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시전동 웅천어촌계는 지난 7일 제17회 어촌마을 전진대회에서 받은 상금 100만 원을 시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에 전액 기탁했다.어촌마을 전진대회는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주최해 마을별 어촌지역 활성화 사업의 우수사례와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웅천어촌계는 해양자원으로 어촌관광을 활성화하는 웅천마을 ‘바다가꿈 프로젝트’를 제시했다.이어 김채관 어촌계장은 “우리는 해양생태계 보전과 관광자원 활용에 대해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해왔고, 주민 모두가 함께 일군 결과이
인천 동구는 관내 중소기업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25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기업의 생산활동을 지원하고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동구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중소기업중 상시 고용 근로자수 50인 미만이며, 사업 개시로부터 2년 이상 경과한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고 기업당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월 14일까지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
경상북도는 산림의 가치를 전국 최고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산주, 임업인과 함께 비약적으로 도약하는 2025년 한 해 비전을 제시했다.경북도는 전체 면적의 70% 이상인 129만ha가 산림으로 풍부한 산림자원을 바탕으로 임산물 총생산액이 1조 5천억원으로 전국 생산량의 21% 이상을 차치하는 전국 최고 수준이다.임산물 생산량 1위 품목은 송이, 대추, 오미자, 떫은감, 호두 등 11개 품목에 달한다.또한, 산림 내 ha당 임목축적은 171㎥로 전국 평균을 상회하며 과거 치산녹화 시기에 조림한 수종들이 목재 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관광공사는 송도컨벤시아가 2024년 한 해동안 총 1,014건의 행사를 유치·개최하여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방문객은 100만명을 돌파했으며, 이를 통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5,607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전시장 행사 개최건수는 총 131건으로 공격적인 마케팅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드론박람회, 인천아트쇼 등 대규모 전시회를 유치 개최했으며, 틈새시장 유치활동 강화로 K-Darts페스티벌, 하이록스 인천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확대 개최
‘제17회 제천 의림지 삼한초록길 알몸마라톤대회’가 오는 12일 오전 11시 의림지와 삼한의 초록길 일대에서 열린다.제천시육상연맹에서 주최하는 알몸마라톤대회는 해마다 전국에서 1,000여 명 이상의 마라토너가 참가하는 겨울철 이색 스포츠대회로 제천의 추위를 제대로 만끽하려는 전국의 마라토너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이번 대회는 마라톤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연령·성별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회 참가자들은 삼한의 초록길 산책코스 왕복 7km를 달리게
부평구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3차 시범사업’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앞서 구는 이날 구청에서 인천평화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평화의원 및 조경준내과의원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3차 시범사업’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3년 연속 사업 추진을 알렸다.‘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병의원 방문이 어려운 장기요양 수급자의 가정으로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가 방문해, 진료와 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구와 평화의원은 지난 2023년 1차 시범사업에 이어 지난해 2차 시범사업
BNK금융그룹은 신년을 맞아 ‘Play on Busan’ 문화공연의 일환으로 ‘부산신포니에타와 함께하는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Play on BNK’ 행사는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클래식, 국악, 코미디, 강연,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BNK금융그룹이 지난해부터 실시 중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이번 공연은 부산 지역의 8번째 행사이다.오는 24일 오후 7시부터 부산은행 본점 2층 오션홀에서 열리는 신년음악회에는 20
14일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국회에서 국정조사가 이뤄졌습니다. 이날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에서부터 육본, 방첩사, 수방사, 특전사 등 8개 군 기관이 참석하여 기관보고를 했습니다. 보고 후 박선원 의원은 "조직적으로 짜맞춘 듯 말맞추기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조바랍니다. *창업일보는 공정사회를 지향합니다. 기사 제보 및 정정 [email protected]
드리미가 새로운 기술력을 담은 신제품 X50 Ultra를 13일 최초 공개 3분 만에 완판하며 놀라운 결과를 선보였다. 연달아 14일 오후 9시 진행된 G마켓 ‘G 라이브’에서조차 준비한 한정수량이 또다시 완판되는 기록을 세우며 연속 매진의 결과를 맺었다. 이번 성과는 X50 Ultra와 X50 Master 두 제품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여실히 보여줬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드리미의 X50 Ultra은 지난 12월 23일 티저가 공개된 이후 4일만에 사전 예약자 수가 2만명을 돌파하는 등 많은 소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도 개인의 적극적인 매수에 힘입어 강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14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84포인트 상승한 2497.40에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2501.49로 상승 출발했으나 장중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에 2482.74까지
환경 보호와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ESG유니버스 알나만이 15일 제주시 한경면에서 재탄생했다.ESG 유니버스 알나만은 한익종 대표가 운영하던 알나만이 한국퇴직연금개발원과 함께 변신, 새롭게 문을 연 것이다.알나만은 ‘알아보자, 나가보자, 만들어보자’의 머리글자를 따 만든 이름이다.이곳에서는 나무젓가락으로 그린 제주해녀 그림 상설 전시, 비치코밍을 통한 업사이클링 아트작품 제작·전시, 업사이클링 체험 등이 이루어진다.한익종 대표는 “ESG의 개념을 바탕으로 미래세대에게 환경 보호와 창의·창작
JIBS제주방송은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정진홍씨가 취임했다고 14일 밝혔다.그는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한 뒤 같은 대학에서 신문방송학 석사 및 커뮤니케이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이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장 보좌관,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교수, 중앙일보 논설위원, 한국문화기술연구소 KCTI 소장 등을 역임하고, 2019년부터 2023년까지는 조선일보 칼럼니스트로 활동했다.그는 "JIBS제주방송을 제주의 살림을 키우는 방송 제주의 품격을 높이는 방송, 제주의 미래를 만드는 방송으로 새롭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게이밍 기기 디자인·개발·제조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는 미들타워 PC 케이스 'WIZMAX ARTRIAN'를 출시했다.위즈맥스 아트리안은 세계적인 예술가 몬드리안의 '균형과 조화' 철학을 재해석해 강력한 통풍 성능의 메탈 메쉬 스퀘어 패널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전면 패널은 기능적 효율성과 시각적 미학을 동시에 실현하며, 무광 메탈 화이트와 그레이 컬러 조합으로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측면 강화유리 패널의 과감한 확장도 눈
현대건설이 국내 건설사 최초로 자율주행 로봇 배송 서비스를 상용화하며 로봇 친화형 미래 주거단지 조성에 본격 나선다.현대건설은 현대자동차그룹 스타트업 ‘모빈’과 공동 개발한 실내외 통합 자율주행 로봇배송 서비스를 오는 6월 준공 예정인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에 첫 적용하고, D2D 로봇 배송 서비스의 공동주택 적용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자율주행 D2D 로봇 배송 서비스는 국내 건설사 최초로 무선통신 및 관제시스템과 연동할 뿐만 아니라 엘리베
경남도는 조선산업의 재래식 생산체계로 인한 낮은 작업효율과 열악한 작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조선업 생산공정혁신 기술지원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밝혔다.‘조선업 생산공정혁신 기술지원사업’은 조선소 사내외 협력사의 생산성을 향상하기 위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19억원을 투입해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생산장비·제품을 구축하는 사업이다.스마트·자동화 시스템 도입해 작업시간 단축을 통한 조선업 인력난 해결과 위험 요인 개선을 통한 산업재해 예방 등을 기대할 수 있으며, 정보통신기술 등 최신기술을 적용한 제품개발
인천대학교 지역동행플랫폼은 14일 오전 인천대학교 대학 본관 5층에서 제1회‘2024년 학생중심 지역사회동행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지역동행플랫폼은 지난해 9월 ‘2024년 학생중심 지역사회동행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한 8개 팀의 연말까지 4개월간의 아이디어 실현 결과를 바탕으로 성과공유회를 통해 심사하였고, 최종 선정된 4개 팀에 대한 시상식을 이날 진행하였다.본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단순한 학문적 지식을 습득하는 데 그치지 않고
넥슨의 'FC 온라인'과 'FC 모바일' 서비스를 담당하는 FC그룹은 지난 2022년부터 4년째 유소년 축구 선수의 성장을 돕는 '그라운드N'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축구인과 선수들 뿐 아니라 게임 유저들 사이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런데, 게임 업체인 넥슨이 이처럼 풀뿌리 축구를 지원하는 이유에 대해 궁금해 하는 팬들이 적지 않다.넥슨의 유소년 축구 지원은 단순히 사회공헌 차원을 넘어 장기적인 시각의 전략적 의미를 담고 있다. 유소년 축구를 꽃 피우기 위한 '그라운드.N'은 한국 축구
m아트센터는 7일, 2025년 새해 첫 기획전으로 '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 개인부스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성황리에 마무리된 '2024 올아트페어' 참여 작가들의 작품을 롯데마트 송파점 일반 관람객들에게 개인전 형식으로로 소개하는 자리다.'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이라는 전시 주제에는 작가들이 수십 년간 소중히 간직해온 작품들을 새로운 관람객, 새로운 소비자와 만나게 하려는 의도가 담겨있다.최미화 센터장은 "작가들이 오랫동안 애정을 가지고 보관해온 소중한 작
“기후위기 시대,환경가치를 지키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겠다”환경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 기후위기 걱정없는 ‘민생·안전’, 도전하며 성장하는 ‘탄소중립’,전 국민이 혜택받는 ‘환경복지’ 등 국민께 드리는 3가지 약속이 포함된 2025년 환경부 주요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지난해 환경부는 역대 최고 수준의 극한 호우와 폭염 등 이상 기후에도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정책을 추진했다고 강조했다.특히 홍수 대비 하천 정비 투자를 선제적으로 확대하고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홍수예보를 도입하여
옹진군은 9일 2025년 신년 기자회견을 개최해 2025년 옹진군을 혁신적으로 변화시길 역점시책과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하였다.문경복 군수는 2025년 옹진군의 핵심 사업으로 섬교통 혁신, 섬 정주여건 개선, 섬 관광명소 개발, 농어업 경쟁력 강화 등 4개 분야 28개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설명했다.옹진 섬 교통 혁신 방안으로 군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섬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적인 기반이 될 인천-백령항로 대형여객선 도입, 섬 지역 오전 출항 여객선 도입, i-바다패스 시행, 서해평화도로
대구교통공사가 1997년 개통한 후 처음으로 철도안전사고 무사고 기록을 달성했다. 지난 한 해 동안 하루 평균 40만 명을 수송하면서 열차 탈선이나 화재를 비롯해 여객 사망사고와 열차 20분 이상 지연이 단 한 건도 없었다. 공사는 김기혁 사장 취임부터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세
포항스틸러스 최초의 외국인 주장인 완델손이 올 시즌에도 선수단을 이끈다. 포항은 14일 올 시즌을 이끌어갈 주장단에 주장 완델손, 부주장 한찬희·이동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구단 최초 외국인 주장’ 타이틀로 팀을 이끈 완델손과 선후배 사이의 가교 역할을 했던 한찬희가 신임을
전북특자도 김제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개척과 안정적인 농가소득을 위해 농특산물 쇼핑몰인 지평선몰에서 설 명절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진행하며 기간 동안 쇼핑몰 전 품목 20% 할인쿠폰 1일 5매 지급과 농가 자체할인까지 더해 최대 50%까지 저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이 다가오고 있다. 체포영장 집행 착수 시점은 이르면 15일 새벽 5시가 유력하게 거론된다. 다만 작전 시점이 노출된만큼 다른 시간을 택할 가능성도 있다.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이 14일 경호처와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관련 물리적 충돌을 최소
조선대가 12·3 비상계엄 선포 당시 나타난 한국 사회의 모습을 짚어보는 좌담회를 연다.
조선대 사회과학연구원은 오는 20일 오후 3시 조선대 본관 3층 아름마루에서 '12·3 내란사태와 한국사회'를 주제로 전문가 좌담회를 개최한다.
조선대 사회과학연구원이 기획하고 원장인 공진성 교수가 진행하는 이번 좌담회에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은 12·3 내란 사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