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최근 극한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군과 경남 산청군, 합천군, 경기도 가평군 등에 구호용 제주삼다수를 긴급 지원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제주개발공사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지난 17일 충남 예산군에 500ml 제주삼다수 4,480병 지원을 시작으로 20일 경남 산청군 2,240병, 21일 경기도 포천시 4,480병, 22일에는 경남 합천군과 가평군, 경기 포천시 등에 1만7,920병을 지원했다.
제주개발공사는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협력해 호우 피해지역에 50ml 제주삼다수 2만 90...
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용담1동 안심마을과 삼도2동 남성마을을 ‘2025년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지난 18일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용담1동 안심마을은 지난해부터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과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특히, 2024년 7월 서문공설시장에서 진행된 ‘치매환자 실종예방 및 대응 모의훈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치매 친화 공동체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삼도2동 남성마을은 어르신 대상 치매 조기검진과 예방 교육, 치매파트너 양성, 어린이집 대상 치매 인식개선 동화책
제주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근로자 건강 피해와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7월 중 ‘찾아가는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본청과 애월읍 소속 근로자 약 290명을 대상으로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을 비롯해 온열질환 등 계절별 재해와 낙상 사고 등 재래형 재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오는 7월 22일에는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본청 소속 근로자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7월 28일과 29일에는 애월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애월읍 소속 근로자 190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주요 교육 내용은 ▲유해
올해 장마는 유난히 조용히 지나가 버린 듯하다.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자마자 찌는 듯한 무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많은 사람들이 시원한 물놀이와 여름 축제를 그리워하고 있을 것이다.이런 더위를 잊고 즐거운 추억까지 만들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제23회 예래생태마을 논짓물 축제’가 오는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예래생태마을 논짓물 일대에서 개최된다.논짓물 축제는 맑고 깨끗한 해안 생태를 배경으로 지역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마을 축제로, 올해로 벌써 23회를 맞는다. 특히, 논짓물은 자연 용천수와 해수
제주보건소는 오는 8월부터 요실금으로 불편을 겪는 도민들을 대상으로 치료비 지원을 위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2024년부터 전국 16개 지자체에서 시범 운영 중인 ‘요실금 의료비 지원사업’의 연장선상에서 마련된 것으로, 제주보건소는 공모를 통해 국비를 확보하며 2025년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보건소에 따르면 요실금은 여성과 고령층에게 흔한 질환으로, 증상이 가벼워도 삶의 질 저하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그러나 질환에 대한 민감한 인식과 치료비 부담 등으로 조기 진단과 치료가 지연되는 실정이다.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로 소비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확대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첫날 읍면동에는 신청 민원들로 북적였다.이날 읍면동 현장을 둘러본 결과 행정기관 업무시작인 9시부터 신청인들로 혼잡했다.그러나 코로나19 당시 ‘재난긴급생활지원급’신청 학습효과로 읍면동에서는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원활하게 진행됐다.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은 21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차 지급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약 8주 동안 진행된다.21일부터 25일까지는 출생
제주특별자치도가 정보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대상자 95명을 선정하고, 9월까지 보급을 완료할 예정이다.제주도는 지난 5월 7일부터 6월 23일까지 48일간 모두 317명의 신청을 받았으며, 장애 정도, 경제적 여건,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발했다고 20일 밝혔다.보급될 기기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정보단말기, 무선신호기 등 19대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의사소통보조기기, 언어훈련 소프트웨어 등 76대로 총 95대다.선정 결과는 제주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블로믹스는 24일 온라인게임 '테일즈런너'에 여름 시즌을 앞두고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이 회사는 이를 통해 동물 도시 콘셉트의 채널 '애니멀 빌리지'를 비롯해 3개 맵과 첫 동물 캐릭터 '자브' 등 새 콘텐츠를 대거 선보였다.애니멀 빌리지 채널에서는 동물 마을을 배경으로 한 '웰컴 애니멀 빌리지' 맵이 추가됐다. 또 주행 중 나오는 초성 퀴즈를 풀며 뒤에서 쫓아오는 돼지주민에게 잡히지 않도록 달리는 ‘출발 배달의 런너’ 맵도 만나볼 수 있다.이와함께 협동 맵 ‘잠입 애니빌 보안관청’도 오픈됐다. 해당 맵에서는 장
전 세계 정부·시민사회·학계가 모이는 UN HLPF이 7월 14일부터 23일까지 뉴욕 UN본부에서 열린 가운데, UN경세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NGO 온해피가 이번 행사에 참여해 운영 사례 발표 등을 통해 ESG 실천의 우수한 모델을 국제사회에 알렸다.이번 HLPF의 핵심 의제는 과학과 기술, 혁신을 기반한 지속가능.포용적 해결을 2030 아젠다 달성에 활용하기로 한 것이다. 이 자리에는 특히 SDG3, SDG8, SDG14, SDG17에 초점을 맞추며 전 세계 정부, 국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와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8월 프로그램으로 왁자지껄 수다 뮤지컬 ‘다시, 봄’을 선보인다.‘다시, 봄’은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뮤지컬단의 대표 창작 레퍼토리 작품으로, 서귀포예술의전당과의 공동기획으로 추진된다. 누군가의 딸이자 아내, 엄마로 치열하게 살아온 50대 여성들이 서로 공감하고 연대하며 인생 2막을 꿈꾸는 이야기를 진솔하게 그려내 2022년 초연 이후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공연은 8월
포천시의회는 24일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포천시 미래철도망 구축계획 설명회’에 참석해, 철도 기반 조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설명회는 임종훈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GTX 포천유치추진위원회 등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가 추진 중인 철도망 계획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임종훈 의장은 인사말에서 “포천시 철도 사업은 경기북부의 지역적 한계를 넘어, 미래 성장 동력으로 이어질 중요한 열쇠”라며, “GTX G노선, 4호선 연
KB국민은행은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모델포트폴리오 대표 수익률 비교공시에서 10개 수익률 구간 중 9개 구간에서 5대 시중은행 중 평균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수익률 비교 구간은 최근 1개월, 3개월, 6개월, 9개월, 1년, 전년도, 2년, 3년, 출시 이후, 연초 이후 등 총 10개 구간으로 구성된다. 이 중 전년도 수익률을 제외한 9개 구간에서 KB국민은행이 가장 높은 평균 수익률을 보였다.최근 1개월 수익률은 4.10%로 같은 기간 5대 은행 평균 수익률인 2.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2025년 7월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충청북도 청주시 제이원호텔과 인근 산림습원에서 ‘2025년 산림습원 보전 역량 증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산림습원 보전사업의 당해연도 성과를 공유하고, 습원 변화 정밀조사, 생태정보 고도화, 보전 정보의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에는 국립수목원 관계자, 정밀조사 및 정보 활용 과제를 수행 중인 연구진 등 총 25명이 참석했으며, 충북 진천군 도하리 일대의 산림습원을 대상으로 현장 토론도 함께 진행됐다. 산림습원은 우리나라 전체
오는 10월 ‘VM웨어 브이스피어 7’ 공식 지원이 종료된다. 구글 클라우드 맨디언트는 브이스피어와 마이크로소프트 AD를 직접 통합했을 때 MFA를 지원하지 못한다는 심각한 보안 취약점을 경고했다. 이로 인해 랜섬웨어와 지능형 표적공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지원 종료되는 브이스피어 사용 고객의 조치를 당부했다.ESXi 특화 랜섬웨어, 2022년 2%에서 2024년 10%로 증가맨디언트가 경고한 브이스피어 표적 랜섬웨어는 윈도우 기반 랜섬웨어보다 훨씬 더 파괴적이다. 이 공격은 가상 디스크 파일(VMD
대구광역시는 23일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에서 수성알파시티 내 기업과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제2차 기업 애로해결 및 규제개혁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코리아와이드아이티에스, ㈜인터엑스 등 8개 기업 대표와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관계부서장, 구·군 관계관, 유관기관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참여기업들은 △ AX 선도사업 추진 필요, △ 수성알파시티 스마트 인프라 고도화, △ 수성알파시티 내 규제 완화 및 정
국토교통부는 평택-시흥 고속도로 확장 민간투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7월 25일부터 11월 24일까지 120일간 제3자 제안공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고는 민간투자사업의 사업시행자를 선정하기 위한 중요한 절차로, 관심 있는 기업과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현재 운영 중인 평택-시흥 고속도로 중 36.4km 구간을 대상으로 한다. 기존 왕복 4차로인 이 구간을 왕복 6~8차로로 확장하여, 산업 물류와 교통 흐름의 원활화를 도모하
중국 기반 퍼블릭 블록체인 컨플럭스가 위안화 디지털 국제화를 겨냥한 스테이블코인 발행 계획을 내놨다고 더블록이 21일 보도했다.컨플럭스는 최근 개최한 컨퍼런스에서 핀테크 기업 앵커X, 선전증시에 상장된 이스트콤피스 테크놀로지와 협력해 오프쇼어 위안화에 연동된 스테이블코인을 공동 개발한다고 밝혔다.이들은 해당 스테이블코인을 중국 일대일로 참여국가들에서 결제 수
서울시는 지난 17일 제6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종로구 수송동 80번지 일대 ‘수송구역 제1-7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시행을 위한 건축,경관,교통,환경,공원 분야에 대해 심의안을 통합하여 통과시켰다'대상지지는 서울지방국세청과 조계사 사이 코리안리재보험 본사 사옥이 위치한 곳으로 1985년 건축물 준공 이후 38년 이상 경과되어 노후된 업무환경을 개선하고자, 지난해 12월 정비계획 변경을 완료하고 재개발을 추진 중이다.통합심의은 정비계획에 따라 지하8층, 지상21층 규모의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및
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용담1동 안심마을과 삼도2동 남성마을을 ‘2025년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지난 18일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용담1동 안심마을은 지난해부터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과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특히, 2024년 7월 서문공설시장에서 진행된 ‘치매환자 실종예방 및 대응 모의훈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치매 친화 공동체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삼도2동 남성마을은 어르신 대상 치매 조기검진과 예방 교육, 치매파트너 양성, 어린이집 대상 치매 인식개선 동화책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토교통부가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인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기본계획을 22일 승인한다고 밝혔다. 송파하남선은 3기 신도시 ‘하남 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 철도노선으로,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총사업비 1조 8,35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송파하남선은 현재 운행되고 있는 서울지하철 3호선 ‘대화~오금’ 구간을 하남시청역까지 연장하는 총 길이 11.7km의 광역철도 노선이며, 기존 서울 도심과 하남 감일․교산 신도시를 경유한다.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1곳과 경기도 하남시 감일
육동한 춘천시장이 24일, 지역 고용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 지속적인 현장 소통과 정책 지원 검토 의지를 밝혔다.육동한 시장은 이날 시청 접견실에서 전국고용서비스협회 소속 직업소개소 대표 4명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고용현장의 실태를 공유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인력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민간고용 서비스 분야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인력업계 대표자들은 △대형 건설현장 내 불법 외국인 고용 단속 강화 △임금체불 업체에 대한 현장사용 승인 제한 △공공발주 노무비
‘프로레슬링계의 전설’ 헐크 호건이 24일 미국 플로리다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향년 71세.미국 연예매체 TMZ는 이날 아침 플로리다주 클리어워터에 있는 호건의 자택에 구급대가 출동했으며, 심장마비 증세로 병원에 긴급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고 보도했다.AP통신도 플로리다 경찰과 WWE 측 발표를 인용해 그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호건은 1980~90년대 WWE의 세계적 흥행을 이끈 슈퍼스타로, 프로레슬링을 ‘수십억 달러짜리 산업’으로 끌어올린 주역으로 꼽힌다. 금발 콧수염과 밴드나, 특유의
안동시는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진행되는 ‘2025 안동 수페스타’ 축제기간 중 ‘달빛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걷기대회는 성희여고 앞 낙동강 물놀이장을 출발해, 영가대교 아래 징검다리를 건너 낙동강변 맨발걷기 길을 따라 다시 축제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구성됐다. 참가자는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간단한 준비운동을 진행
한여름, 뜨거운 태양 아래 맨발로 바닷가를 걷는 일은 단순한 신체 활동을 넘어선‘치유’다. 발바닥을 통해 지면과 직접 접촉하면 혈액순환이 활발해지는 느낌은 누구나 한 번쯤 경험 해봤을 것이다. 최근 건강을 중시하는 흐름 속에‘맨발걷기’가 새로운 힐링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바다와 맨발 그리고 울진,어싱의 최적지로 떠오르는 청정 동해안새로운 건강 트렌드의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동해의 푸른 바다와 121km 해안선을 품은 경북 울진이다.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공기와 해변을 자랑하는 울진군은
안동시는 경상북도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추진 중인 ‘희망여름 착착착 캠페인’을 통해 여름 침구류 및 생활용품 1,100세트를 7월 17일부터 산불피해 이재민과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7월 23일 밝혔다. 14만 원 상당의 여름 침구류 세트와 냄비 세트로 구성된 지원 물품은 총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