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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아프리카 토고에 시어나무 숲 조성 출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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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과 글로벌녹생성장연구소는 2월28일 오전 아프리카 토고의 수도 로메에서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관리를 통한 취약계층의 기후복원력 강화’ 사업 출범식을 가졌다.

이번 출범식에는 카타리 포리 바지 토고 환경산림자원부 장관과 앙투안 레크파 지베그베니 농업·마을 식수 및 농촌 개발부 장관을 비롯해 토고 정부 주요 관계자, 지방정부 시장 및 이해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력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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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불학회는 지난 2월15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열린 한국산불학회 총회ㆍ이사회에서 고기연 전 산림항공본부장이 제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전했다.강원도 양양 출신인 고기연 회장은 강릉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산림자원학과를 졸업하고 뉴욕주립대 환경산림대학원에서 수학했으며,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산림자원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30회 기술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그는 산림청 산불방지과장, 동부지방산림청장, 국제산림협력관, 산림항공본부장 등 다양한 직책을 역임했다. 특히 2015년에 개최된 제6차 세계산불총회와 관련된 실무총괄을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오는 3월5일 ‘대한민국 산주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추진단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지난 1월 산림청을 비롯한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경영인협회, 임업후계자협회 등 17개 기관 및 협회가 함께 총 4차례의 회의를 거쳐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전략을 수립했다.이번 ‘대한민국 산주대회’에서는 산주의 역할과 중요성을 조명하는 주제 영상을 제작해 대회의 개최 의미를 강조하고, 임업직불제, 사유림매수 등 산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산림정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가 ‘나무’를 ESG 핵심 키워드 중 하나로 선정해 차별화 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독자적인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두나무만 가지고 있는 독보적인 기술 노하우와 나무로 대표되는 자연을 연계한 방식의 ‘두나무식 ESG’ 경영은 두나무 송치형 회장의 결단과 추진력에 기인한다.송치형 회장은 “창업자가 컨트롤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좋은 가치의 제안을 제시하는 것”이라며 예전부터 누누이 경영 책임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송 회장은 이러한 기치를 바탕으로 시간,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누구나
산림청 국립DMZ자생식물원은 강원특별자치시도 양구교육지원청과 접경지역의 지역사회 발전과 청소년 교육·문화증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DMZ 일대의 생물다양성과 생태계 가치에 대한 인식을 함께 나누고, 기후 위기 시대에 청소년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또한, △DMZ 일대 생물다양성 및 생태계 가치 인식 증진을 위한 청소년 교육 협력, △청소년 기후 감수성 증진을 위한 환경보호 활동 추진, △교사 및
건축 안전은 선택이 아니다. 국가기술표준원의 KS인증은 단순한 품질 보증을 넘어 국민의 생명과 학습권을 보호하는 절대 기준이다. 학교와 공공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는 반드시 준수해야 하며, 이 기준이 있기에 대한민국은 안전하다. KS인증이 신뢰받는 이유는 철저한 품질 관리와 지속적인 사후 심사 덕분이다. 제조 공정부터 최종 제품 검증까지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야 하며, 기준 미달 시 인증이 취소된다. 해외에서는 인증 후 관리가 부실한 경우가 많지만, 국내 KS인증 시스템은 철저한 검
산림청은 최상목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26일 정부대전청사 내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를 방문해 봄철 산불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전했다.최근 동해안과 일부 내륙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되면서 산불위험도가 ‘높음’ 수준으로 예측됨에 따라, 정부는 산불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이에 앞서 산림청은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산불 재난 국가위기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조정했으며, 각 지방자치단체와 산불 대응 기관도 이에 맞춰 산불 방지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최상목 권한대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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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가 3월 4일 오후 2시, ‘1시군 1장난감 도서관’ 건립 사업의 추진 현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인제군 보건소 2층에 위치해 있는 인제군 장난감 도서관을 방문했다.‘1시군 1장난감 도서관’ 건립 사업은 민선 8기 김진태 지사의 어린이 맞춤형 공약으로, 어린이들의 정서 안정과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18개 시군에 각각 1곳씩 장난감 도서관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이전까지 도내에는 13개 시군 20개소(춘천‧정선‧화천 2, 원주‧횡성 3, 강릉‧동해‧태백‧속초‧삼척‧홍천‧영월‧인
화요일인 3월 4일 오후 4시 30분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이 흐리고 강릉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눈이나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강원내륙과 충북북부, 경북권내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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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평생학습관은 4일 어르신들의 초등학력을 인증하는 제2회 성인문해교육 ‘영천은하수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최기문 시장과 입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 열정, 배움의 꽃을 피우다’라는 슬로건으로 의미 있는 시작을 알렸다. 영천은하수학교는 2022년 경상북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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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지방분권과 지방자치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헌법 개정안을 발표했다.협의회장인 유정복 인천시장은 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4년 중임제와 양원제 도입 등을 담은 헌법 개정안을 공표했다.개정안에 따르면 상원은 광역지방정부 대표로 하고 하원은 현행 선거방식으로 의원을 선출하되 중·대선거구제를 도입하도록 했다.또 정·부통령제를 도입해 대통령 궐위 시 선거로 뽑힌 부통령이 대통령직을 승계하도록 했고 임기 4년의 대통령은 한 번 중임할 수 있도록 했다.지방정부가 실질적인 자치를 실현하도록 '자치입법권'을 명문
통영시 통영항과 한산도 제승당으로 오가던 야간 여객선이 운항 3년 만에 중단됐다.통영시는 지난 1일부터 통영~한산 여객선 카페리호 야간 운항이 중단됐다고 4일 밝혔다.카페리호는 섬 주민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관광객에게는 통영항 야경 감상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2022년 3월 1일 첫 운항 했다.오후 7시 30분 통영항에서 출항해 한산도 제승당을 거쳐 오후 8시 40분 통영항으로 돌아오는 코스다.하지만 매년 적자가 발생하면서 3년 만에 운항이 중단됐다.그간 통영시는 운영손실금 1억5000만원을 한산농협에 지원했다.당시 시는 2
90억원 규모에 달하는 가상자산 '위믹스'가 탈취 당하는 사건이 발생, 시장에서의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위메이드는 지난달 28일 플레이브릿지볼트에 대한 악의적인 외부 공격으로 약 865만개의 위믹스 코인이 비정상 출금됐다고 4일 밝혔다.회사 측은 "이를 인지한 즉시 비상 TF를 구축해 신속한 대응과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자체적인 분석과 외부 보안 전문 기업인 티오리와의 공조를 통해 원인 분석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 회사는 또 공격이 발생한 플레이 브릿지 서비스를 중단하고, 공격 루트를
대구에 있는 우손갤러리는 2025년 3월 6일 김인겸의 개인전 'Papier Sculpte, Sculpture Pliee / Sculpted
"역사를 쓴다는 것은 미래로 나아가는 과정입니다. 바로 여러분이 대한민국 에너지 자립의 새 역사를 써가고 있는 자랑스러운 주인공입니다."한국석유공사 김동섭 사장은 4일 울산 본사에서 공사 창립 46주년 기념식에서 이렇게 말했다. 석유공사는 1970년대 두 차례 석유 파동 이후 석유 자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1979년 설립된 이후 46년간 국내외 석유 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여러 어려움을 겪었지만 우리나라 에너지 안보를 위해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 공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특히 석유공사는 지난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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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물가에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오징어, 고등어, 멸치 등 밥상에 자주 오르는 대표적인 대중성 어종마저 크게 오르는 '피시플레이션'이 서민 밥상을 위협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최근 오징어와 고등어, 명태, 마른 멸치 등의 가격이 평년과 전년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했다.지난달 28일 기준 연근해산 냉장 물오징어 가격은 한 마리에 9417원으로 1년 전과 평년에 비해 각각 21.2%, 27.2% 올랐다. 서울에선 마리당 가격이 1만원을 돌파했다. 지난 28일 기준 가격은 1만143원으로 전월 대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봄 여행 성수기 관광객 유치를 위해 ‘안녕 경남, 나야~봄~’ 이라는 주제로 3월 한 달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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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교사협회, 서울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업무협약 체결
대한교사협회 송성근 회장과 서울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 변순용 원장은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교육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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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게스트하우스 불…"화목보일러 부주의 추정"
경북 울릉군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5시59분께 울릉군 북면 현포리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30분 만에 진화됐다.소방당국은 인력 34명과 장비 8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불은 80㎡ 규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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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 참사랑 실천 사랑의 장 나눔
영양군은 지역 내 취약 계층에 지원할 ‘사랑의 장 나눔’ 행사를 26일 농업기술센터 전정에서 진행했다.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는 매년 회원들이 영양의 콩으로 만들어진 메주를 구입해 직접 장을 담그고, 1년 동안 항아리에서 잘 숙성시켜 취약 계층 240여 곳에 직접 나눔 배달을 하면서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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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개입 의혹 창원 제2국가산단 재심의 결정
명태균 개입 의혹을 받은 창원시 제2국가산업단지 사업이 보류됐다. ▶관련 기사 1면국토교통부는 25일 ‘개발제한구역 국가·지역 전략사업’을 발표했다. 창원시는 7건을 신청해 3건이 선정됐다. 핵심 사업으로 꼽았던 ‘창원·방위·원자력융합 국가산단’은 재심의 결정을, ‘방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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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완전히 새로운 뮤지컬 영화!”감독: 자크 오디아르 / 출연: 조 샐다나, 셀레나 고메즈 / 개봉 3월 12일능력 있는 변호사 ‘리타’는 큰 돈을 벌게 해주겠다는 의뢰를 받고 베일에 싸인 멕시코 갱단 보스 ‘델 몬테’를 만나러 간다. 그의 요청은 놀랍게도 ‘자신이 여자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달라는 것’. 리타는 델 몬테가 이전의 삶을 지우고 새로운 삶을 살 수 있게 모든 것을 완벽히 준비한다. 그리고 마침내 새롭게 탄생한 그녀, ‘에밀리아 페레즈’가 세상에 나타나면서 모두의 인생에 2막이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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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연구센터, 제주학 연구비 및 출판비 지원
제주연구원 제주학연구센터는 오는 10일부터 이달 말까지 ‘2025년 제주학 연구비 및 총서 출판비 지원’을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올해 연구비 지원은 기획 주제 1건, 자유 주제 4건이다. 기획 주제는 2000만원, 자유 주제는 800만원까지 지원된다.기획 주제의 경우 연구 과제명은 ‘제주섬과 교류한 역사 속 인물 재조명에 관한 연구’이며 연구 단체에서 신청 가능하다.자유 주제는 제주학 관련 인문·사회·자연과학 분야 과제로 연구자 개인이 신청할 수 있다.출판비 지원은 제주학 총서 4건(각 600만원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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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울뿐인 국가상징 무궁화·애국가] (하) 김영만 신구대 교수 “무궁화는 민족과 함께한 ‘겨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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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월 배춧값 상승 제한적···저장배추 상태 양호
대아청과 저장배추 전수조사 전년대비 3.1% 감소 3~4월 배추가격이 큰 폭으로 오를 것이란 예측이 나오며 우려가 깊었지만 당초 예상보다 저장 물량이 양호해 배춧값 숨 고르기에 들어간 것으로 조사된 결과가 나왔다. 대아청과가 2025년산 저장배추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평균 저장량은 평년에 비해 5.3% 감소, 전년에 비해 3.1% 감소했다고 발표했다.지난해 9월 해남지역 폭우 피해와 적은 일조량, 고온장애 등으로 월동배추의 생육부진이 극심해 최근까지 배춧값 고공행진에 우려를 더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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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환노위, 덴마크 의회에 국회의장 친서 전달… 양국 협력 강화 논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방문단이 3일 덴마크 의회를 방문해 우원식 국회의장의 친서를 전달했다. 방문단은 덴마크 의회 국제업무 담당 선임 보좌관인 페터 리스에게 친서를 전달하고, 양국 간 협력 강화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방문은 환경 및 노동 분야에서 중요한 정책적 변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덴마크의 탄소중립 및 재생에너지 정책을 비롯한 기후위기 대응 전략을 살펴보기 위한 목적에서 이루어졌다. 덴마크는 에너지 생산 패러다임을 선제적으로 전환하며 기후위기 대응에서 선진적인 정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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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 하천공사 현장 등 안전점검
한강유역환경청이 하천 공사현장은 물론 제방, 수문 등 하천시설물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해빙기 안전점검에 나선다.한강청의 이번 안전점검은 겨우내 얼어있던 지반이 녹으면서 지반 붕괴 등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잠재적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