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11월 1일부터 오는 12월 2일까지, ‘2024년 제1회 태백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의 참가 신청을 받아 오는 12월 18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태백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사장이 되는 꿈, 나의 아이디어로 시작하기!’라는 주제로 청년 창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청년들의 N번째 직업 찾기 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행사로, 태백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참가자격은 태백시에 생활권을 둔 18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으로, 개인 또는 팀(2~5명
2024 속초음식축제에 참여한 업체 21곳이 30일, 속초시청을 방문해 소외된 저소득 가구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130만 원을 기탁했다.이번 축제에서 참가 업체들은 ‘바가지요금 없는 친환경 축제’를 주제로 속초의 특색 있는 음식을 선보이며, 현지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장에서는 친환경 소재를 활용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음식을 제공함으로써 방문객들에게 지역의 특별한 맛을 선사했다.각 업체 대표는 “속초를 대표하는 맛있는 음식들로 축제의 즐거움을 더하고, 바가지요금 없는 친환경축제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
화천경찰서는 지난 11월 1일, 자율방범대의 날을 기념하여 화천군 자율방범대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화천서 2층 소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지역 치안 활동에 기여한 자율방범대원들을 격려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마련되었다.이번 간담회를 통해 화천경찰과 자율방범대는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지속하고, 지역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다짐을 재확인했다. 자율방범대의 날을 맞아 양측이 서로 격려하고, 협력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삼척관광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일과 2일까지 이틀 동안, 삼척해수욕장 일원에서 ‘너와 포차거리’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한국의 전통 가옥 중 하나인 너와집을 모티브로 하여 부스를 구성한 행사로, 관광객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 형태로 진행된다.“너와 포차거리”의 ‘너와’는 ‘너와집’의 의미와 ‘당신과 나’의 의미를 모두 담은 표현으로서 삼척지역 너와집은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3채가 지정 보호되고 있다고 알려졌다.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되는 너와 포차거리 행사는 야간의 색다른 볼거리와 체험거리
춘천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는 11월 1일, 호주 시드니에 소재한 맥쿼리대학을 방문해 우리시 역점사업인 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지역인재 육성 및 글로컬대학의 맞춤형 발전전략 마련을 위해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경제도시위원회 소속 의원 및 관계 공무원 등은 지난 달 31일부터 오는 5일까지 4박6일의 일정으로 호주 시드니에 소재한 맥쿼리대학, 패딩턴 도시재생공원, 플래밍턴 마켓 등을 방문해 교육, 도시재생, 농업, 교통 분야의 우수사례를 직접 둘러보면서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국무총리가 주재한 ‘수소경제위원회‘에서 전국 최초로 수소특화단지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유치한 특화단지는 '수소법'제정으로 마련된 법적제도로, 국내에선 처음으로 지정되는 1호 수소특화단지이다.특화단지 지정으로 맞춤형 성장과 투자사업 지원, R&D, 세제, 기술 개발등이 우선 지원되고 기업 입주·유치를 위한 정부 보조금 등이 적극 지원된다.강원특별자치도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타당성을 검증받은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대상지를
자율선택급식 운영교에 재학하는 중고등학생 92%가 학교급식에 만족하고 있다고 경기도교육청이 5일 밝혔다. 또 운영교 학생의 96%가 자율선택급식을 계속 운영해야 한다고 응답해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고 덧붙였다.경기도교육청은 이날 ‘자율선택급식’을 주제로 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시행한 결과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학생 선택권이 보장되는 자율선택급식은 지난 2022년 도입, 올해 현재 250교가 운영하고 있다.자율선택급식 정책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운영교 중고등학생 92%가 만족한다고 평
서울시가 스프링클러,피난통로 확보 등 안전기준, 최소면적 등 주거 기준을 충족하는 민간 소유 고시원을 ‘안심 고시원’으로 인증한다. ‘안심 고시원’으로 선정되면 냉난방비를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안심 고시원’은 고시원 거주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해 3개 분야의 시설 기준을 통과한 고시원을 인증하고, 지원하는 제도이다.올해 초 고시원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한 데 이어, 냉난방비를 지원해 ‘안심 고시원’ 인증을 유도한다. 이로 인해 열악한 생활환경에 놓인 고시원
‘2024 대한민국 화훼산업 발전 국회토론회’가 임호선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최,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의 주관으로 지난 4일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실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화훼산업 정책 진단, 대책과 대안 전망'을 주제로 대한민국 화훼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완순 한국화훼학회 회장과 이형석 농식품부 원예경영과 사무관의 발제와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발제에 앞서 토론회를 주최한 임호선 의원은 축사에서 “현재 국내 화훼산업은 다양한 외부 요인들로 인해
울산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4일 공단 본부 이사장실에서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이라는 주제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5월 가정의 달부터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아동학대 경각심을 고취하고, 긍정적인 양육 문화의 확산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기관이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법으로 오는 19일 제18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공단은 전주시설관리공단 이연상 이사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후속 캠페인 참여자로 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비명계 원외 모임인 초일회는 3일 '한국정치의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유인태 전 국회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유 전 의원은 현 정치 상황에 대한 깊은 우려를 보이며 정국 정상화를 위한 대안으로 대통령 임기단축 개헌 대신 적대적 양당제를 개혁할 다당제 등 선거제도를 개편해야 한다고 제시했다.이날 유 전 의원은 현 정치 상황에 대해 "요즘 정치판이 돌아가는 것을 보면 암담하고 깜깜하다"며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간 적대적 공생관계로 인해 윤 대통령은
박완수 지사가 4일 도청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3분기 동남권 인구이동 통계자료 등을 언급하며 “인구 유출이 줄어들고, 출생아 수가 반등하는 등 인구 관련 지표가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3분기 동남권 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경남지역 순유출 인구는 지난해 3505명이었지만 올해 3분기에는 651명으로 큰 폭으로 줄었다.경남도는 경남의 1~9월 인구 순유출 누계 또한 2023년 1만 4556명에서 2024년 9021명으로 전년에 비해 38%로 감소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통계청이 발표한 경남의
대구 남구보건소는 지난달 31일 고혈압‧고질혈증‧당뇨 등 지역 내 만성질환자 3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고고당 건강교실'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달 2일~31일까지 총 5회차로 운영된 고고당 건강교실은 매회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상담을 시작으로 만성질환 바로 알기 교육, 만성질환자의 금연 교육, 식사요법 영양교육, 구강관리교육과 함께 스트레칭 및 기초근력 운동 교실을 포함한 만성질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번 고고당 건강교실을 통해 참여자들은 만성질환에 대한 예방관리 방법과 건강 지식을 배워 건강생활 실천과 신체활동
경북 의성군이 전통 경로잔치 ‘기로연’을 개최해 지역 노인 문화 계승에 나섰다. 의성군은 최근 안계면 소재 비안향교가 지역 어르신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기로연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기로연은 유교 전통에 따라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북구예술창작소 소금나루2014 11기 입주작가 첫 번째 결과보고전 ‘신선한 공기’가 11월1일부터 12일까지 소금나루 작은미술관에서 진행된다.첫 번째 결과보고전은 입주작가 김정화, 박문희, 서소형 작가의 3인전으로 진행된다.타이틀 ‘신선한 공기’는 작가들이 입주한 뒤 울산에서 활동하면서 받은 경험을 토대로 ‘공업도시인 울산에 예술이라는 신선한 공기를 불어넣었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이번 전시는 영상, 입체 작품들로 구성된다. 김정화 작가의 ‘동면’은 밀 래더맨 유켈레스의 ‘하트포드 청소: 길
꼼꼼한 선별은 ‘기본’ 소비지 민감 작업 심혈 세농테크 세라믹 절삭식 정미기 교체 효율 ‘UP’건식 연미기능도 탑재···쇄미 확 낮췄다 전라북도 남원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선일. 이곳은 나라미, 즉 정부 양곡을 도정하는 정미소다. 2년전 도정 시설을 대대적으로 보강, 국내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은 기업 중 하나다. 매달 300~500톤 가량의 정부 양곡을 처리하고, 가공식품용 쌀, 사료용이나 주정용 쌀, 백미 등 양곡 유통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곳을 운영하는 변재병 대표는 “깨끗한 쌀을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수확기 쌀값 하락 문제를 제기하며 송미령 농식품부장관의 즉각 사퇴와 정부·여당의 '양곡관리법 개정' 협조를 촉구했다.
2일 주철현 의원실에 따르면 주 최고위원은 전날 열린 민주당 최고 위원회에서 에 대한 윤석열 정권의 미흡한 대응을 강하게 비판했다.
주 최고위원은 통계청 자료를 인용해 수확기인 10
사단법인 가야연구원이 주최하고 가락대구광역시종친회가 후원한 제6차 학술발대회가 '신화 속 역사 탐구'를 주제로 2024년 11일 1일 오후 2시 웨딩 칼라디움 콘서트홀에서 열렸다.발표전 행사로 김학조 대구문인협회 사무국장이 사회를 보았다. 방종현 대구문인협회 부회장이 하모니카 연주를 하였고, 오영희 시인이자 낭송가가 이상화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낭송하였다.가야연구원 상임이사 김영근의 사회로 개회하여 국민의례에 이어 주호영 국회부의장 등 축사를 대독하고 김성문 원장이 인사말과 내빈 소개가 있었다.학술발표는 김성문 원
동원F&B가 샐러드 전문 브랜드 샐러디와 함께 협업 메뉴 2종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샐러디는 2013년 출범해 현재 전국 주요 도시에 300여 개의 매장을 운영 중인 샐러드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동원F&B는 대표 제품인 고단백 살코기 동원참치와 샐러드가 조화롭다는 점에서 착안해 협업을 기획했다.이번에 선보이는 신메뉴는 곡물밥과 참치믹스에 채소, 달걀, 할리피뉴, 당근라페 등을 조화시킨 동원참치마요 웜볼, 참치마요와 허니머스타드 소스, 크림치즈 등을 넣은 동원참치마요 샌드 등이다.동원F&B 관
올해 10월까지 농식품 수출액이 82억달러를 기록해 10월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5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농식품 수출 누적액은 지난해보다 8.9% 증가한 81억9000만달러다. 이는 14개월 연속 전년 대비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역대 10월 기준 최대 실적이다. 수출액 상위 품목인 쌀 가공식품과 라면, 과자류, 음료 등의 수출액이 모두 최대치를 경신하며 수출액 증가를 견인했다. 품목별로 보면 냉동김밥과 즉석밥, 떡볶이 등 쌀 가공식품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9% 증가한 2억5000만달
코리아 밸류업 지수를 기반으로 한 12개 상장지수펀드가 동시 상장한 가운데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코리아밸류업 ETF'가 상장 첫날 개인 및 기관 투자자 순매수 300억원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4일 상장한 밸류업 ETF 12종의 개인 및 기관 투자자 총 순매수 금액은 580억원이다. 이 중 TIGER 코리아밸류업 ETF에 절반이 넘는 300억원이 유입됐다. TIGER 코리아밸류업 ETF의 거래대금은 총 801억원으로 장중 기준 전체 밸류업 ETF 중
나눔적십자봉사회는 11월 2일 제주시 연동 소재 ‘헌혈의 집 신제주센터’에서 봉사원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민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원활한 혈액수급과 헌혈 장려를 위해 실시했으며, 캠페인에 참여한 봉사원들도 자발적 헌혈을 진행했다.부영식 회장은 “헌혈이란 생명나눔이 많은 분들의 일상 속에 자리잡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명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겨울철을 맞아 야생동물 밀렵과 밀거래를 근절하기 위해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집중단속은 특히 겨울철 밀렵행위로 인한 AI, ASF 등 야생동물 매개의 질병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집중 단속, 야생동물 서식지 보호를 위한 불법엽구 수거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주요 단속 지역은 대규모 철새도래지역, 생태우수지역, 법정보호지역 등 밀렵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지점에 집중할 계획이다특히, 야생동물을 보관․유통․판매 행위를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