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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대, 올해 마지막 소집 안전교육 실시

한국농수산대학교는 지난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2학년 장기현장실습생과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제4차 실습생 소집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한농대는 장기현장실습 학생을 대상으로 연 4회 소집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2월, 5월, 8월에 이어 마지막 일정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수확철 농작업...
대한사료가 14년 연속으로 인천· 전주· 창원 3개 전 공장에 대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적합’ 판정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 쾌거는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최고조에 달하고, 기후 변화 및 질병 문제로 축산 환경이 어느 때보다 엄중한 시기에 이룬 것이어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대전축협은 올해도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 지역 인재 육성과 조합원 복지 증진에 앞장섰다. 지난 10월 22일 대전축협 본점 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도 축협장학금 수여식’에는 신창수 조합장과 장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전축협은 학업성적이 우
전국한우협회 서울경기인천도지회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남양주시 다산체육문화센터에서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우 소비 촉진과 축산농가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우 할인판매와 시식회,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현장에서 직
이 시 혁 교수 서울대학교 농생명공학부 토종벌은 우리 농업생태계의 한 축을 담당하며, 산림과 농경지에서 화분 매개자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오랜 세월 동안 ‘한봉’이라 불리며 전통 양봉문화의 중심에 있었고, 지역 농가의 귀중한 소득원으로 자리해 왔다. 그러나 2009년 국내에서 처음 확인된 낭충봉아부패병은 토종벌 산업 전
CJ피드앤케어가 낙농사료 명가답게 한국홀스타인품평회에서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CJ피드앤케어의 낙농제품들을 알렸다. 2025 한국홀스타인품평회는 69개목장, 젖소 170두 출품되어 20개부문에서 치열한 경합을 펼쳤으며, 출품된 젖소 중 최고의 젖소를 선발하는 자리에서 CJ피드앤케어의 고객은 총 8개
전국한우협회 울산광역시지회는 지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대한민국 한우 먹는 날’을 기념해 울주군청 앞마당에서 한우고기 할인판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한우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자조금 예산을 고기 가격 인하에 집중 투입해 시중가 대비 30
김만식 기자 = 서천군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증대를 위해 2026년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를 11월 10일부터 25일까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56.7%를 기록하며 3개월 만에 50% 중반대를 회복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2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11월 1주차 정례 조사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56.7%로 나타났다. 반면 부정 평가는 38.7%로 집계됐다.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2.0%포인트다.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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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무뎌진 걸까. 계절 정취를 느끼기도 전에 추위가 오고 간다. 기온이 뚝 떨어지기를 반복하더니 갑자기 온 산이 단풍으로 물들어버렸다. 도시의 계절 순서는 여름 다음 겨울이라던데, 부디 사실이 아니기를 바란다. 날이 다소 흐렸지만, 산마루 찾아 저 아래 청량산으로 미끄러졌다. 계절이 육지를 걷고 바다를 향해 떠내려갈 것이다. 먼발치에 보이는 겨울 추위의 어깨 한 번 툭 치고 말이다. 연수구 옥련동과 동춘동, 청학동을 경계 짓는 산, 청량산은 172m의 바위산이다. 산 아래에 옛 송도유원지 시절이 묻혔고, 인천의 역사를 간추린 인
스마일게이트가 겨울 시즌을 앞두고 내달 '로스트아크'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추진키로 하는 등 새로운 시즌 오픈을 위한 발빠른 대응에 나서고 있다.10일 관련업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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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항만공사들의 부채비율이 빠르게 치솟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정희용 의원이 10일 공개한 ‘4대 항만공사 부채 현황 분석’ 자료에 따르면, 울산항만공사를 제외한 부산·인천·여수광양항만공사의 부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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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어간다. 초록의 숲이 가장 화려한 옷으로 갈아입는 계절이다. 잠깐 머물다 사라지는 단풍의 순간을 놓치기엔 너무 아쉽다. 요즘처럼 선선한 날씨는 숲길을 걷기 딱 좋다. 조금 쌀쌀한 바람이 얼굴을 스치지만, 덥지도 춥지도 않아 발걸음이 가볍다. 분주한 일상에서 벗어나 숲속을 걸으면 마음이 한결 느긋해진다. 숲이 겨울을 준비하듯, 우리도 잠시 쉬어가며 내일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호반의 풍경이 아름다운 ‘가평 청평자연휴양림’청평자연휴양림은 북한강과 청평호를 끼고 있다. 가는 길목부터 호수 옆을 따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도의원은 7일 열린 2025년도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각 교육지원청에서만 매년 약 700건의 학교폭력이 발생하고 있다”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투입되는 예산이 크게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폭력 감소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서영 도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은 지난해 200억원, 올해 180억원 이상의 예산을 예방사업에 사용했지만 여전히 폭력은 줄지 않고 있다”며, “각 지원청이 파악하는 학교폭력 지속의 근
대장동 사건 항소는 마감 시한을 불과 '7분' 앞두고 최종 무산됐다. 수사·공판팀이 만장일치로 항소 필요성을 제기했지만, 대검의 재검토 지시와 법무부 반대 의견 속에 결국 항소 불허 결정이 내려진 것이다. 검찰 내부에선 "납득할 수 없다"는 반발이 터져 나왔다.1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장동 수사·공판팀 검사들은 지난달 31일 1심 판결을 분석한 뒤 지난 3일 회의를 통해 "항소가 필요하다"고 만장일치로 의견을 모았다. 특경법상 배임 등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부분이 있고 대장동 일당 수익 7800억 원 중
서울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서울시 창업지원 종합거점 ‘서울창업허브 공덕’은 서울 스타트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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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7일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더 스마트’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임차인 모집에 나섰다.단지는 경기도 파주시 운정3지구 A-8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18층, 9개 동, 총 552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타입별 공급 세대 수는 △59㎡A 138세대 △59㎡B 55세대 △59㎡C 35세대 △79㎡A 45세대 △79㎡B 85세대 △79㎡C 61세대 △79㎡D 13세대 △79㎡E 33세대 △84㎡A 85세대 △84㎡S-1 1세대 △84㎡S-2 1세대로 구성돼 있다.공급일정은 11월 10일 한국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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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6일 '소닉 럼블'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선보였다.이 작품은 멀티 플레이 대전을 통해 3개 스테이지를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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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r. 베컴' 영국 기사 작위 수훈… 작위식서 '골든' 연주
잉글랜드 축구의 상징 데이비드 베컴이 찰스 3세 국왕에게 기사 작위를 받으며 ‘베컴 경’으로 새롭게 불리게 됐다.4일 영국 윈저성에서 열린 작위 수여식에서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 출신 데이비드 베컴이 찰스 3세 국왕으로부터 기사 작위를 받았다.베컴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마드리드, LA 갤럭시 등을 거치며 세계 축구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인물이다.2013년 현역 은퇴 후에는 유엔아동기금 친선대사로 활동하며 자선 사업에도 힘써왔다.2015년에는 맨유 시절 등번호 ‘7’을 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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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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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육상단, 건강한 하루의 시작! 시민 러닝교실 개최
김천시는 11월 2일 일요일 오전 7시 30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단과 함께 ‘시민 재능기부 체육교실’을 열었다.이날 행사에서는 오는 11월 9일 열리는 ‘2025 김천전국마라톤대회’를 앞두고 마라톤 참가자 40여 명이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과 함께 달리며, 올바른 러닝 자세와 페이스 조절 요령, 부상 방지를 위한 스트레칭 등 실질적인 훈련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김태홍 김천시육상연맹회장은 “달리기는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삶의 에너지를 주는 힘이다.”라며 “오늘 함께 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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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종주국도 반했다···신라면 툼바, 日 히트상품 선정
농심의 ‘신라면 툼바’가 일본 경제 전문지 닛케이 트렌디가 발표한 ‘2025년 히트상품 베스트 30’에 선정됐다. 한국 라면이 이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닛케이 트렌디 측은 “인스턴트 라면 강국 일본에서도 신라면 툼바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은 제품”이라며 “매콤한 크림 맛과 쫄깃한 식감이 식사 만족도를 높였고 전자레인지 조리라는 새로운 방식이 흥미를 더했다”고 평가했다.농심은 지난 4월 일본 최대 편의점 체인 세븐일레븐에서 신라면 툼바 용기면을 선보였다. 출시 2주 만에 초도 물량 100만 개가 완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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