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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자유공원 야간경관 명소 운영시간 확대

21시간전
인천시 중구는 올해 10월부터 자유공원의 야간경관 조명 점등 시간을 2시간가량 앞당긴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자유공원 야간경관 조명 운영시간을 확대함으로써, 시민과 관광객이 더욱 여유롭고 쾌적하게 자유공원의 밤 풍광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올해 10월 21일부터 자유공원 야간경관 조명 운영시간이 기존 저녁 8시 30분~10시에서 저녁 6시 30분~10시로 2시간 더 늘어난다.

단, 폭우·폭설 등 기상악화 시에는 운영이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

개항기인 1888년 조성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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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는 15일 풍암동 금당산 일대에 불법으로 조성된 대규모 파크골프장에 대해 행정대집행을 단행했다. 이번 조치는 법과 원칙을 무시한 채 지속되어온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공공질서와 도시안전의 원칙을 바로 세우기 위한 첫 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정대집행 대상지는 풍암동 473-2번지 외 3필지, 총 7213㎡ 규모로 토지 소유자가 지난 2024년부터 무단 형질변경을 통해 쇄석과 잔디로 부지를 포장하고 파크골프장과 주차장으로 활용해왔다. 또한 컨테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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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 의원이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조기노령연금 제도가 애초 저소득층 생계안정 목적과 달리 고소득층 중심으로 활용되는 기형적 구조로 변질되고 있다고 밝혔다.조기노령연금은 만 65세부터 지급되는 노령연금을 최대 5년 앞당겨 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로 건강 악화, 노동시장 이탈 등으로 생계가 어려운 고령층에게 일정 기간 조기지급을 허용해 노후 소득 공백을 메우려는 취지의 제도다. 그러나 조기수급자는 1년 앞당길 때마다 연금액이 6%씩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성장발달에 있어 우유의 가치와 우유 급식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지난 2000년 FAO가 매년 9월 마지막 수요일로 정한 세계학교 우유의 날이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했다. 이와 관련 낙농진흥회의 데어리 리포트를 통해 지난 9월 24일 세계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캐논의 EOS 시리즈용 교환식 렌즈인 RF/EF 렌즈의 누적 생산 대수가 2025년 10월 기준 1억 7천만대를 돌파하며 카메라 전용 렌즈 제조사 중 가장 많은 누적 생산을 달성해 세계 기록을 경신했다.캐논은 1987년 일본 우츠노미야 공장에서 EF렌즈를 첫 생산한 이래 글로벌 수요에 맞춰 생산 거점을 대만, 말레이시아, 오이타, 미야자키 등 전 세계 5곳으로 넓히며 생산량을 늘려왔다. 1995년 1천만대, 2009년 5천만대의 누적 생산량 기록을 세웠으며, 2014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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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준 기자 = 22일부터 시작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앞두고 국가데이터처는 16일 대전 KT 인재...
충북 진천군은 백곡면 사송리 일원에 조성 중인 ‘참숯힐빙파크’를 통해 지역 목재 이용 확대와 임업 소득 증대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참숯힐빙파크는 총 사업비 46억 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완공될 예정이며 지상 2층 연면적 900㎡ 규모의 친환경 복합휴양시설로 조성된다.  내부에는 숯림실내정원, 참숯바베큐하우스, 숯가마존, 힐링산책로 등 다양한 체험공간이 마련된다.  특히 건축물과 인테리어, 체험시설에 지역 목재를 적극 활용해 탄소저감 효과와 목재 가치 교육을 동시에 실현할 방침이다.   군은 이 시설이 단순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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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은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노무사와 한국산업안전공단 관계자 등을 위원으로 위촉한 ‘현장실습 특별 지도‧점검반’을 구성해 안전하고 체계적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역사회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복지현장과 협력하여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사랑의열매 복지현안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의 소외계층과 자원봉사자를 연계하여 어려운 이웃 식사 지원과 문화체험 활동 지원, 고립가구에 대한 건강안심키트 지원활동을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사랑의열매 지원으로 지속해왔다.본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이웃들의 경제적 어려움과 건강 불평등 해소, 정서적지지 제공 및 사회적 고립 예방을 목표로 기획되었으며, 먹거리 돌봄, 심리정서 지원, 문화체험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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