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울산시는 ‘2025 울산공업축제’에 자매도시인 튀르키예 코자엘리시의 군악대가 참가해 축제를 빛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초청은
진주시는 10일 칠암동 남강 야외무대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시민 등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회 진주시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시는 1995년 진양군과 통합 이후 1592년 진주성전투 승전일인 10월 10일을 ‘진주시민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면서 진주성전투의 호국정신 계승과 시민들의 화합의 장으로 승화시키고 있다.이날 기념식은 시립국악관현악단과 공군 군악대 공연, 어린이 합창예술단 ‘고운빛소리’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시민헌장 낭독 ▲진주시민상 시상 ▲기념사 및 축사 ▲시민의 노래 제
충남 계룡시에서 열리고 있는 ‘2025계룡軍문화축제’가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3일 차를 맞았다.계룡軍문화축제 현장에는 軍문화의 매력을 체험하고 즐기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이날 상설공연장에서는 오후 1시부터 육군 군악대 및 공연팀의 음악 공연과 태권도 시범이 1시간 동안 펼쳐져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이어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軍문화 트로트 페스타가 진행되며, 가수 린, 김경민, 이수연, 성민 등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보이며 관람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보조공연장에서는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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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뼁끼·시마이·쿠사리' 등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용어 사용 아직도 여전
'가라, 뼁끼, 시마이' 든 일제 강점기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나쁜 용어가 아직도 우리 병영 내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군대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말이지만 과거 일본군 출신들이 국군 창설 당시 유입되면서 퍼진 일본식 언어 잔재들이다. 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희 의원이 9일 국방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대에서 사용하는 병영 언어에 여전히 일본어, 일본식 한자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대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인 일본어 잔재로는 '가라, 뼁끼, 시마이, 쿠사리, 뿜빠이, 나라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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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제주도민 민심은 "어려운 민생경제부터 살려야"
추석 밥상 민심을 놓고 제주지역에서는 먹고 사는 문제인 민생경제 회복과 내년 6·3지방선거 등이 화두가 됐다.아울러 도민 피로도가 누적된 제주 제2공항 건설과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출범을 놓고 기대와 우려의 목소리가 교차했다.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은 9일 “동문시장 상인들은 관광객은 오는데 물건은 많이 사지 않아서 불경기를 호소했다. 중국인 관광객은 늘어났지만, 지갑을 열지 않아서 여전히 경기가 나아지지지 않았다”며 “많은 도민들이 민생을 좀 더 챙겨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고 말했다.이어 “도민들은 정치인들이 정쟁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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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i리그 챔피언십, 광주에서 25일 개막...총 72팀 참가,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의 열전 예고!
i-League 최고의 팀을 가리는 2025 i리그 챔피언십이 이번 달 말, 광주광역시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축구를 사랑하는 유소년 동호인 선수들의 축제인 이번 챔피언십은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 광주광역시 보라매 축구 공원에서 개최된다. 전문 선수 중심의 기존 대회와 달리, 축구를 좋아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i리그의 각 권역을 대표해 선발된 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룬다.이번 대회는 U-8, U-10, U-12 세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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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신흥국 및 개도국에 물관리 기술 수출 확산
한국수자원공사가 세계은행, 한국국제협력단 등과 협력을 통한 공적원조 기금 활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수자원공사는 ODA를 기반으로 방글라데시, 요르단, 우즈베키스탄 등에 글로벌 역량강화 컨설팅 프로젝트를 제공하고, 다양한 지식교류 활동과 국내 물기술 수출 연계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개발도상국에서는 새롭게 건설된 물관리 시설이나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현지 전문가가 부족해, 효율적으로 인프라를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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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노벨 문학상, 헝가리 현대 문학 거장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지난해 대한민국의 한강이 수상한 데 이어 동유럽의 남성 작가가 2025년도 노벨상 문학상의 영예를 안았다. 9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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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온라인 상담민원서비스 '새올전자민원창구' 재개
강릉시가 지난 13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 상담민원서비스 '강릉시 새올전자민원창구'를 재개했다. 이번에 임시 개통한 '강릉시 새올전자민원창구'는 지난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화재로 인한 국민신문고 중단에 따른 온라인 민원상담을 대체하고자 운영하며, 국민신문고시스템이 재개되는 시점에 운영을 종료할 예정이다.강릉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하거나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휴대전화에서 검색 포털을 통해 민원 신청을 할 수 있으며, 휴대전화 인증 후, 본인확인을 거쳐 이용이 가능하다.강릉시 새올전자민원창구에서 처리 가능한 민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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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검찰청, 당장 폐지된 건 아냐…제도적 보완 장치 논의"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14일 검찰청 폐지를 골자로 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안 통과를 두고 국민의힘에서 "졸속"을 주장하는 데 관해 "지금 당장 폐지된 건 아니"라며 일축했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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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흉물’ 전주 옛 금암고 부지 15년 만에 철거…11월 공사 착수
15년째 도심 속 흉물로 방치돼온 전북 전주시 금암동 옛 금암고 건물이 철거된다. 전주시는 해당 부지를 11월부터 철거공사에 착수하고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옛 금암고는 2010년 폐교된 이후 장기간 방치돼 도시미관을 해치고 재난위험시설로 분류되면서 금암동 주민들의 불안 요소로 지적돼 왔다. 시는 지난해 9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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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팔복예술공장, 미디어아트 무대로 변신…‘미래문화축제 팔복팔경’ 17일 개막
전북 전주시가 전통문화와 첨단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형태의 문화축제를 연다. 전주시와 전주문화재단이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팔복예술공장 일원에서 ‘2025 미래문화축제 팔복:팔복팔경’을 개최한다. ‘팔복팔경’은 전주의 문화 정체성과 미래지향적 예술 감각을 결합한 콘셉트로 전통과 기술, 예술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여덟 가지 경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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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소형 조업 어선 안전사고 대비… 구명조끼 의무화
해양경찰청 산하 군산해양경찰서가 2인 이하 소형 조업 어선의 안전사고에 대비해 구명조끼 착용을 의무화한다. 군산해경에 따르면 개정된 어선 안전 조업 및 어선원의 안전보건 증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