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는 ㈜포스코, 전라남도와 저탄소 제철산업으로 전환을 위한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전날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정인화 광양시장, 이동렬 ㈜포스코 광양제철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스코는 산업·에너지 대전환이라는 글로벌 변혁기에 '탈 탄소'·'그린철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탄소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은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와 바이오 및 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 투자 및 육성 지원 강화에 나선다.양사는 협약을 통해 바이오 및 헬스케어 분야 초기 스타트업의 ▲초기 및 후속 투자 ▲기술 상업화 가능성 평가 ▲연구개발 자문 사업화 전략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바이오 및 헬스케어 분야 규제 환경에 대한 대응 전략 수립 ▲국가 정책 이슈에 대한 공동 연구 및 자문 제공 ▲투자 단계별 예상 리스크 평가와 관리 전략 수립 등에도 협업한다.또한 투자한 기업에게 스파크랩이 국내 최대 규모 건강검진 전
‘IDEA 2024 - 콘셉트&스페큘레이티브 디자인’ 부문 본상, 콘셉트 ’혁신성’ 입증“자연과 하나되는 공간”… 외부지향적 맞춤형 모듈 옵션으로 숙박의 새모델 제시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가 세계적인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인 ‘IDEA 2024’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특히 간삼건축은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IDEA 본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며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한번 입증했다.‘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
IBK기업은행은 보험 비교중개 서비스 기업 헥토데이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i-ONE 자산관리’에서 자동차보험을 한 번에 비교하고 가입할 수 있는 ‘자동차보험 비교하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자동차보험 비교하기’ 서비스는 자동차보험을 가입하려는 고객들이 7개 보험사의 보험료와 보험사별 할인혜택을 한 눈에 비교하고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보험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다. 보험 만기 30일 전 알림을 제공해 고객들이 보험 갱신을 놓치지 않고 지난 보험금액이나 보험특약도 미리 확인하고
양산 사송초등학교가 21일 개교 기념식을 열었다. 교육공동체와 박종현 양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나동연 양산시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교식에서는 지역사회와 함께 학생들의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의미를 더했다. 사송초교는 올 9월 1일 자로 문을 열었다./이
중견기업 76.4%가 트럼프 2기 정부 출범으로 한국 경제의 불확실성이 심화될 것이라고 예상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26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지난 7~18일 중견기업 237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미국 대선이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의견조사’ 결과를 공개했다.조사에 따르면 중견기업 76.4%가 불확실성의 확대를 예측했다. 축소와 현상유지는 각각 10%대에 그쳤다.불확실성 확대 요인으로 ‘자국 우선주의 강화로 인한 기업 부담 증가’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뒤이어 고강도 관세정책에
26일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강준현, 채현일 의원이 공동으로 이재명 대표를 지키기 위한 ‘지킴이 릴레이 선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언은 최근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1심 판결에서 무죄가 선고된 것을 계기로, 정치 검찰의 행태를 규탄하고 민주주의 수호를 외치기 위해 마련됐다. 강득구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이번 판결은 사필귀정이었다. 검찰의 무리한 기소와 표적기소는 법의 공정성과 중립성을 훼손했다”며, “정치 검찰의 부당한 수사 행태와 선거가 끝난 뒤에도 멈추지 않는 정치보복
배달의민족이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조성에 힘을 보탠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충청남도 천안시, 경기도 광명시와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을 맺고 지자체와 함께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친환경 솔루션 구축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은 지자체와 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5일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과 관련해 기획재정부의 예산 지원 ‘3년 제한’ 규정을 풀어달라는 내용의 서한을 최상목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보냈다고 용인특례시가 26일 밝혔다.이 시장은 지난해 10월 지방정부가 장애인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수 있도록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에 대한 교육부 지원 최대 3년이란 기한 제한 규정을 풀어달라고 장상윤 당시 교육부차관에게 요청해 관철한 바 있다.그런데 예산편성권을 지닌 기획재정부가 교육부 결정과는
창원특례시 하수도사업소 덕동물재생센터는 19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공정 안전관리 대상인 소화조 설비의 비상 상황 발생을 대비한 조치 훈련을 실시했다.
소화조는 하수의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하수 찌꺼기를 혐기성 미생물에 의한 소화과정을 통해 안정화와 감량화한다.
그 과정에서 생성되는 바이오가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레메디 스튜디오가 컨트롤2와 앨런 웨이크2에 대한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19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게임 개발사 레메디는 투자자 프레젠테이션에서 초자연 스릴러 게임 '컨트롤'의 속편 '컨트롤 2'를 발표했다.이번 속편은 액션 RPG 장르로, 원작의 액션 어드벤처 템플릿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레메디는 '앨런 웨이크 2'가 180만장 이상 판매됐으며, '컨트롤'의 얼티밋 에디션이 2025년 2월 12일에 맥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내년에는 이전에 출시된 콘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중국 정부가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 등에 적용 중인 무비자 입국 기간을 현행 15일에서 30일로 늘리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무비자 정책을 중단했던 일본을 다시 무비자 대상에 포함했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30일부터 현재 비즈니스·관광·친지 방문 등으로 제한된 무비자 방문 목적에 ‘교류 방문’을 추가하고, 무비자로 중국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15일에서 30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새로 더해진 ‘교류 방문’은 중국에서 기존에 발급해온 비자 중 ‘F 비자’의 방문 목적에 해당한다.학술·문화·종교·비정
고양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신청한 북한산성 등을 포함한 '한양의 수도성곽'에 대한 '세계유산 예비평가'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26일 밝혔다.'예비평가'는 세계유산에 등재될 가능성을 높이고자 2021년 유네스코에서 새롭게 도입한 제도다. 각 국가가 세계유산의 등재 신청 준비 초기 단계부터 자문 기구와의 사전 논의를 통해 고품질의 등재 신청서를 마련하고 있다.고양시와 서울시, 경기도는 20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디지털 전환을 통한 산림복지서비스 업무혁신 실현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장 표창은 디지털플랫폼정부 기본원칙을 준수하고, 디지털혁신과 공공서비스 발전 등 정부 디지털 대전환 실현에 기여한 개인·기업·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진흥원은 △교통 약자를 위한 산림 데크로드 조성지 데이터베이스를 카카오와 협력하여 디지털 Map 서비스 추진 △메타버스에 심은 나무로 안동 산불피해지역 복구 △산림복지바우처시스템과 사회보장시스템 자동 연동을 통해 산림복지서
생계를 꾸려 나가는데 어려움을 겪던 한 시민이 동주민센터를 방문했다가 한 공무원의 친절한 안내로 희망을 찾았다는 사연이 온라인을 통해 소개되면서 훈훈함을 전한다.제주특별자치도 누리집의 신문고인 '제주도에 바란다'에는 지난 24일 '이런 분이 진정한 공무원 아닐까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게시자인 강모씨는 어렵게 생계를 꾸려 나가는 세 아이를 키우는 가장이라고 소개했다.그는 "저는 하루하루 고통스러운 삶을 살아가는 가장이다"며 "가정의 행복이라는게, 같이 웃고 떠들고 서로 대화하며 살아가는게 가족이라는건 알지만, 하루
경북테크노파크는 지난 19일 첨단메디컬융합섬유센터 입주기업 ㈜투엔이 중기부가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경북테크노파크 등이 주관한 싱가포르 글로벌VC 초청행사에서 ‘필터를 통한 수질 정화 기술 개발’ 내용의 IR피칭을 진행하고 싱가포르 Cyclect社와 폐수, 해수 처리 등 수질관리 분야 산업의 전문성 강화 및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M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