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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인플루언서 전용 물류 솔루션 ‘원스타’ 출시

한진이 인플루언서 전용 물류 솔루션 ‘원스타’를 출시하며 K-인플루언서 브랜드의 성장을 지원한다.

한진은 인플루언서 커머스 시장에 특화된 맞춤형 물류 서비스 ‘원스타’를 공식 론칭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브랜드를 직접 운영하는 인플루언서들이 물류 부담 없이 상품 판매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진은 인플루언서 커머스를 글로벌 K-브랜드의 새로운 출발점으로 보고 자사 물류 인프라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창업 초기 브랜드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원스타’는 사업자등록번호와...
신한은행은 3일부터 서울시 용산구 소재 숙명여자대학교지점에서 ‘AI 몰리창구’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AI 몰리창구’는 신한은행의 ‘AI 브랜치’의 핵심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확장 적용한 디지털 창구로서 신한은행의 대표 캐릭터 ‘몰리’를 AI은행원으로 구현했다. 이를 통해 무겁고 딱딱할 수 있는 은행업무를 보다 친근하고 편안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객은 ‘AI 몰리창구’에서 ▲예금 신규·조회·이체 ▲통장·체크카드 재발급 ▲보안매체 재발급 ▲환전 등 66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제24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우수기업상 부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LH는 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소방청이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안전 분야 시상으로, 안전 관리 체계 구축과 재난 예방에 앞장선 기관·기업·단체에 수여된다.LH는 주거환경 조성부터 건설 현장 재해 예방까지 전 사업 단계에서 ‘안전경영’을 실천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후변화로 복합
[화이트페이퍼=이승섭 기자 SK그룹이 엔비디아, 오픈AI, 아마존웹서비스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과 맺은 파트너십을 통해 급증하는 인공지능 수요에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최태원 SK그룹 회장은 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SK AI 서밋 2025'에서 "SK그룹은 생산능력을 늘리고 기술 개선을 통해 메모리 병목 현상을 해결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SK AI 서밋은 SK그룹 차원에서 매년 개최하던 행사로, 올해는 오픈AI, 아마존, 엔비디아, TSMC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 관계자
한국수출입은행이 공급망안정화기금을 통해 핵심광물·에너지 분야에 집중투자하는 2500억 원 규모 펀드를 조성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출자사업은 기금의 기존 공급망안정화 펀드 대비 출자비율을 40%까지 상향해 기금이 1000억 원을 출자하고 공공·민간 자금을 추가 모집해 조성할 계획이다. 기금은 위험을 적극적으로 감내해 민간 투자를 유도할 방침이다.핵심광물 분야 및 핵심광물·에너지 관련 ‘공급망 안정화 선도사업자’에 대한 지원 실적에 대해, 수은에 귀
김영섭 KT 대표가 해킹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연임 포기 의사를 밝혔다.5일 KT에 따르면 김 대표는 차기 대표이사 공개 모집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전날 열린 이사회에서 밝혔다.김 대표는 지난 10월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경영 전반의 총체적 책임을 지는 최고경영자로서 이번 KT 사고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및 소액결제 피해 발생에 대한 합당한 책임을 지는 것이 마땅하다"고 언급했다.김 대표는 당초 연임에 도전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지만, 무단 소액결제와 해킹 사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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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6일 '소닉 럼블'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선보였다.이 작품은 멀티 플레이 대전을 통해 3개 스테이지를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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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를 잘 쓴다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이력서는 형식적인 것 아니냐’라고 반문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일정 부분 맞는 말이지만 틀린 부분도 있다. 아무래도 온라인으로 입사지원하는 경우에는 지원자의 개성을 이력서에 담기 어려운 면이 있다. 소위 스펙 위주로 지원자들의 데이터를 분류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업들은 스펙으로만 볼 수 없는 인재의 진가를 보기 위해 면접을 더 중점적으로 보려는 경향도 있다.자신의 진가를 더 보여주고 싶다면 본인 고유의 이력서를 만들어두길 권한다. 그래야 남들과 차별화할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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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흑염소 소비 확대와 새로운 요리법 개발을 위해 ‘2025 국제농업박람회’에서 ‘흑염소 요리 경진대회’를 지난 10월28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4번째로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는 ‘세상을 바꾸는 흑염소 푸드 마일리지 요리’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호남대학교 외식조리베이커리학과 소속
김진수 기자 = 기장군은 최근 기장군골프협회가 기장군 모범학생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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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젠더폭력통합대응단은 6일 ‘스토킹·교제폭력 피해 대응을 위한 경기도 대학 인권센터 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대학 내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 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실무 중심의 역량 강화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됐다.도내 30개 대학 인권센터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들은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스토킹·교제폭력 피해대응 사례를 공유하고, 초기대응부터 기관 연계까지 단계별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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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는 6일 서울 강남구 성암아트홀에서 NH 애그테크 청년창업캠퍼스 심화과정인 ‘NHarvestX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데모데이는 농협과 7개의 혁신기업이 지난 6개월간 공동으로 추진한 PoC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농협중앙회를 비롯해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소풍커넥트, 범농협 현업부서 담당자 및 참여 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각 기업이 농협 계열사와 협업해 진행한 실증사업의 기술 검토, 적용 사례, 사업 성과 등이 발표됐으며
김용광 기자 = 울산 남구 용잠동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에서 해체 작업 도중 철골 구조물이 무너져 9명이 매몰되는 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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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U리그의 각 권역 일정이 31일 최종 라운드를 끝으로 마무리되며, U리그1 왕중왕전 진출팀 12개와 U리그1/2 간의 승격 및 강등팀이 모두 결정되었다. 올해 U리그에는 1부와 2부에 총 78개 팀이 참가해 지난 4월부터 치열한 경쟁을 펼쳐왔다.U리그1은 각 6개 권역에서 1, 2위를 차지한 총 12팀이 왕중왕전 진출권을 획득했다. 특히, 지난해 우승팀인 선문대와 준우승팀 울산대가 일찌감치 각 권역 1위를 확정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입증했다.이 외에도 2회 우승 기록을 가진 고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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