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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단호박 직거래 판매행사 개최

옹진군은 지난 23일, 옹진군청 1층 로비에서 ‘단호박 직거래 판매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 판매행사는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소통을 강화하면서, 옹진자연 단호박의 우수성을 직접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옹진자연 단호박’은 풍부한 일조량과 해풍을 맞아 당도가 높고, 육질이 단단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단맛이 밤과 유사하여 소비자 선호도가 높으며, 베타카로틴, 비타민A, 비타민C, 비타민E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면역력이 필요한 노인층이나 집중력이 필요한 수험생에게 간식 또...
충남 서산시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내린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지난 17일에만 서산시 지역에는 약 438.9㎜의 집중호우가 쏟아졌으며, 18일 오후 6시 기준 집계된 피해는 7백여 건에 이르고 있다.서산에서는 지난 17일부터 집중호우 피해 응급 복구, 2차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지난 17일 시는 직원 40여 명을 긴급 투입, 복구 요청을 받은 부춘동, 동문1동, 석남동 일원 침수 피해 현장 복구에 나섰다.이어, 18일에는 직원, 육군 제1789부대 제1대대 장병, 서산시자
이에 김포도시관리공사는 ‘김포도시공사’로의 사명 변경은 단순한 명칭 변경이 아니라, 김포시의 도시환경개선 의지와 도시개발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전략적 결정이자 필수적 조치이며, 김포시민과 시의회와 적극 소통하며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공사는 도시개발사업과 공공시설물관리라는 두 핵심 역할을 균형 있게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도시관리공사’라는 현재의 명칭은 이러한 복합적인 역할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오히려 ‘시설물 관리’라는 편중된 표현으로 공사의 핵심 역량인 도시개발분야의 전문성과 경쟁력 확장에 시장에서
한국자유총연맹 하남시지회는 제80주년 8·15 광복절을 기념하여 ‘제6회 나라사랑 태극기 그림그리기 대회’를 7월 18일, 하남종합운동장 다목적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하남시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이 중심이 되어 태극기에 대한 순수한 시각과 감성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였다. 특히, 하남시 어린이집연합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참가 원아 모집이 원활하게 이루어졌으며, 총 300명의 원아가 참가하여 의미 있는 작품들을 선보였다.또한, 참가 어린이
홍성고등학교는 지난 15일∼16일까지 학생들의 인문 감수성과 자기 성찰의 기회를 넓히기 위한 2025 인문소양교육주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인문주간은 책, 예술, 글쓰기,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인문학을 더 가깝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활발한 호응 속에 진행됐다.학생들은 책 속 문장을 손글씨로 써서 전시한 ‘책과 나: 책 속의 문장이 나에게 말을 걸었다’ 자신의 바람을 담은 물고기 카드를 꾸며 전시한 ‘그림과 우리: 소원 물고기’
“직접 만든 반찬이라 더 정이 가요. 어르신들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어요”인천 중구 신포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전달했다.이번 나눔은 마사회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새마을 회원들은 “그저 한 끼 식사 이상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른 아침부터 모여 배추김치와 돼지주물럭을 직접 조리했다. 완성된 반찬은 위생 용기에 담겨 각 가정에 전달됐다.특히 조리부터 포장, 배달까지 모든 과정은 회원들의 손을 거쳤다. 이를 통해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을 향한
봉화군은 지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해 봉화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봉화교육지원청 교육장,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아동참여위원회 및 아동과 군민 약 100명이 참석했다.선포식에서는 아동친화도시 추진 경과보고, 아동참여위원 위촉, 아동권리헌장 낭독, 아동축하공연 등이 진행돼 어린이가 직접 아동의 권리를 알리고 행사에 참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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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문화가 있는 날 경상권 공연이 오는 7월 31일 19시, 포항시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펼쳐진다. ‘벌써 청춘이데이’를 주제로 한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주관, ㈜예술마을민아트홀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문화 기본법』 제12조 2항에 근거하여 국민의 문화권을 보장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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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인 배터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마끼다는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해 ‘침수 피해 공구 긴급 특별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유·무선 전동공구 사용자 중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8월 14일까지 직영 서비스센터 6개소를 통해 접수된 건에 한해 적용된다.지원 내용은 ▲침수 제품 상태 무상 점검 ▲오염물 세척 및 부품 교체 등 수리 견적 안내 ▲침수 수리 비용 50% 할인으로 구성되며, 마끼다 직영 서비스센터를 통한
11시간전
개의 피부에 습성이나 건성 혹은 부스럼 딱지 모양의 염증이 생겨날 때가 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개선충이 일으키는 개옴은 피부를 딱딱하게 한다. 털이 빠지고 짓무르게 된다.벼룩, 이, 진드기도 털을 손상시키기는 마찬가지이다. 개의 몸에 벼룩 한 마리만 붙어 있어도 그 타액으로 인한 알레르기 반응은 피부 전체에 나타나 염증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지방의 부족 등 잘못된 영양 섭취에 의해서도 털이 빈약해지고 건강하지 못한 상태가 될 수 있다.개선충, 벼룩, 이, 진드기와 같은 기생충을 발견하거나 의심이 드는 경우엔 동물병원을 찾아 기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어린이 안전 박람회’에 참가해, 메타버스 기반 안전교육 체험부스를 비롯한 다양한 안전교육 콘텐츠 전시와 기관 홍보활동을 진행한다.이번 박람회는 행정안전부 주최로,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안전습관 체득을 위한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관계부처 간 협력관계 확대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공제중앙회는 교육부 특별교부금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메타버스 안전교육 콘텐츠의 실효성을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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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오는 31일 오후 3시 경남MBC홀에서 지난 5월 29일 NC 구단이 창원시에 보낸 요청 사항에 대한 시의 지원안을 알리고 이와 관련한 시민의 의견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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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예산과장 김건민▲방위사업예산과장 박성주▲거시정책과장 최시훈▲기후대응전략과장 강승민
김만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부산을 방문한 자리에서 해양수산부 이전과 관련 "산하기관들, 관련기업들, 특히 공기업과 공기업 산하기관들,
청록빛 바다를 향해 첨벙첨벙 뛰어드는 아이들광활한 모래 해변 위 텐트를 쳐 놓은 채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 . 1957년 개장한 덕적도 ‘서포리...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8월, 뜨거운 뙤약볕 속에서 쑥쑥 자라고 있는 나무와 열매들을 보면서 “나는 얼마나 성장했는가?”라는 질문을 던져본다. 그런데 놀랍게도 많은 직장인들이 몇 년을 같은 일을 해도 여전히 ‘초보’ 수준에 머물러 있다. 이는 개인의 문제를 넘어 조직 전체의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심각한 문제다. 진짜 프로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언제나 초보인 사람들 - 전문성의 함정“신기할 정도로 언제나 초보야.” 최근 회사에서 목격한 충격적인 현실이다. 같은 업무를 몇 년째 담당하고 있는데도 여전히 기초적인 실수를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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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회복과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창작 뮤지컬 ‘메리골드’가 오는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극단 비유가 주최하고 감정 기반 사회안전망을 연구·운영하는 마인드SOS가 협력하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후원한다.‘메리골드’는 삶의 끝자락에 선 이들이 펜션이라는 낯선 공간에 모여 다시 살아가기를 선택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죽고 싶다’는 공통된 고통을 지닌 이들은 각자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고, 그 속에서 존재의 이유를 되묻는다. 극은 옴니버스 형식의 5개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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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에 ‘옛 삼호교’ 붕괴 위기…전면 통제 조치
울산 최초의 근대식 교량이자 국가등록문화유산 제104호인 ‘옛 삼호교’가 사흘간 내린 집중호우 때문에 붕괴될 위험에 처했다.20일 중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48분께 중구 다운동 방면 교각 일부 상판이 내려앉은 게 확인됐다. 경찰이 출동해 남구와 중구 방면 출입구를 모두 통제했다.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소방당국도 현장에 나왔다.중구와 남구는 며칠 전부터 내린 폭우로 불어난 빗물에 교각이 충격을 받으면서 약화돼 상판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중구는 구조기술사를 섭외해 현장 상황을 확인 중이다. 주하연기자 joohy@k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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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로스아이바이오, 김규태 호주법인 공동대표 자사주 추가 매입
윤정혁 대표 이어 자사주 추가 매입…혁신 신약 파이프라인 글로벌 진출 확신인공지능 기반 혁신 신약개발 전문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는 호주법인 공동대표이자 BD 담당임원인 김규태 CBO가 윤정혁 대표에 이어 자사주 1만2500주를 장내 매수해 책임 경영과 주주가치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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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혈액 수급난 극복 위해 팔소매 걷어붙인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장병들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가 21일 부대 내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운동’을 벌였다.여름철 혈액 부족 상황을 고려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장병과 군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부대는 헌혈버스 2대를 분산 배치해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양태식 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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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첫날 읍면동은 ‘북적북적’”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로 소비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확대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첫날 읍면동에는 신청 민원들로 북적였다.이날 읍면동 현장을 둘러본 결과 행정기관 업무시작인 9시부터 신청인들로 혼잡했다.그러나 코로나19 당시 ‘재난긴급생활지원급’신청 학습효과로 읍면동에서는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원활하게 진행됐다.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은 21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차 지급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약 8주 동안 진행된다.21일부터 25일까지는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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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건국에서 배웁니다’ 15개국 29개 대학생 참석 국제 썸머스쿨 7월 말까지 열려
건국대학교는 2025년 하계방학을 맞아 국제처 국제교류협력팀 주관으로 다양한 국제 단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 세계 대학생들과의 실질적인 학술·문화 교류를 선도하고 있다.올해 7월에는 전 세계 15개국 29개 대학에서 온 외국인 학생들이 참여하는 ‘2025 International Summer School I’과 중국 서안 유라시아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단기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국대의 글로벌 교육 역량을 알리는 한편, 글로벌 캠퍼스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지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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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충주에 중부권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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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자연과학교육원, 이공계 대학연계 심화탐구교실 성료
충북도교육청 자연과학교육원 부설영재교육원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수학‧과학 영재 160명을 대상으로 이공계 대학연계 심화탐구교실을 진행했다.학생들은 2박3일 동안 대학 강의실과 첨단기자재를 활용한 AI-BIO 프로그래밍, Pre-Engineering 등의 창의공학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서울대와 KAIST 등 국내 주요 이공계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멘토들과의 소그룹 활동도 이어졌다. 학생들은 대학 생활과 전공 분야에 대해 심층적으로 알아보고 진로에 대한 조언을 얻는 기회를 가졌다. 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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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수해복구에 속도⋯취약계층 안전관리 병행
충북도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내 지역들의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내린 폭우로 발생한 도내 도로, 하천, 산사태 등 공공시설 응급복구에 586대의 복구 장비와 185명의 인력을 투입해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4일 기준 피해 공공시설 447개 중 279개소의 응급복구가 완료됐다. 피해가 큰 청주시에서는 41억원 상당의 공공시설 복구가 진행 중이다. 청주 병천천은 청주시에서 항구복구 계획을 수립하고 국비를 지원받아 복구할 계획이다. 진천군은 자체 예산을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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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선하마루, 개소 한 달 만에 MICE 명소로 부상
충북문화재단이 오송역 유휴공간에 조성한 회의실인 ‘오송선하마루’가 개소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예약 건수 100건을 돌파했다. 26일 충북문화재단에 따르면 오송선하마루는 개소 후 45건의 행사를 개최해 845명이 참여했다. 행사 외에도 방문한 일반인은 922명에 달한다. 한국식품연구원과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교육부, 환경부, 충북도 및 소속·산하기관, 중앙부처, 공공기관, 기업, 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예약이 이어졌다. 지난 1일 충북도의 유니크베뉴로 문을 연 오송선하마루는 충북MICE전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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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죽음 없도록"… 익산시 '1인가구 38%' 돌봄 대응 '전방위 강화'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1인 가구와 독거노인의 증가와 함께 고독한 죽음이 없도록 전방위적인 돌봄 안전망을 강화한다. 26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호남·제주지역 1인 가구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