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지하철역, 백화점 등 신도시 대표 핵심시설 조성… 신도시 중심 성장검단신도시, 5곳 특별계획구역 지정… 특별계획구역 인근 단지 웃돈 3억↑ 신도시 내 특별계획구역 인근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뛰어난 입지여건을 바탕으로 지역의 중추적인 대규모 핵심시설들이 조성되는 만큼 몸값이 뛰고, 지역 집값을 리딩하는 단지들이 많기 때문이다.업계에 따르면 최근 신도시 내 특별계획구역의 인근 단지들의 몸값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특별계획구역이란 지구단위계획에서도 별도의 개발안을 만들어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곳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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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물먹은 제주는 ‘홀대론’...인천은 ‘수용 못해’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선정과 관련, 거센 후폭풍이 일고 있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1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최지로 선정된 경주시에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APEC 유치를 위해 애써주신 범도민추진위원회와 도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짧은 입장을 밝혔다.오 지사는 이례적으로 기자들의 질의를 받지 않고, 바로 퇴장했다. 이번 선정 결과에 간접적으로 항의 표시를 했다는 후문이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재논의를 요구했다.유 시장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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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점검 회의 개최
영덕군은 올여름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 재난에 대비해 지난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점검 회의를 개최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영덕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상 상황과 전망, 자연 재난 대책, 부서별 중점 추진 대책 등을 공유하고, 산사태와 사면 붕괴, 하천 재해, 주택 침수, 폭염 등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상황 관리 체계를 논의했다.특히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 △폭염특보 시 중점 관리 대상자의 보호 대책 △침수나 산사태 취약지역 사전 대비와 점검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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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장 "진주시장 일방적 통합 주장 매우 부적절"
박동식 사천시장이 조규일 진주시장의 사천-진주 행정통합 제안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조 시장 통합 주장 후 한 달이 넘은 시점에 박 시장이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은 논란이 커지는 것을 막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박 시장은 23일 입장문에서 "진주시장이 제안한 행정통합 논란이 일파만파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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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어디서도 편한 제주 여행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자녀와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부모가 늘고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을 거부하는 ‘노키즈존’이 있는 만큼 방문 전에 아이 전용공간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사항이다. 아이가 기분 좋아야 여행도 즐겁다. 더불어 함께 하는 부모도 기뻐야 그 여행은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노키즈존’이라는 팻말을 걸어두고 아이들의 출입을 막는 곳과는 달리 두 팔 벌려 아이들을 환영하는 제주 스팟들이 존재한다. 특히 이곳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의 개념을 넘어 아이가 스스로 경험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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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대구 최초 GS25 시니어스토어 개소
대구 중구는 19일 노인일자리 창출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편의점인 GS25 시니어스토어 대구 1호점 개소식을 GS25 대구남산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류규하 중구청장, 곽재훈 운경재단 이사장, 성현숙 대구광역시 어르신복지과장, 장창기 GS리테일 지역팀장, 최해용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경본부장, 정윤수 한국시니어클럽 대구지회장, 시니어스토어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GS25 시니어스토어는 GS리테일이 지역 시니어 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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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립미술관 ‘반구천에서 어반아트로’展 오늘(27일) 개막
반구천의 암각화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며 마련된 울산시립미술관 ‘반구천에서 어반아트로’ 전시에 존원, 셰퍼드 페어리, 빌스, 크래쉬, 제우스, 제이알, 토마 뷔유, 제프 쿤스 등 8명의 세계적인 작가가 참여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들은 이번 전시회를 위해 전세계에서 처음으로 공개하는 작품들도 여럿 선보인다. ‘반구천에서 어반아트로’ 전시 개막을 하루 앞둔 26일 찾은 울산시립미술관. 임지수 큐레이터의 안내에 따라 전시장 곳곳을 둘러봤다. 제일 먼저 울산시립미술관 외벽에 전시된 제이알 작가의 작품을 둘러봤다. 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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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중구체육회장배 파크골프 대회 개회
중구파크골프협회가 26일 동천파크골프장에서 제3회 중구체육회장배 파크골프 대회 개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 중구파크골프협회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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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일자리 페스타 울산편’ 28일 UECO서
울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8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4 관광 일자리 페스타 울산편’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울산 소재 관광기업 20여곳이 참가해 채용관을을 운영하고, 이와 함께 관광기업 구직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일자리상담소 운영 △취업 컨설팅 △퍼스널컬러 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원데이 클래스등 다양한 부대행사 부스를 운영한다. 취업 준비생들에게는 채용 기회와 네트워킹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관광분야 채용전문가 서재민의 취업 전략 특강과, 인기 유튜버 서준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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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민중미술 시초 정봉진 예술세계 엿본다
울산 민중미술 1세대 화가인 정봉진 화가의 ‘아카이브 전시회’가 열려 관심을 모은다. 정 화가가 평생 소장해온 자료집과 전시문서, 사진, 작품 등을 정리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아카이브 프로젝트’가 완료돼 그 결과를 전시하는 것이다. 울산민족예술인총연합회과 한국민족미술인협회 울산시지회는 ‘울산 민중미술 아카이브 프로젝트’ 일환으로 ‘정봉진, 일·꿈·삶 그리기’ 전시회를 27일부터 8월10일까지 울산노동역사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개막식은 27일 오후 7시에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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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부·경, 광역철도망 조기구축 공동건의
울산시와 부산시, 경상남도가 3개 시·도를 잇는 광역철도망 구축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은다. 울산시는 3개 시도가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와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조기 구축을 위한 공동 건의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울산과 부산, 경남은 지난해 말 현재 인구 765만명으로, 수도권 다음의 인구와 경제 규모를 갖추고 있다. 하지만 열악한 철도 연결망 등의 영향으로 최근 10년간 39만명의 인구가 감소하는 등 지역 균형 발전을 역행하고 있다. 부울경은 정부의 국정 목표 중 하나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달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