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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훈의 보물섬] 장봉도의 초등 교육과 교육시설(2)

4개월전
▶북도공립보통학교 건립장봉도에 북도공립보통학교가 설립되기까지 우여곡절이 있었다.

동아일보 '보교위치문제로 도에 진정'이란 기사는 “북도면은 4섬으로 되어 있는데, 이 섬에 아직 보통학교가 없어 각각의 섬에 강습원이 있어 학령아동을 교육시켜 오던바 …면민들이 이천사백 원을 부담하면 곧 설치하기로 되어 있는 차제에 가장 교통이 치우친 장봉도에서 면 당국도 모르는 사이에 먼저 이 금액을 걷어 군 당국에 학교를 자기 섬에 설치하여 달라고 하여 다른 신도, 시도, 모도(茅...
“경기도 지역경제의 믿음직한 조언자이자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습니다.”장정석 한국은행 경기본부장이 인천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내뱉은 첫마디다. 장 본부장은 올해 3월 6일 취임 후 지역경제 발전과 성장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중소기업 자금지원, 금융기관의 예금 및 대출 관리, 화폐 발행
지난달 1일 인천 청라국제도시 아파트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로 이 아파트에 사는 초중고 학생 42명이 교과서와 교복, 체육복에 분진이 묻는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23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3일까지 서구 청라와 인근 초중고 39곳에 다니는 학생을 대상으로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 방문단이 독일 베를린 미테구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아리’를 지키기 위해 나섰다.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 김용성 의원과 김태형 의원, 임창휘 의원은 이날부터 29일까지 독일 미테구를 찾아 평화의 소녀상
23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양문석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문화누리카드 발급액 2809억 4100만원 중 10.5%에 해당하는 294억1800만원이 미사용 된 것으로 나타났다.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하는 문화누리카드 사업은
인천형 행정 체제 개편에 따라 2026년 7월 영종구가 새로 출범하는 가운데 관할 구역 치안을 담당할 영종경찰서 신설이 늦어지고 있어 치안 공백이 우려된다.지역 주민들은 영종구 출범 전에 임시청사 형태로 경찰서를 개서해 육지와 떨어진 고립형 지역 특성과 날로 늘어나는 치안 수요에 적극
국토교통부는 25일 일산 신도시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안을 공개했다. 지난달부터 중동, 산본, 평촌, 분당 등에 이은 1기 신도시 마지막 정비계획 발표로써 밑그림이 모두 공개됐다.인천일보 취재에 따르면 고양시는 이날 일산 신도시 노후계획 도시정비 기본계획안을 공개하고 주민공람을 시작
14시간전
한국국토정보공사 광주전남본부는 최근 영암군청에서 ‘찾아가는 LX공간정보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LX광주전남본부 공간정보사업처 기획으로 LX영암지사와 협업해 영암군청 각 부서 요청에 따라 LX공간정보사업을 소개하는 맞춤형 사업 설명회 형식으로 진행됐다.특히 LX광주전남본부에서 추진 중인 주요사업 가운데 기초행정구역 공간정보 DB구축, 공간정보 품질관리, 토지적성평가, 디지털 국토 플랫폼, Land-XI 플랫폼에 대한 사업내용을 소개했다.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박
포항스틸러스가 지난 27일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2라운드’ 인천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시즌 초 포항은 울산과 우승 경합을 할 정도로 경기력이 좋았는데 선수단 공격과 센터백의 핵심이 빠져나간 상태이며, 인천 또한 여름에 다른 팀들이 보강될 때 되려 선수들이 나가버렸다. 서로가 서로를 밟고 올라가야 하는 분위기 속 전반 20분까지 엎치락뒤치락하다 인천 제르소가 포항 완델손을 밀어내며 파울이 됐다. 이어 전반 23분 제르소가 포항 오베르단의 발등을 밟아 파울이 됐고 인천 김민석이 돌아나가는 포항
17시간전
사천해양경찰서는 27일 오전 10시 13분경 하동군 금남면 남해대교 인근 해상에서 어선에서 작업을 하다가 사람이 물에...
박근혜 퇴진 운동 집회 이후로 가장 많은 인원이 거리로 나왔다. 윤석열 정권의 실정을 비판하는 시민 7000여 명의 함성이 대로를 메웠다.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 등은 28일 오후 3시 경남교육청 앞에서 윤석열 퇴진 경남 노동자·민중대회를 열었다. 주최 측은 집회 인원을 7000명으로 신
18시간전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논의는 민선5기 우근민 도정부터 현 오영훈 도정까지 10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2006년 7월 1일 ‘특별자치도’로 출범하면서 기초자치단체인 4개 시·군을 폐지하고, 법인격이 없는 행정시를 두는 단일 광역체제로 행정체제를 개편했다.하지만 제왕적 도지사와 풀뿌리 민주주의 훼손, 산남·북간 불균형 심화 등의 문제점이 꾸준히 제기됐다.이에 따라 민선8기 오영훈 도정은 ‘기초자치단체 도입’을 주요 공약으로 추진하고 있다.도민참여단 숙의토론 등을 거친 결과 ‘시군 기초자치단체+3개 행정구역(동제주시·서제
21시간전
홍준표 대구시장이 SNS를 통해 28일 정부와 여당을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미국 로스앤젤레스를 방문 중인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로마 철학자 울피아누스가 '정의는 각자에게 그의 것을 주는 것'이라고 말한 내용을 인용하며 "요즘처럼 진영논리가 판치는 정치판에서 적용되어야 할 가장 중요한 지표이고 정국 안정의 요소라고 보여진다"고 진단하며 "똑같은 논리로 정부 여당의 가장 약한 고리로 여겨지는 김 여사에 대한 야당의 집요한 공격도 우리가 자초하지 않았는지 반성도 해야 하지 않
22시간전
산격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27일 산격3동 개나리공원에서 “두런두런 이야기보따리대회”를 개최했다.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 돌봄 활동을 하고 있는 산격마을사협의 ‘마을돌봄지지대’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야기 발표자 9명과 주민 70명, 봉사자 15명, 총 85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 행사는 주민 간 교류와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고, 자신의 삶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고 서로를 알아가고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이웃 간 관계망을 넓혀가기 위해 마련되었다.사전 홍보를 통해 신청한 발표자들은 3명의 심사위원 앞에서 이
23시간전
절정의 가을 풍광을 배경으로 울산에서 펼쳐지는 산악영화 축제 제9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27일 오후 막을 올렸다.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울산시 울주군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의 국제 산악영화제다.올해 축제는 이날부터 10월 1일까지 닷새간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와 도심 남구 울산대공원 청소년광장 일원에서 열린다.지난해는 영화제 첫 주말 이틀만 도심에 있는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올해는 여기서 한 걸음 나아가 영화제 기간 내내 ‘대공원 시네마’에서 다양한 영화 상영과 프로그램이 펼쳐진다.울산대공원 프로그램은 모든 연령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제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9월 27일부터...
GS가 거대언어모델 앱 개발 솔루션 기업 라마인덱스와 함께 글로벌 AI 트랜드를 공유하는 행사를 열었다.GS그룹은 26일 서울시 역삼동 GS타워에서 ‘라마인덱스&52g-GenAI 커넥트 데이’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GS그룹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는 혁신 커뮤니티 ‘52g’와 라마인덱스가 공동 주관한 행사는 글로벌 AI 엔지니어들이 모여 LLM 활용 노하우를 공유하고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마인덱스는 LLM을 기반으로 한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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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예술 서비스와 지역관광 활성화 등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사회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기 위해 9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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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축산, 국민속으로 ESG 실천 캠페인(35)_온실가스만 중요한 환경정책
최윤재 명예교수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장 축산업 생산•유통 모든 단계 환경 관련 폭 넓은 접근 온실가스에서 벗어나 다양한 아이디어 논의 필요 기후위기가 점차 고조되는 현실에서 국제사회는 이에 대한 대응으로 각종 탄소중립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2016년 체결된 파리협정을 기준 삼아 각국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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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전동화 기술 집약” 현대차, ‘2025 아이오닉 5 N’ 출시
현대자동차가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한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의 연식변경 모델 ‘2025 아이오닉 5 N’을 24일 출시했다.현대차에 따르면 아이오닉 5 N은 고성능 전기차 전용 사양에 고객 의견을 반영한 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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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지방자치 주역들과 인천의 미래 논하다
인천시는 23일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역대 시의원, 군수·구청장, 군·구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내년 민선 자치 30주년 기념해 인천 발전에 헌신해 온 지방자치 주역들과 인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역대 군수·구청장, 시의원, 군·구의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송도 G타워 홍보관, 내항 1.8부두, 상상플랫폼 등 인천의 주요 현장을 둘러보는 '생생시정 현장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해 인천의 개발 현황과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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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보유 항만 감시정, 수사장비 3분의 1 이상 노후
관세청이 해상감시나 밀수 수사에 사용하는 주요 장비들 중 3분의 1 이상이 내구연한을 넘긴 노후장비인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된 장비가 관세청의 불법행위 단속, 수사 역량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성호 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을 보면 올해 8월 기준 관세청이 보유한 30척의 해상 감시정 중 36.7%에 달하는 11척이 내구연한을 넘긴 노후 감시정이었다.구체적으로 2020년에는 34척 중 6척(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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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고창수박’ 지리적표시 등록…농가 부가가치 향상 기대
지역을 넘어 전국 최고의 브랜드의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전북자치도 고창군의 명품 ‘고창수박’에 대한 지리적표시 등록이 확정됐다. 이를 통해 고창 수박의 프리미엄 가치 향상은 물론, 향후 땅콩, 멜론, 보리 등 우수 농특산품의 지리적표시제 성공 가능성도 높였다.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고창군수박연합회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고창수박’ 지리적표시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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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군포시 종합감사 부당인사 등 50명 신분상 조치
법령을 무시하고 승진을 시키거나 개발제한구역 불법 행위에 소극 대처하는 등 군포시의 부당한 업무가 경기도 종합감사에 적발돼 50명이 신분상 조치를 받았다. 경기도는 지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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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서민금융 지원에 1650억원 추가 투입…"금융애로 해소 도움"
우리금융은 서민금융 추가 지원방안을 발표하며, 금융애로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실효성 있는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29일 밝혔다.우리은행 관계자는 "서민과 저신용자의 금융애로 해소와 불법 사금융 피해 방지를 위해서는 우수대부업체에 대한 신용공급이 계속돼야 한다"며 "금융사각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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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화성 2곳에 산단물량 74만 7000㎡ 공급
경기도가 용인시와 화성시에 신규 산업단지 물량 74만 7000㎡를 공급한다. 도는 지난 3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배정받은 2024~2026년 산업단지 물량 전체 838만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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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서민금융 지원에 1650억원 추가 투입
우리금융그룹 자회사들이 힘을 모아 금융사각지대에 놓인 서민·저신용자를 위해 우수대부업체에게 총 1500억원을 추가 지원한다. 또 소액신용대출 재원 마련 등을 위한 서민금융진흥원 출연금 150억원 추가 등 총 1650억을 서민금융 지원에 새로 투입하기로 했다.우리금융은 27일 이 같은 내용의 서민금융 추가 지원방안을 발표하고, 금융애로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실효성 있는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먼저 대출 업무를 영위하고 있는 우리금융그룹 자회사들이 1500억원을 모아 금융위가 선정한 19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