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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여성비전센터, 교육 넘어 취업까지··· 일자리 연계 성과

경기 광명시 여성비전센터가 단순한 직업교육을 넘어 실질적인 취업까지 이어지는 ‘취업의 산실’로 자리 잡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수강생들의 일자리가 현실화되며 그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곳 수강생 11명은 2024년 바리스타 과정을 수료한 뒤 광명시니어클럽 실버바리스타로 채용돼 지난 1월부터 광명종합사회복지관 시니어카페 ‘도담도담’ 등에서 바리스타로 활동 중이다.

실버바리스타로 근무 중인 한 수료생은 “4개월 동안 커피 이론부터 실습까지 체계적으로 배우고 자격증도 취득했다”며 “단순한 소득...
윤석열 전 대통령이 한남동 관저를 떠나 거처를 옮기는 것으로 알려진 11일, 서울 서초구 사저 아크로비스타로 캣타워가 들어가고 있다. [email protected]
경기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8일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미래관 컨벤션홀에서 ‘2025년 제30기 외식사업 아카데미 입교식’을 개최했다.9일 안산시에 따르면 외식아카데미사업은 안산시가 지난 2006년 전국 최초로 추진해 각지에서 벤치마킹하고 있는 외식업소 지원사업이라고 설명했다.아카데미에서는 물가 및 임대료 인상, 과다 경쟁 등으로 침체해 있는 외식업 영업자의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펼치고 있다.지난해까지 총 35기를 운영해 수료생 1246명을 배출하는 등 명실상부한 외식업계 길라잡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오는 7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10일 2025년 봄철 계절 변화에 따른 도내 소상공인 매출 변화와 지역별 소비 특성 부석을 안내하기 위한 '경기도 소상공인 경제이슈 브리프 VOL.03'를 발간했다.브리프에서는 봄철이 다가오면서 계절적 변화에 따른 도내 특정 지역 및 업종의 2024년 소상고인 매출과 소비 흐름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2025년 경기도 봄 소비를 예측하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2024년 도내 93개 생활밀접업종별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봄철 매출 증가율이 가장 큰 업종은 ▲ 소매업(야외활동·레저·스포츠 관련
신한금융그룹은 진옥동 회장이 지난 9일부터 사흘간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주요 국가를 방문해 금융당국 면담 등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고 13일 밝혔다.진 회장은 카자흐스탄 금융감독원과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 등 현지 금융당국 주요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중앙아시아 금융 산업 발전 계획을 청취하고 미래 성장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또 신한파이낸스와 합작법인인 아스터 오토 본사를 방문해 자동차 판매 사업 현황을 둘러보며 현지 중고차 판매 1위 사업자이자 파트너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응원했다.진 회장은
투썸플레이스가 지난해 매출 5200억 원, 영업이익 326억 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11일 투썸플레이스에 따르면 이번 성과는 ‘스초생’ ‘아박’ 등 시그니처 제품 캠페인과 함께 ‘아샷추’ ‘복숭아 생크림 케이크’ 등 신제품이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지난해 소비자 매출 11%, 동일 점포 매출 7% 각각 증가했다. 신제품 매출은 전년 대비 62% 늘었다.지난 연말에는 홀리데이 캠페인을 통해 ‘화이트 스초생’을 새롭게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장하고 ‘스초생은 겨울이 제철’이라는 메시지의 틀을 깬 광고 캠페인을 전개해 시너지를 더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0일 저녁 강남대학교에서 ‘강남대학교 국제대학원 제2기 글로벌리더 최고경영자과정’ 수강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강남대학교 국제대학원 글로벌리더 최고경영자과정’의 요청으로 이뤄진 특강에서 이 시장은 ‘사례로 생각해보는 리더의 리더십과 상상력’을 주제로 약 1시간 30분 동안 리더와 리더십의 덕목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 시장은 “행정을 하면서 자주 생각하는 것이 관찰력, 상상력이고, 이를 바탕으로 시의 부족한 것을 채우고 변화를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훌륭한 리더들의 사례에서 많이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문음미 기자 = 전라남도의회 조옥현 의원은 4월 16일 열린 관광체육국 소관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밀양문화관광재단은 27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전시실에서 기획초대전시 '현현전'을 연다고 16일 밝혔다.'현현'은 '명백하게 나타나거나 나타냄'이라는 사전적 의미로, 구상의 형태를 넘어 추상적·비형태적인 조형 언어를 화폭에 표현하고 있는 작가 모임의 이름이다.
대한교사협회와 천재교과서는 교사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수업콘텐츠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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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소개팅 앱 글램과 특별하게 만났다.가연결혼정보는 최근 글램과의 이벤트 제휴를 맺고, 글램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가연의 가입비 20% 할인을 제공하기로 했다. 신청은 글램 앱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서비스 절차는 가연의 회원 가입 기준에 따라 시행된다. 프로그램별 상세 과정은 상담 단계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가연결혼정보 관계자는 “연애부터 결혼까지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양한 만남 기회를 드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아름다운 인연을 맺어준다’는 가연의 기업 가치와 ‘인연을 찾
전동공구 분야의 글로벌 리더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가 고강도 절단 및 그라인딩 작업이 가능한 전문가용 충전 앵글 그라인더 ‘GWS 18V-15
두산에너빌리티가 지역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 지원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두산에너빌리티는 16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대
홍종락 기자 = 경주시 성건동에 사는 70대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이 폐지를 주워 모은 10만3천830원을 경북 대형 산불로...
삼성SDS는 16일 잠실 스카이31 컨벤션에서 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제조의 미래를 준비하는 삼성SDS Industry Day’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삼성SDS만의 차별화된 생성형 AI 기술과 ERP, MES, PLM, OT 보안 등 제조 특화 솔루션의 실제 도입 사례를 소개하고 관련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제조 기업 IT 담당자 300여 명이 참석해 제조업의 디지털 혁신 사례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이날 삼성SDS는 △제조 업종 AI 에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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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소방서와 양산상공회의소는 지난 15일 덕계동 아파트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을 찾아 복구지원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지난 3월 17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신안산선 광명구간 공사현장 붕괴사고 실종자 수색이 난항을 겪고 있다, 소방당국은 밤샘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아직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 목격자 진술에 따르면 실종자인 50대 근로자는 지하 40m 부근의 컨테이너에 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굴착기를 이용해 경사면의 붕괴 잔해물을 제거하면서 컨테이너로 향하는 진입로를 확보해 일단 지하 20m까지 구조대원들이 진입했고, 구조견을 투입해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추가 붕괴 등 사고현장에 위험요소가 많아 수색 작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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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6월 30일까지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뱅키스는 한국투자증권의 비대면 및 시중은행 연계 온라인 전용 계좌 서비스다.이번 이벤트는 뱅키스 중개형 ISA 계좌 신규 개설 후 100만원 이상 입금하는 모든 고객에게 인기 해외 월배당 상장지수펀드 3종목 중 1주를 무작위 제공한다. 아울러 기존 고객을 포함해 중개형 ISA 계좌를 통해 주가연계증권 또는 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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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시장 위축, 원가상승 등에 따라 주중휴무에 들어가는 돼지고기 가공업체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은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4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에 따르면 돼지고기 구이류 소비시장은 대통령 탄핵선고 이후 잠깐 외식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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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산불피해지역 상·하수도 요금 감면
영양군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과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상·하수도 요금감면을 추진하는 등 후속지원에 나섰다.감면대상은 산불피해가 극심한 석보면, 입암면 전체 수용가 2,578세대에 대해 3월 사용요금의 50%를 1개월 감면하고, 이재민들에게는 50%를 1년간 감면한다고 밝혔다.영양군의 이번 조치로 2,100만 원의 감면 혜택이 주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피해민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감면 절차는 별도의 신청 없이 일괄 감면할 계획이며, 이재민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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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후보 선출 방식과 관련, 주자 중 하나로 거론되던 유승민 전 의원이 "대국민 사기"라고 비판하며 출마 관련 거취를 재고하겠다고 밝혔다. 당 지도부 일각에서도 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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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ATA,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논의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필리핀 경제사절단 방한 일환으로 추진돼 국내 데이터 산업 정책과 전 산업 부문의 데이터 활용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FAB는 금융 거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안전한 데이터 관리·활용 방안 및 AI·데이터 신기술 등 자국 적용 방안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K-DATA는 중점 추진 중인 AI·데이터 사업 소개와 함께 활용도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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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노동청-안전보건공단, 안전 VR 체험부스 운영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가 16~17일 세종시에서 개최되는 ‘어린이 안전교실’에서 산업안전 VR 체험부스를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안전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산업안전 VR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즐겁고 유익하게 안전습관을 익히고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체험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공단에서 개발한 어린이 전용 산업안전보건교육 VR 체험과 산업안전보건 퀴즈, 보호구 착용 체험 및 즉석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했다.이동원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장은 “어린이들이 산업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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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희 의원 "대규모 재난 유가족 지원, 국가가 통합 지원해야"
대규모 재난으로 인해 사망자가 발생했을 때 유가족을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유가족통합지원센터' 설치·운영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조국혁신당 백선희 국회의원은 지난 15일 이런 내용을 담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대규모 재난 발생 때 유가족 지원을 국가가 통합 지원해야 한다는 것이 입법 취지다.백 의원은 "재난은 국가 전체의 문제이며 그로 인한 유가족의 고통을 줄이기 위해 촘촘한 제도적 대응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이러한 필요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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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상의,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 2기사전직무교육
진천상공회의소는 2025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인턴형 일경험 프로그램’ 2기 참여자 40명을 모집해 사전직무교육 과정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청년들이 실제 기업이나 기관 현장에서 직무를 체험하고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 주도의 청년 일자리 정책으로 진천상공회의소는 지난해 사업운영기관으로 선정된 후 우수기관으로 평가받으며 사업수행 역량을 입증했다. 올해 3월 운영기관으로 재선정되면서 1기에 이어 2기까지 115명의 청년을 기업과 매칭하는 등 사업초기부터 눈에 띄는 성과를 보여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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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통합RPC 건립 탄력
부진에 빠졌던 충북 보은군의 통합RPC 건립사업에 탄력이 붙었다.보은군과 보은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국비 62억원 등 총 155억원을 들여 탄부면 임한리 일대 1만7261㎡ 에 건축면적 3479㎡ 규모의 통합RPC를 건립하기로 했다.통합RPC에는 최첨단 벼 가공시설과 건조저장시설 등이 들어선다.군은 지난 14일 이같은 사업 계획서를 충북도와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했다. 농림부 공모사업에 도전해 국비를 지원받기 위해서다. 보은농협과 남보은농협은 지난 2021년 노후한 미곡처리장과 벼건조저장시설을 통합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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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홍성바비큐축제’ 위생 논란 내사 착수
지난 2023년 홍송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위생논란과 관련해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충남홍성경찰서는 16일, 2023년 당시 페스티벌 주최 측이 축제에 납품됐던 생고기를 상온에 방치한 채 용달차로 운반했다는 신고가 국민신문고에 접수돼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14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2023년 11월 더본코리아가 용역을 맡아 진행된 홍성 바비큐 페스티벌의 위생 관리가 부적절했다는 주장에 제기됐다.당시 생고기가 냉장 설비 차량이 아닌 일반 용달차에 실려 운반되는 사진도 올라왔다.경찰은 “생고기 운반 업체는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