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관내 초등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한다.이번 정비는 초등학교 14개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 및 교육환경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고정 불법광고물, 유해 유동광고물, 입간판류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노후간판에 대한 안전점검과 정비도 병행해 어린이와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한다.점검반은 동해시와 옥외광고협회 동해시지부가 합동으로 운영하며, 민·관 합동 점검 시에는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도 병행해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유도한
평창소방서는 19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월정사 노인요양원을 찾아 현장 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추석 명절 기간 중 면회객 등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화재 발생 위험에 대비하고, 시설 관계인의 자체 소방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근태 서장을 포함한 소방 관계자들은 화재 취약요인 사전 제거, 소방시설 점검,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특히, 요양시설 관계자들에게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유사시 대비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비상 피난로를 확보하는 등 자체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19일, 동해 묵호항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과 레저보트 충돌사고 상황을 가정한 '2025년 3분기 수난대비 기본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해양 사고 발생시 구조세력의 신속한 출동 태세와 인명 구조 역량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실전형 대응 훈련으로 추진됐다.훈련에는 동해해경 306함, P-60정, P-97정을 비롯해 묵호·삼척파출소, 양양항공대가 참여했다. 또한 유관기관으로 해군 1함대 고속정, 동해소방서, 해양재난구조대, 대진수상레저 등도 함께해 민·관·군 합동 공조
속초시는 지난 17일, 시민대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2025년 속초시민대상’ 수상자 5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수상자는 지역개발, 문화예술, 사회봉사, 교육학술, 체육진흥 등 5개 부문별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지역개발대상에는 장세호 속초시 행정동우회 고문이 선정됐다. 35년간의 공직생활과 시민사회 활동으로 지역공동체 발전에 헌신해 왔다. 속초시자원봉사센터장으로서 자원봉사 참여 확산과 체계적 운영 기반을 마련했으며, 행정동우회장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속초시협의회장을 역임하며 시민 통일의식 함양과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19일 오전 10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관 대회의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특례 발굴 공동연구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양 도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탄소중립과 재정 분야 연구과제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입법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도는 지난해 7월 체결한 '강원-전북 특별자치도 상생협력 협약'을 계기로 올해 5월부터, 특례 발굴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해 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연구진이 과제별 진행 현황을 발표하고, 양 도의 정책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며 제
속초시는 친환경 교통수단 확산과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와 협약을 하고 지역 내 주요 거점 공영주차장 11곳에 전기자동차 충전기 42기를 추가로 설치했다.이로써 속초시가 보유, 운영하는 전기차 충전기는 기존 72기에서 114기로 늘어났다.속초시의 전기차 충전기 추가 설치는 전기차 이용자 증가에 따른 충전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함과 동시에 안정적인 충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 진행됐다.추가된 충전기는 급속 충전기 33기와 완속 충전기 9기로, 다양한 운전자의 이용 패턴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급속 충전은
울산항만공사는 해운물류산업 창업 기업 5개사와 항만 기술 실증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기술 실증은 울산항만공사가 시행하고 있는 창업 기업 지원 사업인 '실무형 해상물류 창업Flame'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 중 울산항만공사의 기술 수요에 부합하는 5개 기업과 진행된다.특히 이번 사업은 신정부 국정과제 중 항만 연관 분야인 인공지능, 안전, 에너지 전환과 연관된 창업 기업들이 울산항을 기술 검증의 장으로 활용 수 있도록 개방해 창업 기업들의 큰 성장이 기대된다.울산항에서
세계적인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이 이어피스의 개념을 새롭게 정의한 웨어러블 사운드 ‘베오 그레이스’를 선보인다.베오 그레이스는 슬림한 알루미늄 디자인과 탁월한 사운드 성능을 결합한 이어피스로 브랜드가 추구해 온 음향 혁신, 타임리스한 디자인, 장인정신이 집약된 제품이다. 완벽을 향한 뱅앤올룹슨의 집요한 열정에서 탄생해 파인 주얼리에서 영감을 받은 베오 그레이스는 초소형 디자인과 오디오 기술을 결합해 주머니에 간편히 휴대할 수 있는 크기에서도 탁월한 사운드를 선사한다.뱅앤올룹
국내 항공사 일반석 좌석 면적을 전수 조사한 결과,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 일부 기종의 좌석이 가장 좁은 것으로 나타났다.정준호 국회의원은 23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6개 국내 항공사 이코노미 좌석 현황’ 자료를 공개했다. 조사 대상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대형항공사와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등 저비용항공사다.조사 결과 제주항공 B737-800 기종 일반석의 안장폭은 최소 41.4㎝, 고객 1인당 좌석 면적은 0.305㎡로 가장 좁았다. 티웨이 B737-800 기종 역시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오는 25일부터 공연과 전시 관람객을 위한 할인권 173만장을 추가 배포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배포에는 공연 할인권 36만장과 전시 할인권 137만장이 포함된다.이번 추가 배포는 지난달 8일 배포한 공연 50만장, 전시 160만장 중 사용기한인 19일까지 사용되지 않은 잔여분을 재배포하는 성격이다. 할인권은 온라인 예매처별로 발급되며, 공연 1만원, 전시 3천원을 각각 할인
성북구 종암동 81-188번지 일대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개운산마을’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 9월24일 오전 11시 착공식을 개최한다. 행사에는 성북구청 이승로 구청장, 협력사 임직원, 조합원, 인근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다.해당 사업은 사업 면적 5097㎡에 지하 3층, 지상 20층 규모로 총 130세대로 진행하고 있으며, 설계사는 간삼건축, 시공사는 보미건설, 감리사는 아이티엠건축, CM사는 한미글로벌이 참여한다. 전체 브랜딩 및 마케팅 전략 총괄은 브랜드 컨설팅 전문기업 더워터멜론이 맡는다.특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시민행동 놀탄이 주최한 놀탄컨퍼런스가 지난 20일 오전 10시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환경축제인 K-놀탄페스타 1부 행사로 진행된 놀탄컨퍼런스는 ‘똑똑한 환경시민으로 사는 법’을 주제로 청소년, 시민사회 활동가, 정치인, 기업인, 행정가가 한자리에 모여 기후위기 대응방안은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진선임 피플커뮤니티 대표가 진행한 이날 컨퍼런스는 기조강연은 박승원 광명시장, 패널로는 놀탄크루를 대표하여 임윤선 학생, 최창민 변호사, 배철용 유한킴벌리 C
대구시교육청은 독서인문교육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와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에서 ‘2025. 대구 학생 책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책축제는 ‘내 손의 책, 내 삶의 힘’을 슬로건으로 ▲문해력, ▲수품책, ▲독서·토론·글쓰기, ▲독서 실천 3운동 등 4개 주제로 마련됐으며,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프로그램은 ▲전문가 초청 특강, ▲교원 역량 강화 연수, ▲학생·교원
바이오 의료기기 전문기업 바이오플러스가 운영자금 및 시설 확장을 위한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18일 공시에 따르면, 바이오플러스는 총 235만7639주, 약 18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장외에서 매각할 계획이다. 처분 예정일은 9월 19일이며, 거래는 장외 방식으로 진행된다.처분 대상은 보통주 152만8627주, 상환전환우선주 82만9012주로 구성돼 있다. 주당 처분가는 각각 6845원과 9091원으로 책정됐다. 거래 상대방과 위탁중개업자는 공개되지 않았다.회사 측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보유 자사주
블랙스완 캐피탈리스트 공동 창립자 베르산 알자라가 XRP 공급 충격이 불가피하다며, 보유 자산 매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경고했다.18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알자라는 최근 팟캐스트에서 개인 투자자들에게 XRP 보유 물량을 절대 팔지 말라고 경고하며, JP모건과 블랙록 같은 대형 금융기관들이 조용히 XRP를 축적해왔다고 주장했다.그는 "이를 뒷받침할 구체적인 증거는 없는 상태지만, 이러한 추측은 앞서가기 위해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삼성전자가 오늘 갤럭시 S25 FE, 갤럭시 탭 S11 시리즈, 갤럭시 버즈3 FE를 출시합니다. 이날 공식 출시되는 아이폰 17 시리즈에 맞불을 놓은 셈입니다. 갤럭시 S25는 신규 OS이니 ‘One UI 8’을 탑재해 갤럭시 AI 경험을 제공합니다. 갤럭시탭 S11 시리즈 또한 갤럭시 AI와 제미나이를 탑재했습니다. 갤럭시 버즈3 FE는 전작 대비 강화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과 스피커를 제공합니다.■ KT의 자체 조사결과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8일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신한베트남 본사에서 ‘2025 신한 퓨처스랩 베트남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2025 신한 퓨처스랩 베트남 데모데이’는 베트남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들이 현지 투자자 및 파트너사와 직접 소통하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은 지난 15일 국회 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한돈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국회 간담회’를 열고, 한돈산업의 현황과 과제를 점검하며 한돈산업육성법 제정 필요성과 중장기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한돈산업은 연간 9조 6,500억 원 규모의 생산액을 기록하며 농축산업 중 가장 높은 생산액을 올리는 핵심 식량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기후위기 대응, 농가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 환경·질병 문제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어 제도적 지
‘2025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가 철도문화공원 내 진주역 차량정비고와 일호광장 진주역,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등지에서 10월 1일 화려한 막을 올리고, 11월 16일까지 47일간 대장정에 들어간다.전통과 실용의 조화가 돋보이는 공예예술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는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는
이마트가 명절 물가 안정을 위한 대대적인 할인 행사에 나선다.23일 이마트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배추 1통을 4976원에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한 3980원에 판매한다. 다만 수량은 1인 3통으로 한정 판매한다. 이마트는 '경기 고시히카리 햅쌀(10k
충남대학교가 22일 ‘충남대 스포렉스’ 내에 대학 최초의 ‘유원골프아카데미’ 제막식을 열고 스포츠 인프라 강화에 나섰다.
제막식에는 김정겸 총장과 김영찬 유원골프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대학에 설치된 첫 골프아카데미이자 전국 17번째 지점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스포렉스 내 유원골프아카데미는 학생과 지역주민들이 개인 장비 없이도 골프를 즐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