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슈퍼는 21일 서울 강남구 롯데 프리미엄푸드마켓 도곡점을 ‘그랑그로서리 도곡점’으로 리뉴얼 오픈했다.그랑그로서리 도곡점은 롯데슈퍼 1호 그랑그로서리 매장이자 SSM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400여 평 규모의 식료품 전문 매장이다. 점포 내 취급하는 식료품 수는 롯데슈퍼에서 가장 많은 약 5000개에 달한다. 이는 일반 롯데슈퍼 점포에서 취급하는 식료품 수보다 30%가량 많은 수치다.도곡점은 슈퍼의 주 소비자 연령대라 할 수 있는 4050세대 방문자가 많은 편이다. 이에 따라 집밥과 관련된 델리 식품과 간편식의 수요가 높아 롯데슈퍼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에서 개발한 신품종 김 ‘햇바디 1호’가 최근 김 위판 시장에서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20일 해양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지난 6일 진도 위판장에서 ‘햇바디 1호’는 1자루당 108만 원에 거래됐다. 이는 기존 잇바디돌김 가격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다. ‘햇바디 1호’는 2016년부터 전라남도 해역에서 자생하는 우량 엽체를 기반으로 한 육종 연구를 통해 지난해 개발된 품종이다. 이 품종은 씨앗 방출량이 많고, 김발에 잘 부착되는 특성이 있어 생산성이 크게 향상됐다.특히 엽체의 꼬불거림과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 19일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한파 대비 물품 전달식을 했다고 20일 밝혔다.서울시 내 취약 아동‧청소년 920가구에 겨울의류와 난방텐트 등 물품을 지원하고 장애인 100가구에 난방비를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하는 난방물품은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제품으로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도 고려했다.우리금융은 2017년부터 8년 동안 ‘취약가구 폭염·한파 대비 지원사업’을 통해 약 1만6000가구에 건강한 계절 나기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
빙그레는 22일 이사회를 열어 내년 5월에 지주회사와 사업회사로 인적분할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분할 후 지주회사는 신규사업투자와 자회사 관리 등 투자사업부문, 사업회사는 분할대상사업부문에 집중해 사업부문별 사업경쟁력과 성장잠재력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미래 지속성장을 위한 기반을 확립하는 한편, 경영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시장에서 적정한 기업가치를 평가받고 궁극적으로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높일 계획이다.이번 인적분할로 설립될 ‘빙그레’는 유가공 제품 등 음·식료품의 생산과 판매를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경영 체제를 구축
KB국민은행은 경기도 김포시에서 김포만화작은도서관 개관식을 했다고 22일 밝혔다.‘KB작은도서관’은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독서 활동과 커뮤니티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게 노후된 작은도서관 또는 유휴공간을 새롭게 조성하는 KB국민은행의 대표사회공헌사업 중 하나다.KB국민은행은 2008년부터 매년 지자체와 군부대에 작은도서관을 조성하고 있다. 올해도 경기도 포천시, 강원도 평창군 등 9개관 조성을 통해 총 125번째 KB작은도서관을 개관할 예정이다.특히 KB국민은행의 ESG경영과 연계해 고급 원목을 활용한 친환경 작은도서관 조성과 이용객
나주시가 교통약자 관련 지표에서 최하위인 E등급을 받아 심각한 교통안전 문제를 드러냈다.한국도로교통공단이 발표한 ‘2023년도 전국 기초자치단체별 교통안전지수’ 분석 결과에 따르면 나주시는 총인구 12만1298명과 도로 연장 546.48㎞를 보유하고 있으며 교통사고는 총 521건 발생했다. 이로 인해 17명이 사망하고 922명이 다쳤다.이번 평가는 사업용 자동차, 자전거, 이륜차, 보행자, 교통약자, 운전자, 도로환경 등 7개 영역으로 나누어 진행됐다.각 영역의 사고 발생 건수와 인명 피해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나주시는 교통약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11월 23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1회 경기도지사배 전국 반려견 스포츠대회’에 참석하여 반려견 스포츠대회를 관람하고 시상식을 진행한 뒤, 도내 반려문화 증진에 대해 논의하였다.이 날 행사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에서는 방성환 위원장과 최종현 대표, 이오수 의원이 참석하였으며,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김승원 국회의원,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 등이 함께했다.방성환 위원장은 “반려 인구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반려동물 스포츠대회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서울시청년마음건강센터가 지난 19일 한국사학진흥재단행복기숙사 유한회사 동소문행복기숙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청년마음건강센터 ‘마음하다’는 2022년 개소 이래 서울시 청년의 정신건강증진 및 중증정신질환 만성화 예방을 위해 조기 발견·조기 개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금년에는 대학심리상담센터, 가족센터, 대규모 연합기숙사, 청년청 등 청년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정신건강고위험 청년의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배우 인교진·소이현 부부와 함께한 새 CF 영상을 선보였다.최근 이들 부부를 모델로 발탁한 가연은 영상 ‘결혼하길 잘했다’ 편을 통해, 두 사람이 생각하는 결혼의 정의와 진솔한 이야기를 짧은 인터뷰 형식으로 소개하고 있다.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인 소이현과 인교진은 ‘결혼은 가장 친한 친구가 생긴 것 같은 느낌’이라며, 매일 같이 놀고, 밥 먹고, 여행과 쇼핑 등 모든 것을 함께하는 부부의 일상에 대해 소개한다. “가끔은 싸우기도 하지만, 재밌어요!”라는 말에서는 현실 부부만의 편안한 안정이 느껴진다. 특히 영상은
2024년 마지막 대회인 ‘제9회 김종하배 전국꿈나무핸드볼대회’가 지난 11월 20일부터 25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제9회 김종하배 전국꿈나무핸드볼대회는 남자 초등부 16개 팀과 여자초등부 11개 팀, 총 27개 팀이 참가해 우승을 목표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먼저 진행된 여자 초등부에서는 무안초등학교가 금천초등학교를 14대 11로 물리치고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무안초의 오주희와 이설이 5골씩 기록하며 공격을 주도했고, 10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끈 서민희가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무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최신 기술의 집약체인 하이엔드 PC '모멘트'를 공식 출시했다. '모멘트'라는 이름은 힘을 효과적으로 발휘할 수 있는 거점을 의미하며, 업계 선두 기업인 ASUS ROG와 CORSAIR의 조합으로 탄생한 최고급 사양의 PC 시스템이다.시스템의 두뇌 역할을 하는 프로세서로는 AMD의 최신 라이젠 9 99
서대문구에서 위탁 운영하는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세상과 거리를 둔 ‘은둔형 외톨이’ 청소년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 가정을 위해 11월 23일 ‘은톨자녀 부모교육3’을 진행했다.이번 부모교육은 은둔형 외톨이 상담전문기관인 ‘천개의 별’ 유순덕 소장을 초빙해 은둔형 외톨이 자녀와 소통법을 주제로 진행됐다.교육에 참석한 한 부모들은 ‘은톨자녀 전문분야로 잘 아시는 분이 오셔서 희망이 생긴다’, ‘구체적인 사례가 있어서 이해하기 좋았다’, ‘형식적인 것보다 소통이라는 주제로
강원도 첫 액화수소충전소인 ‘원주 장양 액화수소충전소’ 준공식이 시행사 SK플러그하이버스의 주관으로 오는 28일 오후 2시 30분, 장양리 공영버스 차고지에서 개최된다.원주 장양 액화수소충전소는 2022년 환경부 민간자본보조사업으로 선정돼 SK플러그하이버스에서 국비 42억 원과 민간자본 33억 원 등 총 75억 원을 투자해 건립했다.시간당 120㎏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으며, 하루에 수소 버스 약 120대를 충전할 수 있는 규모이다. 지난해 10월 착공해 올해 10월 준공하고 지난 15일부터 상업 운전을 개시했다.그간 원주에는 하이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내년 가을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는 ‘아이폰 17 에어’가 기존 전망대로 두께 6mm 출시될 전망입니다. IT 매체 맥루머스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홍콩 투자은행 제프 푸 분석가는 “아이폰 17 슬림 모델의 두께는 6mm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 동의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망대로라면 기존 7.8mm이었던 아이폰 15, 16 시리즈와 비교해 ‘아이폰 17 에어’는 확실히 얇고 가벼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MS가 19일 시카고에서 연례행사 ‘이그나
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이전까지 해외 업체에 의존하던 수력발전기를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다.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15MW 수력발전기는 섬진강에 위치한 ‘칠보 수력 2호기’에 설치됐다. 해당 기술은 20~30MW 이상의 수력 발전기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중·소수력 발전기의 국산화 개발도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이외에도 강정보, 낙단보(의성
창원특례시 하수도사업소 덕동물재생센터는 19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공정 안전관리 대상인 소화조 설비의 비상 상황 발생을 대비한 조치 훈련을 실시했다.
소화조는 하수의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하수 찌꺼기를 혐기성 미생물에 의한 소화과정을 통해 안정화와 감량화한다.
그 과정에서 생성되는 바이오가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가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20일까지 30일간의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광명시 창업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을 심사한다. 시정 전반에 대한 실태 점검과 개선점,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행정사무감사'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된다.내달 9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에 나선다.앞서 광명시는 일반회계 9229억원, 특별회계 2114억원 등 총 1조 1,343
한국화재보험협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추진 중인 ‘2024년 고수요 데이터 확충 사업’에서 12종의 고수요 데이터를 소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개방했다고 오늘 밝혔다.협회가 개방한 12종의 데이터는 크게 언론보도 위치별 자료, 배상책임 정보자료, 화재위험도 자료이다.협회에서 개방한 데이터를 이용해 지역의 과거 화재사고, 주변 위험, 미래의 위험 등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6일 영광군청 소회의실에서 영광군, 한국해비타트와 ‘세대공감 나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세대공감 나눔+’은 LH가 지자체,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비수도권 인구 및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활력을 부여하고자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난 7월 모집공고를 진행하여 9월 영광군과 포항시가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이를 통해 지역 내 유휴공간을 업사이클링하여 아동, 청소년부터 고령층까지 전 세대가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세대통합형 문화공간과 지역 육아지원 거점 공간이 조
대한전문건설협회는 한국하도급법학회와 오늘 서울 전문건설회관에서 ‘하도급 법·제도 개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서 윤학수 회장과 정진명 회장은 하도급거래와 관련된 법 및 정책 등에 관한 학술활동 등을 통한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상호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구체적으로 ▲하도급법·정책 및 제도에 관한 연구과제 수행 및 학술대회의 개최 ▲하도급법 등에 관한 입법제안 및 정책제안 ▲하도급법에 관한 교육 등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윤학수 회
전력거래소는 26일 중앙전력관제센터에서 전계통 정전 발생 대비 '유관기관 합동 전계통 정전복구훈련'을 시행했다.금회 훈련은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부발전, SK이노베이션 등 호남지역 및 영남지역의 지역별 시송전선로 조작 담당자가 직접 참여, 비상통신수단 등을 활용해 상황전파 및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하는 훈련으로 진행됐다.전력거래소 실무자들은 관제훈련 시뮬레이터를 이용, 전국의 전력계통이 정전되는 상황을 상정해 복구 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