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낮 12시 48분께 경북 영덕군 영덕읍 천전리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났다.불이 난 곳은 인근 산림과 가까운 위치에 있어 자칫 큰 산불로 이어질 우려가 제기됐다.산림·소방당국은 불이 주변 산으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헬기와 진화 인력 등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영덕군은
30일 오전 11시35분쯤 전남 순천시 송광면 월산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인근 산으로 번졌다. 신고를 접수받은 소방은 장비 13대와 인력 46명을 투입해 주택 화재를 진압했으나 불은 인근 산으로 옮겨 붙었다. 산림 당국은 산불 확산을 막기 위해 순천시와 인근 지자체에서 헬기 4대를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당국은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말 불이 날아다녔다. 강을 건너 저 산으로 불이 옮겨붙었고, 바람이 방향을 바꾸자 불은 산비탈을 타고 내려와 순식간에 차가 다니는 도로를 덮치기도 했다. 산 정상과 중턱에 설치된 송전탑 밑으로는 하루 종일 연기와 화염이 반복됐고, 꺼졌던 불은 오후 들어 바람이 거세지자 다시 큰불로
산림녹화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면서 경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돈 되는 산으로’의 전환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산림이 미래 먹거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경북의 산림 규모는 전체 면적의 70%가 넘는 129만ha로 임산물 총생산액은 1조5000억 원에 이른다
1일 12시 13분쯤 화성 마도면 야산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임야 1980㎡가 불에 탔다. ‘마사지기 물류창고 팔레트에서 화재 발생 후 산으로 연소확대 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6대와 인원 40명을 동원해 불을 껐다.경기도청 산불상황실 및 화
경주시 종합장사공원 ‘경주하늘마루’는 청명, 한식을 앞두고 방문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진입도로 및 주차장, 화장장 주변의 환경정비를 1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화장장 주변 쓰레기 수거, 주차장 및 화장실 청결 점검, 조경수 및 화단 정비 등 구역별로 진행됐다. 특히 산으로 둘러싸인 ‘경주하늘마루’의
8일 오후 3시 11분께 경북 구미시 도개면 월림리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인근 산으로 빠르게 확산됐으며, 당국은 확산 저지를 위해 소방헬기 4대를 포함해 산림청 1대, 임차 12대 등 총 17대의 헬기를
진화율 70%를 보인 산청군 시천면 산불이 강한 바람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산청군은 긴급 재난문자를 보내 산청군 시천면 전 마을과 단성면 자양·당산마을에 대피령이 내렸다.22일 헬기 진화작업이 시작되며 진척을 보이던 산불은 오후들며 강풍으로 말미암아 주변 산으로 급속히 번지고
전남 순천시 송광면 한 주택 화재로 시작된 산불이 신속한 산림당국의 대응으로 1시간 45분만에 진화됐다. 30일 순천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5분쯤 순천시 송광면 월산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인근 산으로 번졌다. 신고를 접수받은 소방과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6대와 진화 장비 23대, 등짐펌프 150점, 드론 2대, 인력 138명(공무
8일 낮 12시45분쯤 영덕군 영덕읍 천전리의 주택 창고에서 불이 나 산 쪽으로 번지는 아찔한 상황이 빚어졌다.소방 당국은 헬기 1대와 펌프차, 산불 진화 다목적차량 등 20여대를 투입해 1시간여 만에 불길을 잡았다.불이 나자 영덕군은 마을 주민들에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는 재난 문자를 발송하기도 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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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붕괴사고 1명 구조...실종자 1명 수색 중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11일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지하 30m 지점에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기사가 12일 새벽 4시 30분경 구조됐다. 사고가 발생한 지 13시간 20여분 만이다. 구조된 작업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실종상태인 포스코이앤씨 소속의 50대 근로자는 여전히 연락두절인 상태다. 경찰과 소방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 다각도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는 중이다. 실종자는 지하터널 상부인 도로 위 상판에서 안전진단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가붕괴 우려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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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갤러리에서 열리는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 展'
5일전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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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대회 화려한 개막...사흘간 열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스포츠 축제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대회'가 1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1회 제주도 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13일까지 제주시 일원 18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이번 대회에는 22개 종목에서 3,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정과 감동의 향연을 선사한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경기에 참여하는 파크골프, 론볼, 보치아 등 8개의 ‘어울림 종목’을 통해 진정한 체육 통합을 이끌어 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대표적인 어울림 종목인 '한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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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
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이 실업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청년의 삶에 대한 근본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KRIVET Issue Brief 299호’를 통해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의 성과목표를 도출했다.고용노동부의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은 사전직무교육 및 기업 매칭, 일경험을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노동시장 이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23년 기존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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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중부지방 흐리고 가끔 비...남부지방.제주도, 맑다가 구름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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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예규] 종전 임대차계약 2개로 변경....두 번째 계약 ‘직전임대차계약’으로 안 봐
주택 취득 전 임대기간 4년의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뒤 임차인과 합의를 통해 종전 임대차계약을 임대기간 2년의 2개의 임대차계약으로 변경한 경우 두 번째 계약도 ‘직전임대차계약’으로 볼 수 없다는 국세청 유권해석이 나왔다.국세청은 직전임대차계약 요건을 미충족한 기존임대차계약을 변경한 경우 두 번째 계약을 직전임대차계약으로 볼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국세청은 회신을 통해 “주택을 취득하기 전 분양권 상태에서 임차인과 체결한 임대차계약은 소득세법 시행령 제155조의3 제1항의 ‘직전임대차계약’에 해당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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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채굴 상장사들, 3월 채굴 물량 중 40% 매도...지난해 10월 이후 최대
상장돼 있는 비트코인 채굴업체들이 3월 전체 채굴량 40% 이상을 매도했다. 2024년 10월 이후 최대 규모라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6일 보도했다. 이는 반감기 이후 비트코인을 축적하던 흐름과는 반대 방향으로 기업들은 현재 경제 상황 속에서 운영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비트코인을 매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비트코인 가격은 2월 17.39% 하락한 데 이어 3월에도 2.3% 추가 하락했다.채굴업체들이 비트코인을 대량 매도하면서 시장 변동성도 커졌다는 평가다. 여기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관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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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장애인의 날 행사, 여성의소대 '행복한 동행' 안전도우미
1시간전
강원 홍천군과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홍천군장애인복지관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16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홍천군장애인복지관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이 날 홍천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는 홍천관내 장애인 및 지역주민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활동보조와 안전 및 운영도우미로 참여했다.박홍숙 연합회장을 비롯해 김선희 화촌면여성의용소방대, 권후녀 두촌면여성의용소방대 및 각 읍면 대원들이 참여해 장애인들과 함께 행복한 동행으로 안전한 행사가 되도록 진행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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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사』(2022), 『남동구 20년사』(2010), 『연수구사』(2014)
29분전
1968년 구제가 실시되며 인천은 중구, 동구, 남구, 북구의 4개 구로 나뉘었는데, 1988년 남구에서 남동구가 분구해 독립했고 1995년에는 연수구가 분구해 독립했다. 남구는 2018년 명칭을 미추홀구로 변경했다. 미추홀구는 2025년 현재 57년의 역사를, 남동구는 37년, 연수구는 30년의 역사를 갖는다.미추홀구는 구를 4개 권역으로 나눈 동 단위 『도시마을생활사』 4권을 발간한 후 2022년에 구사를 발간했으며, 남동구, 연수구는 그 전 2010년, 2014년 각각 구사를 발간했다. 이들 3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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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E, 독립 비영리 재단으로 운영
미국 국토안보부 계약 만료로 운영 중단 위기에 놓인 CVE 프로그램이 독립 비영리재단을 통해 운영될 수 있게 됐다.16일 CVE 재단은 설립을 알리는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CVE 프로그램이 미국 정부 지원 사업으로 운영되어왔지만, 단일 정부 후원으로 운영되는 것이 지속가능한지, 중립성이 보장되는지 우려하는 의견이 있었다. 특히 미국 정부의 계약 종료를 선언한 후 문제 해결이 시급해졌다”며 “CVE는 이러한 가능성에 대비해 준비했으며, 오랜 기간 활동해 온 CVE 이사회 멤버로 재단을 설립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