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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향룡 개인전, 사진에 담은 ‘여행의 울림’ 함께 느껴요

1개월전
울산에서 활동하는 이향룡 사진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 ‘여행의 울림: 인간과 자연이 어울린 나의 이야기’가 이달 29일부터 6월3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 1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향룡 작가가 아시아, 유럽, 북미 3개 대륙의 국가를 다니면서 찍은 사진 작품 80여점이 전시된다.

이 작가는 아시아, 유럽, 북미 3개 대륙의 국가를 다니면서 느낀 감정을 아래와 같이 밝혔다.

그는 “아시아 대륙에서는 고대 황화 문명의 근간을 간직한 중국, 죽음과 죽음의 철학으로 이끄는 네팔과 인도, 동서양을 잇는 세상에서 가장 높고 오래된...
울주문화재단은 2024 울산옹기축제 ‘축제 아카데미’ 참여자를 내달 3일까지 선착순 40명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울산옹기축제 ‘축제 아카데미’는 내년 울산옹기축제 주민기획단 2기와 지역 축제전문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7월과 8월 매주 화요일마다 축제기획과 주민참여를 주제로 열린다. 이번 ‘축제 아카데미’는 △시민 주도 축제란 △주민주도 축제의 사례 △주민기획의 사례 △마을 축제 기획 등 총 8회차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축제 아카데미’를 수료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2025년 울산옹기축제 주민
7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이 홈에서 포천시민축구단을 상대로 리그 2연승에 도전한다. 울산시민축구단은 오는 22일 오후 7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포천시민축구단을 상대로 2024 K3리그 15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울산시민축구단은 지난 16일 부산교통공사와의 원정 경기에서 ‘에이스’ 구종욱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4대3 역전승을 일궈 내며 7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다. 이번 시즌의 반환점을 돌기 전 마지막 라운드인만큼 울산시민축구단으로서는 이번 경기의 승리가 중요하다. 이번 시즌 5승 3무 6패
울산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울산과학대학교는 지난 18일 울산대학교병원 별관 3층 회의실에서 암생존자 지원 체계 구축 및 지역 인재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암생존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건강 관리 지원, 암 관련 전문 인력 양성 교육 등을 통한 상호 협력 및 교류를 강화하기로 했다. 민영주 울산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암생존자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암생존자들의 건
정부가 ‘노후계획도시특별법’ 시행에 따라 1기 신도시별 선도지구 공모에 나서면서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그런데 수도권과 비수도권 지방 간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바라보는 시각은 극명하게 엇갈린다.수도권 1기 신도시들은 규제 완화로 인한 재개발 기대감에 부풀어 오른 반면, 부동산 시장이 침체된 비수도권 지방 도시는 회의적인 시각이 역력하다. 여기에는 젊은 층의 이탈 및 수도권 쏠림현상으로 인구가 줄고 빈집은 늘어나고 있는 상황과 맞물려 있다.이런 상황에선 정부가 재개발·재건축 규제를 대폭 완화해도 거주할 주민이
11시간전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33회 전국무용제에 참가할 울산 대표팀이 확정된 가운데, 예선격인 울산무용제에 참가하는 팀이 갈수록 줄어들면서 본선에 참가하는 울산팀의 경쟁력도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무용협회 울산시지회는 오는 9월2~11일 제주에서 열리는 제33회 전국무용제에 참가할 울산 대표팀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2~23일 이틀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제27회 울산무용제에서 대상은 PPM팀이 차지했다. 솔로 부문은 윤혜진 무용가가 수상했다. PPM팀은 오는 9월9일 제주문예회
실내수영장을 비롯해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등 대형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서는 총 1209세대 대단지 아파트 평택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플레이스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전매제한 기간이 6개월로 1차 중도금 납입 전 전매가 가능한 점이 장점이다.최초 계약시 500만원으로 동호수 선점이 가능하며, 계약조건 변경으로 계약금을 5%로 줄였다. 1차 계약금 500만원을 제외한 나머지 계약금 자납시 연 7% 이자금액을 지급하며, 사업주체 지정 금융기관에서 계약금 신용대출시 해당 이자 전액을 지원한다.경기도 평택시 가재동
60분전
인천교통공사가 공무직 신입사원 48명을 뽑는다.인천교통공사는 ‘2024년 제2회 공무직 신입사원 채용 공고’를 냈다고 26일 밝혔다.채용 인원은 ▲버스 운영 15명 ▲환경관리 32명 ▲안전관리 1명이다.공무직 정년은 60세이고 버스 운전·노선관리는 63세다.월 평균 보수는 ▲버스 운전·노선관리 490만원 ▲버스 정비 262만2,000원 ▲환경관리 231만4,000원 ▲안전관리
관세청은 인천공항세관이 지난 5월 시가 2500만원 상당의 신종마약 LSD 252.5장을 밀수입한 미국 국적 A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인천지검에 구속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LSD는 영어 Lysergic acid diethylamide, 독일어 Lysergsaurediethylamid의 약자이며, 극소량 복용으로도 강력한 환각작용 유발하고, ACID, Magic stamp, Blue devil 등으로도 불린다.인천공항세관은 올해 5월 초 미국 멤피스 세관이 캐나다에서 출발해
신한투자증권은 신한 SOL증권을 통해 월이자 지급식 키움캐피탈 채권과 달러표시 한국전력 채권을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월이자 지급식 키움캐피탈 회사채는 지난 19일에 발행한 채권으로 신용등급은 A-이며 만기는 내년 9월19일이다. 표면금리는 세전 연 5.585%로
김재욱 기자 = 경주시가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에 앞장서고 있다.시는 2억 5000만원을 들여 안강시장 아케이드 보수와 양북...
윤영석 국회의원이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지역주요 현안사업 필요성을 강조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윤 의원은 박 장관을 비롯해 진현환 1차관과 백원국 2차관을 지난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만나 공간구조혁신사업 선정 필요성과 급속한 도시발전에 대응할 교통
1시간전
경기 오산시에서 서울역을 오가는 광역버스 노선이 새로 생긴다. 오산지역에서 서울 한강 북부지역으로 광역버스가 생기는 것은 처음이다.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노선선정 심의 위원회는 25일 오산~서울역간 광역버스 노선 신설 확정 발표 직후 이같이 밝혔다.이번 신설 광역버스는 시가 수차례에 걸쳐 직접 국토부 및 대광위를 찾아 노선 필요성을 설명하고 건의했던 사업이다.대광위는 지방자치단체가 50여 건을 신청했으며, 그 중 오산~서울역행 광역버스를 포함 10개 노선을 신설·전환했다고 설명했다.신설된 광역버스는 오산 세교지구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무소속 이지석 광명시의원이 선출됐다. 이지석 의원은 26일 광명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의장선거에서 출석위원 11명 중 6표를 획득해 5표에 그친 현충열 의원을 누르고 당선됐다.이지석 시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김남희 국회의원이 의장선거에 노골적으로 개입하며 자신에게 의장 불출마를 종용하는 등 갑질행위를 했다며 25일 민주당을 전격 탈당한 바 있다.
전라북도 진안. 국내산 머위 소비 촉진을 위해 농민뿐만 아니라 지자체가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해 머위는 진안군에서 전략 품목으로 지정할 정도로 공을 들이는 농산물이다. 관절염과 골다공증 예방에 특효약으로 알려지면서 건강에 ‘핫한’ 상품으로 반짝 인기를 누렸지만 문제는 ‘대중화’였다. 머위는 특유의 쌉싸름한 맛 탓에 좀처럼 소비 공략 포인트를 찾지 못해서다. 다양한 머위의 활용 방법론이 제기됐지만 두터운 소비층을 만들기는 쉽지 않았다. 결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올리는 셰프가 투입됐다. 셰프는 3차산업 최
NH투자증권은 26일 카카오뱅크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다만 목표주가를 종전 3만2000원에서 2만7000원으로 낮췄다. 전날 카카오뱅크 종가는 2만1150원이다. 정준섭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카카오뱅크는 2분기에도 양호한 수익성 지속을 예상한다"며 "다만 대출성장 둔화가 현실화된데다, 시장의 플랫폼 기업에 대한 관심 하락은 부담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정 연구원은 특히 "목표주가 하향의 주된 근거는 비교 대상 기업의 주가수익비율 멀티플
2시간전
제주특별자치도는 청년들의 학자금 대출 부담을 덜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2024년 하반기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신청 대상은 도내 고등학교 졸업자나 공고일 6개월 이전 제주도에 주민등록을 한 자로, 국내 대학 재학생과 휴학생, 졸업 후 10년 이내 미취업자 등이다.소득분위와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며, 올해 상반기 발생 이자가 지원된다.지원 내역은 12월 지급 확정 시점에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신청 기간은 7월 1일 오전 10시부터 9월 30일 오후 6시까지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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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대구 최초 GS25 시니어스토어 개소
대구 중구는 19일 노인일자리 창출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편의점인 GS25 시니어스토어 대구 1호점 개소식을 GS25 대구남산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류규하 중구청장, 곽재훈 운경재단 이사장, 성현숙 대구광역시 어르신복지과장, 장창기 GS리테일 지역팀장, 최해용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경본부장, 정윤수 한국시니어클럽 대구지회장, 시니어스토어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GS25 시니어스토어는 GS리테일이 지역 시니어 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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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늘까지 덥겠음, 내일 남부지방과 제주도 중심 강하고 많은 비 유의"
※ 06월 21일부터 06월 23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까지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역에서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높아 매우 덥겠습니다. ○ 내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기온 > ○ 폭염특보가 발효된 중부지방과 전북을 중심으로 오늘(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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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장 "진주시장 일방적 통합 주장 매우 부적절"
박동식 사천시장이 조규일 진주시장의 사천-진주 행정통합 제안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조 시장 통합 주장 후 한 달이 넘은 시점에 박 시장이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은 논란이 커지는 것을 막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박 시장은 23일 입장문에서 "진주시장이 제안한 행정통합 논란이 일파만파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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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 성료
‘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가 지난 22일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진주시민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진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내 체육시설과 남강변 산책로를 걸으며 가족 간 화합과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걷기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을 출발하여 남강변 산책로를 따라 노을지공원, 바람모아공원을 거쳐 진주종합경기장으로 돌아오는 4Km 구간으로 구성되었다.그 외 부대행사로 걷기 출발 전 시각예술, 현대무용, 성악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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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영웅! "잊지 않겠습니다"
부산 영도구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6월 24일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가 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행사는 6.25참전용사·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모범국가보훈대상자 표창, 회고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도구청장 표창에는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부산지부 영도구지회 윤종문·차진채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부산시지부 영도구지회 왕선화 영도구의장 표창에는 ▲영도구 재향군인회 이성보·안순옥씨가 수상했다.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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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농협 직원 신속한 대처로 보이스피싱 피해 막아
울진농협은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여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지켰다. 지난 24일 울진농협 죽변지점 을 방문한 이모 고객이 정기예금을 해지하여 1억 2,000 만원을 현금으로 인출을 요청했다. 이에 정은경 과장이 부자연 스러운 언행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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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민의 숨을 트이는 숲, ‘산불’로부터 지켜내자
그동안 성공적인 산림정책 추진과 식목 행사 등 시민참여의 노력으로 강산은 아름다워지고, 시민들에게 제공되는 휴양서비스 등 산림이 주는 공익기능이 증대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대형 산불 발생이 증가하는 경향으로 오랫동안 지켜온 산림이 소실돼 막대한 피해를 입는 지역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산불의 가장 큰 대응은 ‘예방’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산불의 경우 일단 발화되면진화가 어려워 대형 산불로 번질 위험이 크며, 복원까지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됩니다.산림청 통계에 따르면 입산자 실화나 논·밭두렁 태우기, 담뱃불 등 등산객의 사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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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제3판교 시스템반도체 특화 연구단지 조성 본격화
성남시 4차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3판교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거점공간 육성이 본격화된다.성남시가 25일 오전 11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4차산업 발전의 기반이 되는 제3판교 시스템반도체 특화 4차 산업기술 연구단지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성남시 4차산업특별도시추진단, 성남도시개발공사 등이 참석해 용역의 배경, 목적, 구체적 수행 계획 등에 대한 발표와 사업 타당성·사업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4차 산업기술 연구단지 조성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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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전국 최초 첨단제조 인큐베이팅센터 설립 박차
포항시는 대통령의 첨단제조업 육성 계획에 발맞춰 스타트업 코리아의 주역으로 성장하기 위해 첨단제조 인큐베이팅센터 설립을 적극 추진한다.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0일 영남대학교에서 개최한 민생토론회에서 경상북도를 청년 인재와 창업, 벤처 기업들이 한데 모이는 스타트업 코리아의 주역으로 육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또한 경북 포항에 첨단제조 스타트업의 성장을 뒷받침하도록 초도 양산을 위한 제조 공간과 시험·가공설비를 제공하는 제조 인큐베이팅 센터를 오는 2025년까지 조성할 계획을 알린 바 있다.제조 하드웨어 분야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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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민원 근절” 최대호 안양시장, 경범죄 처벌법 개정 제안
최대호 안양시장은 25일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제6차 정기회의에서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경범죄 처벌법의 개정을 제안했다.이날 오후 3시부터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신상진 성남시장 주재로 열린 정기회의에는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소속 단체장 및 부단체장 26명이 참석했다.참석한 단체장들은 이날 회의에 앞서 지난 24일 발생한 화성공장 화재 사건의 희생자에 대해 묵념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회의에서는 중앙정부 및 경기도에 건의하는 공공하수처리시설 재건설사업 국비지원 건의 등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