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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금' 사업 12월 말 종료

제주시는 2024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이 오는 12월 말에 종료됨에 따라 기한 내 지원금 전액 사용을 당부했다.

이 사업은 지방비 5억 원을 투입해 임산부 1인당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꾸러미 형태로 지원하는 내용으로 진행되고 있다.

사업으로 현재 임신부와 지난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1300명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원 품목은 친환경 농산물·축산물 및 유기가공식품 등이며 주문 시 공급업체가 꾸러미 형태로 거주지까지 직접 배송을 하고 있다.

지원금 사용율은 9월 말 기준 51%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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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원 제주지방병무청장은 22일 제주시 애월읍에 소재한 병역지정업체 유씨엘을 방문해 이지원 대표이사와 환담하고, 산업현장에서 복무 중인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방문은 산업기능요원을 적극 채용하고 산업기능요원의 권익보호를 실천하고 있는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산업현장에서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유씨엘는 2017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된 화장품, 의약부외품 등 제조업체로 2023년에는 우수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현재는 2명의 산업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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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무안읍 뻘낙지거리 및 중앙로 일원에서 개최되는‘2024 무안갯벌낙지축제’와 연계하여 고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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