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최근 발생한 국가정보시스템 장애와 복구 지연으로 인해 민원서비스에 차질이 예상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조인력을 긴급 투입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각종 민원업무 처리 지연으로 혼란이 빚어질 것을 우려해 마련된 것으로, 본청과 출장소, 그리고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기간제 근로자 총 19명을 배치한다. 투입 기간은 약 15일간이며, 이를 위해 시는 예산 약 2,400만원을 편성해 신속히 지원한다.보조 인력은 민원안내, 서식 작성 지원, 대기 민원인 응대 등 현장에서 발생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