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F 파크골프 20주년 기념대회가 4일 달성군 위천파크골프장에서 성대히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대한파크골프연맹이 한국에 파크골프를 도입한 지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연맹회장들과 대구시 파크골프 보급에 공헌한 원로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에게는 ‘파크골프 20년의 발자취’를 담아 발간한 책을 증정했다.대한파크골프연맹은 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한 전문지도자 교육과정으로 대구한의대학교에 4년제 스포츠복지경영과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경산시는 11월 7일 오후 경산 실내체육관에서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건강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올해로 12회를 맞은 ‘2024 건강한마당’은 ‘건강 실천 같이! 커진 행복 가치!’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건강이 우선되는 행복한 삶의 가치를 전하고 한해 동안 진행된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 사업 성과를 발표·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건강한 생활터 만들기’ 사업은 건강마을 28개소, 건강학교 8개소, 건강유치원 및 어린이집 20개소를 대상으로 생활터별 맞춤형 통합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
아침 수은주가 한자리로 떨어진 가운데 대구수목원 작은 풀밭 위로 후투티의 월동준비가 한창이다. 사람이 김장을 담그고 양식 등을 저장, 추위에 대비한다면 새들은 체내에 영양분을 축적하는 것으로 대신한다.후투티는 코뿔새목 후투티과의 조류로 학명은 ‘Upupa epops saturata’이다. 한국 중부 이북에서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여름 철새로 외래어가 아닌 순우리말이다. 낮은 위기의 멸종위기등급에 속한 동물로 개체 수 보호가 필요한 새다. 한때 뽕나무숲에서 잘 보인다고 오디새라고 불렀으나, '훗 훗'하면서 운다고 하여 1950년 발
사) 담수회 군위지회 회원 40여 명은 지난 7일 '2024년도 선현 유적지 답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을 출발하여 영주 부석사, 소수서원, 선비촌, 무섬마을, 영주댐 등을 탐방했다.이번 행사는 담수회 군위지회 회원들이 전국에 산재해 있는 유네스코에 등재된 선현 유적지 서원을 방문하여 옛 성현들의 가르침을 직접 느끼면서 윤리도덕을 선양하고 예의염치를 실천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이날 탐방한 소수서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이다. 1541년 7월에 풍기군수 주세붕이 이곳 출신
대구 달서구와 자매결연 도시인 광주 북구는 지난 2일 두류공원에서 열린 영호남 화합 한마당 잔치에서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상호 기탁하는 특별한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영호남 향우회 주최로 두 도시 간의 달빛동맹의 의미를 되새기고,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영호남 화합 한마당 잔치에는 대구 달서구청장과 광주 북구청장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영호남의 화합과 협력을 다짐했다. 특히 달빛동맹으로 맺어진 대구 달서구와 광주 북구의 상호기탁 행사를 진행했다. 고향사랑 기부제 상호기탁
연산군은 보위에 오를 때까지만 해도 생모의 폐비에 이은 사약을 받은 사실에 대해 정확하게 알지 못했다. 이는 그 누구도 그때의 사건에 대해서 입을 열지 못한다는 함구령 때문이다. 그렇다고 영영 역사 속으로 묻힐 사안도 아니었다. 그 미세한 조짐은 연산군 등극 후 서서히 그 실체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어느 연회 때 예조 판서 이세좌가 취기가 오른 나머지 임금의 용포에 술을 쏟는 실수를 저질렀다. 술자리에서는 흔한 일이라 그저 웃으며 넘어갈 사안임에도 크게 노한 연산군은 그 죄를 물었다. 죄의 경중을 따지기에는 엄하기가 상상을 초월하여
국토안전관리원은 어제 서울시 중구 상연재에서 국토교통부 건축분쟁전문위원회 2024년도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관리원이 위원회 사무국을 운영하고 있는 건축분쟁전문위원회는 건축법 제88조에 따라 건축물의 건축 등 건축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분쟁을 신속하고 객관적으로 해결함으로써 불필요한 비용, 시간을 경감하고 국민의 재산 보호 등 국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국토부 전문위원회다. 위원회는 건축설계, 시공 및 구조, 법률, 금융, 환경 등 관련 분야의 전문위원 15인으로 구성돼 있다.이날 회의
산림청은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자녀를 둔 직원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마음을 담은 ‘임산물로 수능 대박나삼’ 꾸러미를 전달했다.‘임산물로 수능 대박나삼’ 꾸러미에는 그동안 학업에 열중해 몸과 마음이 지친 수험생의 피로를 풀어주고 체력을 보충하는데 탁월한 산양삼, 오미자청,호두과자, 잣찹쌀떡 등 다양한 임산물이 담겼다.산양삼의 사포닌과 오미자에 함유된 비타민-씨는 면역력을 높이고 긴장과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효능이 있다. 또한 호두의 오메가-쓰리와 잣에 포함된 레시틴은 뇌 신경을 활성화해 기억
경산소방서는 8일 본서 2층 대회의실에서 제62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기념행사와 소방활동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소방의 날은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 현장에서 생명ㆍ재산 보호를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의 격려와 소방인의 자긍심을 고취하며 시민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1963년부터 매년 11월 1일 개최하여 오다가 1991년부터는 119을 상징하는 매년 11월 9일을 '소방의 날'로 지정하여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이날 기념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하여 의용소방대, 행정자문단, 소방안전협의회
재난성·소모성 질병, 생산성 직결…글로벌 경쟁력 좌우 민·관 협력 방역 효율성 제고…소통으로 능동 대처를 지난 7월 22일 부임한 이동식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장. 벌써 100여일이 지났다. 그는 농식품부 근무 때 그랬던 것처럼 여전히 바빴다. 그리고 활기찼다. 이 부장은 “늘 고민해 왔던 일이다. 업무가 크게 달라지지 않았
대구광역시는 11월 11일 오후 6시 삼성창조캠퍼스 내 중앙컨벤션센터에서 다자녀 모범가정, 출산장려 유공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대구시 출산장려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둘이 만나 둘 이상 자녀를 낳아 행복한 가정을 이루자’라는 의미로 매년 11월 11일을 대구광역시 조례로써 ‘출산장려의 날’로 지정해 2010년부터 개최, 올해 15회째를 맞이했다.대구시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웃음소리, 대구의 희망소리’를 주제로 함께육아
블로믹스는 라온엔터테인먼트와 공동 퍼블리싱하는 '테일즈런너 RPG'의 사전 예약 신청자가 8일 만에 100만명을 넘었다고 12일 밝혔다.이 작품은 회원수 3600만명의 인기작 '테일즈런너' 판권을 활용한 서브컬처 수집형 RPG다. 원작 캐릭터를 비롯해 동화 속 인물들이 등장하는 세계관을 비롯해 빠른 전환이 가능한 ‘래피드턴’ 방식의 전투 시스템이 특징이다.이 회사는 이달 말 사전 오픈을 거쳐, 내달 이 작품을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현재 홈페이지를 비롯해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사전
KB국민은행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선정발표하는 2024년도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시중은행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중은행 최초로 18회에 걸쳐 1위에 오르는 기록도 달성했다.국가고객만족도 조사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 지표다. 국민은행은 '고객중심경영' 철학을 모든 상품 및 서비스·제도 등에 반영해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대면 채널 방식인 ‘여섯시은행’, ‘점심시간 집중상담’ 은 금융소비자의 접근성과 이용
한국해양진흥공사가 글로벌 물류·공급망 투자 펀드를 출범시키고 우리 기업의 세계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 확대를 추진한다.해양진흥공사는 12일 부산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BNK부산은행, 삼성SRA자산운용, 캡스톤자산운용과 함께 글로벌 물류·공급망 투자 펀드 출범식 및 투자자 간 협력을 위한 MOU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출범식은 안병길 공사 사장과 방성빈 BNK부산은행장, 김정근 삼성SRA자산운용 대표, 김윤구 캡스톤자산운용 대표 등 각 기관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펀드 투자기본계약서를 체결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유럽 경제중심지 독일에 프랑크푸르트지사를 설립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프랑크푸르트지사는 파리지사 이후 두 번째 유럽지사로 K-푸드 인기가 뜨거운 유럽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개소식에는 주프랑크푸르트 대한민국 총영사관, K-문화에 우호적인 독일 헤센주 오버우어젤시를 비롯해 독일 최대 아시아 식품 유통업체 중 하나인 판아시아, 킴스아시아 등 주요 K-푸드 수입 바이어가 참석했다.프랑크푸르트지사는 독일을 포함한 서유럽, 동유럽 등 총 22개국을 관장하며,
카페 개업 지난 10월 29일 함양군에서 함양군의 자랑이자 새로운 먹거리 문화를 선도할 ‘함떡’ 카페가 2023년 대표 먹거리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오랜 준비 끝에 드디어 문을 열었다.‘함떡’ 카페는 전통과 현대를 접목한 7가지 대표 찹쌀떡과 다양한 지역 음료로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인다. 오랜 연구 끝에 개발된 메뉴들은 함양 지역의 특산물과 고유의 식재료를 활용해 완성되었다. 이번 대표 먹거리 공모 사업은 함양군의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고유의 먹거리 개발을 목표로 시작되었으며, 이번에 젊은 사업자 유한무(3
제4회 제주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홍보대사 전현무와 함께 ‘제주 비엔날레 7080 챌린지’가 시작됐다.이번 챌린지는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아파트’ 노래를 활용한 릴스 챌린지로, 70만 제주도민의 예술열정을 80억 세계인과 공유한다는 의미를 담았다.7일 도에 따르면 오영훈 도지사와 홍보대사 전현무는 노래 가사인 ‘아파트’를 제주비엔날레 전시와 연계한 ‘아파기 댄스’로 재해석해 선보였다.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챌린지는 제주비엔날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의 릴
이상 기후로 인한 농정 현안 해결과 정부 차원의 농업·농촌 지원 정책을 촉구하는 농민 총궐기 대회가 개최됐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는 12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농정 혁신 촉구 농민 총궐기대회에 참석했다.
제주지역은 이상기후로 인한 열과 피해 등으로 감귤 생산량 및 상품률이 감소했고, 마늘은 2차 생장 피해를 겪었다. 또한 콩
「2024 인천형 시민교수 위촉식」이 12일 오후 2시 인천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위촉식이 시작되기 전인 오후 1시50분부터 10분간, ‘23년과 ’24년 시민교수들의 ‘찾아가는 교수활동’, ‘오픈특강’, 역량강화 교육 영상이 대강당의 스크린에 조용히 흘렀다. 인천형 시민교수 인증제는 각 분야별 전문가 또는 우수한 교수자를 인천시가 ‘시민교수’로 선정· 인증하여 교육활동을 통해 재능과 지식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평생교육진흥사업이다. 인천형 시민교수는 평생학습으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인천에 대한 정주의
"글쓰기는 내 삶을 기록하고 때로는 아픔을 치유하는 시간이었어요."거창군 전자책 출간 프로젝트 '나도 작가' 프로그램 참여자 전자책 출간기념회가 7일 거창군 거창읍 '청년사이'에서 열렸다. 나도 작가 프로그램은 거창군이 평생학습 과정으로 글쓰기에 관심이 있는 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이 전국공항 최초로 냉방설비 안개형 냉각시스템과 스마트 전동창호를 신규 설치했다.
제주공항은 ‘환경가치를 창출하는 글로컬 Net-Zero 공항’을 비전으로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친환경 혁신 기술을 선도적으로 적용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제주공항은 최근 기존 신재생에너지인
최근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발표한 '아파트'가 빌보드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넷플릭스에서 방영된 음식 조리 대결 프로그램 는 한국 전통 음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과정을 담아내 글로벌 미식가들의 큰 관심을 사로잡았다.K컬처의 열풍은 단순히 음악과 예능의 영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