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는 최근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미래관 컨벤션홀에서 ‘제28기 외식사업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수료식에는 이동표 단원구청장과 육광심 재단법인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교육생들이 참석해 총 25명의 교육생에게 수료증과 인증패를 수여했다.이번 아카데미는 지역 내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지난 4월16일부터 총 12주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외식업 운영에 필요한 세무·노무 교육, 마케팅 전략 및 성공업소 벤치마킹, 퓨전·한식반 분반 조리실습 등 외식업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전문 교육이 진행됐다.사업에 참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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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장 선거 갈등 법정다툼 비화
‘이중 기표 투표지’를 둘러싼 울산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 결과에 대한 갈등이 결국 법정 다툼으로 비화됐다. 울산시의회 안수일 의원은 시의회를 상대로 제8대 하반기 의장으로 선출한 결의는 무효임을 확인하는 ‘의장 선출 결의 무효 확인’과 판결 선고일로부터 3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을 정지해야 한다는 취지의 ‘의장 선출 결의 효력 정지’ 소송을 울산지법에 제기했다고 1일 밝혔다. 안 의원은 “이성룡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한 결의는 명백한 무효표를 유효표로 본 것에 기인한 것이고, 이 사건 투표 중 유효투표만을 계산할 경우 제가 11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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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페달 잘못 밟는 사고 막아주는 장치 탑재 의무화 추진하는 日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에서 발생한 60대 남성 운전자의 역주행 사고로 1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초고령사회 일본에서는 차량 안전장치 의무화를 추진하고 있다.2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일본 국토교통성은 자동차 가속 페달과 브레이크 페달을 헷갈려 밟을 경우 사고를 막아주는 장치 장착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방안에는 자동 변속기 차량에 한해 장치 장착을 의무화하는 내용이 포함됐다.일본에서는 2012년 즈음부터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가 탑재된 차량이 판매되기 시작했는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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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원, 한국수자원공사 생성형AI 서비스 시범 사업 수주
AI 자동화 솔루션 전문 기업 그리드원이 한국수자원공사에 생성형AI 시스템을 도입하는 ‘K-WATER 업무용 생성형 AI 서비스 시범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이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의 내부 데이터를 학습한 LLM 프레임워크를 구축하여 생성형 AI 업무 지원 서비스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경량화 된 내부 구축형 LLM 도입 ▲데이터 벡터화 및 저장소 구성 ▲AI 학습 및 업무 특화 모델 튜닝 ▲업무 지원 개인비서 서비스 개발 등을 포함한다. 그리드원은 단독 사업 진행자로 전 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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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경찰서, 여름 휴가철 음주운전 단속 강화
포항남부경찰서는 7~8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 장날, 유흥·번화가 및 스쿨존 주변으로 상시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남부서는 지난해부터 음주운전 취약시간대 교통·지역경찰 합동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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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기후기술 금융연구 포럼 개최
농협금융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9개 전 계열사의 투자·심사·리스크관리·상품개발 실무책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금융 최초로 '기후기술 금융연구 포럼'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전환금융'의 정의와 전환금융에 선제적으로 대응 중인 일본 MUFG Bank 적용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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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울주군지회장기 한궁대회서 친목 도모
1시간전
대한노인회 울주군지회가 지난 5일 울주군민체육관에서 ‘제9회 대한노인회 울주군지회장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한궁은 전통놀이인 투호와 궁도, 서양의 전통놀이인 다트와 양궁이 조화를 이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이다. 이날 대회는 읍면 분회별 12팀 240명의 선수가 출전해 경기를 펼쳤다. 차동진 울주군지회장은 “한궁은 경로당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건강한 노후 여가생활의 체육문화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육활동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더 젊고 활기찬 노후를 즐길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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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FAN스티벌 개최…누적관중 3000만명 전망
1시간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오는 12~14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홈 3연전을 ‘FAN스티벌’ 시리즈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롯데는 해당 시리즈에서 롯데는 프로 스포츠 사상 역대 두 번째로 누적 관중 3000만명 돌파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롯데는 3000만 관중 돌파 기념으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와 함께 달성일에 입장 관중 중 추첨을 통해 벤츠 A 220 차량을 지급한다. 또 에어부산 국제선 전 노선 4인 가족 항공권, 2025시즌 중앙 탁자석 시즌권 2매, 다솜홈서비스 이용권 등 총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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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강인함 물씬 ‘흑호랑이 유니폼’ 출시
1시간전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오는 10일 예정된 HD현대건설기계 ‘브랜드 데이’에서 선수들이 착용할 ‘흑호랑이 유니폼’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흑호랑이 유니폼’은 오는 10일 오후 7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광주 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2라운드에 맞춰 진행되는 HD현대건설기계 브랜드 데이를 기념해 제작됐다. 검은색을 중심으로 호피 무늬를 유니폼 바탕에 적용, 흑호랑이를 연상토록 했다는 게 울산 구단은 설명했다. 특히 울산 구단은 이번 유니폼 디자인의 주안점으로 ‘견고함’과 ‘강인함’을 보이고자 했다고 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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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차·무면허 운전자, 검문 경찰관 치고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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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차례 무면허운전으로 처벌 받았다가 다시 경찰의 단속에 걸리자 경찰관을 친 뒤 도주한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은 특수공무집행방해 치상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년6개월은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월과 울산 남구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마트 주차장까지 약 2.8㎞에 이르는 거리를 무면허로 운전했다. 당시 A씨가 운전한 차량은 ‘대포차’였다. 경찰 B씨가 이를 목격하고 정지를 요구했지만 A씨는 이를 무시하고 도주했다. 이후 B씨가 인근은 순찰하며 A씨를 찾던 중, 같은 해 11월 또다시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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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입법(立法), 바람직한 ‘법을 세우는 일’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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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헌절’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7월17일은 대한민국 첫 헌법을 만들고 공포한 날이고, 4월25일 ‘법의 날’은 준법정신을 높이고 법의 존엄성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우리나라는 1948년에 선출된 200명의 국회의원들로 제헌국회가 구성되고 이들이 헌법을 제정했다.국회는 입법부로서 ‘삼권’의 한 축을 이루는데, ‘입법권’은 ‘국회의 법률 제정권’이지만 낱글자의 의미로는 ‘법을 세우는 권한’으로 국회가 존립하는 중요한 이유가 된다.여기에서 ‘立’은 ‘大’와 ‘一’의 합자로, 양팔을 벌리고 서 있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