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인지도 올랐지만, 여전히 가시밭길 현지생산 증가·후발주자 추격…미국·유럽산 맹공 한류연계 ‘프리미엄 도약'…예방 라인업 강화해야 지난 12~14일 태국 방콕 IMPACT에서 열린 ‘VIV Asia 2025’. 아시아 최대 규모 축산박람회답게 참관객 발길이 입구부터 쭉 이어진다. 어림잡아 5만~6만명이 ‘와글와글’ ‘북적북적’
수의학 전공 학생은 물론 예비 수의대생, 동물이나 수의학에 관심이 있는 일반 국민도 쉽게 읽을 수 있는 ‘교양으로 읽는 수의학 이야기’가 출간됐다. 이 책은 양일석 서울대 명예교수, 한호재 서울대 교수, 이명헌 대한수의사회 방역식품안전위원장이 공동집필했다. 책은 우리나라 수의학 역사, 교육, 활
영암지역 3개 농장서, 구제역 양성축 26두 추가 확인 전남에서 첫 구제역 확진 판정이 발생한 이후 이튿날 추가로 3건이 발생됐다. 지난 14일 전남 영암군 소재 한우 농장에서 구제역 발생이 확인된 이후, 이튿날인 15일, 같은 지역의 한우 농장 3호 26두에서 추가로 구제역이 확인됐다. 해당 농장들은 최초 구제
영암4건에 이어 14일 이후 국내 총 5건 구제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남 무안군 소재 한우 농장에서 추가로 구제역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은 지난 15일 영암군 구제역 발생에 따른 긴급 백신접종 후 농장주가 의심 증상을 발견하고 방역당국에 신고를 한 농장으로, 정밀검사 실시 결과
한국관 ‘부스마다 인산인해' 한국관 부스에는 참관객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부스에서는 수출 주력제품을 내놓고, 그 차별성을 알렸다. 또한 바이어, 거래처 발굴·확대에 힘썼다. 이렇게 수출 씨앗을 심어냈다. 태국 네트워킹 세미나 한국동물약품협회는 13일 세미나를 통해 태국 동물약품 인허가 절차 등을 소개, 수출 전략 수
농장 토지·건물 영농자녀 증여컨설팅 실전사례 # 아들 승계 후 새 목장 취득 사례 목장을 오래 운영하던 아버지는 농장 토지와 축사를 아들에게 증여, 승계토록 하되 독립적으로 운영하게 한 뒤 본인은 새로운 농장을 취득해 새로운 농장에서 목장을 시작하길 원했다. # ‘부담부증여’ 부적절 판단 해당 목장의 토지 건물을 담보로 한 아
신한은행은 ‘2025 신한 SOL Bank KBO 리그’ 개막일인 3월 22일에 맞춰 신한SOL뱅크 디지털 야구 플랫폼 ‘쏠야구’에 ‘쏠야구 플러스’ 콘텐츠를 새롭게 오픈한다.‘쏠야구’는 2019년부터 야구 관련 퀴즈, 승부 예측, 월간 MVP 선정, 올스타 팬 투표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프로야구팬에게 호응을 받아 왔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쏠야구 플러스’는 기존 고객 참여형 콘텐츠에 금융을 결합해 고객이 금융 거래를 하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미션 스코어 기능을 추가했다.신한은행 첫 적금 가입
한돈자조금 대의원총회가 비대면 회의로 열리게 됐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024년 결산을 위한 대의원 총회가 오는 26일 대전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경기도 양주에서 양돈장 ASF가 새로이 확인된데다 전남지역 소 농장에서 구제역 발생이 잇따르면서 방역상 위험성을 감안. 비대면 화상 회의로 대체키로 했다. 이에따라 오
경북 의성군과 전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소속 공직자들이 2년 연속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 기부에 참여하며 지역 간 상생협력과 기부제 활성화에 앞장섰다.의성군에 따르면 이번 기부에는 의성군 농업기술센터와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직원 총 56명이 참여해, 총 560만원을 상호 기부하며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의 첫걸음을 내디뎠다.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올해부터 1인당 연간 기부한도가 2,000만원으로 확대되었으며, 기부자는 기부액의 최대 30%(600만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진흥원 양평치유의숲 펫톤치드존에서 반려동물 동행 반려인을 위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운영한다.이번 사업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산림복지서비스 확대에 대한 국민적 요구와 제안에 따라 기획됐다.작년부터 진흥원은 국립양평치유의숲의 ‘반려동행 숲 피크닉’ 행사를 비롯해 반려인의 펫로스 문제, 반려동물과 함께 심신 안정을 돕는 산림치유서비스를 지원해 왔다.또한, 양평치유의숲의 반려동물 치유 공간인 ‘펫톤치드존’을 대국민 명칭 공모를 통해 조성하고 진흥원 소속기관 최
GS건설이 환경을 위한 세계최대 규모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 2025’에 동참한다고 21일 밝혔다.‘어스아워’는 비영리 자연보호기관 세계자연기금이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 기후 위기 대응 캠페인이다.2007년부터 매년 3월 마지막주 토요일 밤 8시 30분부터 1시간동안 소등에 참여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에너지 절약 및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고자 진행되고 있다.올해로 19회째 진행되는 행사에서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GS건설 본사 사옥인 '그랑서울'과 서
군포시가 오는 17일부터 택시 승차대와 하천변 보행자 길을 금연 구역으로 추가 지정한다.‘군포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 방지 조례’에 따라 새로 지정된 금연 구역에 대해 6개월간 홍보 및 계도기간을 운영한다. 계도 이후 본격적으로 단속을 실시하며, 위반 시 5만원의 과태료가
청도교육지원청은 13일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새학기를 맞이하여 각급 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하고 공정한 공직문화조성을 위한 청렴실천 다짐식을 가졌다.이번 다짐식에서는 각급 학교장들이 학교 운영과 공교육에 대한 신뢰 회복과 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청림 실천 다짐문 작성 및 낭독으로 청렴 실천의 의지를 다졌다. 청렴실천 선언문에는 원칙과 절차를 준수하고,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하며, 업무수행 과정에서 부당한 이익을 추구하지 않고, 공정성을 저해하는 어떠한 행위도 하지 않겠다는 청렴한 공직
대한전문건설협회는 홍성군, 세이브더칠드런과 어제 군청 회의실에서 홍성군 ‘무장애 통합놀이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을 통해 협회는 6만여 회원의 마음을 담아 놀이터 조성 공사비를 후원하게 된다. 감각통합치료센터와 함께 올가을 준공, 개장 예정인 113호 무장애 통합놀이터는 장애·비장애 아동이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전문가와 보호자의 의견이 적극 수용된 놀이 시설이다.윤학수 중앙회 회장은 “대한전문건설협회와 홍성군 그리고
새해를 맞이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3월이다. 3월은 연중 가장 많은 농업인들이 동사무소를 방문하는 달이다. 주요 농업인 지원사업 의 신청 기간이 몰려있기 때문이다. 해마다 이 시기면 농정 담당인 내 자리에선 곡소리가 들린다. 한 삼춘은 농민 수당을 신청하러 왔지만 직장을 다녀서 제외되었고, 또 한 삼춘은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를 신청하러 왔지만 75세가 넘어서 제외되었다. "왜 안되냐, 억울하다"라며 한탄하는 소리가 들려온다. 그런 삼춘들에게 죄송하다며 돌려보내는 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
넷마블은 야구 게임 이 KBO 리그 개막을 맞아 대규모 시즌 오픈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먼저 실사형 페이스온 시스템을 새롭게 적용한 신규 선수 카드 ‘GP 카드’를 선보였다. GP란 위대한 선수의 약자로, ▲양현종 ▲류현진 ▲최정 ▲박병호 ▲나성범 ▲고영표 등 KBO 역사 속 대기록을 세운 선수 테마 카드다. ‘마구마구’ 고유의 캐릭터 디자인에서 벗어나 실사형 페이스온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다채롭고
인천에서 대규모 아이돌 그룹 팬 미팅 행사가 양일에 걸쳐 열리면서 소방과 경찰, 지자체가 안전 관리에 나섰다.21일 취재 결과, 인천 미추홀구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전날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그룹 ‘세븐틴’ 팬 미팅 행사인 ‘세븐틴 인 캐럿 랜드’가 열린다.행사 관람객 규모는 1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안양천을 수도권 대표 국가정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청사진이 완성됐다.안양천 정원조성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 보고회가 20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안양천이 지나는 안양, 군포, 의왕시 단체장과 전문가 등이 참석해 설계안을 검토했다.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사업은 의왕에서 발원해 군포, 안양, 광명을 거쳐 한강으로 흐르는 안양천을 소통과 쉼, 문화와 자연이 공존하는 지방정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방정원 조성 후 국가정원 등록까지 추진한다.이날 설계
고용노동부가 퇴직연금 제도의 획기적인 구조 개선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고용노동부는21일 서울 비즈허브센터에서 ‘기금형 퇴직연금 제도 도입 추진 자문단’을 공식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자문단은 경제, 경영, 사회복지, 법학 등 다양한 분야의 학계 전문가 및 연구기관 전문가 11인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킥오프 회의에는 고용노동부 노동정책실장과 자문단 등 총 16명이 참석하여, 사업장 규모별 적합한 기금형 형태 및 추진 단계 설정, 수탁법인의 형태 및 요건, 기금의 인허가 및 관리 감독 등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