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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코자엘리시 군악대, ‘2025 울산공업축제’ 특별공연

울산시는 자매도시인 튀르키예 코자엘리시의 군악대가 ‘2025 울산공업축제’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초청은 국제 민간교류 행사로 추진됐다.

두 도시 간 우호 협력과 문화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코자엘리시 군악대는 23명으로 구성돼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태화강 국가정원 일대에서 전통 군악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18일 낮 12시 태화강 국가정원 왕버들 마당에서 열리는 양국 문화교류 콘서트에서는 특별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문화교류 콘서트 현장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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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이상민 작가의 스물여섯 번째 개인전이 이달 3일부터 15일까지 울산 중구 태화동에 위치한 청람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나다가 만난 자연’을 주제로 작가가 울산과 포항, 통영, 속초, 제주 등 전국을 여행하면서, 또 일상 가까이에서 마주한 자연의 생명력과 정경을 화폭에 고스란히 옮겨 담은 작품 16점을 선보이고 있다. 작품은 친근하면서도 깊이 있는 시선으로 포착한 일상의 풍경들이 주를 이룬다. 멀리 떨어진 여행지뿐만 아니라 작가의 집 앞 골목길 화단에서, 가까운 태화강변이나 정자바다, 언양, 남창 들녘의 정겨
데브시스터즈 주가가 3분기 적자전환 등 부진한 실적 발표 여파에 약세를 보였다.13일 데브시스터즈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3.61% 내린 3만 6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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