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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곡밥에 채식 위주’ 당 충전 지고 혈당 관리 뜨는 SNS

무더운 날씨가 가시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 계절이 왔다.

천고마비의 계절이라 그런지 집 나갔던 입맛이 다시 돌아오기도 한다.

불쾌하지 않은 날씨에 괜히 기분도 좋아지고 식욕도 왕성해진다.

좋은 날씨를 만끽하고자 외출이라도 하면 외식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잦다.

외식 빈도도 잦...
창원산단은 올해로 설립 50주년을 맞았다. 오랜 기간 지역경제 젖줄 역할을 했지만 ‘노후화됐다’는 표현을 외면할 수 없는 실정이다. 공간의 노후화는 물론, 전통 제조산업에서 차세대 제조산업으로 변화하는 갈림길에 서 있는 셈이다. 지난 2월 창원에 둥지를 튼 헥사곤 이노베이션센터는 다양
경남도의회가 지난달 19일 사업의 정치적 편향성을 이유로 들어 '경상남도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안을 입법 예고하고 폐지안 검토 시한을 정해 강행하려다 보류한 바 있다. 그 후 일정을 변경해 10일 조례 폐지안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열고, 15일 위원회 안건 심
넥센타이어가 인공지능 기반 타이어 제품 검사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해 생산 현장에 적용한다고 8일 밝혔다.신규 공장이나 설비에 손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 형태로 시스템을 개발해 국내·외 공장 설비에 적용한 것은 타이어 업계 최초다. 넥센타이어는 그동안 타이
1창원은 우리나라에서 제주도를 제외하고 대중교통이 가장 불편한 도시입니다. 시내버스가 유일한 대중교통인 창원시의 시내버스 수송 분담률은 23.6%로 전국 최저이며, 승용차 없는 시민이 가장 살기 불편한 도시입니다.20년 전부터 새로운 대중교통 체계 도입을 추진하였지만
내일부터 경남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린다. 근데, 이 좋은 잔칫날 걱정부터 앞선다. 오늘 경남이 전국 웃음거리가 될지도 모른다. 경남도의회 조례정비특별위원회가 '경상남도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 폐지안 의견을 듣는 간담회를 여는데, 1
김해시는 오는 19일 오후 3시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 폐막식을 하고 올 한해 한일중 3국 문화교류 활동을 마무리한다.한국과 중국, 일본 3국은 해마다 각 나라 문화적 전통을 대표하는 도시를 선정해 연중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하는 방식으로 동아시아문화
한국관광공사가 해외 주재원에게 지급하는 자녀 교육비가 많게는 자녀 1명에게 4000만원 가량 지원되는 등 그 수준이 지나치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나왔다. 관광공사는 이처럼 해외 주재원 자녀 1명에게 국내 대기업 직원 연봉에 해당하는 금액을 해마다 지원하고 있다는 얘기다. 자녀한테 이러한대 직원들의 방만한 도덕적 해이는 도를 넘을 것이라는 비판도 나온다.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민주당 이기헌 의원이 13일 한국관광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관광공사는 최근 5년간 해외 주재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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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한국의 제품을 소개하는 가칭 ‘한국산업관’을 경주에 건립하자는 제안이 나왔다.미국과 캐나다에 거주하는 한국인 학자와 언론인, 사업가들이 주축이 돼 2010년부터 연구를 시작한 KIC 연구그룹은..
대구보건대학교 BEST LINC 사업단은 지난 7일부터 양일간 대구 수성호텔에서 40여 명의 교직원과 재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초권역 공유협의체 협의회 제2차 WITH 3.0 캠프·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LINC 3.0 사업의 일환으로, 초권역 공유협의체 협의회 4개 대학이 참여해 각 대학의 ICC 기반 운영사례를 발표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2022년 LINC 3.0 1차년도에 4개 보건대학이 협약을 체결하며 출범, 대학별 브랜드 기반의 지역 공유・협업을 강화하고, 대학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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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는 12일 고양시청 체육관에서 ‘제20회 고양시민과 함께 하는 농아인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체육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고양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고양시 농아인의 권익 향상과 사회참여를 도모하고, 농아인과 청인 간의 소통과 화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기념식장에는 고양시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복지 관련 종사자 등이 참석했으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행사는 수어 공연팀의 축하 공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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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없는 세상에 사는 사람들미국인 넬리 자벨 윌하이트는 1928년 1월 13일 단독비행에 성공했다. 1903년 라이트 형제가 인류 최초로 동력 비행에 성공한 지 25년 만에, 또 찰스 린드버그가 무착륙 대서양 횡단 비행에 성공한 한 해 뒤의 일이다. 윌하이트가 그들만큼이나 놀라운 것은 그가 소리를 들을 수 없는 농인 여성 비행사였다는 데에 있다.청각장애와 시각장애를 동시에 가지고 살았던 헬렌 켈러는 소리를 들을 수 없는 것이 보지 못하는 것보다 더 안 좋다는 말을 한 바 있다. 볼 수 없다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사흘을 앞두고 조전혁 후보와 정근식 후보로부터 단일화 제안을 받은 윤호상 후보가 일단 거부 의사를 밝혔다.윤 후보는 13일 오후 대변인 논평을 통해 “두 후보로부터 제안을 받았지만 그 동안의 기조를 변화시킬만한 결정적인 요인을 발견하지 못했다”며 거부했다.윤 후보는 이날 에듀프레스와 전화통화에서 “조전혁 후보가 단일화를 제안했지만 우리 캠프의 판단은 조 후보로는 승산이 없다는 것”이라며 “보수가 이기려면 윤호상으로 단일화하는 게 맞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 후보의 제안을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차녀 민정씨와 미국인 해병대 예비군 장교 케빈 황씨가 13일 오후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화촉을 밝혔다.중국계 미국인인 황씨는 미국 인디애나주에서 태어나 하버드대, 스탠퍼드대 경영학석사 과정을 졸업하고 미 해병대 예비군 장교로 캘리포니아에서 복무 중이다.민정씨 역시 2014년 재벌가 딸로는 이례적으로 해군 사관후보생으로 자원 입대했던 만큼 두 사람은 '군'이라는 공통점을 계기로 가까워져 결혼에까지 이르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재벌가의 흔치 않
북구 노곡동 금호강 중간에 있는 섬인 하중도에서는 제2회 대구정원박람회가 10.11. ~10.15. 까지 열리고 있다.이번 대구정원박람회 행사는 지난해 보다 다양하고 규모가 엄청 커졌다.시민참여정원ㆍ학생정원ㆍ시민정원사가든ㆍ기업협력정원ㆍ구군 테마정원ㆍ가족정원ㆍ장미원ㆍ정원산업전ㆍ푸드존ㆍ포토존ㆍ정원체험 부스 등이 다양하게 설치되어 지난해 보다 볼거리가 훨씬 많아 관람객들이 환호한다. 그들은 가을 코스모스가 만개하여 한들한들 멋진 전경 속에서 즐거운 표정으로 행사장을 둘러본다.황화 코스모스는 만개하였고, 핑크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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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전국에 정형외과 의원 472곳이 새로 개원한 반면, 소아청소년과는 46곳이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다.13일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형외과 의원은 2019년 2,173곳에서 2024년 7월 기준 2,645곳으로 472곳 증가했다. 반면, 소아청소년과 의원은 같은 기간 2,228곳에서 2,182곳으로 46곳이 감소했다..성형외화 안과 등 인기 과목은 증가, 필수의료는 감소정형외과와 함께 성형외과와 안과 같은 인기 진료과목은 큰 폭으로 증가
쿠팡은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캐주얼&스포츠 브랜드 빅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6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3만여개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가을 시즌을 맞아 러닝, 등산, 트레이닝 등에 필요한 스포츠 의류와 신발, 잡화를 대거 할인한다. 맨투맨, 후드티부터 간절기 아우터까지 다양한 캐주얼 의류도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뉴발란스 퍼포먼스 짐백, 아디다스 기모 크루넥 맨투맨, LAP 여성용 LA 프로젝트 맨투맨 등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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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한강이 한국 작가로 최초로 노벨 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국인이 노벨상을 받은 것은 지난 2000년 평화상을 탄 고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번째다.스웨덴 한림원은 10일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한국의 작가 한강을 선정했다”고 밝혔다.한림원은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생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수상자에게는 상금 1100만 크로나와 메달, 증서가 수여된다.이날 문학상에 이어 11일 평화상, 14일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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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안보시설의 전력망 고도화를 통해 안정적 작전수행 지원 및 탄소중립 달성 기여 한전은 8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산업부, 육군본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 육군의 에너지 자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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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오는 11월 '역사, 예술로 빛나다'라는 이름의 문화 예술 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금번 행사를 주최하는 ‘역사, 예술로 빛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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