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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소설/붉은 도끼[74]]9부. 귀향(5) - 글 : 김태환

건물 모양은 바뀌었지만 위치로 보아 분명 그 집이었다.

50년 전에는 건너편에 학교가 없었다.

학교가 들어서 있어 그때 당시와는 많이 달라져 있었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로 알 수 있었다.

택시기사는 내가 시키는 대로 제일슈퍼 앞에 차를 세웠다.

나는 택시에서 내려 주변을 둘러보았다.

슈퍼 뒤쪽에 굵직한 소나무가 여러 그루 서 있었다.

소나무가 예전의 기억을 떠오르게 했다.

망설임 없이 슈퍼의 문을 열고 들어갔다.

진열해 놓은 물건의 규모로 보아 장사가 잘 되는 가게는 아닌 듯했다.

가게 옆의 방 안에 젊은 남자가 있었다.

손님이 오자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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