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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대학교 여자화장실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제주관광대학교 여자화장실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15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7분쯤 제주시 애월읍 제주관광대 1층 여자화장실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신고 접수 10여분만인 11시 46분 불을 껐다.

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휴지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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