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농협이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생일을 맞은 조합원들에게 선물을 전달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합천농협은 올해 1월부터 2500여명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생일을 맞는 조합원들에게 미역과 소고기 참기름을 선물로 전달하고 있다.합천농협은 지난달 28일 오후 나상정 조합장이 3월에 생일을 맞이하는 대양면 안금리 정금년, 한월순, 박영순, 윤한문, 김도현, 황미경 조합원 등 6명에게 생일 선물을 직접 전달했다. 이날 전달에는 이영란 대양지점장, 이수현 지도팀장, 이수형 과장, 윤재호
김해시 보건소가 저소득층을 위한 임플란트 지원사업을 밝혔다.시가 최근 밝힌 임플란트 지원사업은 60~64세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지원사업으로 주민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치과의료 서비스를 이용, 도움을 주기 위해서이다.이번 시보건소의 임플란트 지원사업은 치과진료 비급여 항목인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비용을 1인당 최대 2개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이미 지난 2023년부터 시행했었다.지원대상은 김해시에 주소를 둔 60~64세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본인부담경감해당자, 저소득 위기가구원, 건강보험료 하위 50% 해당
진주시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위원을 새로이 위촉하고 기금의 관리 ‧ 운용 심의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는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기금과 관련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됐다.이날 심의위원회는 위촉식에 이어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2024년 고향사랑기금 결산, 2024년 고향사랑기금 운용 성과 분석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였으며, 향후 고향사랑기금을 더욱 투명하게 운용하기 위한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차석호 부시장은 “이번 위원회를 통해 고향사랑기금이 더욱 효과
진주시는 농산물 수출시장 확대, 진주 문화콘텐츠의 세계적 확산, 올해 개최될 행사와 주요 사업의 국제적 협력방안 마련을 위해 조규일 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을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 2일부터 11일까지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첫 일정으로 베트남을 방문한 진주시 대표단은 베트남 하노이에 소재하고 있는 한국문화원과 주베트남대한민국대사관을 방문해 진주시와 한국문화원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2025 투어링 케이아츠 순회 전시 프로그램’과 관련한 논의를 했다.‘2025 투어링 케이아츠 순회 전시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
진주시는 6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2025년 진주시 종합감사 수감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열린·예방 감사를 위한 감사사례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감사 결과,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분야에 관한 구체적인 사례 교육을 통해 유사 사례 재발 방지 및 담당자의 업무 능력을 향상하고, 부패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를 지원하는 사전 예방적 감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2025년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 안내를 시작으로 재정·계약, 일반행정, 공사 분야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사전컨설팅 감사 및 적극행정 면책제도
진주시는 베트남 호치민과 싱가포르에서 3일부터 10일간 추진하는 ‘진주드림 딸기 특판전’에 수출농업인단체 대표, 수출업체 등을 파견해 진주 농산물의 수출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조규일 진주시장을 단장으로 한 이번 특판행사 지원단은 3일부터 7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소재 K-마켓 2개 매장과 싱가포르 대형유통망인 NTUC Fair Price Finest 5개 매장을 방문해 판촉행사를 추진한다.이번 베트남 판촉행사를 추진하는 K&K 글로벌 트레이딩은 한국식품 수입 및 유통 전문으로 베트남 내에 100개 이상의 K-M
국제 기후환경 NGO인 사단법인 푸른아시아는 2022년 한국에서 열린 제15차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장 등을 역임한 고기연 전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을 기획이사로 위촉했다.고 기획이사는 서울대학교 산림자원학과를 졸업하고 뉴욕주립대 환경산림대학원에서 수학한 뒤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산림자원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5년 공직에 입문한 그는 UN사막화방지협약사무국, 산림청 산불방지과장, 동부지방산림청장, 국제산림협력관, 산림항공본부장 등을 거쳤다.그는 특히 2015년 제6차 세
인천 옹진군 소청도에 거주하는 70대 남성이 적절한 치료를 제때 받지 못해 사망하자 섬 주민들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소청 1·2리 개발위원회 등 소청도 7개 단체는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부, 인천시, 옹진군 등 관계 기관에 탄원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이들은 탄원서를 통해 "소청도는 서해5도 중에서도 섬 주민의 건강권이 가장 취약한 섬"이라며 "소청보건진료소가 200여명이 살고 있는 섬 주민들의 1차 진료를 책임지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행정선을 요청해 백령병원으로 이송한
서린씨앤아이가 리안리의 '스트리머 와이어레스'를 출시했다.스트리머 시리즈는 리안리의 RGB 지원 파워서플라이용 연장 케이블로, 새로운 모델이 출시될 때마다 다양한 기술적 혁신을 더해온 제품이다. 이번 스트리머 와이어레스는 앞서 출시된 유니팬 와이어레스 시리즈와 함께 리안리의 PC 하드웨어 제품 중 무선 신호 체계를 하나로 엮는 라인업 확장 모델이다.리안리는 새로운 스트리머 와이어레스 제품군에 다양한 규격을 갖추고
경기도의회기자단이 6일 평택 대부도 소재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을 방문해 해양사고 예방 교육 현장을 점검하고 홍보 확대 필요성을 촉구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 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 체험관 조완열 관장 등이 참석해 시설 운영 현황과 과제를 공유했다.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2021년 7월 개관 후 해양사고 대응 훈련, 생존 수영 교육 등 80여 종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8만 9,290명이 다녀갔으며, 도민이 전체 이용객의 88%를 차지하나 인지도는 여전히 낮은 실정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6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본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국민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보건복지부에서 시작되었으며, 현재까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과 기업 등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문제는 우리 사회가 직면한 중대한 과제로서, 모든 구성원이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사안”이라고 강조하며, “공사는 출산 직원과
수협중앙회가 나만의 수산물 요리법을 자랑하면 선물을 증정하는 ‘수산물 레시피 공모전’을 연다고 6일 밝혔다.수협 공식 유튜브 채널 중 게시물에 올려진 맛있고 건강한 우리 수산물 캠페인 영상 중 ‘봄 편’을 시청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이 캠페인 영상은 수협중앙회가 봄 제철 수산물에 대한 소비 진작을 위해 제작한 것으로, 노동진 수협중앙회장과 수산물 홍보대사인 개그맨 남희석이 출연해 수산물을 소개하는 내용이 담겼다.캠페인 영상을 본 후 댓글로 자신의 수산물 레시피를 달고, 공모전 이벤트 신청서를
포항공장 희망퇴직 사태 이어일부 공장 노조 부분파업까지불황·관세폭탄 여파 ‘도미노’ 철강업계 전반적 악영향 우려 국내 2위 철강사인 현대제철이 최악의 상황에 직면했다.글로벌 경기 침체와 중국산 저가 철강제품의 공습으로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 노조의 파업과 사측의 직장 폐쇄까지 더해지면서 그야말로 사면초가에 빠진 형국이다.설상가상으로 미국이 철강제품에 대해 25% 추가 관세 부과까지 예고한 상황이어서 철강산업 전반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의 냉연 라인을 담당하는 순천 공장이 6일
내년 상반기 경북 영천경마장이 개장하면서 말산업을 놓고 제주와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3일 경북 영천시와 한국마사회에 따르면 총사업비 3057억원을 투입해 145만㎡ 면적의 영천경마장이 내년 상반기에 문을 연다. 현재 공정률은 26%로, 관람대는 50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경북도와 영천시는 영천경마장 유치 조건으로 30년간 레저세 50%를 감면하되, 연매출 2조원에 레저세는 2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제주경마장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매출액이 1조3556억원을 기록했다.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경마장에서 거둬들인 레
3·1절을 맞아 제주시 도심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제주 야4당 공동 윤석열 파면 촉구 범도민대회는 이날 제주시청 앞에서 내란 종식과 민주헌정 수호를 위한 집회를 열었다.이날 집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과 조국혁신당 제주도당, 진보당 제주도당, 소나무당 제주도당을 비롯해 문대림·위성곤 국회의원,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과 도의원, 당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맨 먼저 무대에 오른 김한규 위원장은 “헌법과 법률에서 비상계엄을 할 때 군대를
경북 울릉군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5시59분께 울릉군 북면 현포리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30분 만에 진화됐다.소방당국은 인력 34명과 장비 8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불은 80㎡ 규모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비명계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내란 종식은 정권교체인데 지금의 민주당으로 정권교체가 가능한 건지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8년전 촛불혁명 때는 민주당의 정부에 머물렀지만 ‘빛의 혁명’에서는 연합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민주당은 기득권을 내려놔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지사는 개헌 논의에 소극적인 이 대표를 향해 “개헌이 제대로 논의조차 되지 못하는 것이 도저히 이해가 안되고 유감스럽다”고 직격했다. 김 지사는 “개헌은 블랙홀이 아니라 새로운
평창군은 국제유가 변동 불안정에 따른 농가의 부담을 덜고자 면세유 구매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군은 유류비와 경영비를 지원해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농업용 면세유 구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은 오는 5월 31일까지, 각 읍면 사무소에서 접수하면 된다.지원 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면세유 구매 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 대상이며, 2024년 10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사용한 농업용 면세유 구매비의 일부를 사용 실
2025년 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가 2월 24일부터 3월 9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경상북도에서는 회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블레저 관광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블레저는 비즈니스와 레저를 합친 단어로 출장 일정과 연계해 즐기는 여행을 의미한다. 회의 참가자들
경상북도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함께 외국인 관광객이 경북 구석구석을 즐기고 경북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8개의 ‘APEC 정상회의 경북관광 특화상품’을 선정하고 6일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선정여행사를 대상으로 지정서 수여식을 열었다. 이번 공모는 ‘2025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경북만의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발굴하고, 주요
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리는 가운데 전통문화공연과 5韓체험존 등 K-컬처를 활용한 야외홍보관의 다양한 전시체험이 대표단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가운데 경주의 핫플레이스인 황리단길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황리단길 청년 감성 스토어’ 팝업 부스가 대표단의 눈과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