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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고, 책과 인문학이 어우러진 축제의 장‘인문학 한마당’개최

강북고등학교는 지난 9월 6일 ‘책’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활동과 학급 대항전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는 ‘인문학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북고는 매년 학생들의 인문학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는데, 올해는 국어과가 중심이 되어 책과 인문학이 어우러진 ‘인문학 한마당’을 운영했다.

‘강BOOK 리딩맨’ 스탬프 투어에서는 학생들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강북 이야기, ▲시로 시잡기 등 11개의 부스를 돌아다니며, 인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표현할 수 있...
밀양시는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3일 밀양역에서 한국철도공사와 함께‘추석 명절 귀성객 맞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안병구 밀양시장과 유병은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영업처장, 민기영 밀양역장은 역 승강장과 구름다리에서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사람들과 일일이 인사하며 귀향을 환영했다.또한 밀양시 대표 캐릭터인‘아리’,‘굿바비’와 함께‘다시 뛰는 밀양으로’ 캠페인을 펼쳐 살기 좋고 여행하기 좋은 밀양시를 홍보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밀양역을 오가는 사람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전했다.한편 농협중앙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 소속 김무호, 정종진 선수가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경남 고성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삼척장사씨름대회’에서 금강장사와 한라장사에 나란히 등극했다.김무호 선수는 지난 17일 개최된 이번 대회 한라장사 결정전에서 모든 선수에게 단 한판도 내주지 않는 압도적인 모습으로 우승을 거뒀다.김무호는 16강전에서 박준성에게 2-0으로, 8강에서 박정의에게 2-0으로 승리했다. 준결승전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인 박민교를 2-0으로
주낙영 경주시장이 13일 성동시장을 찾아 추석 명절 장을 보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이날 행사에는 경주시 직원, 대구은행 등 100여 명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해 지역 상권 살기기에 동참했다.주 시장은 과일, 참기름, 채소 등을 온누리 상품권을 사용해 물품을 구입했다.구입한 물품은 지역 노인요양시설과 모자보호시설 등 복지시설에 전달하며 훈훈한 추석 명절의 정을 나눴다.앞서 경주시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본청 부서별, 직속기관 및 사업소, 읍면동 별로 나눠 자체적으로 실시한다.이번 장보기 행사는
부산광역시 동구는 지난 12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구청장과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허심탄회, 구청장과의 청렴한 대화’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청렴한 공직 사회를 구현하고,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시켜 공정한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대화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각 대화 주제가 제시될 때마다 참석한 직원들이 익명의 오픈채팅 형식을 통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이에 대해 구청장이 자신의 생각을 답변하였다. 이번 대담에 참석한 한 직원은 “새로운 형식의 대화방식으로 속마음을 편
경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주시 신라왕경과 세계문화유산을 이용한 관광활성화정책 연구모임’은 12일 소회의실에서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경주시 신라왕경과 세계문화유산을 이용한 관광활성화정책 연구모임’은 이진락 대표의원 및 김동해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연구용역은 경주의 신라왕경과 세계문화유산을 관광콘텐츠화하여 관광자원을 다양화하는 것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뿐만 아니라 동국네트워크 대표 윤석준, 한국관광정보정책연구원 변성희 원장, 前 경주문화원 부원장 최재영 박사, 前 신라문화유산연구원 박방
창원특례시는 모녀 상봉을 주제로 한 지역 대표 민속축제인 ‘갑진년 마산만날제’가 18일 마산합포구 만날근린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9월 18일에는 시민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축고제가 펼쳐졌다. 개막식에는 홍남표 창원시장이 참석하여 축사를 전하고, 시민들과 추석 명절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마산만날제는 고려시대부터 전해 내려오는 모녀간의 애틋한 상봉 설화를 바탕으로 만남과 그리움의 정서를 주제로 이웃 간의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창원시민의 화합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한가위 대표 전통 민속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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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정규리그 6연패의 수렁에 빠진 포항스틸러스가 또 한 번의 고비를 만난다. 포항은 22일 오후 4시 30분 포항스틸야드에서 2위 강원FC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4 31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시즌 2차 라운드 로빈까지만 해도 승승장구하며 선두권을 내달렸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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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이 2025년 해외직구 제품의 안전성 및 마약 관련 범죄로부터 국민 보호에 방점을 두고 관세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관세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아 2025년도 예산안 6583억원을 편성했다. 2025년도 핵심사업으로 해외직구 물량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자상거래 전용 플랫폼을 개발하고 특송물류센터 내 자동분류시스템의 성능을 개선하는 등 보다 향상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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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국토교통부 공공토지비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군은 그동안 돌파구를 찾지 못해 난항을 겪고 있던 민선 8기 제1호 공약인 KTX 고성역세권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공공토지비축사업 선정으로 고성군은 국토교통부 토지은행을 활용해 KTX 고성역세권 개발용지를 한 번에 확보할 수 있게 되어 예산 절감, 사업 조기착수, 군민 편익증대, 업무효율 증대 및 투자선도지구·환승센터 공모 등 연계사업 추진 시 시너지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됐다.특히 서류전형과 현장평가를 통과하고도 사업부지 미확보 등으
대구 달성군 화원읍 대구교도소 후적지가 청년들이 선호하는 직장, 주거,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지난해 11월 대구교도소가 달성군 하빈면으로 이전한 데 따른 것이다. 대구시는 대구교도소 후적지를 이 같은 내용의 ‘청년 미래희망타운’으로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터는 제2국가산업단지가 인접한 데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화원역과 거리가 불과 300m에 위치, 입지적 장점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또 현재 제2국가산단에 미래차와 로봇을 융합한 미래 모빌리티 산업, 빅데이터·인공지능 등 지식서비스 산업이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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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은 19일 법무부 창원보호관찰소와 ‘경남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행사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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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9시 서호초등학교 6학년 2반 교실.교단 옆에 설치된 모니터 화면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올라왔다.‘곽지해수욕장에 쓰레기를 줍는 봉사 활동을 하고 왔습니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의 발표에 따르면 해양쓰레기를 분석한 결과 비닐이 가장 많았고 다음이 플라스틱, 폐어구, 스티로폼, 유리병 순으로 많았답니다……폐어구의 경우 어구실명제가 2025년부터 실시되면 버려지는 것이 줄어들 것이라 생각됩니다.’누군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자신의 활동을 소개한 글이다.이경희 강사는 팩트체크를 해 보자며 학생들에게 태블릿PC를 이
경남도는 한화오션의 잇따른 산업재해 사망사고 발생 등 올해 들어 증가하고 있는 조선업 중대재해에 따른 입장문을 발표하고, 중대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경남도는 입장문에서 지난 5월 31일 도지사 주재로 개최한 조선업 현장 간담회에서 조선업 사업주들과 산업재해 예방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사업주들의 산업안전관리에 책임과 역할을 강조했으나, 재발하는 산업재해 사망사고에 대해 도지사로서 산업현장에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지 못한 점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경남도는 향후 중대재해가 잦은 업체에 대해서는 타 기관과 협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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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총 9억원 규모의 ‘소규모 점포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편다고 19일 밝혔다.이 사업은 중원구 성남동 제일로, 둔촌대로 일대 사업구역에 상시 종업원 4명 이하의 소규모 음식업, 서비스업, 도소매업, 제조업 등의 점포를 창업하는 청년 30개 팀에 전문가 매칭 컨설팅과 사업화 자금 3000만원 등을 지원한다. 청년의 경제적 성장을 돕고, 빈 점포가 많은 지역에 젊은 층을 유입해 활기를 불어넣으려는 취지다.이를 위해 시는 10월 4일까지 해당 사업 참여 희망자의 신청을 받는다.신청 대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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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소래포구에 위치한 '논현 센트레빌 라메르'가 오피스텔과 상가를 동시에 공급한다고 밝혔다.해당 현장은 인천 남동구 인근에 위치한 대규모 오피스텔 단지로, 지하 6층에서 지상 23층까지 총 630실의 오피스텔과 59실의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어 있다.오피스텔은 스튜디오타입, 슬라이딩 스튜디오타입과 1.5~2룸의 다양한 소형 주거상품으로 이뤄지며 전용면적별로 ▲23㎡ 21실 ▲27㎡ 315실 ▲36㎡ 231실 ▲44㎡ 63실로 구성된다. 특히 전용 27㎡는 슬라이딩 설치로 침실과 거실을 분리해 젊은 층이 선호하는 최신 주거
더불어민주당 등 야 5당은 이날 국회에서 본회의를 열고 ‘김건희 여사 특검법’, ‘채상병 특검법’ ‘지역화폐법’ 등 3개 쟁점 법안을 강행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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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황금연휴 경주서 '만끽'…황리단길 등 관광명소 '인산인해'
5일간의 추석 황금연휴 이틀째인 15일 천년고도 경주에는 긴 연휴와 무더운 날씨 등으로 인해 예년에 비해 다소 차분한 분위기를 보였다. 하지만 황리단길과 역사유적지구 등 일부 관광 명소에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명절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특히 보문관광단지, 국립경주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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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트러스트 ③] SDP ≠ 제로 트러스트
제로 트러스트가 보안의 기본 원칙으로 자리잡았지만, 여전히 제로 트러스트가 무엇이고,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 막연한 상황이다. 제로 트러스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기업·기관의 현실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 제로 트러스트에서 ID의 중요성이 지나치게 강조되다보니, 다른 요소에 큰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 그러나 제로 트러스트는 단 하나의 기술이나 솔루션, 요소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와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다른 요소 기술에도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CISA의 제로 트러스트 성숙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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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협력”…인천TP, 중소기업 글로벌 진출 돕는다
바이오 분야 인천 중소기업들이 싱가포르에서 기술 교류와 거래 계약에 물꼬를 트는 장이 열렸다.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시는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닷새간 중소 기술교류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술교류단에는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의약품 등 바이오 분야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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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간 한라산 구상나무 숲 절반이 사라졌다
지난 100년 동안 한라산에 서식하는 구상나무 숲 면적이 4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1910년대 일제가 제작한 조선임야분포도와 현재 항공사진을 분석해 한라산 구상나무 숲의 변화를 추적했다고 15일 밝혔다.연구 결과, 한라산 구상나무 숲 면적은 1918년 1168.4㏊에서 48.1% 감소해 2021년 606㏊로 나타났다.구상나무 숲 면적은 지역별 차이도 보였다. 성판악 등사로 중심의 동사면은 연평균 0.58%씩 줄어 전체 감소 면적이 502.2㏊로 가장 크게 줄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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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손낙훈 교수 국제공동연구팀, 코로나 팬데믹 중 중·노년층 사회적 고립이 우울증 위험 증가 밝혀내
계명대학교 통계학과 손낙훈 교수 외 3명으로 구성된 국제공동연구팀이 코로나 팬데믹 동안 중장년층의 사회적 모임과 신체 활동이 우울증 증상에 미친 영향을 심층 분석한 연구 결과를 국제 저명 학술지에 발표했다.14일 계명대에 따르면 이번 논문은 SCIE(SCI Ex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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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옛 탐라대' 하원테크노캠퍼스, 산업단지 조성 본격화
정부의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옛 탐라대학교 일대 하원테크노캠퍼스지구를 제주 우주산업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한 산업단지 조성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제주 하원 테크노캠퍼스 산업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해 전략환경영향평가 항목 및 범위를 공개했다.기회발전특구는 현 정부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대규모 기업투자를 지방에 유치하도록 규제 특례, 세제·재정 지원, 정주여건 개선 등을 꾸러미로 지원하는 신설 제도다.제주도는 지난 4월 26일 하원테크노캠퍼스지구를 우주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기회발전특구로 지정 신청했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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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김교태 CEO 재선임
삼정KPMG가 20일 사원총회를 열고 김교태 회장을 2025년 6월부터 시작되는 4년의 임기동안 대표이사로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번 재선임으로 2029년 5월까지 삼정KPMG를 계속 이끌게 된다.삼정KPMG는 “업계 전반 성장이 정체되고 대외 불확실성이 더욱 높아지는 엄중한 상황에서 안정적인 리더십 유지를 미리 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사원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재선임을 조기에 확정했다”며 “뛰어난 경영 성과를 견인해 온 김교태 회장의 리더십 하에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성장 전략에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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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내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조사 실시
제주시는 농촌 인력부족 해소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과 관련해, 내년 상반기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오는 23일부터 내달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조사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원하는 농가와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다.제주시에 주소를 둔 농작업에 고용을 희망하는 농업인과 본국 거주 4촌 이내 친척 초청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는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 농가별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작물별 재배면적, 고령농 여부 등에 따라 최대 14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참여 농가는 계절근로자에게 일정 수준 이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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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고교생 46명, 부산 개최 전국 영농학생축전 참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부산에서 열리는 '제53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에 제주고등학교와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학생 46명이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축제의 슬로건은 '더 스마트해지는 농업, 꽃을 피우다'이다. 한국 농업과 농업교육의 발전적 모델과 미래 농생명 교육의 모델을 제시하고, 농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개발, 농업인력 양성, 농업계고 교육과정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이번 축제는 전국 14개 시도에서 1300여 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전공경진 6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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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임직원 자발적 마음의 ‘우리사랑기금’ 20년간 79억 기부
우리은행이 직원의 자발적 급여공제 기부로 만들어진 ‘우리사랑기금’이 올해로 조성 20주년이 되었다고 밝혔다. ‘우리사랑기금’은 지난 2003년 발생한 대구 지하철 참사 피해가족을 돕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우리은행 직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지금까지 총 79억여 원이 기부됐다. 현재 약 4,800여 명의 임직원이 매월 원하는 만큼 모금에 참여해 조성한 기금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후원, 지역아동센터 장학사업, 재난재해 피해복구 지원 등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원하고 있다.2021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