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고성군, ‘제1회 한우축제’ 신바람 스타트

18시간전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에서 열린 ‘제1회 고성 한우축제품우) 바다를 품은 고성한우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축제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죽암면 봉수대 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렸으며, 지역민과 관광객 등 1만여 명이 방문해 성대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축제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농협사료가 유기농 수입 조사료 판매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농협사료가 경기 안성에서 운영하고 있는 R&D센터 유기사료사업팀은 유기축산물 생산농가의 사료비 절감과 친환경 축산 기반 확대를 목표로 유기농 수입 조사료 판매 사업을 9월부터 본격적으로 확대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농협사료의 수입
서울소비자시민모임은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양봉농협과 함께 ‘벌꿀등급제’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높이고, 꿀벌의 생태적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교육 및 홍보 활동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12일 세종시 이든어린이집을 시작으로 2학기 개학과 더불어 9월부터 서울·경기 지역 학교에서
한국양봉협회 제주시지회는 지난 3일 제주시 조천읍 조천리 다목적 종합체육관에서 내빈과 관내 회원 등 250여 명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한국양봉협회 제주도지회 한마음대회’를 열고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13회 꿀벌들의이야기’ 주제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양봉산업 발전
18시간전
서울경기양돈농협은 지난 4일 서울 천호동 본점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이순철 비상임감사와 금순섭 상임감사를 각각 재선출했다. 이들의 임기는 2025년 9월 20일부터 2028년 9월 19일까지 3년이다. 이순철 비상임감사는 “조합의 투명성과 건전성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조합 발전을 위해 내부 감시와 건전한 비판, 합
부경양돈농협이 환절기 양돈농가의 생산성 저하를 예방하기 위한 대응 마련에 나섰다. 부경양돈농협은 지난 3일과 5일, 진주 MBC컨벤션과 김해 JW웨딩컨벤션에서 조합원 농가를 대상으로 ‘2025년 양돈 생산성 전문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혹서기 이후 환절기에 빈번히 나타나는 모돈 체력 저하,
부경양돈농협이 양돈업계의 친환경 전환을 선도하며 ‘지속가능 축산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부경양돈농협에 따르면 포크밸리 브랜드 회원농가 가운데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획득한 농가는 누적 74농가로, 이는 전국 291개 인증 농가 중 약 2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일 조합으로서 이 같은 성과를 거둔 것은 전국
12시간전
충북 청주시 북이면에 위치한 ㈜삼원팜스토리는 10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400만원 상당의 한돈 등뼈 1톤을 청주시에 기탁했다. 시는 이날 기탁받은 등뼈를 청주시 푸드마켓과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삼원팜스토리 서중원 대표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기탁을 준비했다”고 말했다./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열대 지역 폭염 관련 사망자의 3분의 1 이상이 삼림 벌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열대 국가의 삼림 벌채가 인근 지역 주민들의 폭염으로 인한 사망률 증가에 기여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오늘 네이처 기후 변화 저널에 발표된 이 연구는 리즈 대학교 지구환경대학원의 칼리 레딩턴(
충남도 쌀전업농 회원 1300여명이 모여 단합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한국쌀전업농충남도연합회는 10일부터 11일까지 홍성군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제18회 한국쌀전업농충청남도회원대회’를 ‘충남 쌀 최고의 비타민 밥’이라는 주제로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1일차 회원 장기자랑, 경품추첨, 개회식 등이 이뤄졌으며 2일차에는 대회평가회 등이 진행된다.이날 개회식에는 유승종 회장을 비롯한 충남 시군연합회 임원, 조희성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및 임원, 쌀전업농도회장,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
10일 국가유산청은 가을 4대궁과 종묘에서 공연·체험·산책이 함께하는 '2025 가을 궁중문화축전' 프로그램 중 국민들이 좋아할 ...
14시간전
경남연구원 마상열 선임연구위원·김노은 전문연구원이 경남형 미래도시와 관련한 5가지 유형을 소개하면서 경남도 지역 특성에 맞는 ‘미래도시’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언했
14시간전
산남지역 유일한 종합병원인 서귀포의료원이 빚을 내고 운영하면서 경영난이 악화되고 있다.1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서귀포의료원 차입금은 총 191억원이다. 2012년 누적된 퇴직금 정산을 위해 66억원을 은행에서 빌렸다.이어 코로나19로 인한 적자로 2024년 40억원, 올해 2월 45억원, 7월 40억원 등 4차례에 걸쳐 은행에서 191억원을 빌렸다.제주도 출연기관인 의료원은 도가 보증하면서 급전을 빌리고 있는데, 연 이율 4%를 기준으로 매년 갚아야 할 이자만 8억원대에 이른다.의료원이 빚에 허덕이다보니 지난 3월과 6월 직원
이강덕 포항시장은 1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이달 초 미국과 유럽 방문 성과를 설명하며, 포항 철강산업 보호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지난 1~2일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해 철강 관세 인하를 호소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에 미국 정부의 50% 고율 관세 부과 등 으로 포항 철강산업이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다는 실정에 대한 현지 사회와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혔다.특히 버지니아 한인회와 현지 동포 사회가 호소 활동에 적극 동참한 데 대해 “포항의 절박한 상황을 이해하고 애국심을 보
15시간전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재송부를 국회에 요청했다. 재송부 시한은 11일까지다. 만
24세 장소희가 강원도 평창 휘닉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주공항렌트카 KLPGA 드림투어 14차전'에서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드림투어 첫 우승을 차지했다.악천후로 인해 36홀에서 18홀로 축소된 이번 대회에서 장소희는 보기 없이 버디 8개만을 기록하는 완벽한 무결점 플레이를 펼쳤다. 최종 합계 8언더파 64타로 128명의 참가선수 중 정상에 올랐으며, 우승상금 1,050만원을 획득했다.우승 소감을 묻는 질문에 장소희는 "올해 처음 드림투어에 출전하게 됐는데 우승까지 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창원시는 10일 창원여성회관 창원관에서 경남·충북청렴클러스터가 공동 개최한 ‘2025년 옴부즈맨 합동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경남과 충북 지역의 옴부즈맨, 시민감사관, 민간단체·공공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청렴으로 이어진 마음, 함께 여는 내일’이라는 주제로, 옴부즈맨 및 시민 명예감사관의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 및 토론 등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옴부즈맨 및 시민감사관 활동 우수사례 발표 ▲ 백홍종 전 KBS 촬영감독의 특강 ‘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플러스제주 류자열 대표, 제주시 사랑나눔푸드마켓 ‘일일 명예점장’ 봉사
플러스제주 류자열 대표는 지난 5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제주시 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에서‘일일 명예점장’으로 위촉돼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류자열 대표는 “기부를 통해 모집된 물품들이 취약계층에 지원되는 푸드뱅크 현장을 직접 체험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기부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자열 대표는 제주특별자치도푸드뱅크 5기 운영위원으로 ‘밥 걱정 없는 제주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할 뿐 아니라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 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등 많은 귀감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 U-20 축구대표팀, 칠레 월드컵 향해 출국...이창원호 21명 최종 명단 확정"
2025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할 남자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 최종명단을 확정하고, 8일 대회 장소인 칠레로 출국한다.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0 대표팀의 21명 최종명단에는 AFC U-20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주축 멤버 10명이 다시 이름을 올렸다. 아시안컵 이후 진행된 소집 훈련과 해외 친선경기에서 두각을 보인 선수 11명도 합류했다.소속팀별로 보면 K리그1에서 9명, K리그2에서 10명이 발탁되었으며, 용인대 김호진이 유일한 대학 선수다. 해외파는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세에서 활약 중인 김태원 1명이다. 연령별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 47% "양도세 대주주 기준 50억 유지" [한국갤럽]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원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의견인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가 올 세제개편안에서 이 기준을 10억원으로 하향해 과세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에 국민 절반 가까이가 현행대로 둬야 한다는 의견을 보인 것이다.한국갤럽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천2명에게 주식 양도소득세 부과 대상 기준을 물은 결과 응답자 47%가 '종목당 50억원 이상 현행 유지'라고 답한 것으로 나왔다.'종목당 10억원으로 기준 변경'이라고 답한 비율은 27%, '
Generic placeholder image
CPTPP 가입 검토 논란…농업계 “농업기반 붕괴 불가피”
정부가 다시 CPTPP 가입을 검토하면서 농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미국 관세협상 후속 지원대책”을 발표하며 CPTPP 가입 검토 방침을 공식화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메가 FTA’ 활용 전략을 내세웠다.그러나 농업계는 이를 두고 “식량주권 포기”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정부는 CPTPP와 함께 아세안·중동·중남미 등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전시 특별사법경찰, 악취 불법 사업장 무더기 적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나선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악취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해 악취배출시설 미신고, 방지조치 미이행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사업장 5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주요 위반 사례로는 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도 방지조치를 이행하지 않았고, 다른 2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 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다. 또 다른 업체는 대기배출시설을 가동하면서도 신고를 누락했고, 한 업체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대상 토목공사를 무신고로 진행하다 적발됐다.대전시 특사경은 적발된 사업장들을 조사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SDT·이노그리드, 하이브리드 양자 클라우드 개발 맞손
산업DX 솔루션 및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와 클라우드 컴퓨팅 및 디지털전환 전문 기업 이노그리드가 ‘하이브리드 양자 클라우드 개발’에 나선다.이번 협약은 양사의 핵심 역량을 결합해 고전 컴퓨팅과 양자 컴퓨팅을 융합한 혁신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고, 잠재적 사업 기회를 발굴하여 장기적으로 산업 생태계를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R&D, 사업화, 정부 과제 연계 등 전방위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협력의 핵심은 SDT가 보유한 양자 하드웨어·소프트웨어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고)9월, 재산세 잊지말고 납부하세요 !
9월은 7월에 이어 정기분 재산세를 납부하는 달이다. 9월에는 토지와 주택에 대한 재산세가 부과되는데, 이 시기가 되면 재산세 담당부서 공무원들은 급증하는 전화 문의에 한층 더 바빠지고, 바짝 긴장하게 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자주 문의해 오는 재산세 관련된 내용에 대해 알려드리려 한다.첫째, “7월에 재산세 주택분을 냈는데 왜 9월에도 납부해야 하나요?”라는 문의가 자주 온다. 재산세 본세액이 20만원을 초과할 경우 1/2씩 나누어 각각 7월과 9월에 부과된다. 반대로 재산세 주택분이 20만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시, 신성여고~아봉로 도시계획도로 개설 본격
제주시는 동부권 교통집중 해소와 도시균형 발전을 위해 신성여고~아봉로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2030년 완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신성여자고등학교 앞 교차로와 봉개동 LH아파트 북측을 연결하는 연장 2.5km, 폭 25m의 왕복 4차선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해당 도로는 1976년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된 이후 장기간 미집행 상태였으며,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꼽혀왔다.이 도로가 완공되면 번영로와 첨단로에 집중된 교통량을 분산시키고 생활권 간 접근성을 높이는 동부권 핵심 기반시설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유급식 축소, 학생 건강·낙농 기반 붕괴 우려
낙농업계 우려감 고조 속 정부, 연내 개선안 마련 예고 학생 건강권과 낙농가 생존기반 보호를 위한 지속가능한 학교우유급식 제도 개편이 요구되고 있다. 우유급식률이 2019년 50.3%에서 2023년 33.9%로 4년 만에 16.4% 가량 떨어지면서 우유급식 개편 필요성에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으나, 학교현장에선 과도한 행정업무를 이유
Generic placeholder image
HS효성인포, VM웨어 ‘프리미어 파트너’ 등급 유지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브로드컴 VM웨어의 ‘프리미어 파트너’ 등급을 유지하며 클라우드 시장에서 기술력과 사업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11일 밝혔다.프리미어 파트너는 브로드컴이 파트너사의 기술 역량, 영업 성과, 전문 인력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하는 최상위 등급 중 하나로, 엄격한 심사 과정을 통과한 소수 기업만이 자격을 얻을 수 있다.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VM웨어가 브로드컴으로 합병되기 전부터 상위 파트너인 프리미어 파트너를 지속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