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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정원박람회에 인파 북적

북구 노곡동 금호강 중간에 있는 섬인 하중도에서는 제2회 대구정원박람회가 10.11. ~10.15. 까지 열리고 있다.

이번 대구정원박람회 행사는 지난해 보다 다양하고 규모가 엄청 커졌다.

시민참여정원ㆍ학생정원ㆍ시민정원사가든ㆍ기업협력정원ㆍ구군 테마정원ㆍ가족정원ㆍ장미원ㆍ정원산업전ㆍ푸드존ㆍ포토존ㆍ정원체험 부스 등이 다양하게 설치되어 지난해 보다 볼거리가 훨씬 많아 관람객들이 환호한다.

그들은 가을 코스모스가 만개하여 한들한들 멋진 전경 속에서 즐거운 표정으로 행사장을 둘러본다.

황화 코스모스는 만개하였고, 핑크색...
경산소방서 119구급대의 음주 관련된 신고 출동률이 지난 1년간 8%를 넘어선 걸로 파악되었고, 킥보드 사고신고 출동과 관련해서는 17%가 음주로 인한 사고로 나타났다.경산소방서는 최근 1년간 119구급대원들이 구급출동 내역을 등록하는 119구급스마트시스템을 분석하여 음주 관련된 활동사항을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경산소방서 119구급대는 총 1만6천447건 출동하였는데 그중에 8.33%인 1천370건이 음주 관련된 신고 출동이었고, 621명이 음주로 인한 건강상태 악화로
군위 화산산성은 해발 700미터에 있는 대구ㆍ경북 유일의 고랭지 채소를 재배하는 청정지역이다. 이곳에는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풍차전망대가 있다.가을의 전령인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 주변을 더욱 멋진 가을 전경으로 꾸며준다.전망대에서 보는 뷰는 그야말로 최고이다.풍차전망대 주변에는 대형 액자 포토존이 있어 코스모스 배경과 함께 사진찍는 사람들로 붐빈다.멀리 푸른 물결이 햇볕에 반짝이는 군위호의 위용도 대단한 볼거리다.대구에서 왔다는 중년 여인은 소문만 듣고 왔는데, 이렇게 좋은 곳이 대구 근교에 있다는 것이 놀랍다고 했다. 이곳을
경남 밀양시는 '제4회 산외면 해바라기 축제'를 9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산외면에는 2만4천500㎡ 규모의 해바라기•코스모스 단지가 조성되어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에 제격이다. 산외면 주민자치회와 행정복지센터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에는 초대 가수가 출연하는 음악회와 시민참여 노래자랑 등 각종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손영미 산외면장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가을 추억을 선사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행사는 9일 하루지만 가을꽃은 이달 중순까지 활짝 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년 10월 9일 팔공산 갓바위에 올랐다. 갓바위 버스정류장에 내려서 백여 미터를 오르니 안내 표지판이 나왔다.주차장에서 부터 계속 오르막이며 내리막은 한번도 없다. 1365계단을 올라야 한다. 갓바위 까지는 2km며, 중간 지점에, 관암사가 있으며, 중간 중간에 쉼터와 벤취가 있는데, 앉는 것 보다는 선채로 조금씩 쉬어 가는 것이 좋다. 기자는 부산에서 왔다는 대학생 동아리 팀들과 함께 올랐는데, 갓바위 부처님께 정성껏 기도하면 한가지 소원을 들어 준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음 먹고 왔다면서 취업을, 여자 친구를, 동
밀양 초동연가길은 국토교통부 '아름다운 우리 강 탐방로 100선'에 선정된 바 있다. 특히 5월에는 양귀비, 10월에 코스모스는 초동연가길의 대표적인 볼거리다.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걷기 좋은 왕복 4km의 꽃과 강이 어우러진 산책로로 초동연가길을 함께 걸으면 가족은 행복을, 연인에게는 좋은 인연을, 친구는 우애를 돈독히 한다고 해서 아름다운 인연을 뜻하는 연가길로 이름 지어졌다. 또한 초동연가길은 밀양의 아름다운 낙동강변 자연습지인 반월습지에 조성되어 주변 자연이 아름다우며, 예쁜 포토존이 많이 있어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주변
경산시 여성친화도시 제5기 시민참여단은 지난 4일 경북권역재활병원을 방문하여 현장 모니터링을 진행했다.시민참여단 30여 명은 수중치료실, 로봇 보행훈련실, 물리치료실, 재활치료실 등을 둘러보며 병원의 환경과 시설을 직접 확인했다. 이번 견학은 성인지적 관점에서 병원의 환자와 보호자, 병원 관계자들의 편의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해 개선 방안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백상민 시민참여단 사무국장은 “이번 현장 견학을 통해 지역 내 재활병원의 역할과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었다”며,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양질의 의료복지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가 2일부터 11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을 비롯한 7개 극장에서 열렸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 중에 다큐멘터리 그리고 사회문제를 다루는 작품을 선정해 관람했다. 우연히 선택한 영화들 속에서 공통점이 있었다. 가정의 다양한 모습들, 가족에게서 받는 상처와 그 의
주말과 휴일 춘천에서 열린 축제에 수만 명 인파가 찾으면서 지역 경제가 활짝 웃었다. 특히 도심이 아닌 비도심에서 축제를 개최하면서 향후 지역 자원을 활용한 축제 성공 가능성을 높였다.는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샘밭장터에서 춘천 감자 페스타가 열렸다. 이틀간 춘천 감자페스타 방문객은 1만 5,000명으로 추산된다.특히 춘천 감자페스타는 감자라는 주제로 춘천시와 지역 청년 소상공인, 지역주민 등 60개 업체가 함께 처음으로 선보인 축제로 주목받았다.또한 가족 단위로 돗자리를 가져와 감자 5종 체험을 즐기고 감자로 만든 각종 음
대구 남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남구 골목상권 활성화 연구회’는 최근 의회 제2소회의실에서 ‘로컬 브랜딩·특화거리 조성 등의 사업을 통한 골목상권 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어 관련 사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벌였다.
지난 12일 구미시청 주차장에서 열린 ‘제100회 새마을알뜰벼룩장터’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이날 행사에는 약 1000여 명의 시민과 새마을가족들이 참여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이번 벼룩장터에서는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재활용품 판매부스와 도서교환부스, 중식·간식부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4선 의원이 "코레일의 KTX 운행에서 횟수와 좌석 수 등에서 호남이 중복차별을 받고 있다"며 "호남사람들도 산수를 할 줄 안다"고 발끈하고...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22년 만에 포스트시즌에서 만난 LG트윈스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한 호쾌한 타선과 선발투수 데니 레예스의 호투에 힘입어 기선제압에 성공했다.삼성은 1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SOL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 LG와의 맞대결에서 홈런 3방과 6.2이닝 4피안타 3실점으로 쾌조의 호투를 보여준 레예스에 힘입어 LG를 10대4로 제압했다.삼성은 김지찬, 윤정빈, 구자욱, 디아즈, 박병호,
한국과 미국, 일본 정상이 이르면 다음 달 중순 3국 정상회의를 개최를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시기와 방식은 16일 서울에서 열리는 3국 외교차관 회의에서 윤곽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외교부는 오는 16일 김홍균 제1차관이 서울에서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부장관, 오카노 마사타카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과 제14차 외교차관협의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3국 차관들은 최근 북한의 '무인기 평양 침투' 주장으로 촉발된 긴장 상황과 다음달 5일 미 대선 전후 북한의 도발 가능성 등을 집중 논의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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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우수한 보육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올해 신규로 공공형어린이집 13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공공형어린이집은 민간·가정 어린이집 중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 인건비 등을 지원, 높은 수준의 보육서비스를 영유아에게 제공하기 위해 도입했다.전남도는 시군이 추천한 20곳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시설·환경, 보육서비스, 보육교직원 운영관리 등 16개 항목을 평가해 선정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신규 선정 어린이집은 3년간 보육교사 급여상승분(기본보육반 1개 반당 월 4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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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한강이 세계무대 최고봉에 올랐다. 작가는 비극적 한국 현대사의 아픔을 문학으로 승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인의 노벨상 수상은 2000년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평화상에 이어 두 번째지만, 문학상에서는 이번이 최초다. 한국 문학은 노벨상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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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는 12일 강원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한국도시설계학회가 주최한 추계학술대회에 ‘하이퍼로컬 시대의 공동주택’을 주제로 한 기관세션에 참가했다고 밝혔다.학술대회 주제는 ‘로컬리즘과 도시설계’로 지역의 특성과 자원을 활용한 도시설계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열렸다.GH는 지역 특성에 맞춘 일상 가까운 곳에서의 공간복지 구현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히기 위해 공동주택의 커뮤니티 시설 활용방안을 기관세션 주제로 내놓았다.하이퍼 로컬은 ‘아주 좁은 범위의 특정 지역’이라는 뜻으로 ‘동네생활권’을 의미한다. 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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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자활기업 제주담다가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풋귤차 원료 1톤을 국내 유명 커피&티 전문기업인 ㈜쟈뎅에 납품했다고 10일 밝혔다.제주담다는 그동안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말린감귤 과자를 생산해 판매하며 맛과 품질에서 고객층을 넓혀왔으며 올해 처음으로 전국 대형 업체에 무농약 풋귤을 가공한 차 원료를 납품해 새로운 풋귤 시장개척에 나섰다.제주담다는 이번 납품을 위해 도내 친환경 감귤농가로부터 가공용 풋귤 16톤을 수매해 농가 수익에 기여했다. 또 감귤 비생산시기인 여름철 사업 확장으로 저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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