한국체육산업개발이 관리·운영하는 하남시 미사경정공원 내 화초 군락지에 올해도 어김없이 선홍빛 ‘꽃양귀비’가 만개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올해는 조정호 수변 길과 화초 군락지에 분산돼 있던 꽃양귀비를 한 곳으로 집중 파종해, 한자리에서 붉은 꽃의 장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새로운 꽃밭을 조성했다.5~6월 중순까지 절정을 이루는 꽃양귀비 꽃밭은 도시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자연 속 평온함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화려하게 피어난 붉은 꽃들은 늦봄의 정취를 전하며 인생샷 명소로도 주목받고 있다.화초 군락지는
토탈 이미징 솔루션 기업 캐논코리아가 서대호 작가의 ‘기억에 다가서서 : Approach Memories’ 사진전을 7월 13일까지 캐논갤러리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서대호 작가가 EOS R5 Mark II와 준망원 단초점 렌즈 2종 △RF85mm F2 MACRO IS STM △RF135mm F1.8L IS USM을 통해 촬영한 예술사진 작품들을 선보인다. 고해상도 풀프레임 센서와 정밀한 색 재현력을 갖춘 EOS R5 Mark II에 인물의 표정과 질감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두
대한민국 성교육의 선두 주자 자주스쿨이 심혈을 기울여 주관한 성교육 강사 양성 과정 7기가 지난 4월 26일 뜨거웠던 마지막 오프라인 강의 시연을 기점으로 8주간의 충실한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성교육은 모든 이가 누려야 할 기본적인 권리이자 교육이다’라는 확고한 신념에서 출발한 이번 과정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서 자신의 성에 대해 깊이 사유하고, 솔직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내면의 힘을 기르고, 이를 타인에게 전파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인재로 성장하는 귀한 시간이었다.과정의 서막을 알린 첫 주차에는 ‘나의 섹슈
9월 열리는 도그스포츠댄스 국제 대회인 ‘2025 DSD 월드 챔피언십’을 앞두고 참가자들이 실전 감각을 익히고 기량을 점검할 수 있는 ‘DSD 미니 매치’가 6월 7일 더존비앤씨티의 반려견을 위한 문화레저복합타운 강아지숲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동물과사람 및 DSD운영위원회가 주최·주관하며 DSD 월드 챔피언십의 사전 대회 형식으로 마련됐다. 생후 12개월 미만의 어린 강아지를 위한 퍼피 파티 클래스와 수준별로 구분되는 비기너 클래스, 오픈 트릿 클래스, 오픈 클래스 등 4종목으로 구성됐다.특히
서울시 성북구는 오는 18일 성북동 일대에서 ‘제17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맛지구나’를 개최한다.‘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은 ‘음식’을 매개로 전세계 다양한 문화를 선보이는 문화다양성 축제로, 매년 6만여 명이 방문하는 성북구의 대표축제다.△‘세계음식요리사’에서는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 대륙 20여 개국의 대사관이 참여해 자국 전통음식을 선보이며, △‘우리상생요리사’ 부스에서는 기후위기시대의 생태와 음식 문화를 표방하는 ‘기후미식 특별존’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성북 지역가게 및
지난 5월 12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국제 비영리기구 FSC 와 홍콩의 지속 가능한 패션 디자이너 비키의 브랜드 V.VISSI가 협업한 FSC 인증 컬렉션 ‘고요하게 스며든 자연’이 국제디자인어워드의 프레타포르테 여성복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이번 컬렉션은 FSC 인증 원료를 사용한 아시아 최초의 디자이너 컬렉션으로, ‘자연과 현대의 조화’를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국내외 음악 스트리밍 시장에 대한 심층 분석 결과를 담은 보고서를 발간하고, 저작권자의 열악한 수익 구조에 대한 개선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22일 한음저협에 따르면 이번 보고서는 국내 최대 회계·컨설팅 법인 중 하나인 EY한영에 의뢰해 작성되었으며, 급격히 성장한 국내 디지털 음악 시장의 이면에 있는 창작자 수익 구조의 문제점을 조명하고 있다.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디지털 음악 시장 규모는 2019년 약 7억 달러에서 2023년 13.2억 달러로 약 두
우성은 2025년 임직원 중심의 사회공헌 봉사단 ‘우다다 봉사단’을 공식 출범하며 사회공헌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우다다’는 ‘우성이 다같이 만드는 다른 내일’의 줄임말로, 지속가능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현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우다다 봉사단은 최근 경기 화성시 ‘다랭이원’에서
강원 농촌의 공간 구조를 새롭게 설계할 전문가 양성이 본격화됐다.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는 20일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에서 ‘강원형 농촌공간재구조화 현장전문가 육성 교육’의 첫 기초과정을 시작으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가동했다.이번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공간재구조화 및 재생 정책에 발맞춰 기획됐으며, 현장의 실무를 주도할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교육은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초과정에서는 제도 이해 중심, 심화과정에서는 실무 역량 강화에 집중한다.
커피는 이제 단순한 음료를 넘어 많은 사람들의 일상에서 중요한 문화적 요소로 자리 잡았다. 아침을 시작하는 데 있어 커피 한 잔은 필수적인 아이템이 되었고, 커피를 즐기는 방식은 시대와 함께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직장인, 학교나 학원에 가는 학생들, 이동 중인 사람들에게 먹는 포장 커피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커피를 즐길 수 있는 혁신적인 방식이 되어 특히, 최근 ‘먹는 포장 커피’라는 새로운 개념이 커피 소비의 편리함을 극대화하며, 바쁜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새로운 방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
윤희숙 의원님은 제가 오래도록 기대하고 응원해 온 여성 정치인입니다. 경제 전문성과 개혁 의지, 그리고 논리 정연한 발언은 보수 진영의 미래라 믿어 왔습니다. 하지만 지난 4월 24일, KBS 정강정책연설에서 의원님께서 발표하신 내용은 충격과 실망을 넘어 분노로 이어졌습니다. 이에 몇 가지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KB국민은행은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와 이용 편의 개선을 위해 시행한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의 지원금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작년 4월부터 시행한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는 비대면으로 보증서대출 또는 신용대출을 신청한 고객에게 보증료 또는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금융지원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를 통해 지원 받은 소상공인은 2만 3천여명, 지원금액은 총 116억원이다.보증료 지원은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담보로 ‘KB소상공인 보증서대출
동부지방산림청은 지난 16일, 고성군 소재 고성양묘사업소에서 ‘고령근로자 맞춤형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고성양묘사업소 18명의 고령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고성소방서와 협업하여 근로자 쉼터에서 화재발생을 가정하여 비상대응 훈련을 실시했다.비상대응훈련은 '중대재해처벌법'등 관련법에 따라 화재 및 안전사고 대해 소방관과 함께 근로자 대피와 초기 화재진압을 고령자의 눈높이에서 신속하게 대응조치 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먼저 고령근로자 특성상 신체·인지능력 저하에 따라 반복 실습위주의 소방안전교육을
GS리테일이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함께 결식 우려 아동 지원을 위한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23일 GS리테일에 따르면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함께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도시락’ 후원금 전달식을 이달 22일 오후 2시 30분 여의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3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 추도식에 참석하기 위해 봉하마을을 방문한다. 이 자리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과도 대면할 것으로 예상된다. PK 유세 일정 이틀차인 이 후보는 이날 노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 추도식이 열리는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을 찾는다. 이 후보는 전날부터 경남 양산시
신촌리 김창옥 지사 생가 터•위치 ; 신촌리 2180번지•시대 ; 대일항전기•유형 ; 위인선현유적 본관은 상주, 김유환의 아들이다. 어릴 때 부유한 가정에서 자랐으나 일찍이 아버지를 여의고 1932년 일본으로 건너가 시모노세키시의 숙부 댁에서 기식하였다.심상소학교 5학년 과정을 마치고 중퇴, 여관 급사 혹은 신문배달을 하다가 1936년 2월 경 도쿄로 가서 우편배달부 또는 경시청 고원으로 근무하였다. 향
전국에서 전남 구례군으로 유학을 온 학생들이 전통 모내기 체험을 하며 흙내음과 함께 생명의 소중함을 배웠다.
23일 구례군에 따르면 지난 21일 구례군 광의면의 한 마을 논에서 농촌 유학생과 지역 학생들이 전통 모내기 체험을 했다.
이번 행사는 광의초등학교와 영농조합법인 신농의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온 농촌 유학생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11 업데이트를 통해 노트패드에 AI 기반 텍스트 생성 기능을 선보였다고 더버지가 22일 보도했다.윈도 인사이더 카나리아 및 개발자 채널에서 코파일럿 플러스 PC와 함께 테스트 중인 이 기능은 사용자가 간단한 프롬프트만 입력하면 AI가 자동으로 텍스트를 작성한다.노트패드 라이트 기능은 사용자가 원하는 위치에 새로운 텍스트를 삽입하거나, 기존 텍스트를 선택해 AI가 내용을 확장·변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코파일럿 메뉴에서 'Wr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