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18일부터 전국 최대규모의 물놀이형 수경시설인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음악분수 운영을 본격 재개한다고 밝혔다.음악분수 운영기간은 3월 18일부터 11월 16일까지이며, 비수기와 성수기로 구분하여 운영시간과 음악분수 연출 횟수가 달라진다.비수기인 3~5월과 10~11월의 음악분수 운영시간은 낮 12시부터이며, 2시간 간격으로 저녁 8시까지 총 5회 연출한다. 평일은 관람용 분수만 운영하고 물놀이는 불가하며, 주말 또는 공휴일에는 관람용 분수 운영과 물놀이 또한 가능하다.성수기인 6~9월의 음악
강동구는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주거복지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다방면으로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구는 올해 ‘주거급여’, ‘서울형주택바우처’와 같은 주거비 지원 사업부터 ‘임대주택 지원’, ‘강동구 희망둥지사업’과 같은 주거환경 개선 사업까지 등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을 추진한다.이중 ‘주거급여’는 월세 등 주거비 부담이 큰 임차 가구를 위해 1인 가구 기준 최대 352,000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준중위소득 48% 이하 가구에게 지원한다.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가구에
경북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2025년 정기총회, 설립 20주년 기념 및 제11대 이사장 취임식이 영주축협프라자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엄재상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장과 최원재 피해자 지원 전담검사,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및 의원, 후원 기업, 유관기관 종사자,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위원 및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김필묵 이사장은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에 선도적 실천을 위해 피해자의 어려운 현실을 이해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회복을 넘어 성장으로 나아갈 수 있도
강남구가 3월 17일부터 4월 18일까지 ‘2025 강남구 주민자치 특화사업 공모전’ 접수를 받는다.구는 기존 사업과 차별화된 주민자치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강남구 주민자치위원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주민자치 특화사업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공모 분야는 ▲주민자치 ▲문화여가 ▲지역복지 ▲주민편익으로 나뉘며, 강남구 주민자치 특화사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강남구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은 양식을 작성해 관련 서류와 함께 메일 또는 구청 본관 4층 주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여수 관내 중·고등학교 진로교사들이 참여하는 ‘2025. 중등 진로교사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는 지역 내 진로교육 발전을 위해 진로체험지원센터 전달사항을 공유하고, 중·고등학교 급별 회의를 통해 각 학교의 진로교육 운영 방향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되었다.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구성·운영되어 온 여수 진로교사 협의체는 교사 간 정보 공유 및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진로지도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앞으로
함양군 서하면 여성단체협의회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주요 하천변과 지역 국도변에서 일제히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이날 대청소는 국도변과 하천 주변의 겨우내 방치된 쓰레기 수거 및 잡목 제거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서하면 생활개선회, 적십자봉사회, 부녀의용소방대, 주부민방위대, 새마을부녀회 등 회원 50여 명이 깨끗한 환경 정비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서남이 회장은 “서하면 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자발적으로 환경정비 봉사를 진행하며, 한마음으로 서하면의 깨끗한 환경 유지와 발전을
춘천시의회는 20일, 의회운영위원회를 비롯해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경제도시위원회가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실에서 '제341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 등을 위한 간담회'를 열어 일별 회기일정을 논의하고 예상 의안을 검토했다.한편, 제341회 춘천시의회 임시회는 27일부터 4월 9일까지 14일간 열릴 예정이다.
한국석유공사 모든 임직원이 안전으로 하나된다.석유공사는 19일부터 3일간 노사 공동으로 전사 안전 역량 강화 및 안전 의식 고취를 위한 '2025년 KNOC 전사 안전-한-마음' 결의대회를 열고 모든 임직원이 안전으로 하나될 것을 결의했다.석유공사는 해마다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전사워크숍을 실시해 왔으며 올해는 안전 문화 확산 및 안전 의식 고취를 목적으로 안전 결의대회로 확대 시행했다.결의대회 명칭인 '안전-한-마음'은 안전을 타협할 수 없는 최고
희뿌연 안개가 앞을 가려 미래가 막막하다. 잠시 어려움이 우리를 힘들게 한다. 한 때 ‘내가 편함을 느낀다면 그 이유는 내리막길이기 때문이다.’ ‘미나리’로 한국 최초로 오스카 연기상을 거머쥔 배우, 윤여정은 평소에 ‘가장 연기가 잘 될 때는 돈이 없을 때다’라고 했다. 역시 인생에선
농촌진흥청은 등검은말벌로 인한 꿀벌 피해를 줄이기 위해 월동한 등검은말벌 여왕벌이 활동하는 3월 하순부터 5월까지 등검은말벌 방제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등검은말벌은 2003년 처음 발견된 외래 해충으로 2010년 생태계교란종으로 지정됐다. 최근 농촌진흥청 양봉생태과에 따르면 말벌 집중 피해 시기인 9~10월까지 북
최주선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이 약 1억9천만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삼성SDI에 따르면 최 사장은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된 지난 19일 자사주 1천주를 장내 매입했다. 취득 단가는 주당 19만1천500원으로, 총 매입 금액은 1억9천150만원이다. 이번 최 사장
군위군 새살림봉사회와 사)자연보호 중앙연맹 군위군 협의회는 지난 19일 읍내1리 저소득 독거노인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봉사활동 지원 가구는 의흥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의뢰로 군위군 희망복지지원단에서 관리하고 있는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이다.대상자는 경제적·신체적 어려움으로 장기간 주거 공간 관리가 어려운 상태였으며, 쓰레기와 생활 오염물로 인해 위생이 취약한 상황이었다. 이에 봉사자들은 쓰레기와 생활용품 정리, 전반적인 청소 작업을 진행해 보다 쾌적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선고일 시민들의 물리적 충돌과 비상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경찰이 인천을 포함한 전국에 ‘갑호비상’을 발령하며 경찰력 100% 동원 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지난 14일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경찰청에서 ‘탄핵선고일 대비 상황점검회의’를 열었다. 경찰은 탄핵 선고
평창소방서는 지난 14일 오전 10시, 본서 대회의실에서 평창군 봉평면 소재 펜션 화재와 관련하여 대응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현장대응활동 검토회의를 개최했다.이 화재로 인해 펜션 건물은 전소되었고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는 신속히 진압되었으나, 발생한 인명과 재산 피해로 인해 현장대응 체계 및 절차에 대한 검토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었다.이번 검토회의는 '현장대응활동 검토회의 운영규정'에 따라 진행되었다. 화재 대응 시스템을 점검하고 개선대책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으며, 현장 상황에 대한 철저한
양구군은 오는 21일까지, ‘2025년도 학생 행복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학생동아리를 모집한다. 행복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은 관내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개인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에 대한 동기부여 등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모집 대상은 관내 학교 학생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연중 8회 이상 활동해야 하며 반드시 동아리 지도자가 배치되어야 한다. 또한 동아리 페스티벌, 버스킹 등 청소년 행사에 참여가 가능한 동아리는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양구군은 동아리 구성의 적합성, 지속성, 사업 내용의 적절성
대한전문건설협회는 홍성군, 세이브더칠드런과 어제 군청 회의실에서 홍성군 ‘무장애 통합놀이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을 통해 협회는 6만여 회원의 마음을 담아 놀이터 조성 공사비를 후원하게 된다. 감각통합치료센터와 함께 올가을 준공, 개장 예정인 113호 무장애 통합놀이터는 장애·비장애 아동이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전문가와 보호자의 의견이 적극 수용된 놀이 시설이다.윤학수 중앙회 회장은 “대한전문건설협회와 홍성군 그리고
제주해양경찰청은 새봄을 맞아 깨끗한 제주 바다를 보호하고 국민의 해양 환경 보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제주해경 직원들이 직접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데이’를 운영한다.20일부터 진행되는 플로깅데이는 3월과 4월 두달간 해양쓰레기 취약지 6곳을 선정해 제주해경 직원과 자원봉사자·어촌계·해양 환경단체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정기적으로 쓰레기를 줍는 해양 환경정화 활동이다.해양쓰레기 취약지는 조천읍 닭머르 해안·가파도·삼양포구·이호테우해변·애월항·하귀 등 6곳이다.제주해경청은 20일 오후 2시
북부지방산림청 강혜영 청장은 20일 이수연 서울특별시 정원도시국장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품질 확보를 위해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강 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역 기관장의 관심도와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담당 지역의 피해 현황을 설명하고 적극 방제를 요청하는 소나무재선충병 책임담당관으로 활동 중이다.이번 면담에서는 서울특별시 서초구와 노원구 일원의 재선충병 피해 현황 및 방제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긴밀히 협력해 인접 시・군으로의 피해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힘쓰기로 했다.강혜영 청장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방제, 예산
인공지능 상담 서비스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에도 도입된다. 웨이브는 국내 OTT 서비스 최초로 ‘인공지능 컨택센터’를 도입했다고 밝혔다.웨이브 AICC는 인공지능 음성 상담서비스 ‘웨이비’가 이용자 질문을 실시간 분석하고 신속하게 답변하며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이 필요한 고객은 웨이브 고객센터를 통해 자연어로 질문하면 ‘웨이비’는 음성 데이터를 분석, 곧바로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웨이브측은 AICC 도입으로 상담 대기시간을 크게 줄여 이용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고태민 위원장은 20일 열린 제436회 임시회에서 제주들불축제 일정이 제주 전통 신앙과 충돌하는 문제를 지적하며, 축제 운영 방향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제주들불축제는 제주의 자연과 전통을 기리는 대표적인 문화축제로, 들판을 불로 정화하고 한 해의 풍요를 기원하는 중요한 행사다. 그러나 올해 축제 일정이 제주 전통 신앙인 ‘영등할망’의 방문 기간과 겹치는 문제를 제기했다.제주에서는 음력 2월을 '영등달'이라 부르며, 영등할망이 머무르는 기간을 특별하게 여긴다. 영등할망은
한국 여자 컬링 국가대표 경기도청이 안방에서 열린 세계선수권에서 스웨덴에 패했다. 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민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로 구성된 한국 대표 경기도청은 20일 경기 의정부빙상장에서 열린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예선 9차전에서 스웨덴에 5-7로 졌다. 7승2패를 기록한 한국은 전체 13개 참가 팀 중 스웨덴과 함께 공동 2위가 됐다. 1위는 8승1패의 스위스다. 한국은 4-6으로 뒤진 채 맞이한 8엔드를 블랭크 엔드로 처리하고, 9엔드 후공을 잡아 다득점을 노렸다. 하지만 상대 블록에 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