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매서운 한파를 녹이는 육상 동계전지훈련의 열기 속에 을사년 새해를 힘차게 시작했다.
지난해 역대 최초로 3만 명을 돌파한 전지훈련 유치의 기세가 새해에도 이어지며 육상전지훈련 최적지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국가대표후보·청소년·꿈나무 선수단 100명이 1월 4일부터 약 3주간 동계합숙훈련에 돌입했으며, 이외에도 정선군청, 음성군청, 전북개발공사, 인천체고, 부산체고, 부산사대부고, 하남 남한고, 대구 월배중, 부산 대신중, 영양교육청, 의성교육청, 음성 무극초, 음성 동성초 등 전 연령에...
연제구 연산3동은 지난 11일 민간사회안전망 주관으로 홀로 어르신을 위한 '똑똑! 어르신 생신축하드립니다' 사업을 추진했다.이 사업은 매월 70세 이상 홀로 어르신 3명에게 생신상을 차리며 생신을 축하드리고 말벗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고독감 해소와 정서적 안정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이 날 어르신 가정 3세대를 방문하여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어르신들의 말벗도 되어 드리며 따뜻한 복지마을을 실현하였다.
부산 사상구는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2024년 지역 특성화 양육지원 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한국보육진흥원에서 양육지원 사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한 이번 공모전에서 부산권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유일하게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수상을 했다.우수사례 ‘배달의 육종, 신청! 대상별 바로 옆 육아’는 찾아가는 양육지원 서비스를 통해 영유아 가정의 심리적,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실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1월 1자 신규 임용 공무원의 직무 능력 함양 및 지원을 위한 ‘신규공무원 역량 강화 연수 및 후견인제 결연’을 실시한다.8일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정보의 체계적인 공유로 신규공무원들의 조직 적응력을 높이고 직무능력의 조기 배양으로 자신감 있는 조직 생활을 돕고자 마련했다.주요 내용은 △신규공무원 역량 강화 연수 △전문가의 역할 이해 △신규공무원과의 상호 모임 활성화 △맞춤형 활동 계획 공유 등이다.경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현재 27명의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후견인(멘티-멘
영천시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대폭 확대된 청년사업으로 일자리·주거·청년문화·네트워크 활성화 분야 등 9개분야 100개 사업추진으로 234억원을 투입해 청년 지원에 두 팔 걷고 나섰다.영천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일자리 지원분야 ▲주거지원 ▲생활안정지원 ▲결혼·임신·출산 지원분야 등 청년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025년 관심사업올해는 깊이있는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영천시 청년근로자 월세지원사업, 미취업청년 역량
부산시 사하구 다대1동 롯데캐슬유치원은 지난달 31일 이웃돕기 성금으로 122만원을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강송아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과 배려를 몸소 배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준비하게 되었다"며, "작으나마 주위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성금을 전달 받은 다대1동장은 센터를 찾은 20여 명의 아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추운 겨울 힘들게 사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들께 잘 전해드리겠다”고 전했다.이번 성금은 원아와 학부모를 비롯해 교직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마련했으며,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봉화군의회는 7일 하루 일정으로 제269회 봉화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2025년 새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이승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도촌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건설 계획 즉각적인 중단 촉구 결의안 △봉화군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제269회 임시회를 폐회했다.봉화군의회는 산업폐기물 매립장 건설은 청정봉화의 이미지가 훼손되고 지역 경제 침체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으며 미래세대의 삶의 터전을 위협하는 문제가 될 수 있음을 지적했다권영준 의장은 “2025년 을사년은 푸른 뱀의 해로, 푸
넥슨이 '메이플스토리' 겨울 업데이트를 통한 파격 혜택 이후 유저 유입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최근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 PC방 점유율이 9.39%를 기록, 전체 순위 2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이 회사는 지난해 12월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 '넥스트'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올 3월까지 세 차례의 새 콘텐츠와 이벤트 공세를 예고했다. 이 가운데 첫 순서로 캐릭터를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는 '하이퍼 버닝 MAX' 및 '챌린저스 월드' 등을 선보이며 유저 유입을 크게
스테이지파이브는 글로벌 CPaaS 기업 서클MVNE와 풀 MVNO 및 매니지드 MVNE 서비스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MVNE는 MVNO가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술적 인프라와 운영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기업으로, 서클MVNE는 싱가포르 기반의 글로벌 디지털 통신사 서클의 100% 자회사다.서클MVNE는 확장성이 뛰어난 유비쿼터스 솔루션을 통해 데이터, 음성, 비디오, SMS/M
TMF 사료에 적합한 발효 기술을 전문적으로 다룬 서적이 발간됐다. 에프앤티바이오는 지난 연말 ‘맛있는 발효사료 만들기’라는 기술 서적을 펴냈다고 밝혔다. 에프앤티바이오 권영웅 대표가 청미바이오 나석환 이사와 함께 발효사료 생산에 도전하는 축산농가를 위해 발간한 이 책자는 기초부터 농장에서 궁금하게 여기는 의
제주특별자치도는 14일 오전 9시 도청 탐라홀에서 ‘2025년 상반기 정기인사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수여식에서는 과장급 이상 승진 및 전보자 56명과 신규 임용자 138명이 임용장을 받았다.특히, 지난 하반기 정기인사부터 행정시 신규 임용자들에게 도지사가 직접 임용장을 수여하고 있는데, 이번 인사에는 도 14명, 제주시 64명, 서귀포시 60명 등 신임 공직자 총 138명이 임명장을 받았다.신규 임용된 공무원들은 헌법과 법령 및 조례를 준수하고, 제주도와 도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의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선서했다
효과 좋은 작물보호제가 수확량 좌우 살균·살충 효과 탁월 수확량 증대 가능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벼농사만 30년 넘게 지어온 이창래 농업인은 경농의 수도용 살균·살충제 삼국통일에 흠뻑 빠졌다. 기존 작물보호제보다 방제 효과는 물론 병해충 예방 효과가 월등해서다. 갈수록 확대되는 이상기후 대응 약제로 삼국통일을 추천한 그는 “농사가 편해지고 수확량 증대까지 경험했다”고 회고했다. 이창래 농업인은 80필지의 논농사를 짓는 대농이다. 지난해 고온과 불규칙한 강우로 인해 농작물에 큰 피해를
한국 로타리가 13일 광화문 한국로타리회관에서 ‘백주년 기념 봉사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 로타리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며, 한국 사회의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 발전에 기여할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전은 △교육지원 △모자보건 △지역경제 활성화 △질병퇴치 △평화증진 △환경보전 △수자원 및 위생의 7개 로타리 초점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전국 각지에서 개인, 학교, 기업 등 총 135개 팀이 참여했다.심사는 서류 심사, 지구 총재 심사, 전문가 심사의
군위군은 지역 농가의 유통비용 부담을 덜고, 지역농산물 판매를 촉진하고자 금년도 친환경농산물 직거래 택배비 지원 사업비를 증액, 조기 시행한다.올해 사업의 지원 규모는 택배 건수 약 40,000건, 사업비 2억4천만원으로 지원대상을 기존 친환경농산물 인증농가에서 GAP 인증농가까지 확대 지원한다.또한, 사업 조기 시행을 위하여 대상자 선정 시기를 앞당겨 확정했고, 특히 올해 이른 설 명절 시기 택배 거래량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가 소득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신속 집행한다.농가가
에이씨엔디씨에이씨엔디씨, 콘텐츠 스타트업 집중 육성·투자와 판로 개척 지원 확대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에이씨엔디씨가 237개의 유망한 예비 및 초·중기 콘텐츠 기업을 지원 육성하며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에게 자기자본 투자와 후속 투자 연계까지 지원했다.에이씨엔디씨는 2023년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콘텐츠 스타트업 스케일업’ 사업을 운영하며 발굴하고 육성한 AI 기반 지식관리 서비스 기업 텍스트웨이에 2024년 초 시드 투자 후 후속 보육을 진행해 왔으며, 이를 통해 올해 프리팁스와 후속 투자 유치를 끌어냈다.에이씨엔디씨
레노버 그룹이 확장형 롤러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노트북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CES 2025에서 발표했다.7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씽크북 플러스 젠6'라는 이름의 비즈니스용 기기는 일반 14인치 노트북이지만, 약 17인치 디스플레이로 세로 확장이 가능하다.노트북은 버튼을 누르면 위로 천천히 확장되고 숨겨진 칸에서 추가 공간이 펼쳐진다. 레노버는 이번 노트북에 적용된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이 2년 전에 처음 소개됐으며 이번에 처음 제품으로 구현됐다고 밝혔다.새로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1월 1자 신규 임용 공무원의 직무 능력 함양 및 지원을 위한 ‘신규공무원 역량 강화 연수 및 후견인제 결연’을 실시한다.8일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정보의 체계적인 공유로 신규공무원들의 조직 적응력을 높이고 직무능력의 조기 배양으로 자신감 있는 조직 생활을 돕고자 마련했다.주요 내용은 △신규공무원 역량 강화 연수 △전문가의 역할 이해 △신규공무원과의 상호 모임 활성화 △맞춤형 활동 계획 공유 등이다.경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현재 27명의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후견인(멘티-멘
넥슨의 'FC 온라인'과 'FC 모바일' 서비스를 담당하는 FC그룹은 지난 2022년부터 4년째 유소년 축구 선수의 성장을 돕는 '그라운드N'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축구인과 선수들 뿐 아니라 게임 유저들 사이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런데, 게임 업체인 넥슨이 이처럼 풀뿌리 축구를 지원하는 이유에 대해 궁금해 하는 팬들이 적지 않다.넥슨의 유소년 축구 지원은 단순히 사회공헌 차원을 넘어 장기적인 시각의 전략적 의미를 담고 있다. 유소년 축구를 꽃 피우기 위한 '그라운드.N'은 한국 축구
조선대가 12·3 비상계엄 선포 당시 나타난 한국 사회의 모습을 짚어보는 좌담회를 연다.
조선대 사회과학연구원은 오는 20일 오후 3시 조선대 본관 3층 아름마루에서 '12·3 내란사태와 한국사회'를 주제로 전문가 좌담회를 개최한다.
조선대 사회과학연구원이 기획하고 원장인 공진성 교수가 진행하는 이번 좌담회에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은 12·3 내란 사태가
포항스틸러스 최초의 외국인 주장인 완델손이 올 시즌에도 선수단을 이끈다. 포항은 14일 올 시즌을 이끌어갈 주장단에 주장 완델손, 부주장 한찬희·이동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구단 최초 외국인 주장’ 타이틀로 팀을 이끈 완델손과 선후배 사이의 가교 역할을 했던 한찬희가 신임을
전북특자도 김제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살리기에 시동을 걸었다.
시는 14일 소비 부진과 정치적 혼란 등으로 침체에 빠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소상공인 지원 분야 10개 사업에 35억 원의 예산을 집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내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경영하고 자생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부터 성장 위기 극복에 걸친 3단계 맞춤 지원 시스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