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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인천항 해운물류업계 네트워킹 데이' 개최

7시간전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1일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인천항 해운물류업계 네트워킹 데이」를 갖고 전국 단위 해운물류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최근 전 세계 공급망 재편과 해상 운임 변동성 심화로 해운물류업계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수도권의 대표 항만인 인천항이 유관 기업과 협업을 통해 전략적 대응책을 마련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선사-화물 운송 주선사 간 연결을 통한 수요기반 마케팅, 인센티브 정책 공유와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실질적 협력 체계를 구축...
4일전
인천문화예술회관이 인천시립예술단의 하반기 ‘찾아가는 공연’ 신청을 접수한다.인천문화예술회관은 26일까지 이메일 또는 공문으로 시립예술단 ‘찾아가는 공연’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내부 심의를 거친 선정 결과는 6월 초 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도 한다.신청 대상은 인천 소재의 섬 지역, 사회복지시설, 병원, 군부대, 현업기관, 공단지역, 학교 등이며 아파트 등 공동주택(시 주택정책과의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사업으로 선정된
6일전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비브리오패혈균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다년간의 비브리오패혈균 감시자료와 예년 추세를 분석한 결과 인천 연안 바닷물과 갯벌에서 곧 비브리오패혈균이 검출될 것으로 판단했다고 16일 밝혔다.연구원이 분석한 2014~2024년 비브리오패혈균 감시자료와 인천기상대 기온 정보에 따르면 매년 비브리오패혈균이 첫 검출된 시점의 ‘최근 30일 평균 기온’은 갯벌이 17.7℃, 바닷물이 16.4℃로 나타났다.인천기상대의 최근 30년 평균값은 인천의 일평균 기온은 5월 13일부터 16℃, 20일부터는 17℃를
3일전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위버스가 주최하는 대규모 음악 축제, '2025 Weverse Con Festival'이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이번 페스티벌은 K팝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공연과 팬 참여형 이벤트를 예고하며, 세계 음악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Weverse Con Festival은 지금의 K-POP을 있게 한 한국 대중음악의 레거시를 조명하고,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아티스트의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지는
4일전
인천환경운동연합이 내년부터 시행키로 했던 수도권 생활페기물 직매립 금지의 2년 유예를 추진하는 환경부를 비판하고 나섰다.인천·서울·경기환경운동연합과 환경운동연합은 18일 성명을 내 “환경부가 내년부터 시행키로 했던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를 2년간 유예하는 방안을 논의 중으로 이미 지난달 국회에 보고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는 2021년 폐기물관리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예고한 사안으로 5년이라는 충분한 준비기간이 있었음에도 소각장을 확보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환경부가 유예를 꺼내드는 것은 명백한 정책
6일전
인천지역 병원을 찾는 외국인들이 크게 늘고 있다.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들이 아니라 선진 의료혜택을 받으러 병원을 찾는 입국자가 증가하면서 의료관광이 인천에도 확산되는 분위기다.지난해 국내 의료관광객이 100만 명을 돌파하면서 한국이 의료관광 아시아 중심국가로 자리잡는 해로 기록됐다.전국적으로 의료관광객이 급증하면서 서울이나 부산, 제주 등은 가파른 성장세지만 인천은 의료관광 강세 지역인 대구를 제쳤을 뿐 아직 괄목할만한 상황은 아니다.인천을 찾는 외국인 환자는 성형 후 붕대를 감고 쇼핑 다녀 ‘붕대족’으로 불리는 성형외과보다 한방
7일전
요즘 저와 아내가 자주 찾는 소울푸드가 있으니 그 음식은 바로 곱창입니다. 잡내 없고, 냉동이 아닌 냉장, 합리적인 가격 등 나름의 기준을 가지고 가게를 고르게 됩니다만, 이상하게도 우리가 자주 가는 집은 그런 '조건'이 꼭 맞아떨어지는 곳은 아닙니다.이래서 단골이 되는 집은 따로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사실 그 집을 선택한 이유는 우리의 '기준'에 완벽히 부합해서가 아니라, 그 집만이 가진 어떤 '감각' 때문이거든요.예를 들면 이런 것입니다. 말하지 않아도 소스에 첨가되는 청량고추를 다져 미리 리필해 준다거나, 지난번 방문
1시간전
부산시가 지역업체의 기술개발 참여를 촉진하고 지역 건설기술 역량 강화에 나섰다.부산시가 ‘신기술·특허 공법 선정 및 위원회 운영 기준’ 정량적 평가 분야 항목에 접근성을 신설해 2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은 5차 개정으로, 올해 5월 1일부터 시행된 행정안전부 예규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 집행기준’ 개정 사항을 선제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시는 개정된 운영기준에 따라, 기술제안서 평가 시 정량적 평가 분야에 ‘접근성’ 배점 항목을 신설하고 기존의 ‘
삼성증권이 올해 1분기 연환산 기준 자기자본이익률 13.6%를 기록했다. 해외주식 중심의 위탁매매 확대와 자산관리·운용 부문이 실적을 뒷받침했다. 발행어음 사업을 위한 인가 도전 여부에도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삼성증권의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334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9% 증가했다. 지배주주순이익은 2484억 원으로 1.9% 감소했고, ROE는 1년 전보다 1.6%포인트 하락했다.이번 1분기 실적은 국내외 증시 변동성이 맞물리며 전체적으로는
중부뉴스통신 = 광주문화재단은 2025년 ‘전시공간지원사업’의 첫 전시를 오는 5월 27일부터 6월 5일까지 10일간, 빛고을시민문화관 1층 전
충북지역 실업선수단 소속 6명이 태극마크를 달고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충북도체육회에 따르면 2025 구미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도내 시군 실업 선수단은 모두 6명이다.황진욱 충주시청 육상팀 지도자는 국가대표 여자 장거리 지도자로 출전한다.전국체전 해머던지기 22연패를 달성한 이윤철은 다시 한 번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제104회 전국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박원빈과 2025 KTFL 김해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이승호는 남자 3000m
1시간전
좋은땅출판사가 ‘꽃처럼 향기처럼’을 펴냈다. ‘꽃처럼 향기처럼’은 전남 함평의 작은 농촌 마을에서 태어나 가난과 역경을 딛고 올라온 저자의 인생 여정과 그 속에서 발견한 작은 꿈과 희망, 그리고 자연과 신앙에 대한 담백한 고백이 담긴 시집이다. 이 책의 저자인 김영배 시인은 2009년 한울문학을 통해 등단한 이래 ‘사랑 고백에 화답
1시간전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측이 주장한 '당권-단일화 거래설'이 국민의힘 내부 계파 갈등에 다시 불을 지피고 있다.표면적으로는 보수진영 단일화 논의 중 벌어진 갈등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차기 당권을 둘러싼 친윤계와 친한계 간의 권력투쟁이 조기에 점화됐다는 분석이 나온다.논란의 발단은 지난 21일 이동훈 개혁신당 선대위 공보단장이 SNS에 올린 폭로다. 그는 “국민의힘 친윤계 인사들이 ‘단일화를 하자, 당권을 줄 테니 들어와서 당을 먹어라’는 식의 제안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단일화를 고리로 국민의힘의 주도
지방 소멸과 지방분권·지역균형발전의 시대, 지역 신문이 수행하는 공공적 역할을 제도적으로 지원하고 강화하기 위한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박수현 민주당 국회의원은 22일 "지역언론의 붕괴는 공론장의 해체"라며 풀뿌리 언론의 생존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신문발전지원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박 의원은 "지역언론은 여론의 다양성과 민주주의, 그리고 지역문화 보존을 위한 핵심 기반"이라며 "지금 그 토대가 급격히 무너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입법적 보완이 시급하다
2시간전
아이 땐 이발관 구경하기가 힘들었다. 어른들이 이발을 동네에서 하게 했다. ‘머리를 깎는다’ 했다. 동네에 이발하는 사람이 한 분 있었다. 마당에 허술한 의자 하나 내놓고 앉으라 한다. 어깨 아래로 하얀 포대기를 덮어놓고 바리깡으로 머리를 밀기 시작하면, 아파서 닭똥 같은 눈물을 흘렸다. 이발기가 머리카락을 물면서 그 자리에 서버린 것이다. 이발기에 무슨 기름을 쳐 간신히 움직이기 시작한 기계는 두 걸음을 떼더니. 다시 머리카락을 물고 늘어진다. 더 단단히 물렸다. 어찌어찌 끝내면 돈 몇 환을 내고, 겁먹은 아이는 도
tags :#이발관
제주서부경찰서 노형지구대와 여성긴급전화 1366제주센터가 여성 보호와 청소년 선도를 위해 협력한다.노형지구대는 22일 노형생활안전협의회, 여성긴급전화1366제주센터와 지역사회 여성의 안전과 인권보호, 복지증진 및 청소년선도에 관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회의에서는 가정폭력, 성폭력 등 범죄에 취약한 여성보호 및 인권을 보호하고, 청소년 선도를 위한 각종 캠페인 및 교통안전, 방범순찰 등 치안활동을 적극 펼치기로 했다.한편, 노형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1366센터는 매월 두 번째, 네번째
2시간전
인천 아파트 매매가격이 다시 보합세로 진입한 가운데 미추홀구와 부평구 아파트 시장이 꿈틀하고 있다.전반적인 관망세 속에 역세권과 신축 단지 등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집중하면서 상승 거래와 일부 신고가도 나오는 모습이다.22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인천 아파트값은 보합 전환했다.지난주 대비 0.02%포인트 오른 것으로 지난달 21일 이후 3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다가 이번 주 다시 보합세로 진입했다.자치구별로는 상승과 하락 흐름이 갈리고 있다.미추홀구는 상승폭이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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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직랜드, 100억 국책과제 수주 ··· AI 허브용 SoC 개발 착수
주문형반도체 디자인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직랜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온디바이스 AI 최적화 칩렛 기반 허브 SoC 개발’ 과제를 수주했다고 밝혔다.이번 과제는 총 사업비 100억원 규모로, 에이직랜드는 약 3년 9개월간 주관기관인 수퍼게이트와 공동연구기관인 고려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온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칩렛 기반 고성능·저전력 허브 SoC 및 SDK 개발을 최종 목표로 한다.국내 최초로 AI 허브용 칩렛 기반 SoC를 개발하는 국책과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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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성심대학교는 지난 14~15일 교내에서 진행된 ‘2025 한빛체육대회 및 동아리제’가 폐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학생들의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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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현대엘리베이터, '초고층 모듈러 승강기 기술' 공동 개발
삼성물산 건설 부문이 탈현장 건설 시장에서 건설 혁신을 가속화했다.삼성물산은 지난 16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에 있는 삼성물산 모듈러 승강기 R&D Lab에서 현대엘리베이터와 모듈러 승강기 기술 고도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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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국민안심공약] '보이스피싱·전월세 안심계약’ ‘국가사이버안보법’ 제정...“국가가 국민의 일상 지키겠다”
국민의힘이 17일 발표한 ‘새롭게 대한민국 국민 매일 약속’의 다섯 번째 공약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나라’였다. 최근 잇따른 흉악범죄와 도심 싱크홀, 사이버 해킹 사고 등으로 국민들의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모두의 평범한 일상이 위협받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공약에 담았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국민의 안전을 위한 실질적 체계 마련이다. 흉악범죄에 대해서는 형량 하한선을 높이고, 아동 대상 범죄는 최대 두 배까지 형량을 가중하는 방안을 담았다. 촉법소년의 연령은 만 14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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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년 한 풀었다… C.팰리스 잉글랜드 FA컵 '우승'
크리스탈 팰리스가 FA컵 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창단 120년 만에 사상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18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에서 크리스탈 팰리스가 에제의 결승골에 힘입어 맨체스터 시티를 1대 0으로 꺾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이날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엘링 홀란을 원톱으로 내세운 4-2-3-1 전술을 내세웠고 올리버 글라스너 팰리스 감독은 3-4-2-1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놨다.경기는 초반 맨시티가 잡는 듯 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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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세무사회, 경기대학교와 교류·협력 강화 업무협약
중부지방세무사회는 지난 21일 경기대학교오는 수원 경기대 총장실에서 양 기관의 유기적 교류와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에서는 △정보공유 및 인적·물적 자원 교류 확대 △보유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사업추진에 대한 상호 홍보 및 제휴 지원 등을 약속했다.이중건 회장은 “중부지방세무사회 43년의 숙원사업으로 완성된 회관이 경기대 후문 앞에 위치하고 있다. 회원 및 사무소 직원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기대학교와 상생을 도모하고 긴밀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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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통합이 대통령의 첫 번째 책무"  "정치는 결국 먹고사는 문제 해결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22일 “대통령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국민 통합이며, 정치는 결국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이날 경남 양산시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 이같이 말하고 "국민 갈등을 조장하는 정치와 경제 무능을 비판하며, 희망 회복과 경제 선순환을 위한 정책 비전"을 제시했다. 국민 통합 없는 국정은 실패다이재명 후보는 “대통령은 국민 통합의 최고 책임자”라며 “대통령이 되면 경쟁의 과정에서 갈라진 국민을 하나로 묶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편 가르기, 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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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16주기 추도식이 거행됩니다. 노 전 대통령이 늘 강조했던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 주제입니다. 오늘, 다시 한번 그가 남긴 유산과 가치를 되새깁니다. 그를 기립니다.6월 3일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도 '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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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말리지 못했다. 12.3 계엄의 밤, 윤석열 대통령을 대면했던 열 명의 국무위원 중 그 누구도 윤 대통령이 '탱크처럼' 밀어붙인 계엄 결정을 저지하지 못했고, 결국 시민들은 비유가 아닌 실물로 거리에 나타난 장갑차를 맨몸으로 멈춰 세워야 했다.12.3 계엄은 비민주적 조직이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