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가 기존의 서울 여의도 사옥을 벗어나 새로운 강북의 둥지로 서울역 인근 봉래동 신사옥을 마련했다.메리츠화재 여의도 사옥은 1983년 이후 22년간 메리츠화재 본사로도 활용했던 곳으로 본점은 손해보험사가 몰려 있는 ‘강남 보험타운’에 두되 새로운 신사옥은 강북에 두면서 전통성과 투자가치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전략을 전개한다.메리츠 화재 신사옥 인근에는 이미 유력한 보험사가 자리잡고 있는데 이를테면 교보생명, NH농협생명보험, AIA생명, 동양생명, 라이나생명, 현대해상, NH농협손해보험이 둥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