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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 응봉산과 한강 품은 ‘용비쉼터 정원’ 조성

성동구는 중랑천 유휴부지를 활용해 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머물며 쉴 수 있는 ‘용비쉼터 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용비쉼터 정원’이 위치한 중랑천 용비쉼터 매점 앞은 산책로나 자전거길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머물며 쉬어가는 주요 거점 공간으로 총 2,000㎡ 규모의 유휴부지를 활용해 조성됐다.

정원 뒤편으로는 응봉산의 능선이 펼쳐지고, 정원 앞으로는 중랑천과 한강이 시원하게 이어져 탁 트인 조망을 자랑한다.

먼저, 중랑천의 경관을 감상하며 쉴 수 있도록 하천을 따라 산책로를 조성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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