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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관광산업, 연암중에 장학금 360만원

금성관광산업은 30일 울산 북구 연암중학교에 장학금 360만원을 전달했다.

금성관광산업은 지역 각급 학교의 수학여행과 체험학습 등 안전한 학생 이동을 위해 힘써온 교육 지원 전문 여행사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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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이상민 작가의 스물여섯 번째 개인전이 이달 3일부터 15일까지 울산 중구 태화동에 위치한 청람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나다가 만난 자연’을 주제로 작가가 울산과 포항, 통영, 속초, 제주 등 전국을 여행하면서, 또 일상 가까이에서 마주한 자연의 생명력과 정경을 화폭에 고스란히 옮겨 담은 작품 16점을 선보이고 있다. 작품은 친근하면서도 깊이 있는 시선으로 포착한 일상의 풍경들이 주를 이룬다. 멀리 떨어진 여행지뿐만 아니라 작가의 집 앞 골목길 화단에서, 가까운 태화강변이나 정자바다, 언양, 남창 들녘의 정겨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 울산 지역 전통시장들이 다채로운 상생행사로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었다.10일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지난 10월29일부터 11월9일까지 ‘추억과 낭만’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구역전시장, 신정상가시장, 신정평화시장·웰컴시티 등 3개 전통시장에서 펼쳐졌다. 행사 기간 약 8600명이 현장을 찾았고, 총 1억2400만원 규모의 소비가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다.구역전시장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추억의 사진전, 낭만음악회, 999 야시장 등 동행 페스티벌을 열어 세대 공감의 장을 마련했다.
환경·에너지 전문 자문그룹 엘프스가 울산환경기술인협회와 손잡고 지역 산업현장의 환경기술 역량과 ESG 대응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양 기관은 10일 울산환경기술인협회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울산지역 산업단지 및 중소사업장의 환경관리 기술 향상과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동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환경관리 및 기술지원 자문 △환경 인허가 및 규제 대응 컨설팅 △국내외 정책 동향과 네트워킹 정보 공유 △환경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5호기 붕괴 사고와 관련해 추가 붕괴 가능성이 제기된 4호기와 6호기를 해체하기로 했다고 중앙사고수습본부가 8일 밝혔다.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과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본부장인 중수본은 지난 7일 오후 11시 피해자 가족 대표 등이 참여한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붕괴한 5호기 옆에 있는 4호기와 6호기는 건물 해체를 위한 취약화 작업이 대부분 진행된 상태여서 추가로 무너질 위험이 제기돼왔다. 4호기와 6호기 붕괴 위험 때문에 구조활동에 어려움이 있어 해체와 보강을 놓고 논의가 이어져 왔다.중수본에
‘제56회 서덕출 글짓기 및 그리기 대회’가 7일 오후 2시 울산동헌 및 내아에서 열렸다.이번 대회는 울산 중구문화원이 주최·주관하고, 울산시, 울산 중구, 울산교육청, 울산 강남·강북교육지원청이 후원했다.이번 대회는 일제강점기와 어린 시절 뜻하지 않은 사고로 생긴 장애 등 시대적·개인적 아픔을 딛고 동심이 깃든 주옥같은 글을 남긴 울산 출신의 아동문학가 서덕출 선생의 업적을 널리 알리고 청소년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대회는 △기념식 △시제 발표 △운문·산문 글쓰기 및 그리기 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6일 발생한 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로 매몰·실종된 2명을 찾기 위한 야간 수색 작업이 이틀째 계속됐지만 여전히 위치를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소방당국은 7일 밤부터 8일 오전 7시까지 5인 1조로 구조대원 40여명을 30분 간격으로 교대 투입했다. 또 드론과 열화상 탐지기, 내시경 카메라 등을 동원해 수색에 나섰지만 성과를 내지 못했다.이번 사고로 인한 매몰자는 실종자 2명 등 총 7명이다. 사망자는 3명, 사망 추정자는 2명이다.소방당국은 무너진 보일러 타워의 철재 구조물이 복잡하게 얽혀있어 2차 사고를
벤틀리모터스코리아가 하이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컨티넨탈 GT 아주르의 국내 고객 인도를 시작했다. 컨티넨탈 GT 아주르는 벤틀리의 럭셔리 그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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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의 신규 아파트 공급이 장기간 멈춘 가운데, 즉시 입주가 가능한 새 아파트 '경산 아이파크'가 일부 해약세대를 공급하며 실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새 분양 단지가 자취를 감춘 상황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새 집을 직접 보고 결정할 수 있는 드문 기회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경산시에서는 2023년 8월 '경산 중방스타힐스'의 조합원 취소분 분양 이후 신규 공급이 사실상 전무하다. 이로 인해 올해를 포함해 내년까지 입주 예정인 아파트 물량도 '0'으로, 지역 내 주택
인제대학교가 6~12일 창원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2회 학산김성률장사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대학부 경장급 개인전 1위와 단체전 3위를 차지했다.대회는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씨름협회와 창원특례시씨름협회가 주관했다. 전국 초·중·고·대·일반부 선수들이 참가해 체급별로 기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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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는 ‘해사법원 제물포구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주민 참여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동구는 ‘해사법원 제물포구 유치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을 중심으로 동 추진위원회를 자율적으로 구성하여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추진위원회는 이달부터 유치 확정시까지 주민 서명운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하며, 내년 1월까지는 집중 서명운동을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서명운동의 목표 인원은 3만명이며 제물포구 통합시 목표 인원을 5만 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서명운동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
엔비디아 GPU 26만 장 공급으로 국내 AI 산업의 성장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현실은 산업계의 환호와 달리 지역사회 갈등이 심화되며 불협화음을 내고 있다. 시흥 장현지구의 9층 데이터센터 건립이 주민 반대로 무산된 사례는 기술 혁신이 반드시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음을 보여준다.데이터센터는 고전력과 냉각 설비가 필요하고, 전자파와 열 문제도 존재한다. 전문가들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극히 미미하다고 하지만, 주민들이 체감하는 불안은 단순한 과학적 수치만으로 해소되지 않는다. 정보 제공과 소통이 부족한 상태에서, 주민 반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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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기사가 음주 상태로 과속까지 해가며 고객의 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더욱이 이 운전자는 옆 테이블에서 술을 마시던 사람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연말을 한 달여 앞두고 운전자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13일 인천 중부경찰서는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
문음미 기자 = 목포시는 목포문학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한국 근대극의 선구자 김우진의 희곡 친필 원고 4편이 국가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PlayStation 5 버전 ‘원피스 해적무쌍 4’의 패키지 선주문 판매를 2025년 11월 13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원피스 해적무쌍 4’가 PlayStation 5을 비롯해 Nintendo Switch 2, Xbox Series X|S에 대응해 2025년 11월 20일 발매된다. 출현하는 적의 수가 대폭 스케일 업하고, 더욱 정교하게 진화한 그래픽으로 더 진보된 일기당천의 호쾌한 배틀과 함께 감동의 드라마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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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브레인시티 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지역 부동산 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는 가운데, 공동 8블록에 들어서는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이목을 끌고 있다. 총 889세대규모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합리적인 분양가와 우수한 상품성, 그리고 낮은 초기 부담의 계약조건으로 ‘2025년 평택 실수요자들이 가장 주목하는 단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889세대 대단지… 실수요 중심 구성‘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은 지하 2층~지상 34층, 총 6개 동,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됐다. 전 세대 판상형 중심 설계
hy가 기능성 원료 B2B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hy는 자사 원료 B2B 사업의 누적 판매량이 50t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올해 판매량은 18t으로 사업 시작 이후 가장 많았으며, 현재까지의 매출은 약 15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9% 증가했다. 이는 첫 해 매출 35억 원의 4배 수준이다.hy는 이러한 성장의 배경으로 체계적인 사업 구조를 꼽았다. 2021년 B2B 전담팀을 신설하고 전문 브랜드 ‘hyLabs’를 론칭하며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hy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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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섬이 하나로, 인천 섬의 날 페스타 '섬띵' 열어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 섬띵’을 개최한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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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자회사 MG신용정보, 제4차 투자설명회 성료
MG신용정보는 지난 6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5 경·공매·NPL 영남권역 투자설명회'를 개최해 개인·기관 투자자 150여 명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행사는 1부 '부동산경매와 NPL 구조 실무'와 2부 '영남권역 경·공매 물건 소개 및 실전 대응 전략'으로 진행됐다.1부에서는 강은현 법무법인 명도 경매연구소장이 최신 경매 시장 동향과 최근 부동산 정책에 따른 변화를 분석하고, NPL 투자 개념 및 특징, 장·단점을 소개했다. 특히 다양한 유형의 최신 경매 사례를 예시로 활용해 경매 초보자도 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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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사골,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 답사 인기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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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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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5개월인데, 일선 학교에는 尹정부 국정목표 액자 '버젓이'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지 5개월이 지났음에도 일부 학교와 교육기관 등에 여전히 '윤석열 정부 국정목표' 액자가 걸려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교육부가 긴급 철거를 요청하는 소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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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고속도로 팔탄JC 인근서 화물차 추돌사고
한국도로공사는 13일 오전 6시 45분 재난안전 문자를 통해 서해안선 310.7㎞ 구간에서 화물차 추돌사고로 팔탄JC~비봉IC 인근 고속도로에 대해 전면 차단 중이라고 밝혔다.또 한국도로공사는 39번 국도로 우회하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현재 경찰과 소방 당국은 교통 정리를 하는 한편 추돌한 화물차에 대해 크레인 등을 동원해 또 다른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물차 운전자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신영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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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코스 ‘테리아’, 3주년 기념 패키지 디자인 변경
한국필립모리스가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 전용 타바코 스틱 브랜드 ‘테리아’의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을 선보였다.이번 디자인 변경은 테리아 국내 출시 3주년을 기념한 것으로 아이코스의 ‘키’ 로고를 전면에 배치해 제품 정체성과 상징성을 명확히 했다.새 패키지는 20가지 제품별 맛의 개성을 직관적으로 구분할 수 있게 색상을 배열했다. 전면의 물결 패턴으로 테리아가 전하는 풍부한 맛을 형상화했다.테리아는 2022년 11월 국내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 출시와 함께 도입된 이후 성인 흡연자들 사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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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미래재단, 2400가구에 따뜻한 겨울 선물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 12일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에너지 취약계층 2400가구를 대상으로 방한용품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우리금융이 2017년부터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진행해 온 ‘에너지 취약가구 지원사업’의 하나다.지난해부터는 우리금융 전 계열사가 출연한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주관기관이 돼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우리금융미래재단 관계자는 “기온 변화에 취약한 주거 취약가구가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가치 아래 실질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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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걸 “5극 3특 완성 로드맵·지방재정 자주도 함께 가야”
안도걸 의원이 12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비경제부처 심사에서 국가균형발전 전략인 ‘5극 3특’ 구상과 지방재정 자립, 공항 입국 혼잡 문제를 동시에 거론하며 정부의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안 의원은 먼저 수도권 편중이 장기적으로 균형발전 전략의 실효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내총생산의 52%, 500대 기업 본사의 77%, 연구개발 비용의 70%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고, 순유입 인구가 8년 연속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제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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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수능 교통관리 총력…긴급수송·수험표 전달도
대전경찰청과 대전자치경찰위원회가 13일 오전 6시부터 수능 시험장 주변 교통관리와 수험생 지원 등에 총력을 기울였다. 경찰과 자치위는 싸이카 등 교통경찰, 기동대·기순대, 모범운전자 등 총 366명을 투입해 시험장 주변 교통흐름을 관리하고 수험생 긴급 수송과 수험표 전달 등 다양한 편의를 동시에 지원했다. 이날 오전 8시3분쯤 택시로 시험장에 이동 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