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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루메드, 주식 압류명령 판결 항고…"중복 압류로 손해 발생"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셀루메드가 주식 압류명령 판결에 대해 항고했다.

회사는 중복 압류로 인한 추가 손해를 주장하며 법적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셀루메드는 뷰첼-파파스 트러스트와 바이오메디컬 엔지니어링 트러스트를 상대로 진행된 주식 압류명령 판결에 항고했다고 지난 11일 공시했다.

이번 항고는 지난달 9일 선고된 판결에 대한 이의 절차다.

셀루메드는 채권자가 이미 확정된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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