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가 올해 폭염으로 인한 열차 지연이 단 한 번도 없었다고 최근 밝혔다.코레일은 경부고속선 자갈궤도 전 구간 총 289곳에 운영 중인 ‘자동살수장치’가 레일온도를 안정적으로 관리해 열차 안전운행을 지키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코레일은 지난 2019년부터 레일온도가 48도 이상일 때 자동으로 선로에 물을 뿌려 온도를 낮추는 ‘자동살수장치’ 설치를 시작했다.올 여름까지 급곡선부, 통풍 불량개소 등 폭염에 취약한 고속선자갈궤도 127km 전 구간에 6m 간격으로 자
LX공간정보연구원이 스마트시티와 도시재생을 위해 지역거점 대학들과 머리를 맞댔다.LX공간정보연구원은 오늘 전북대학교, 광주대학교, 전주비전대학교와 함께 전북 완주군에 위치한 LX공간정보연구원 대강당에서 ‘학·연협력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에는 황지욱 전북대학교 공간정보혁신인재양성사업단장, 김항집 광주대학교 교수, 김지성 전주비전대학교 교수, 김종성 전주시 경제산업국장, 박미자 전주시정연구원장, 곽희도 LX공간정보연구원장 등 학·연·관 전문가와 관련학과 학생 100여 명이 참
현대제철은 최근 당진 현대제철 연수원에서 H CORE Solution 제품개발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성과 공유회는 친환경·저탄소분야, 스마트 건설분야, 안전분야 관련 H CORE Solution 제품개발 공모과제 13건의 추진 실적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우수 과제에 대해 포상하는 자리였다.현대제철은 지난해 H CORE Solution 제품개발 착수보고회를 진행했으며, 최종 선정된 13건의 과제들이 올해 결실을 맺은 것이다.13건의 과제 중 최우수 과제로 선정된 H형강 적용 역타 기둥 개발 과제는
에너지 신사업 플랫폼 기업인 인업스는 글로벌 대체투자 운용사 스톤피크가 소유한 재생 에너지 플랫폼 피크에너지 한국법인과 지붕태양광 사업개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30MW 규모 국내 지붕태양광 사업개발 협업을 진행한다. 또한 추가적인 태양광 사업개발 진행으로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해 나갈 계획이다.인업스는 6개 광역 도시가스 기업들이 출자해 설립한 에너지 신사업 플랫폼 기업으로, 이에 DR
㈜신세계까사가 27일부터 3일간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진행되는 ‘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박람회에 참여한다.‘올림픽파크포레온’은 11월 말부터 입주를 시작하는 1만 2천여 세대의 올 하반기 서울 최대 규모 단지다.입주박람회 역시 이에 걸맞은 규모로 100여 개의 가구·인테리어·건자재 업체가 대거 참여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신세계까사는 이번 입주박람회에서 ‘까사미아’와 ‘마테라소’ 등 주력 브랜드를 앞세워 해당 단지의 인테리어
전문건설공제조합이 봉은사와 함께 탄자니아 장관을 면담해 현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행사를 통해 K-FINCO와 봉은사는 양국 간 활발한 교류를 위해 탄자니아와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K-FINCO와 봉은사는 최근 서울 강남구 봉은사에서 탄자니아와의 협력 강화를 기념하는 오찬을 진행했다.봉은사 측에서는 주지 원명스님, 일감스님이 참석하고 K-FINCO 측에서는 이은재 이사장이 자리했다. 탄자니아 측에서는 이노센트 바슝와(Innocent B
미국의 금리 인하 소식에 각국의 통화정책이 하나 둘씩 정해지면서 다소 같은 분위기 속 다른 공조 모습이 보이고 있다.미국 연방준비제도가 18일 '빅컷'을 단행했다. 곧바로 열린 각국의 통화정책회의에서 미국과 같이 금리인하가 예상되었던 영국이 금리를 동결했다.중국과 일본도 곧이어 금리를 동결했다.
보수진영이 마침내 후보 단일화에 성공했다. 그동안 선거때마다 분열을 거듭해온 보수진영이 오는 10월 서울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각 후보들의 대승적 결단으로 단일화에 합의했다.서울교육감 보수진영 후보로 나선 안양옥 전 한국교총 회장과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 홍후조 고려대 교육학과 교수가 20일 여론조사 100%로 단일 후보를 추대한다는 데 최종 합의했다. 그동은 단일화 문항및 후보자 경력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었으나 세후보가 이날 만나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 이에따라 21~22일 이틀간 2곳의 여론조사 기관
20일 영천시의회는 의회 간담회장에서 시의원 전체와 의회사무국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교육을 실시해 투명하고 청렴한 의정활동 추진을 다짐했다.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하는 지방의회 청렴연수과정에 의해 실시되었으며, “성공적인 의정활동의 원천! 청렴!”의 주제로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행동강령 등을 중심으로 교육했다.이날 시의원들은 청렴 동영상 시청 후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의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등에 대한 강의를 수강하였다. 또한
스타필드는 가을을 맞아 크래프톤과 함께 PUBG: 배틀그라운드 게임 속 즐길 거리를 경험할 수 있는 ‘펍지 운동회 in 스타필드’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펍지 운동회 in 스타필드’는 배틀그라운드 게임 최초의 맵인 ‘에란겔’ 속 학교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흥미진진한 미니게임존을 중심으로 포토존, 리워드 부스, 이벤트 등을 준비해 아이들에게는 색다른 즐거움을, 어른들에게는 학창 시절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운동회의 활기를 더해 줄 현장 이벤트도 풍성하다. 펍지 운동회에 마련
NC 다이노스가 20일 강인권 감독과 계약을 해지했다.NC는 성적 부진으로 침체된 분위기 쇄신을 위해 강 감독의 해임을 결정했다. NC는 지난 1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6-7로 패하며 5강 탈락이 확정됐다.잔여 시즌은 공필성 C팀 감독이 감독대행을 맡는다.NC 관계자는 “사령탑을 교체하고 새로 시작하는 것이 습관화되는 조직 문화를 지양하고자 했다. 특히 지속가능한 강팀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시스템이나 리더십의 계속성, 연속성을 중요하게 생각해 현장을 꾸준히 믿고 지원했으나 5강 탈락이 확정됨에 따라
쿠팡플레이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는 나만 바라보는 완벽한 연하 재벌남 ‘주원’과 헤어지려는 극 현실주의 능력녀 ‘윤서’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다. 매주 실속 있는 로맨스로 안방극장에 설렘을 불어넣고 있는 가운데, 박소진의 열연이 돋보인다.먼저 박소진은 능력치 200%의 백화점 전무 역으로 재벌 3세의 현실 라이프를 완벽히 소화해 극에 활력을 가져왔다. 호화로운 스타일링과 당당한 애티튜드로 재벌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이룬 것. 지난 드라마 ‘보라! 데보라’와 ‘이로운 사기’에서도
대한가라테연맹은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되는 제20회 아시아시니어가라테선수권대회에 가라테 국가대표팀이 출전하기 위해, 지난 16일 인천공항에서 출국했다고 밝혔다.아시아가라테연맹이 주최하고 중국가라테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아시아선수권대회는 31개국 370명이 참가하며 우리나라는 국가대표 7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금번 아시아선수권대회는 지난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가라테 경기가 개최되었던 링핑 경기장에서 개최하면서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의 기운을 받아 선수단이 메달 획득과
9월 중순임에도 불구하고 폭염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대구와 경북지역은 연휴기간 늦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고, 경북 동해안은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15일 대구경북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평년를 웃도는 늦더위가 이어지겠다.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곳곳에 비 소식도 있다.우리나라 북쪽 고기압과 제주 남
소니가 곧 선보일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소니움 생태계가 점점 구체화되고 있다.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은 15일 소니움이 브릿지드 USDC 스팬더드와 통합한다고 발표했다.이같은 행보는 소니움 개발사이자 소니 자회사인 소니 블록 솔루션 랩스와 서클 간 전략적 협력 일환이다.이번 협력으로 USDC는 소니움에서 가치 교환을 촉진하는 우선 토큰들 중 하나가 된다.소니 SBL은 서클과 협력
5일간의 추석 황금연휴 이틀째인 15일 천년고도 경주에는 긴 연휴와 무더운 날씨 등으로 인해 예년에 비해 다소 차분한 분위기를 보였다. 하지만 황리단길과 역사유적지구 등 일부 관광 명소에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명절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특히 보문관광단지, 국립경주박물
추석 연휴 15일 제주국제공항에는 관광객들로 북적거렸다.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 14일 내국인 4만2906명, 외국인 6256명 등 모두 4만9162명의 관광객들이 제주를 찾았다.제주공항은 추석 연휴 기간 국내선 여객을 대상으로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했다.주차한 차량이 3시간을 넘으면 일단 요금을 받지만 30일 이내 주차 홈페이지 접속에 접속해 주차장 영수증과 명절기간 국내선 항공권이 있으면 사후 감면을 받을 수 있다.한라산국립공원 주차장도 연휴 기간 어리목과 성판악, 영실, 관음사 코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국제농업박람회 참가 친환경 유기농업자재 전문 기업 글로벌아그로㈜가 동남아시아와 중남미 등 세계 각지에 눈도장을 찍으며 글로벌 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글로벌아그로는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국제농업박람회 ‘GROWTECH’에 참가해 친환경 유기농업자재를 선보여 큰 관심을 모았다. GROWTECH는 작물보호제, 비료는 물론 수확기술, 관수시스템 등 농산업의 전반을 다루는 대규모 행사다. 이번 박람회에서 글로벌아그로의 식물생리활성제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사회단체 행사에 참여한 선거구민에게 현금 10만원을 제공한 혐의로 도내 현직 지방자치단체장 A씨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20일 밝혔다.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께 모 사회단체가 주최한 행사에 참석해 이벤트에서 우승한 선거구민 B씨에게 단체 명의의 시상금 10만원 외에 추가로 현금 10만원을 준 혐의를 받는다.공직선거법에서는 지자체장이 선거구민과 연고가 있는 자, 기관, 단체, 시설에 모든 기부행위를 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이를 어기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20일, 춘천시 퇴계천 일대에서 원장과 MZ세대 직원들이 함께하는 '플로깅 캠페인'과 ‘브라운 백 미팅, 오픈 토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인평원의 환경·사회·투명 경영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퇴계천 주변에서 플로깅*을 통한 친환경 캠페인으로 시작했다.이어서 ‘브라운 백 미팅*’이 자유롭고 격식 없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직원들은 '조직문화 즉문 즉답'과 '생각 나누기' 시간을 통해 서로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공유했다. 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