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는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에 있는 초·중 야구·소프트볼팀 소속 학생들에게 새 연습구 500개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종열 단장과 박진만 감독이 지난 2일 학생들에게 직접 야구공을 선물했다. 박진만 감독은 “열심히 훈련해서 나중에 프로선수가 돼 만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
포항시의회는 4일 제322회 임시회를 개회, 8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포항시 이동노동자 권익 증진 조례안’‘포항시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포항시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조례안’‘포항시 금
영주시는 오는 3일부터 내달 3일까지 30일간 ‘영주시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영주의 인구 활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저 출생·고령 사회 대응,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지난달 28일 교내 체육관에서 ‘2025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2025학년도 신입생과 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곽호상 총장과 본부보직자, 곽현근 발전후원회장, 원종욱 대학원총동창회장이 참석해 학생들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입학식은 재학생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입학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번 APEC 정상회의가 최근에 볼 수 없었던 최고의 APEC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서 지원하고 이끌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권 위원장은 5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국민의힘 영남권 기초의원 연수에 참석한 후 하이코 등 APEC 현장 방문을 하면서
로봇모션 제어 전문 기업 알에스오토메이션은 국책과제로 개발한 스마트튜닝 컨트롤 플랫폼을 오는 30일 개박하는 하노버 메세 2025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알에스오토메이션은 지난 2017년 ‘월드 클래스 300 국책과제’ 선정으로 ‘스마트머신 및 협업로봇 유연 대응을 위한 로봇모션 제어 솔루션’이라는 연구 과제를 서울대 조동일 교수 연구팀과 함께 수행했다. 해당 기술은 로봇모션 및 스마트팩토리 튜닝에 AI 기술을 적용하는 것으로, 로봇이 하고자 하는 일을 미리 학습하게 해 필요한 힘과 정밀도 등을 사
정부가 비혼 동거·출산에 대한 정책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보건복지부는 7일 서울스퀘어에서 비혼 동거‧출산 등 다양한 가족에 대한 정책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개선 필요 사항 등을 검토하기 위한 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한반도미래인
전원주택 설계, 시공 전문 기업 ㈜하우스톡이 오는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인천 영종도에서 39번째 오픈하우스를 개최한다.인천 오픈하우스 주택은 친환경 목조주택으로 건축주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맞춤 설계와 하우스톡 직영공사로 완성된 모던 클래식 하우스이다. 하우스톡 오픈하우스에서 실물 주택의 디자인과 시공품질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업계 20년 이상의 건축 전문가들이 현실적이고 체계적인 맞춤 컨설팅을 제공한다.하우스톡 관계자는 “세컨드 하우스의 수요 증가와 미니멀 라이프를 지향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소형 주택이 트렌드가 되고 있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기소 된 윤석열 대통령이 구금 51일 만에 석방된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됐다. 구속기소된 지 40일 만이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7일 구속 상태가 부당하다고 주장하며 윤 대통령이 낸 구속 취소 청구를 받아들였다.법원은 윤 대통령의 구속기간이 만료된 상태에서 기소됐다고 봐야 한다고 판단했다.구속 기간은 날이 아닌 실제 시간으로 계산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법원은 설명했다. 또 체포적부심사를 위해 수사 관계 서류 등이 법원에 있었던 기간을 구속 기간에 산입하지 않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청렴연수원은 7일 오후 서울에서 기업의 윤리경영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1분기 윤리경영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점점 강화되는 글로벌 반부패 규범과 ESG 등 윤리경영에 대한 전 세계적 요구가 확대되는 가운데, 윤리경영의 다양한 이슈·제도 등을 공유함으로써 기업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1분기 세미나 주제는 ‘내부고발과 윤리경영’, ‘기업이 알아야 할 공직자 반부패법’으로, 법무법인 지평 민창욱 변호사의 내부고발 관련 최근 규제 동
헌법재판소는 7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사건과 관련해 현재 열흘째 평의를 이어가며 최종 결정에 숙고를 하고 있다. 헌재는 윤 대통령 사건과 함께 한덕수 대통령권한대행 탄핵 사건 등도 결론을 앞두고 있다 . 두 건 모두 다음 주 선고 날짜가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 헌재 재판관들은 평의
화이트페이퍼=이승섭 기자] KT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이동통신 박람회 MWC25에서 AI·6G·양자통신 등 차세대 기술을 기반으로 변화할 대한민국 미래 모습을 선보여 글로벌 ICT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KT는 이번 MWC25에서 ‘K-STREET’를 테마로 한 전시관을 운영하며 AI와 K-컬처가 융합된 미래 일상을 구현했다. 특히, AI 실시간 번역을 활용한 경기장 중계, AI기반 스마트 홈 솔루션, AI영상 분석 보안 기술 등 실제 생활 속에서 활용될 AI 서비스를 직접 체
프로당구 한 시즌 대미를 장식할 월드챔피언십이 8일부터 제주에서 막이 오른다.제주특별자치도와 프로당구협회가 주최하고 제주도와 SK렌트카가 후원하는 ‘SK렌트카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월드챔피언십 2025’가 8일부터 17일까지 한라체육관에서 열린다.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제주에서 열리는 월드챔피언십은 한 시즌 모든 정규투어를 마친 후 열리는 왕중왕전 대회로 꼽힌다.PBA-LPBA 각각 이번 시즌 상금 랭킹 상위 32명만 출전할 수 있다.대회 개막일인 8일부터 13일까지는 조별리그가 진행된다. 이어
박승원 광명시장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위해 직접 현장을 점검했다.박 시장은 7일 아침 등교 시간대 광명초등학교와 광명동초등학교 통학로를 방문해 새롭게 개설한 임시 통학로와 어린이 통학 안전 사업 운영 현장을 점검했다.그간 광명제4·5R구역 재개발로 인해 광명제2R구역을 비롯한 인근 지역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시는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광명제2R구역 입주 전인 지난해 9월부터 현장 방문, 학부모-관계 기관-시공사 간담회 등을 거쳐 해결책을 적극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우리 앞에 놓여있는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세대가 자랑스러워할 조국을 만들기 위해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통합”이라고 강조했다.최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 숭의여대에서 열린 제106주년 3·1절 기념사에서 “세계의 흐름에 선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지난달 28일 오후 2시 부산에서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부산시·울산시·경상남도 등 지자체 및 연구기관과 함께 가덕도신공항 거버넌스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거버넌스는 지난해 12월 20일 6개 관계기관이 체결한 ‘가덕도신공항 및 공항·항만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가덕도신공항과 부산항 진해신항 인프라 구축을 계기로 부울경 지역 활성화 전략을 논의하는 협의체다.첫 회의에서는 거버넌스의 구성과 운영 방안을 확
삼일절인 1일 토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에는 비가 내리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일본 남쪽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아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예상 강수량은 5~10㎜로 예상된다.지역별..
위메이드는 7일 '레전드 오브 이미르'에 첫 필드 보스 '로키의 사념체'를 선보였다.이날 공개된 로키의 사념체는 35레벨 이상 유저 100인이 함께 처치해야 하는 필드 보스다. 낮 12시와 저녁 10시 '잊혀진 성전' 필드에 등장한다. 필드 보스를 처치하면, 하루 한번 참여 보상으로 '로키의 사념 패키지'를 지급한다. 이를 통해 도안, 요르문 장비상자 등을 얻을 수 있다.이 회사는 또 이달 20일까지 7일 간 접속 보상으로 '갈라르의 성장 증표'를 지급한다. 같은 기간 클랜 기술 협력, 발키리의 전당 몬스터 처치 등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7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RISE는 대학지원의 행·재정 권한을 지방자치단체에 위임·이양하고, 지역발전과 연계한 전략적 지원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추진하는 체계다.이날 설명회는 도 본청과 직속기관 등 관계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RISE 사업 기본계획과 부서별 역할, 기대효과를 공유했다. 이를 통해 각 부서의 효과적인 사
2025년 새 학기가 시작된 3월에도 의료공백은 여전히 진행 중인 가운데 의대생과 전공의들이 대학과 수련병원으로 복귀를 하지 않고 있다. 의료 관련 단체들은 2024학년도 정원으로 되돌려야 한다고 요구하고 나섰고, 상급종합병원에선 ‘궁여지책’으로 전공의 대신 진료지원 간호사를 늘리고 있다. 의료공백의 안정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