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그룹이 ESG 경영의 일환으로 '천원의 행복'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3600만 원 상당의 기부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회사의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마련된 성금으로 조계종사회복지재단과 부스러기사랑나눔회에 전달됐다.'천원의 행복' 캠페인은 강남제비스코㈜, KNK코팅스㈜, 강남화성㈜, 강남KPI㈜, ㈜강남, 강남건영㈜, 강남아이텍㈜ 등 강남그룹의 전 계열사 임직원이 급여의 일부를 공제해 모은 기금에 회사가 동일 금액을 더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자사 브랜드 '문화연필'의 1400만 원 상당 문구류와 22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나주숲체원은 지난 12월13일 ‘2024년 전라남도 치매관리사업 민관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는 치매안심센터 및 치매유관기관의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내년도 사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특히, 국립나주숲체원은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한 회기형 시니어 웰라이프 사업이 민관협력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국립나주숲체원은 올해 5997명의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항노화 프로그램과 특화프로그램을 접목한 △으쌰! 으쌰! 숲속 운동, △숲 한 빛깔, △건강숲테라피
에몬스가 18일 인천 남동공단 본사 전시장에서 2025년 S/S 시즌 가구 디자인 트렌드 발표회를 열었다. 이번 발표의 핵심 키워드 ‘타임리스 컴포트’는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품질과 안락함을 중심으로 한 가치를 담고 있다. 행사에서는 이를 기반으로 설계된 신제품 70여 종이 공개됐다.프리미엄 디테일로 업그레이드된 신제품에몬스는 이번 시즌 옷장과 드레스룸 시스템을 고급화하며 디테일을 한층 강화했다. 신제품 ‘커스텀 스톤 와이드 슬라이딩’은 1700mm 광폭 도어와 브라운·월넛 컬러의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은 20일 임업진흥원 본원에서 한국기후변화연구원과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기후변화라는 국제 이슈에 대응하고, 산림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할 것을 약속한 자리로,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 탄소흡수원 제도 발전, △공동 세미나 및 워크숍 개최, △국내외 산림탄소 정보 교류, △기업 ESG 확산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산림은 탄소흡수원으로서 기후변화 완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한 녹색건축과 스마트 건축을 통한 스마트 시티 건설이 건축의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영범 건축공간연구원 원장은 17일 서울 종로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국책연구원으로서의 건축공간연구원이 수행해야 할 중장기 과제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해 이와같이 답하며, 이를 뒷받침할 법제도적 정비의 필요성을 역설했다.녹색건축, 지속 가능한 미래와 목조건축이 원장은 녹색건축이 탄소중립 실현의 필수적인 요소라고 설명했다. 그는 “녹색건축은 건축 자재의 생산부터 건축물의 생애 전반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서 탄소
‘청춘1장 - 어쩌면 우리의 이야기’의 세 번째 이야기 ‘창작 국악 그룹 - 창작 아티스트 오늘’ 편이 12월 21일 오후 2시 10분에 EBS 1TV에서 방송된다.‘청춘1장’은 청년 아티스트들에게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 속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9년째 운영되고 있는 ‘문화가 있는 날 청춘 마이크’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청년 아티스트들이 전문 예술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데뷔 쇼케이스를 진행하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에게 방송 데뷔 무대를
iDreamsky는 자사의 차세대 서브컬처 TPS ‘스트리노바’ 시즌을 개막한다고 20일 발표했다.현재 과열된 게임 시장에서 ‘스트리노바’가 자리를 잡을 수 있던 원동력으로 획기적인 ‘스트링화’ 시스템을 꼽는다. 기존 슈팅 게임의 경우 장애물에 의존해 천천히 움직일 수밖에 없지만, ‘스트리노바’에서는 2D와 3D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능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날렵한 종이인간으로 변신하는 선택지가 있어 전투가 빠르게 전개된다. 2D 상태에서 피격 면적이 줄고, 기동성이 높아지므로 그동
현대엔지니어링이 지하철 1호선 병점역 인근에 ‘힐스테이트 오산 더클래스’ 아파트를 공급한다.병점역은 1호선을 비롯해 향후 GTX-C노선, 동탄트램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GTX-C노선이 병점역까지 연장되면 삼성역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또한, 동탄-인덕원선 개통시 병점역에서 동탄역까지 연결, 동탄 접근성이 향상되고, 1번 국도로 바로 연결되는 6차선 도로의 개통도 예정돼 있다.병점역 일원은 향후 약 1만2000가구 가량의 브랜드 타운이 들어설 예정으로 이 일대는 미니 신도시 규모로 주거단지와 학교, 각종
제10대 포항시개발자문위원연합회 회장으로 황진일씨가 선출됐다.포항시개발자문위원연합회는 20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임시총회에서 선거를 통해 황진일 현 기계면개발자문위원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준글로벌 대표인 신임 황진일 회장은 제22대 기계면청년회장과 포항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25대26대회장 역임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한편, 포항시개발자문위원연합회는 지역의 각종현안과 개발사업 핵심 정책에 대한 자문역활을 맡고 있으며 포항시 29개 읍면동에 회원을 둔 단체이다.
제주4·3희생자로 결정되지 않은 일반재판 수형인이 처음으로 무죄를 선고받았다.광주지법 형사12부는 20일 고 한상용씨에 대한 재심공판에서 무죄를 선고했다.한씨는 22살이었던 1949년 성산읍에서 부모와 함께 농사를 짓다가 남로당원을 도왔다는 혐의로 경찰에 체포돼 1950년 2월 광주지법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만기 출소한 한씨는 고문 후유증으로 제대로 걷지도 못해 그의 아내가 물질 등으로 3남매를 포함한 가족의 생계를 꾸렸다.한씨는 평소 고문으로 인한 트라우마로 수형사실
Sh수협은행이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 도입 등 가족친화 환경 조성에 모범적인 기업과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매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지난 2018년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취득한 수협은행은 올해 심사에 재응모해 강화된 평가기준을 모두 충
도축장 전기요금 할인특례를 연장해야 한다는 축산인 요구가 무산되고 말았다. 한국전력공사는 최근 도축장 전기요금 할인특례를 연장할 수 없다는 ‘연장불가’를 한국축산물처리협회에 알려왔다. 이에 따라 도축장은 내년부터 당장 20% 전기요금 할인을 받을 수 없게 됐다. 20% 도축장 전기요금 할인특례는 지난 2014년 영연방 FTA 체결
공동 물류체계 도입 850억원 물류 비용 절감물류 디지털화 반입물량 예측 수급조절 가능신재생에너지 27% 사용 친환경 도매시장 구현 가락시장 채소 2동의 시설현대화 사업이 마무리되면서 도매시장 현대화사업이 베일을 벗었다. 채소 2동은 가락동 농산물도매시장의 핵심으로 거래금액 1조882억원, 가락시장 청과 거래 전체 물량의 37%를 소화하는 중요한 시장으로 꼽힌다. 채소 2동의 시설현대화는 2017년 첫 삽을 뜨기 시작해 채소 2동에만 총 1305억원이 투입됐다. 여기에는 서울청과, 농협가락공판장, 중앙청과
올 한해 e스포츠를 빛낸 영광의 주인공들을 기념하기 위한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이 열렸다. 총 24명의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e스포츠의 한해를 빛나는 마무리로 장식했다.한국e스포츠협회는 19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에스플렉스 센터에서 '2024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헌액 선수를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KeSPA, e스포츠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헌액 및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은 당해 국내외 e스포츠 대회에서 활약한 선수들을 선발해
불확실성으로 인한 투자 유치 위축 우려에도 인천경제자유구역 외국인 직접투자가 연말 들어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해 실적을 이미 뛰어넘었고 '6억 달러'로 제시된 올해 목표 신고액에 근접해가고 있다는 분석이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9일 기준 올해 외국인 직접투자 누적 신고액이
임채윤 후보가 제11대 대한한약사회장으로 당선됐다. 대한한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제11대 회장 및 지부장 선거 결과를 발표하며, 임 후보가 78.0%의 높은 득표율로 강보혜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번 회장 선거는 선거권자 1,283명 중 1,116명이 참여해 87%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임채윤 당선인은 총 870표를 얻어 강 후보를 크게 앞섰다. 그는 당선 소감에서 “국민보건증진과 한약사의 역할
메타 스레드의 사용자 수가 3억명을 돌파했다. 16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매일 1억명 이상의 사용자가 스레드를 사용하고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는 이번 소식을 발표하며 "스레드의 강력한 모멘텀이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스레드는 지난해 하반기 1억명의 사용자를 확보했고, 11월 초에는 2억7500만명을 확보했다. 또한 애플은 2024년 다운로드 수가 가장 많은 앱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테무에 이어 스레드가 2번째로 많은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향후 몇 주
병원 운영 문제로 실랑이를 벌이다 70대 아버지를 폭행한 40대 요양병원 대표원장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대구지법 형사1단독 박성인 부장판사는 22일 요양병원에서 부친을 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대표원장 A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 8일 대구 수성구에 있는 한 요양병원에서 소속 의사이자 아버지인 B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다섯차례 때린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B씨가 병원 운영 문제로 자신을 꾸짖으며 멱살을 잡고 계단으로 끌고가자 손을 뿌리쳐 넘어뜨리고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에서 A
인천 강화군이 북한의 대남 확성기 소음으로 불편을 겪는 주택을 대상으로 방음창 설치 공사를 시작했다. 군은 지난 21일 소음 피해가 큰 송해면 당산리 마을 주택 2곳에 방음창을 설치했으며 나머지 주택도 순차적으로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에 방음창이 달린 곳은 지어진 지 40년
현대건설이 지난 16일 세계적인 권위의 S&P Global이 선정한 '2024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평가에서 전 세계 건설사 중 4개사만 선정된 'DJSI World' '건설·엔지니어링' 부문 1위를 차지했다.'DJSI World'는 전 세계 시가총액 기준 상위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