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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네덜란드 뉴콜드사와 투자협약…당진에 첨단물류센터 신축

민선8기 힘쎈충남의 스마트농업 글로벌 협력 강화와 외자유치 등을 위해 유럽을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가 콜드체인 분야 글로벌 기업으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김 지사는 13일 네덜란드 노르트브라반트주 컨퍼런티에센트럼 호텔 보벤동크에서 애비 마하라지 뉴콜드 최고운영책임자, 오성환 당진시장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해각서에 따르면, 뉴콜드는 앞으로 5년 안에 1단계로 1억 5000만 달러를 투자, 당진 송악물류단지 내 8만 2500㎡의 부지에 첨단물류센터(콜드체인...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는 21일 영덕 강구건강활력센터에서 ‘민선 8기 제10차 정례회’를 개최하고 전반기를 마무리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입지시설보조금 도비 지원에 대한 시군별 기업투자금액 차등기준 마련에 대한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의결된 안건은 경상북도에 정식 건의될 예정이다.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경상북도 시군의 상생 발전을 위한 여러 정책 및 규제 개선 건의, 불합리한 법령 개정 등 현안 해결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온 민선 8기 전반기 주요 성과를 되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전반기 협
정명근 화성시장이 24일 10시 30분 경 전곡리 배터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현장을 방문해 상황 수습에 나섰다.이번 화재 원인은 아직 불명으로 10시 54분 소방대응 2단계 발령 후 현재 소방차 및 중장비 등 63대의 장비와 소방 124명을 포함한 159명의 인력을 동원해 화재확산 저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먼저 정 시장은 화재직후 연기로 인한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대피를 지시하는 한편 재난문자와 마을방송을 통해 외부활동 자제를 알렸다.또한 정 시장은 하천으로 통하는 배수
김해시의회는 지난 25일, 제26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9대 의회 전반기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및 세입 세출 결산 승인안, 「김해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3건을 포함해 총 2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특히 6월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열린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철저한 자료조사와 시민제보를 토대로 시정업무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감사를 실시했다.시의회는 감사를 통해
대구광역시 노사평화의 전당은 6월 25일부터 12월 22일까지 ‘해외인력파견 두 번째 이야기 ‘파독근로자의 삶과 여정을 되돌아보며’를 기획전시 한다.노사평화의 전당은 1960 ~ 70년대 해외로 파견된 근로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며 해외인력파견 노동역사를 널리 알리고자 ‘해외인력파견’을 주제로 지난해 첫 번째전시에 이어 두 번째로 독일에 파견된 근로자들의 이야기를 시민들에게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6월 25일부터 12월 22일까지 진행
김천시의회는 지난 21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44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끝마쳤다.이번 정례회 마지막 날인 21일에는‘김천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3회계연도 세입, 세출결산 승인의 건 등 14건의 의안을 최종 심의하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 처리했다.9일간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정요구와 건의사항 등 총 458건을 지적하며, 집행부가 추진한 시정 전반에 대해 미흡했던 점과 문제점 등을 발견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보다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함안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7개월간 이어진 ′23년 추기~′24년 춘기 산불방지특별대책기간 동안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는 산불방지대책본부의 역할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군민들의 협조가 컸다.그러나 관행적인 영농부산물 소각행위가 여전히 만연하여 산불 신고 건수는 줄어들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보면 산림 인근에서 피어오르는 연기를 보고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오인하여 신고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이러한 오인 신고로 인해 소방과 행정 등 수많은 인력이 소모된다. 실제 산불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제주특별자치도는 ‘어르신 행복택시’의 복지혜택을 더 많은 대상자들이 누릴 수 있도록 상시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28일 밝혔다.이 사업은 읍·면 지역 65세 이상, 동 지역은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연간 16만 8,000원 한도 내에서 1일 2회, 1회 최대 1만 5,000원까지 택시 요금을 지원한다.어르신 행복택시 대상자의 교통복지카드 발급율은 2023년 80%에서 올해 5월 말 기준 86%로 증가했으나, 여전히 혜택을 놓치는 대상자들이 있다.교통복지카드가 없는 어르신들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농협 영업점을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는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세계족부족관절학회 2024’에서 런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임상적 근거에 입각해 족부족관절 분야 치료에서 자사 제품이 좋은 치료 옵션임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세계족부족관절학회는 족부족관절학 분야의 학문과 진료, 연구, 교류, 발전을 위해 전 세계 정형외과 전문의들이 모이는 학회다.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 5개 대륙별로 순회하면서 세계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아시아 첫 번째로 한국에
외식 토탈 솔루션 그룹 엠브로컴퍼니 임형재 대표가 지난 12일, 대안교육기관 링컨학교 강당에서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성공 마인드와 삶의 태도에 관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링컨학교는 건전한 정신을 가진 사회인을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으로 링컨의 강인한 마음, 지도력, 인성을 귀감으로 삼아 지식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자신을 발견하고 계발하는 인성중심의 교육과정으로 강한 마음을 갖춘 인재로 키워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교육기관이다.링컨학교는 문화체험, 봉사활동, 공연 활동 및 다양한 캠프에서의 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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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차기 당대표 후보로 출마한 나경원·윤상현 의원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28일 당 핵심 지지층인 TK과 PK을 찾아 당심 공략에 나선다. 나경원 의원은 이날 대구 당협위원회 및 대구시의회와 연달아 간담회를 갖는다. 전날에는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와 본회의 참석
한진그룹 계열사인 한국공항은 ESG 경영 일환으로 제주지역 장애인 운동선수 5명을 추가 고용한다고 28일 밝혔다. 2022년 이후 매년 도내 장애인 운동선수들을 채용해 올해에는 총 10명 규모의 선수단을 운영할 예정이다.이번 채용은 제주특별자치도역도연맹과 연계해 역도종목에서 활동하는 선수들로 진행했으며, 앞으로 회사 소속으로서 전문 트레이너의 정기적인 관리와 지원을 받게 된다.27일 조천읍 교래리 제동목장에서 열린 입사 환영식에서 한국공항 임종도 상무는 "2022년 도내 장애인운동선수 4명을 시작으로 현재 10명까지
대구 중구 남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26일 남산동 커뮤니티센터에서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교육을 제공해 사회 참여 및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 ‘나도 바리스타! 교실‘수료식을 개최했다.주민 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된 ’나도 바리스타! 교실’은 지난 5월 8일부터 6월 21일까지 7주간 어르신, 경력 단절 주부, 학생을 대상으로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했으며, 수강생 15명은 커피 바리스타 1급 자격증을 취득했다.이번 수료식에서 자격증을 전달받은 참가자는 “교육비 때문에 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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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월 28일부터 06월 30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모레 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 내일은 중부지방과 경북권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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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마국 '루트 66 자전거 횡단'에는 이것저것 많은 얘기들을 남기기 보다 사진을 찍어 마치 화보집의 형태로 남기고 싶다- 김길환 맥
건강한 식습관 형성 캠페인 11월까지 진행 예정 농협경제지주가 지난 26일 이화여자고등학교 농업박물관 앞에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행복 미 밥차’를 운영했다.‘행복 미 밥차’는 농협경제지주가 쌀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우리 쌀 중심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진행하는 ‘찾아가는 밥차’ 캠페인이다.이날 농협은 학생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국산 쌀을 활용한 간편식 무스비와 식혜 1000세트를 나눠주며 ‘행복 미 밥차’ 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캠페인 확산을 위해 시민들의
광명지역신문=문진아 놀탄학교 1기 교육생>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인 놀탄학교의 ‘제1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6회차 교육이 지난 26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열렸다. 양진 출산육아교육협회 이사장이 강사로 나선 이날 강의는 ‘놀탄 환경책 만들기’와 ‘더 늦기 전에 탄소중립’을 주제로 진행됐다. 양진 강사는 이번 양성과정 10회 중 5회의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이 그의 네번째 강의다.양진 강사는 ‘탄소중립’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설명하기 위해 ‘시소’를 예로 들었다. 그는 “몸무게가 똑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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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지원 공로… 국가보훈부장관 표창 수상
건설·환경·제조 종합기업 아이에스동서는 24일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4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기념행사에서 국가보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올해로 31년째인 '2024년도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의 성공적 완료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유공자들의 노후주택을 무료로 보수해 준 25개 업체에 국민포장·대통령표창·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과 국가보훈장관 표창 등을 수여했다. 행사는 대한주택건설협회와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공동 개최했다.아이에스동서는 2022년부터 매년 노후주택보수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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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장 "진주시장 일방적 통합 주장 매우 부적절"
박동식 사천시장이 조규일 진주시장의 사천-진주 행정통합 제안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조 시장 통합 주장 후 한 달이 넘은 시점에 박 시장이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은 논란이 커지는 것을 막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박 시장은 23일 입장문에서 "진주시장이 제안한 행정통합 논란이 일파만파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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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 성료
‘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가 지난 22일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진주시민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진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내 체육시설과 남강변 산책로를 걸으며 가족 간 화합과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걷기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을 출발하여 남강변 산책로를 따라 노을지공원, 바람모아공원을 거쳐 진주종합경기장으로 돌아오는 4Km 구간으로 구성되었다.그 외 부대행사로 걷기 출발 전 시각예술, 현대무용, 성악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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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73)
본래 남사당패는 독신남의 집단이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을 거역할 수가 없었던 모양이다. 양딸을 핑계 삼은 복녀를 시작으로 여자를 받아들이기 시작이다. 그러자 말로만 남사당패로 남녀가 어우러져 전국을 바람처럼 떠돌며 기예를 팔아가며 먹고 살기에 이른다. 따라서 남녀의 혼숙은 다반사다. 호칭도 일률적으로 삼촌, 형님, 이모, 언니, 동생 등으로 두루뭉수리 통일이다. 실제 혈연과는 무관이지만 다들 그렇게 싸잡아서 호칭이다. 더러는 부부 지연을 맺어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지만 대부분 임자 없는 홀몸이다. 잠자리도 대중없어 허허벌판에 천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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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점검 회의 개최
영덕군은 올여름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 재난에 대비해 지난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점검 회의를 개최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영덕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상 상황과 전망, 자연 재난 대책, 부서별 중점 추진 대책 등을 공유하고, 산사태와 사면 붕괴, 하천 재해, 주택 침수, 폭염 등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상황 관리 체계를 논의했다.특히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 △폭염특보 시 중점 관리 대상자의 보호 대책 △침수나 산사태 취약지역 사전 대비와 점검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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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등대의 날 기념, 제6회 국제항로표지포럼 개최
한국항로표지기술원은 내달 2일 강릉에서 제6회 국제항로표지포럼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포럼은 세계등대의 날을 기념해 해양수산부가 주최, 한국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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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_CAT 적용 놓고 비트코인 커뮤니티 기대반 우려반...핵심은 보안
비트코인 기능을 확장할 수 있는 OP_CAT를 적용할지를 놓고 비트코인 커뮤니티가 뜨겁다. OP_CAT이 가져올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보안 리스크가 커질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비트코인은 구조적으로 이더리움처럼 스마트 컨트랙트를 구현하기가 어려웠지만 최근 레이어2를 표방하는 프로젝트들이 늘면서 비트코인 기반 서비스 생태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OP_CAT 논의도 비슷한 맥락이다.OP_CAT는 비트코인 창시자로 알려진 사토시 나카모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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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is "‘지역번호+114’로 폭염·장마 대비하세요"
KTis는 114번호안내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여름철 생활정보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114번호안내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여름철 특화 서비스는 에어컨 판매·수리 및 냉동·냉장고, 얼음·정수기, 방충망 설치 정보 등으로 원하는 위치의 정보를 제공한다.특히 열사병, 냉방병 및 식중독 등으로 인한 여름철 질병 발생 시 가까운 병원이나 약국을 문의하면 신속히 안내받을 수 있다. 그 밖에도 장마철 누수·방수 업체를 비롯해 태풍, 정전과 같은 비상 상황 시 긴급 대피소 등을 문의하면 빠르게 안내받을 수 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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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년 칼럼] 가덕도 신공항 서둘지 마라!
작금 가덕도 신공항 건설사업을 놓고 국내 건설시장이 출렁이고 있다.총사업비 13조 5천억원, 총면적 220만평에 이르는 초대형 프로젝트가 시공업체를 찾지 못해 두 번씩이나 유찰되는 경우는 극히 드문 사례가 아닐 수 없기 때문에 더욱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이다.왜 기업들이 꺼리고 참여를 하지 않는가?발주자 즉 정부는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이렇게 밀어 붙이는 이유는 무엇이냐는 의혹이 더욱 짙게 드리워지고 있는 것이 팩트다.혹시 두 번 이상 유찰을 유도해 수의계약으로 특정업체에게 맡기려는 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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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경북연구원
◇승진△선임연구위원 이동형 △선임연구위원 류형철 △연구위원 김성실◇보직△사회문화연구실장 김용현 △전략사업연구실장 이문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