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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이루미 시책개발팀', 현장 중심 시책 개발 본격화

제주시 '이루미 시책개발팀'이 현장 중심 시책 개발을 본격화 한다.

제주시는 21일 원도심 일원에서 '이루미 시책 개발팀'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발대식을 개최하고 시책개발을 본격화 했다.

올해 첫 프로젝트는 '원도심 활성화' 아이디어 도출을 위해 원도심에서 개최된 이번 발대식은, '발로 걷고, 대화하고, 식사하자'를 슬로건 아래 3개 현장 세션으로 구성됐다.

3개 현장 세션은 원도심 자원탐방, 프로젝트 특강, 청년 소상공인 의견 청취로 구성해 아이디어 창출 기반을 강화했다.

원도심 자원탐방은 '발로걷고'를 주제로 관덕로-동문로 일...
제주도민들이 기획하는 사업 예산인 '주민참여 예산'의 규모가 확대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2026년도 주민참여 예산 규모를 전체 일반회계 예산의 1% 수준으로 확대하고 오는 4월30일까지 사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제주도는 도민과 약속한 주민참여예산 1% 반영을 위해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주민참여예산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고 강조했다.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규모는 전년 대비 55억원이 증액된 375억 원으로, 전년도 일반회계에서 국비를 제외한 예산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이다.올해는 기존 주민참여예산에 '관광
제주대학교는 제주도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3고 챌린지’에 동참했다.3GO챌린지는 먹깨비 탐나는전 사용하고, 민생경제 살리고, 소상공인 살리고의 3GO운동으로 도민과 소상공인이 상생하는 경제 생태계를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해당 챌린지는 지정받은 참여자가 48시간 이내에 먹깨비앱으로 주문하고,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으로 결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김일환 제주대 총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활력이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근 경북 의성 등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따르는 가운데, 한식과 청명 등 산불 위협이 커지는 시기가 다가오면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제주도는 24일 오후 유관기관 및 관계부서, 행정시와 함께 ‘봄철 산불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제주도는 도 안전건강실을 컨트롤타워로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정보 전파로 초동 대응에 나서며, 부족한 재난관리자원 지원과 긴급재난문자 송출을 통해 도민들에게 재난상황을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소방안전본부는 오는 4월3일부터 7일까지 한식·청
제주상공회의소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주최하는 ‘제147차 제주경제와 관광포럼’이 25일 메종글래드 제주호텔 2층 크리스탈홀에서 개최됐다.이날 포럼에는 도내 기업체·유관기관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체투자와 지역활성화’라는 주제로 김희송 신한자산운용㈜ 경영고문이 강연을 진행했다.김희송 고문은 "현재 제주에 필요한 기업과 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는 투자 생태계 조성을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정책과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마련해야 하며, 민관 협력을 통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지는 새로운 명소 만들기 나선다.서귀포시는 지역 특색을 반영한 가로수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하귤거리' 조성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제주 특산물인 감귤과 연계한 가로수 조성을 통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기존에 제주를 대표하는 가로수로 자리 잡았던 워싱턴 야자수는 30여 년간 주요 도로변을 장식하며 상징적인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최근 병해충과 태풍 피해로 인해 유지 관리에 어려움이 커지면서 대체 수종 발굴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8일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와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양 의회간의 교류는 지난 2월 6일,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세종시의회를 방문해 '자치분권 발전방안 등 공동모색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한 것을 계기로 진행됐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의정활동 정보의 상호 공유 및 현안 공동대응 필요성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박호형 위원장은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등 주요 현안 공동대응을 위해 보다 구체적인 교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김현미 위원장도 "세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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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는 최근 사회 전반에 걸쳐 인공지능 도입이 확산되는 가운데 AI를 기반으로 한 행정혁신과 스마트도시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시는 인공지능 기술을 행정 전반에 접목해 시민 편의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교통, 안전, 재난, 디지털 행정 등 도시 전반에 스마트 체계를 도입함으로써 첨단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올해부터는 2023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난 2월 말 ‘2025년 1차 중앙투자심사’에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31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을 진행 중인 헌법재판소를 향해 "이제 헌법재판소가 결단을 내려야 할 때"라며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더 이상 시간을 끌지 말고 헌법재판관 한 사람, 한 사람의 결정에 따라 조속히 판결을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다.권 위원장이 헌법재판소의 조속한 판결을 다시 한번 요구 하면서 향후 선고일의 향방에 대해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권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초시계까지 들이대며 졸속 심판을 밀어붙이더니 정작 판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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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가 장애인의 고령화와 복지 수요 다양화에 대응해 ‘2025년 장애인 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경제적 자립, 돌봄 기능 강화, 건강 및 교육 지원 확대를 핵심 목표로, 장애인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고령 장애인 중심 정책 강화…건강‧돌봄‧여가 등 맞춤형 지원 확대2024년 12월 기준 의정부시의 등록 장애인 수는 총 2만2천389명이며, 이 중 60세
LG에너지솔루션이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보조금 지원 대상이 됐다. 환경부 등 정부가 추진 중인 전기 이륜차 보급사업 관련 표준 요건을 갖춘 ‘1호 기업’이다.LG에너지솔루션은 ‘BSS’, ‘전기 이륜차 교환형 배터리 팩’ 부문에서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 발행하는 KS 공인성적서를 국내 최초로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전기 이륜차 보급 및 확산, 배터리 구독형 서비스 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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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예산을 추가 투입한다.제주도는 올해 본예산보다 2194억원 늘어난 7조7977억원으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31일 도의회에 제출했다.이번 추경은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복원을 위한 마중물 역할에 초점을 맞췄다고 제주도는 설명했다.정부 추경 일정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지역경제 회복을 더 지체할 수 없다는 판단 아래 코로나19 이후 완전한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는 지역 상권과 관광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침체된 소비를 촉진하는 데 주력했다고 덧붙였다. 제주도는
범LG가인 LS그룹과 LIG그룹이 방위 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LS와 LIG는 지난 28일 그룹 간 발전과 성장을 위해 전략적 제휴 및 포괄적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은 방위 산업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각자의 핵심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상호 성장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했다.우선 첨단 소재 및 무기체계 기술 개발 등의 방위 산업 분야에서 협력을 통해
범LG가인 LS그룹과 LIG그룹이 방위 산업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LS그룹과 LIG그룹은 최근 그룹 간 발전과 성장을 위해 전략적 제휴 및 포괄적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두 그룹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방위 산업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각자의 핵심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상호 성장을 도모하기로 했다LS와 LIG는 첨단 소재와 무기체계 기술 개발 등의 방위 산업 분야를 비롯해 전력, 에너지, 통신 등 광범위한 분야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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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27일 부산시 기장군 일광읍에서 ‘2025년도 제1차 고리원전소통위원회’를 개최하였다.이상욱 고리원자력본부장은 “고리본부 현안과제 해결에 있어 원전소통위원들과 함께 발전적인 소통방안을 고민하며, 지역과 상생·발전하는 고리본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인사를 전했다.고리원자력본부는 이번 회의에서 임기가 만료된 박윤강 위원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하고 신임 사외위원으로 임명된 장안읍이장협의회 김동명 회장에 대한 위촉장을 전달하였다. 신임 사외위원은 고리본부 원전소통
국세청이 소득금액의 추계결정 또는 경정시 적용할 2024년 귀속 기준경비율과 단순경비율을 고시했다. 이번 경비율은 3월 28일부터 적용한다.국세청장은 당해 과세기간에 적용할 경비율을 당해 과세기간에 대한 과세표준확정신고기간 개시 1개월 전까지 기준경비율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하고 이를 고시한다.국세청 소득세과 관계자는 31일 전화통화에서, “2023년 귀속 대비 동일한 1541개 업종에 대한 경비율이다”며 이 같이 밝혔다.기준경비율심의회 운영규정에 따르면, 기준경비율심의회는 국세청 차장이 위원장이고, 위원장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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