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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몽골철도 인프라 유지관리 기반 구축 사업’ 추진

4시간전
한국철도공사는 한국국제협력단 주관 ‘정부부처·지자체·공공협력사업 통합 공모’에서 선정된 ‘몽골철도 인프라 유지관리 기반 구축 및 역량강화’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오늘 밝혔다.

앞서 코레일은 민간기업과 컨소시엄을 꾸려 몽골철도 사업을 제안했으며 이달 코이카와 협력 약정을 체결하며 사업의 첫 발을 뗐다.

코레일은 내년 5월까지 앞으로 8개월간 몽골철도의 궤도 인프라 유지보수 선진화를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 몽골 도로교통개발부와 철도 운영기관의 역량 강화를 위한 현지...
진현환 1차관, 바닥충격음 실증 테스트 직접 점검… 소음저감 기술혁신 시험시설 부지 시찰 정부가 차음성능검사 내실화로 층간소음 해결에 적극 나섰다.국토교통부는 11일 세종 소재 주택성능연구개발센터를 방문해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자들로부터 층간소음 1등급 기술개발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바닥충격음 실증 테스트 현장을 점검했다.바닥충격음 실증 테스트는 차음성능 사전인정제 운영을 위한 성능실험으로, ‘주택법’ 및 ‘주택건설기준규정’은 해당 실험에서 차음성능 최소기준을 만족해 성능인
종합건축자재기업 벽산은 8일 서울 도림천 수변무대에서 개최된 2024 십대여성 진로체험축제에 후원 및 참여했다.서울시가 주최하고 관악늘푸른교육센터가 주관하며 벽산과 하츠, 사단법인 새날에오면이 후원하는 위기십대여성 진로체험축제는 도움이 필요한 십대 여성 및 일반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군을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다.올해로 11회를 맞이한 이번 진로체험축제에서는 플로리스트와 쥬얼리디자이너, 비누공예가, 아로마테라피스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청소년들의 관심과 흥미가 높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11일 공사 대전광역본부에서 도시가스 제조·도매·직수입 및 바이오가스 사업자들과 도시가스 품질관리 향상방안 마련을 위한 기술세미나를 개최했했다.세미나 참가자는 도매사업자, 자가소비용 직수입자, LNG 터미널사업, 바이오가스 사업자 등으로 세미나에서는 '공동저장용 LNG', '바이오 가스'의 품질관리 책임한계 명확화 등을 위한 사업자간 정보공유 및 해결책 모색을 위한 토론의 시간이 마련됐다.공사는 사업자간 토론에 앞서 '도시가스 품질기준 및 품질검사 관련 법령'을 안내하
FIDIC 계약조건 활용과 관련 실무적 쟁점 소개AI & ChatGPT와 엔지니어링산업 전략방안 제시 한국엔지니어링협회와 SCL Korea는 지난 8일, 트레이드타워 대회의실에서 ‘FIDIC 계약조건 및 AI 챗GPT와 엔지니어링산업 & 건설산업’을 주제로 공동 세미나를 개최, 성료했다. 세미나에는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신재혁 상근부회장과 SCL Korea 박기정 회장을 비롯해 엔지니어링 업계의 국제계약업무 관련자들이 참석했다.엔지니어링협회는 올해 3월 SCL Korea와 MOU를 체결, 글로벌 법
정부가 조성 30주년을 맞은 시화호 일대를 일자리·안락한 주거·에너지·문화·해양관광이 어우러진 미래 융복합도시로 조성한다.국토교통부와 환경부는 오늘 시화조력공원에서 ‘시화호 조성 30주년 기념식’을 열고 시화호 발전전략 마스터플랜의 주요 내용을 공동으로 발표한다고 어제 밝혔다.시화호는 1977년 안산신도시를 필두로 시작된 반월특수지역 개발사업 과정에서 시화방조제가 축조되면서 1994년에 만들어진 호수다. 화성시, 안산시, 시흥시 3개 지자체에 걸쳐 약 80만 명의 국민이 거주하
경기·서울, 보증사고 집중 발생… 전국 보증사고 2천71건 중 60% 차지민홍철 의원 “채권 회수 제고와 피해자 보호 위한 강력한 대책 필요” 2024년 6월 말 기준 대위변제 후 3년 이상 회수되지 않은 구상채권이 1,694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의원이 주택도시보증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전국 보증사고 발생 건수 203건, 2023년 2,071건으로 10배 이상 증가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만 1,243건이 발생한
캐시닥· 타임스프레드· 지니어트 용돈퀴즈에서 "동국제약"관련 퀴즈를 제시했다.월요일인 10월 14일 오후 7시경 제시된 '동국제약'관련 문제는 "동국제약 다이어트 제품을 네쇼페기간 원쁠딜 9900원 특가 진행합니다! 마이핏S OO&핑크핏 다이어트는 굶지않고 식후 1정으로 식후 OO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입니다. 1정으로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체지방 감소, 항산화, 식후 OO 상승 억제까지 4중 기능성을 동시에 챙길 수 있습니다. 연말 다이어트 지금 시작하세요! OO은 무엇일까요?"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국회의원이 지난 10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열린 ‘농협 유통구조 혁신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농협중앙회, 농협경제지주, 농협금융지주 국정감사를 앞두고 농협유통, 하나로유통 등 농협의 유통구조와 관련한 문제점을 살피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발제 및 토론을 통해 여러 해법이 제시됐다.행사를 시작하며 이병진 의원은 “10대 재벌이라고 불리는 농협의 유통구조의 문제점을 살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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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종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동구협의회 부회장은 14일 오후 2시 대구은행 제2본점 대강당에서 개최한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지역회의에 참석하여 김관용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과 환담했다.
영풍·MBK파트너스 연합이 고려아연 공개매수를 통해 5% 이상의 지분을 획득한 것과 관련해 고려아연 측은 "상대가 제시한 목표치에는 미달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고려아연은 14일 입장문을 통해 "추후 적절히 대응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주주님들의 지속적인 지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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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음악극 청년집단 극단 호혈이 오는 12월 28일 토요일과 29일 일요일 오후 1시· 4시에 경기도 수원 ‘경기상상캠퍼스 멀티벙커’에서 국악 창작뮤지컬 ‘수난이대’를 선보인다. 국악 창작뮤지컬 ‘수난이대’는 경기도문화재단의 ‘2024 경기예술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청년 소리꾼과 연극인 여럿이서 손잡고
세계적 작가들의 건축 및 조경 등 예술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대구에서 펼쳐진다. 14일 수성구에 따르면 15~27일 지역 내 수성아트피아, 내관지, 대진지, 매호천에서 ‘2024 수성국제비엔날레’를 연다. ‘관계성의 들판’이란 주제 및 ‘자연을 담고 문화를 누리다’를 부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모형, 영상, 패널 등의 단순 전시가 아닌 국내·외 유명 건축가들이 설계한 예술적 건축물을 현장에서 직접 볼 수 있는 점이
현대글로비스가 북미 최대 브레이크벌크 화물 전시회에 참가한다. 글로벌 화주 대상 특수 화물 운송 역량과 해운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다 넓히겠다는 각오다.현대글로비스는 이번 달 15일부터 17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조지R 브라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브레이크벌크 아메리카 2024'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브레이크벌크 화물은 컨테이너에 실을 수 없는 대형 중량 화물로 발전설비, 전동차, 항공기, 광산 장비 등의 특수 화물이 대표적이다. 이번에 열리는 전시회에는 글로벌
국내 게임업체들이 글로벌 유통업체인 스팀에서 진행하는 이른바 '사전 체험판' 행사에 적극 참여 하는 등 작품 알리기에 안간힘을 기울이고 있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매년 연례 행사로 치러지는 스팀의 '넥스트 페스트'가 이날시작해 다가오는 21일까지 열린다. 이 행사는 스팀을 통해 출시되는 게임을 유저들이 사전에 체험판으로 직접 즐길 수 있게 하고 있다는 점에서 유저들에게 새로운 놀이 마당으로 불리고 있다. 따라서 이 행사를 통해 게임개발사 입장에선 작품의 장단점을 확인할 수 있고, 유저 들 입장에선 게임의 면모를 사전
기상청은 제주도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5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수도권과 강원중.남부, 충청권은 오전까지, 남부지방은 오후까지 내리다가 점차 그치겠다. 중부지방은 오후에는 맑겠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늦은 오후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10~60mm. 당분간 아침 기온이 낮아 쌀쌀하겠고,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
가수 임영웅이 선수로 나선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가 3만여명의 관중을 동원하며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하나은행은 12일 대전월드컵 경기장에서 하나금융그룹 광고모델인 임영웅과 전현직 프로축구 선수들이 참여하는 친선 경기를 개최했다. 3만5000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채운 가운데 임영웅과 조원희, 김영광, 전원석 등으로 구성된 리턴즈FC는 기성용을 주장으로 이청용, 박주호, 지동원, 이근호 등 전현직 국가대표 및 K리그1 스타선수로 꾸려진 '팀 기성용'과 맞붙었다. 임영웅은 선수로 뒤며 어시스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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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한글날 맞이 '플라이트 산스' 서체 배포
제주항공은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전용 서체 ‘플라이트 산스’를 무료 배포한다고 9일 밝혔다.제주항공 ‘플라이트 산스’는 ‘더 넓은 하늘을 향한 도전으로 더 많은 사람들과 행복한 여행의 경험을 나눈다’는 제주항공의 미션과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한 전용 서체로 한글의 우수성과 여행의 설렘을 고객들에게 전하기 위해 개발됐다.항공기의 상승과 하강, 순환 등 비행 여정을 서체 디자인에 담아 유연하고 동적인 인상이 특징이며, 획이 이어지는 부분의 뭉침을 해소하는 잉크트랩 디자인을 활용 저시력자와 고령자 모두 쉽게 읽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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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탐사시추 안정성이 최우선...포항서 전문가 토론회 개최
석유·지진 관련 전문가 및 시민대표 토론회 패널로 참여해 의견 나눠 안전한 탐사시추를 위한 지역주민들의 의견 수렴 국내 심해 탐사시추 안전 대응 전문가 토론회가 8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석유공사 주최·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 석유 및 지진 전문가, 시민대표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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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자활기업 제주담다가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풋귤차 원료 1톤을 국내 유명 커피&티 전문기업인 ㈜쟈뎅에 납품했다고 10일 밝혔다.제주담다는 그동안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말린감귤 과자를 생산해 판매하며 맛과 품질에서 고객층을 넓혀왔으며 올해 처음으로 전국 대형 업체에 무농약 풋귤을 가공한 차 원료를 납품해 새로운 풋귤 시장개척에 나섰다.제주담다는 이번 납품을 위해 도내 친환경 감귤농가로부터 가공용 풋귤 16톤을 수매해 농가 수익에 기여했다. 또 감귤 비생산시기인 여름철 사업 확장으로 저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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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시민단체들이 광명시의 과학고 유치 추진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광명시 과학고 유치반대 시민단체연대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명시가 충분한 논의과정 없이 각 학교로 공문을 보내 과학고 유치 추진위원회 구성을 독촉하고 시민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며 “광명시는 일반학생들에 대한 역차별과 학교 서열화를 심화시키고 사교육비 증가와 공교육 부실을 초래하는 과학고 유치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밝혔다. 시민단체연대는 “광명시의 행태는 모든 학생이 주인인 교육을 지향해 온 그간의 지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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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이 2027년 동서고속철도 개통에 대비해 백담역 인근 관광지 개발을 본격화 한다. 백담역이 들어서는 북면 용대리 일원은 백담사, 십이선녀탕, 만해마을, 여초서예관 등 우수한 자연환경과 문화시설을 갖춰 인제군의 대표 관광지로 꼽히는 곳이다.군은 동서고속철도의 개통으로 방문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용대리 일원을 기존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대규모 관광지로 조성할 계획이다.가을꽃축제가 열리고 있는 북면 용대리 일원은 거대한 정원으로 탈바꿈한다. 군은 2027년까지 총사업비 195억원을 투입해 용대관광지 부지에 15ha 규모의 지방정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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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뮤비 속 에어비앤비 숙소 가보니[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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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세계경제포럼이 각계 전문가 149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세계 경제에 미칠 가장 큰 위험요인이자 인류가 직면한 가장 큰 위협 1위로 ‘기상이변’이 꼽혔다. 과거 기후변화 문제는 환경과 윤리적 관점에서만 논의됐지만, 이상기후 현상 때문에 기후변화가 중요 경제 변수로 자리 잡고 있다. 세계 경제는 노동시장을 기반으로 형성되기 때문에 기후변화가 일자리 판도를 바꾸는 것은 시간문제다.글 | 이상미 기자 [email protected] - 가장 많은 일자리 창출 분야는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