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소통으로 만들어가는 행복한 우리 마을- 성주군, 귀농귀촌인 100여명 주민화합 프로그램 추진 -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24일부터 25일 2일간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귀농·귀촌인, 지역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
제578돌 한글날인 9일 수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동해 북부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의성 10도, 안동 11도, 김천 12도..
겨울철이 다가옴에 따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방역 당국과 지자체에서는 가축전염병 특별 방역대책을 추진하는 등 예방에 힘쓰고 있다.그러나 올해에는 아프리카돼지열병,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에 이어 지난해부터 발생하기 시작한 소 럼피스킨 방역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그만큼 가축전염병 차단 방역에 어려움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특히 조류인플루엔자의 경우 전 세계적으로 돌연변이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 12일 전북 군산의 야생조류에서 국내 최초로 H5N3형 고병원성 AI
울산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온리스포츠센터에서 청소년 및 지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몸마음 회복 프로그램인 배드민턴 체육대회를 개최했다.신수정 울산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신체 활동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자신감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회문화부 권지혜기자 [email protected]
2025학년도 대입 수시 모집 과정에서 연세대학교 논술 시험 문제가 사전에 유출되는 등 관리 부실 문제가 발생한 데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책임자는 철저히 문책하고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엄정조치하라”고 지시했다.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오전 제44회 국무회의를 주재한 후 마무리 발언에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게 경위 파악을 당부하면서 이 같이 말했다"고 전했다.윤 대통령이 지목한 문책 대상 책임자가 누구인지는 현재 정확히 파악되지 않고 있다. 다만
14일 강원도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핸드볼 남자18세이하부 단체전 8강 경기, 고성실내체육관에서는 여자18세이하부 단체전 8강 경기가 각각 진행됐다.여자부 8강전 첫 경기는 전라남도 무안고등학교와 서울시 휘경여자고등학교의 대결이 진행됐다. 전반에 무안고 역시 총력을 다했지만 휘경여고가 매섭게 몰아붙이며 17대10으로 전반을 가져갔다. 후반 무안고의 총력전이 시작됐다. 무안고와 휘경고는 팽팽한 경기를 이끌었지만 후반도 19대15로 휘경여고가 승리. 최종 스코어 36대25로 휘경여고가 여자부 중 첫 4강행을 확정했다.2경기는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는 인명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중대시민재해대상시설 122곳을 우선으로 오는 12월까지 47억 원을 추가 투입하여 안전대책시설을 일제 정비한다고 14일 밝혔다.전남본부는 상반기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총 저수용량 백만 톤 이상 저수지 107개소와 포용조수량 1천만 톤 이상 방조제 15곳에 대한 위험성 평가를 완료했다.이를 토대로 시설물 내 안전대책시설 정비에 상반기 22억 원을 투입한데 이어 47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고 시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방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인구감소지역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한 디지털관광주민증이 높은 발급률 성과 홍보에도 불구하고 실사용률은 매년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2022년부터 2023년까지 시범 운행으로 운영됐던 디지털관광주민증 사업은 2024년 본사업으로 지정돼 올해와 내년 각각 총예산 30억 원을 지원받는다.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량이 2022년 4만 건에서, 23년 39만 건, 24년은 256만 건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시민단체들이 광명시의 과학고 유치 추진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광명시 과학고 유치반대 시민단체연대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명시가 충분한 논의과정 없이 각 학교로 공문을 보내 과학고 유치 추진위원회 구성을 독촉하고 시민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며 “광명시는 일반학생들에 대한 역차별과 학교 서열화를 심화시키고 사교육비 증가와 공교육 부실을 초래하는 과학고 유치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밝혔다. 시민단체연대는 “광명시의 행태는 모든 학생이 주인인 교육을 지향해 온 그간의 지역사
경기주택도시공사는 8일 수원 광교 신사옥에서 양주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함께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를 경기북부의 최초 탄소중립 실천 산단으로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세용 GH 사장, 강수현 양주시장,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GH와 양주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양주시 은현면 일원에 99만2000㎡ 규모의 산업시설용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2월 착공했다. 현재 국내 산업단지
저출생에 따른 병력 부족 문제를 ‘50대·60대 재입대’ 등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관련 게시물이 수백 건 이상 올라오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국회 국방위원장인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달 25일 서울 용산구 로카우스 호텔에서 열린 한국국방연구원 국방포럼에서 ‘대한민국의 지정학적 위치에 따른 국가전략’을 주
소설가 한강이 한국 작가로 최초로 노벨 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국인이 노벨상을 받은 것은 지난 2000년 평화상을 탄 고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번째다.스웨덴 한림원은 10일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한국의 작가 한강을 선정했다”고 밝혔다.한림원은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생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수상자에게는 상금 1100만 크로나와 메달, 증서가 수여된다.이날 문학상에 이어 11일 평화상, 14일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될
전통 융복합 XR 공연 ‘도채비’가 10월 25일부터 제주도에 위치한 공연장 ‘Be IN; ’에서 3일간 열린다. XR 공연 ‘도채비’는 공연·전시 미디어아트 전문기업 인스피어의 기획 공연으로, 2023년 혁신벤처로 선정된 인스피어의 본 공연은 제주콘텐츠진흥원의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 최우수 과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NH농협 제천시지부는 15일 창의 129주년 제천의병제가 성공적으로 봉행 될 수 있도록 2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올해로 129주년을 맞는 제천의병제는 17일 제천시 봉양읍 자양영당 숭의사에서 진행된다.제천은 의암 유인석 의병대장을 중심으로 지방 유생과 농민이 외세의 침입에 마지막까지 항전한 의병항쟁 발상지이다./제천 이준희기자[email protected]
영동 영신중학교 국악관현악단 `해요락'이 지난 12일 청주 상당구청에서 열린 30회 충북학생국악경연대회에서 종합 대상을 차지했다.지난 29회 충북학생국악경연대회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안았으며 곽슬기 지도교사는 충북도지사상인 지도교사상을 받았다.학생 24명으로 구성된 `해요락'은 1974년 창설 이래 각종 경연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국악의 고장 영동을 알렸다.김윤기 교장은 “자율동아리 활동과 방과후 활동을 통해 열심히 기량을 익혀온 학생들이 좋은 성과를 냈다”며 “내년에 영동서 개최되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을 위
충북지방병무청은 15일 강원 원주시 육군 제36보병사단에서 입영장정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현역병 입영문화제를 열었다. 입영문화제는 입영에 대한 부담감을 덜고 입영장소에서 가족, 친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입영 장정들은 사랑의 편지쓰기, 버스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신병 훈련내용 설명회 등을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