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늘푸른신협, 제주삼도돌봄센터와 '어부바 멘토링' 운영

늘푸른신협은 지난 7일 제주시 삼도동 제주시삼도 다함께돌봄센터에서 '2024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프로그램' 업무협약식과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 프로그램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 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초등학생을 위해 1년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신협 임직원들은 '관계형성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고, 신협에서 준비한 '눈높이 경제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적절한 경제관념과 안전한 금융생활 등을 가르친다.

신협 견학, 전통시장 장보기, 보이스피싱...
기상청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드는 24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겠고, 중부지방은 오전부터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면서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이른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mm.정체전선은 아침까지 제주도에 영향을 주다가 차차 제주도 남쪽해상으로 남하하면서 낮부터는 장맛비가 소강상태에 들겠다. 제주도는 정체전선의
4년 전 주민수용성 문제로 제주도의회에서 부결됐던 대정해상풍력발전 사업이 최근 다시 추진되는 과정에서 주민들을 금품으로 회유했다는 논란 속에 마을 주민들의 찬성을 얻어냈다.서귀포시 대정읍 동일리 주민들은 22일 대정해상풍력사업에 대한 주민투표를 진행했다.투표 결과 찬성 187표, 반대 98표로 찬성이 높게 나타났다.지난 2023년 6월 열린 주민총회에서 찬성 73표와 반대 99표가 나왔던 것과 비교해 반대의 결과가 나온 것이다.제주에너지공사가 지난 5월 20일 공공주도 풍력개발사업 의견청취 공고를 내자 대정해상풍력발전 사업자는 최근
22일 오후 1시49분쯤 서귀포시 남서쪽 약 41km 해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제주소상공인연합회는 25일 오후 2시 여의도 국회의사당대로에서 '최저임금 제도개선 촉구 결의대회'를 열고 내년 최저임금 동결과 업종별 구분적용, 주휴수당 폐지 등을 촉구했다.소상공인연합회는 최저임금 제도 개선을 요구하며 "제주지역은 지리적 특성상 최저임금인상이 물가 인상으로 이어져 소상공인의 피해로 돌아올 것"이라고 호소했다.이어 "관광업 위주의 산업구조인 제주지역에 최저임금이 인상되게 되면 외식업 등의 소상공인들은 가격을 인상할 수 밖에 없고 현재 ‘고물가’로 낙인찍힌 제주관광산업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며 "결국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사단법인 한국주거복지포럼은 오는 28일 오후 2시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제주형 주거복지 실천 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4가지 세부 주제를 가지고 각 분야 전문가의 발표로 진행된다. 발제자로는 사단법인 한국사회주택협회 이한솔 이사장,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권순형 이사, 한국주거복지연구원 박근석 원장, 제주개발공사 김대현 주거복지사업본부장이 발표로 진행될 예정이다.이어 공공기관 및 중앙부처 등에서 주거복지 전문가로 활동 했던 세종대학교 행정학과
제주유나이티드가 선두 울산 HD를 상대로 위기를 기회로 돌려세운다.제주는 오는 23일 오후 6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18라운드 울산과의 홈 경기를 갖는다. 현재 제주는 6승 2무 9패 승점 20점으로 리그 8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경기서 제주는 최근 리그 2연패의 흐름을 끊고 순위 상승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가장 큰 고민은 바로 체력 부담이다. 올해 K리그1는 주중과 주말 경기를 병행하는 타이트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지난 19일 대전하나시티즌과의 코리아컵 16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승리를
10시간전
인천 동구는 오는 7월 1일부터 7월 26일까지 관내 발주 공사 수급업체 등을 대상으로 ‘산업재해예방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사고 재해자 및 사고 사망자가 주로 발생하는 5~49인의 영세한 수급업체 등을 중심으로 실시한다.구는 산업재해 예방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수급업체 근로자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 관련 캠페인 참여를 독려 중이다. 또 산업현장 내 유해·위험 요소 대비 방안이 담긴 산업안전보건 책자 등을 제작·배포하고 아울러 구 현업근로자들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하여 안전보건 정보를 부
KB국민은행이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환경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다섯 번째 '2023 KB Green Wave Report'를 발간했다.KB국민은행은 지난 2020년부터 매해 KB Green Wave Report를 발표하며 고객, 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KB국민은행이 추구하는 ESG의 미래와 환경경영 추진 사항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이번 보고서는 △Invest Green △Practice Green △Promote Green (그린을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이 2023년 ESG 경영 활동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다고 27일 밝혔다.한섬은 이번 보고서에서 ‘Our Hopeful Future, Your Beautiful Life’라는 슬로건 아래 추진해온 ESG경영 활동을 공개한다. 제품 기획부터 폐기 단계까지 전 단계에 걸친 친환경 프로세스 추진 경과와 안전 경영, 지역사회 기여 및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 성과, 윤리·준법 경영에 대한 내용 등을 담았다.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 국제 표준인
11시간전
인구 감소 지역의 출산율 상향과 열악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의과대학 설립 및 기초자치단체에 거점의료기관을 지정 및 지원하도록 하는 법률 개정이 추진된다.국회 농해수위 민주당 서삼석 의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를 27일 대표발의했다. 이는 서삼석 의원이 22대 총선 당시 자신의 1호 법안으로 공약했던 인구 감소 지역 내 의료 실태를 개선하기 위한 후속 입법 조치의 일환이다.대한민국의 합계출산율은 2023년 기준 0.72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 가입
11시간전
인천시가 ‘세계 최고 수준의 바이오 첨단 클러스터’를 조성해 국가 바이오산업을 견인하게 됐다.인천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앞서 정부는 2022년 8월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시행하면서, 지난해 3개 산업에 이어 올해 ‘바이오 분야 특화단지’ 지정을 공모 계획을 발표했다.공모 결과 전국 11개 지방자치단체가 공모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서류심사와 추진전략 발표 심의를 거쳐 인천-시흥
메리츠화재가 기존의 서울 여의도 사옥을 벗어나 새로운 강북의 둥지로 서울역 인근 봉래동 신사옥을 마련했다.메리츠화재 여의도 사옥은 1983년 이후 22년간 메리츠화재 본사로도 활용했던 곳으로 본점은 손해보험사가 몰려 있는 ‘강남 보험타운’에 두되 새로운 신사옥은 강북에 두면서 전통성과 투자가치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전략을 전개한다.메리츠 화재 신사옥 인근에는 이미 유력한 보험사가 자리잡고 있는데 이를테면 교보생명, NH농협생명보험, AIA생명, 동양생명, 라이나생명, 현대해상, NH농협손해보험이 둥지
11시간전
빨라야 2026년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하나의 동일한 명칭을 사용할수 있게 된다.내년에 유치원과 어린이집 관련 통합법이 제정된다는 전제에서 가능한 이야기다. 동일한 명칭을 사용한다 해도 교사 통합자격 등 핵심적인 사항은 시일이 더 걸릴 수 있다.교육부는 27일 유보통합 실행계획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정확하게 유보통합이 언제부터 실현되는지, 모든 학부모들이 체감할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유보통합이 원활하게 진행되기 위해서는 유아교육법과 영유아보육법으로 나눠져 있는 걸 하나로 통
12시간전
한국농식품여성CEO연합회 원주지부는 27일 오전 11시 시장집무실을 방문하여 농식품 꾸러미 50상자을 기탁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조재숙 회장을 비롯하여 정연주 사무국장, 조숙회 중앙회 유통단장, 박귀녀 회원, 정현재 회원, 양미형 회원이 참석했다.조재숙 대표는 “여성농업인CEO 회원 모두가 책임감을 갖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농식품 꾸러미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원강수 원주시장은 “물가 상승 등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솔선수범하여 직접 마련한 농식품 꾸
12시간전
지난 6월 17일 중국의 선전시 용화구와 한국의 서울 기업간 산업협력 설명회가 서울 세종대로에 있는 퍼시픽타워에서 오후 두시 삼십분부터 오후 네시 삼십분까지 약 두 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선전시 용화구는 약 250만 명이 상주하고, 15세에서 59세까지의 경제활동 인구가 전체 상주인구의 약 82%를 차지하는 역동적인 도시이다. 특히 용화구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116개 국가와 지역의 약 20,000여 명이 거주하고 있는 실질적 국제화도시이다. 용화구의 신재생에너지 산업 분야의 특별한 경쟁요소를 가지고 있어 이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 경주시가 21개국 정상이 참석하는 2025년 제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이와 함께 어디서도 편한 제주 여행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자녀와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부모가 늘고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을 거부하는 ‘노키즈존’이 있는 만큼 방문 전에 아이 전용공간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사항이다. 아이가 기분 좋아야 여행도 즐겁다. 더불어 함께 하는 부모도 기뻐야 그 여행은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노키즈존’이라는 팻말을 걸어두고 아이들의 출입을 막는 곳과는 달리 두 팔 벌려 아이들을 환영하는 제주 스팟들이 존재한다. 특히 이곳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의 개념을 넘어 아이가 스스로 경험해볼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 '힘 겨루기'
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73)
본래 남사당패는 독신남의 집단이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을 거역할 수가 없었던 모양이다. 양딸을 핑계 삼은 복녀를 시작으로 여자를 받아들이기 시작이다. 그러자 말로만 남사당패로 남녀가 어우러져 전국을 바람처럼 떠돌며 기예를 팔아가며 먹고 살기에 이른다. 따라서 남녀의 혼숙은 다반사다. 호칭도 일률적으로 삼촌, 형님, 이모, 언니, 동생 등으로 두루뭉수리 통일이다. 실제 혈연과는 무관이지만 다들 그렇게 싸잡아서 호칭이다. 더러는 부부 지연을 맺어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지만 대부분 임자 없는 홀몸이다. 잠자리도 대중없어 허허벌판에 천막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날씨] 남부지방 중심 강한 비...습도 높아 체감온도 31도 내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중부지방은 오전부터 가끔 구름많겠다.   자료제공 : 기상청 날씨누리  © 뉴스다임 오늘 강원도와 충청도, 전라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덕군,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점검 회의 개최
영덕군은 올여름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 재난에 대비해 지난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점검 회의를 개최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영덕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상 상황과 전망, 자연 재난 대책, 부서별 중점 추진 대책 등을 공유하고, 산사태와 사면 붕괴, 하천 재해, 주택 침수, 폭염 등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상황 관리 체계를 논의했다.특히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 △폭염특보 시 중점 관리 대상자의 보호 대책 △침수나 산사태 취약지역 사전 대비와 점검 △공사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고]우주항공청 빠진 우주항공캠퍼스 가능할까
사천시가 이슈의 핵으로 부상하고 있다. 진주시와 사천시 행정통합 이슈가 민감한 지난주 국립창원대 총장과 사천시장이 드디어 사천시에 우주항공대학 캠퍼스가 생기게 되었다며 축배를 들었다. 지난 17일 창원대는 600명 규모 특성화 단과대학 설립 추진과 동시에 우주항공캠퍼스를 사천에 신설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원산업진흥원 ‘방산혁신 창업가’ 육성의 장 성료
창원산업진흥원이 방산혁신 창업가 육성을 위해 예비창업자, 업력 2년 이내 창업 초기 기업을 대상으로 실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주관사 창원산업진흥원, 운영사 알에이치테크는 ‘2024 방산혁신 창업가 집중성장 프로그램 부트캠프’를 2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경남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대공감]글로컬 대학 30으로 레츠고(LET'S GO)
재미있는 영상이다. '글로컬~ 대학으로 레츠고 나아가~ 경남대.' 유튜브 추천 알고리즘에 영상이 뜬다. 지역과 산업, 대학이 하나 되는 글로벌 혁신 캠퍼스로 경남대의 글로컬 대학 선정을 응원하는 쇼트폼 챌린지 영상이다. 학생·교수·직원·지역 주민들이 나와 글로컬 대학 지정 염원을 담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경총 신규 회원 확대, 위원회 신설로 경쟁력 제고
경남경영자총협회가 신규회원사 25곳을 발굴하고 각종 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협회 위상 강화를 끌어올리는 데 매진하고 있다.경남경총은 최근 회원사로 입회한 신규회원사 대표들과 함께 회원가입 인증패 전달식을 26일 열었다.경남경총은 상반기에만 25곳의 회원사를 늘렸다. 상반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시로 읽는 세상]어디로 가는 송전탑인가
마을 바로 앞으로 논 앞으로 초고압 765 송전탑이/지나갑니다. 80m가 훌쩍 넘는 송전탑입니다.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날이면 날마다/한전 아저씨들과 싸웠습니다./철탑 세우지 말라고, 우리 땅을 빼앗아 가지 말라고// 촛불이 무슨 힘이 있는지 모르지만,/저도 함께 촛불을 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