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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예천사랑상품권 총 434억원 규모 발행

예천군은 침체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총 434억 원 규모의 ‘예천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당초 연간 발행 계획은 200억 원 수준이었으나, 군민들의 높은 구매 수요와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고려해 발행 규모를 두 배 이상 늘렸다.

이번 확대 조치는 민생 안정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뒷받침하기 위한 적극적 대응이라는 설명이다.

군은 오는 9월 70억 원을 시작으로 △10월 80억 원 △11월 70억 원 △12월 83억 원을 순차 발행할 계획이다.

특히 구매 한도와 혜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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