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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현 연천군수, 대선 후보들에게 '세계평화문화예술센터 연천 건립' 촉구

김덕현 연천군수가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들에게 '세계평화문화예술센터'를 연천군에 건립해 줄 것을 요청하는 성명서를 28일 발표했다.



김 군수는 이날 성명서에서 "세계평화도시로서의 실질적인 위상을 확립하고, 접경지역 개발을 통해 국토의 균형발전과 한반도 평화정착을 이루기 위해 세계평화문화예술센터가 반드시 연천에 건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대선후보들이 이...
경기 의왕시는 지난 27일 김성제 시장과 부시장·국장 등 시 간부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서약식을 가졌다. 29일 의왕시에 따르면 이번 청렴 서약 참석자들은 ...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지난 2월4일 탄핵심판 5차 재판에서 윤석열이 했던 말이다. 12.3 계엄의 밤에 헬기를 타고온 특전사 군인들은 국회 유리창을 깨고 복도를 ...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의 요청으로 이 후보 관련 공표 여론조사를 하고 공표 시기까지 논의한 것으로 의심되는 통화 내역이 확인...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은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의 TV토론회 발언에 대해 "국민에 대한 모욕을 서슴치 않는 천박한 정치를 이제는 쫓아내야 한다"며 거세게 몰아 부쳤다. 용혜...
대형 산불로 유례없는 피해를 입은 영덕군이 본격적으로 임시주택을 설치하며,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에 힘을 쏟고 있다. 영덕군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주택 1616세대가 전...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디지털 격차 해소와 정보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6월 23일까지 관내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5년 정보취약계층 중고P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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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대통령의 집무실은 후보마다 다른 상황이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일단 용산 대통령실을 쓰다가 청와대 보수가 끝나면 집무실을 옮길 계획이다.청와대가 상당 기간 일반에 공개된 상황이므로 현실적으로 다른 선택지가 없다는 판단 때문이다.다만, 최대한 빨리 청와대를 보수하고, 보안 우려를 해소한 뒤 집무실을 청와대로 이전한다는 방침이다.캠프 내부에서는 서너 달가량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용산 대통령실을 그대로 사용하겠다는 입장이며,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정부서울청사를 집무실로 약속했다.세 후보 모두 장기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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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표 임기를 2년으로 제한하고, 단 한 차례만 중임을 허용하는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조항이 오히려 공동주택 관리의 혼란을 불러오고 있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 대표의 독점과 장기 집권을 막기 위한 입법 취지에도 불구하고, 현실에서는 대표 공백, 중임 자격 논란, 소송까지 이어지며 주민 피해가 반복되고 있다.현행 법령에 따르면 동별 대표자의 임기는 2년이며, 1회 중임만 가능하다. 여기에 보궐선거로 선출된 대표는 새 임기를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전임자의 잔여기간만 수행하게 되어 있어 임기 계산의 혼란이 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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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25년 경기 AI 혁신클러스터 조성 사업’최종 대상지로 기존 조성 예정지인 판교, 성남일반산업단지 2곳과 함께 시흥시, 부천시, 하남시, 의정부시 등 4개 시를 선정했다.이에 따라 ‘경기 AI 혁신클러스터’는 총 6개의 거점을 구축하게 된다.‘경기 AI 혁신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AI 기반 산업 생태계 구축 ▲시·군 맞춤형 스타트업 육성 공간 마련 ▲중점산업의 AI 대전환 지원을 핵심 목표로 추진된다.도는 발표 평가와 현장 심사 과정을 거쳐 공모에 참여한 10
충북 제천시는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건전한 자동차 관리사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5년 2분기 자동차 관리사업체 지도·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2분기 지도·점검은 충청북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충청북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등 자동차 관련 조합과 협조해 제천시 교통과 주관으로 실시되며 4일부터 30일까지 제천시 지역내 자동차 관리사업체 총 216개소 중 약 40개소를 선별해 집중점검 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5월 19일 2025년 2분기 제천시 자동차 관리사업체 지도·점검 실시 안내 우편을 관내 자동차 관리사업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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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오후 1시 현재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이 62.1%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가운데 2756만5241명이 투표를 마쳤다.이는 2022년 20대 대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61.3%보다 0.8%p 높다.오후 1시 기준 투표율은 지난달 29~30일 1542만3607명이 참여한 사전투표를 비롯해 재외투표·선상투표·거소투표의 투표율을 합산한 결과다.이런 가운데 울산은 56만5594명이 투표한 것으로 집계돼 60.5%의 투표율을 보이고
3. 부여와 고구려 위치이러한 고조선을 이어받은 그 후예국인 부여와 고구려 위치는 명확히 사서 기록에 의하여 확인된다. 『삼국지』 「위서 동이전 부여전」 기록에
금융감독원은 3일 보험시장의 성장 정체와 GA 중심의 판매채널 재편 등으로 보험영업 경쟁이 과열되고 있는 가운데, 과도한 수수료 선지급, 취약한 GA 내부통제, 보험회사의 판매위탁 관리 소홀 등으로 불건전 영업행위가 지속되고 있으며, 브리핑 영업이나 절판마케팅으로 인한 불완전판매나 부당 승환계약 등 위법행위가 소비자 피해로 이어지는 상황이라며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금감원이 공개한 주요 개선내용을 보자. 그간 건전한 보험영업질서 확립을 위해서 다양한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소비자피해 사례 점검을 강화해왔다면서 우선 제3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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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2일 서울 피날레 총유세 연설에서 “내일의 한 표가 경제를 살리고, 민주주의를 바로 세울 위대한 시작이 될 것”이라며 유권자들의 결집을 호소했다. 그는 “대한민국이 바로 서고 있다”며 “이제는 정직하고 깨끗한 대통령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날 총유세는 ‘울려라 함성, 들어라 승리의 메아리’라는 구호 아래 수천 명의 지지자가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김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경제, 안보, 도덕성, 가족, 정치 개혁 등을 아우르는 주요 이슈에 대해 강도 높은 발언을 이어갔다.“경제를 위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지난달 26일 강서지사 대회의실에서 ‘제2기 강서시장 지역주민협의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나눔 행사와 환경개선 등 현안을 공유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이양자 위원이 새 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2024년 지역 나눔 행사 실적과 향후 추진 계획 등이 보고됐다. 이어 참석 위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가졌다.공사는 지난 2023년부터 지역주민협의회를 운영해 왔으며, 강서시장과 인근 지역의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협의회는
한국은 2023년 공식적인 다문화 사회로 진입하였다. 2023년 3월 기준 국내 체류 외국인이 259만4936명으로 전체 인구의 5.06%를 차지해 경제협력개발기구에서 규정하는 다문화사회 기준인 5%를 넘긴 것이다. 하지만 이주 배경을 가진 이들이 꾸준히 증가하는 데 비해 한국 사회에 융화되어 살아가기엔 아직 많은 부분에서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해밀학교는 이러한 이주배경 학생들이 온전한 교육을 받고 사회 구성원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돕는 대안학교로, 박지우 선생은 이곳에서 때로는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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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닭 산업 활성화 위해 국회–생산자단체 손잡았다
한국토종닭협회가 지난 28일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 부본부장이자 정책총괄본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본부장을 맡고 있는 정희용 국회의원과 함께 토종닭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고유 가축자원인 토종닭의 지속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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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는 왜 하필 김병수 감독을 선임했을까…"절박함을 알기에"
절박한 팀과 감독이 손을 맞잡았다. 지금 반전을 도모하지 못하면 팀도 지도자도 ‘내일’을 기약할 수 없다. 같이 가라앉을 수도 있고 함께 솟구칠 수도 있다. 위기이자 기회. 대구FC와 김병수 감독의 동행은 성공할 수 있을까. 대구FC은 27일 구단의 제15대 사령탑으로 김병수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박창현 전 감독이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뒤 약 한 달 만의 결정이다. 개막 후 2연승과 함께 2승1무로 기분 좋게 출발한 대구는 이후 7연패로 급격히 추락했다. 부랴부랴 서동원 수석코치 대행 체제로 전환했으나 반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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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만지다
봄을 만지다 벚꽃이 만개한 나무 아래서바람에 날리는 꽃잎을 잡았어요. 금낭화 고운 꽃이 오종종 피어나면손으로 만지기 아까워 눈으로 만지고요. 민들레 노란 향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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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통령선거, 29일과 30일 오전 6시~오후 6시 사전투표
6일전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에 따라 조기에 치러지는 ‘21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가 29일과 30일 실시되는 가운데 역대 선거에서 늘 최하위권에 머문 인천의 사전투표율과 최종투표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사전투표 제도를 도입한 6회 지방선거부터 8회 지방선거까지 인천의 사전투표율과 17개 시·도 중 순위는 ▲6회-11.33% 11위 ▲7회-17.58% 14위 ▲8회-20.08% 11위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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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옆 속초 조선소에서 만나는 동해안 예술 축제 ‘2025 bac. 속초아트페어’ 개최
6월 5일부터 9일까지 바다와 맞닿은 조선소 카페 ‘칠성조선소’에서 ‘2025 bac. 속초아트페어’가 열린다.칠성조선소는 1952년부터 조선소로 운영된 속초의 명소이자 현재는 카페 및 전시와 공연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칠성조선소는 올해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올해 속초아트페어는 기존 속초, 고성, 양양에 더해 강릉까지 지역 작가의 범위를 확장해 ‘동해안 작가’ 씬에 주목할 뿐만 아니라, 활발히 활동해 온 기성 작가부터 공모를 통해 발굴한 신진 작가들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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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대선 투표율 오후 6시 76.1%…20대 대선과 비교해 0.4%p↑
대통령 선거 본선거일인 3일 오후 6시 경기지역 투표율이 76.1%로 집계됐다. 도내 유권자 1171만5343명 중 891만9279명이 투표에 참여했다.직전 치러진 제20대 대선에서 같은 시간대 투표율보다 0.4%p 높다.앞서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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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산본로데오거리 하수관로 일제 준설 추진
경기 군포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예방과 쾌적한 도심 환경 조성을 위해 산본로데오거리의 하수관로와 빗물받이에 대해 일제 준설작업을 오는 30일까지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다중이용 시설이 밀집된 산본로데오거리 상가에서 하수관으로 유입되는 기름찌꺼기와 빗물받이에 쌓인 퇴적토 등으로 인해 하수관 막힘과 악취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시는 총 5883m에 달하는 하수관로와 빗물받이 330곳을 대상으로 준설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준설작업은 오수 유입량 및 차량 통행이 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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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 오후 6시 투표율 76.1%... 전남 81.8% 기록
격동의 21대 대통령선거가 3일 전국 1만4296개 투표소에서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투표장으로 향하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오후 6시 현재 투표율이 76.1%를 기록했다.이는 지난 2022년 3월 9일 치러진 20대 대통령선거 같은 시간대 투표율 75.7%를 약간 웃도는 수준이다.중앙선관위는 이날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오후 6시 현재 3280만5621명이 투표에 참여해 76.1%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선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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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민체육광장 인라인스케이트장 새단장 개장
경기 군포시는 시민체육광장 내 인라인스케이트장 보수공사를 마치고 지난 2일 개장했다고 3일 밝혔다.그동안 해당 스케이트장은 잦은 균열과 노후화로 인해 이용 시민들의 불편은 물론 안전사고 위험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이에 군포시는 이용자들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인라인스케이트장의 전면 보수를 위한 예산 확보에 힘써왔다.특히, 국가적인 재정난과 시의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군포시는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했다.그 결과 2023년 11월 ‘경기도 건강체육시설 지원사업’에 선정돼 도비 2억6200만 원을 확보, 시비를 포함해 예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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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기업 리볼트, 암호화폐 파생상품으로 영토 확장 정황 포착
영국 핀테크 기업 리볼트가 암호화폐 파생상품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다.리볼트는 최근 '암호화폐 파생상품 총괄 매니저' 직무를 신설하고 런던, 바르셀로나, 두바이에서 인재를 모집 중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가 3일 보도했다.리볼트는 1억명 규모 고객 기반을 활용해 '신뢰할 수 있고 확장 가능한 파생상품'을 제공한다는 목표다.영국 금융감독청이 2021년부터 소매 투자자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를 금지한 만큼, 리볼트는 영국이 아닌 유럽연합이나 두바이를 타깃 시장으로 삼을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