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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학 세계화·산업화 위한 실크로드 프로젝트 워킹 포럼

경상북도 및 영덕군 주최, 대구한의대학교 주관의 'K-MEDI 전통의학 실크로드 프로젝트 워킹 포럼'이 지난 18일 경주 캔싱턴리조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전통의학의 세계화와 산업화를 위해 열린 이번 포럼엔 주최국을 포함한 몽골, 우즈베키스탄, 튀르키예, 키르기스스탄, 태국, 베트남 7개 국가의 정부와 학계·기업 관계자들이 모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포럼 시작 전 참가국들은 해당 프로젝트에 대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해 전통의학을 중심으로 한 연구, 산업화, 인재 양성 등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과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
엷은 커텐 사이로 가만가만 들어온 햇살이 눈을 간지럽힌다. 빨리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라는 신호다. 맑은 날 창밖으로 보이는 파란 하늘은 파래서 좋고, 흐린 날은 흐린 대로 좋다. 바람에 밀려 자신의 몸을 바꾸어가며 흘러가는 구름을 보는 것 또한 아침의 행복이다. 요즈음 이런 일상을 깨뜨리는 존재가 생겼는데, 바로 까마귀이다. 이른 아침의 울음 소리는 참새나 까치 소리에 익숙했던 내게는 정겹게 들리지 않는다. 다른 새대신 듣게 된 까마귀 소리가 잔잔한 시작을 흔들고 있다. 까마귀를 처음 본 것은 대학교 2학년 때였다.
개통부터 기대를 모으며, 경주시민들의 궁금증과 의문점 등 경주시에 관한 모든 상담을 도맡아온 경주시 바로콜센터가 14년만에 시스템 전면 개편했다. 경주시는 1일 바로콜센터 상담 시스템을 전면 개편해 고객 편의성과 상담 서비스 품질을 개선한다. 경주시는 지난해 11월부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상담 프로그램 개편을 진행해 시험 운영을 거친 후,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가장 큰 변화는 24시간 민원 상담이 가능한 챗봇 서비스 ‘경주바로봇’ 도입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 문자상담
대구한의대학교가 후원하고 대한경영학회가 주최한 추계학술대회가 지난 12월 20일에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됐다. 대한경영학회는 68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대표적인 경영학회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여수광양항만공사와 대구한의대학교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학술대회는 “지속가능경영 패러다임의 진화 : 기업가치와 혁신성 제고”를 주제로 많은 연구자와 산업계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철호 회장은 학자로서 기업의 가치 제고와 혁신을 통
생명존중대상을 수상한 현준크레인 최현준 대표가 최근 대상 수상금 1000만원을 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에 기탁했다.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미국 ‘CES’ 대한민국 버전의 올해 청사진이 제시됐다. 대구시는 1일 ‘미래혁신기술박람회’의 기본구상안을 공개했다. 우선 FIX 2025는 혁신적인 미래를 열 최신 기술과 신산업의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오는 10월 22~25일 나흘간 엑스코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해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열린 FIX 2024를 기반으로 첨단 기술력을 갖춘 해외 글로벌 기업들과 미래 개척의 화두를 던질 산업별 리더들의 참여를 확대, 더욱 폭넓은 혁신 생태계를 선보일 계획이다.
대구시가 세계 최대 정보기술·가전 전시회인 ‘CES 2025’에 참가, 지역 38개 중소·벤처기업들의 혁신 기술 소개 및 해외시장 진출 등을 돕는다. 대구시는 7~10일 나흘 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 지역 중소·벤처기업이 참가하는 ‘대구공동관’ 등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CES는 ‘몰입’을 주제로 인공지능, 디지털 헬스, 모빌리티 등 미래 기술 트렌드를 소개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대구시는 이번 전시회에 15개 기업이 참가하는 ‘대구공동관’을 비롯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통해 선발된 최종 합격자들과 함께 본사에서 입소식을 개최,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치킨대학'으로 이동해 '공채 36기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는 약 2500명이 지원했으며 서류심사와 인공지능 역량검사, 실무면접 등을 거쳐 70: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합격자들이 선발됐다.최종 선발된 신입사원들은 제너시스BBQ 그룹의 교육 기관인 치킨대학에서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수료한 뒤 현업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신입사원 입문교육
설 연휴 기간 개별 방문객들의 추모시간이 5분으로 제한되고, 방문객 집중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가 제공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설 연휴기간인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양지공원 특별 관리대책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대책은 2만 명 이상 방문이 예상되는 추모객들에게 경건하고 편안한 추모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실제 지난해 설 당일 1만4758명을 포함해 연휴기간 2만8428명이, 추석에는 당일 1만4213명을 포함해 연휴 기간 2만 8888명이 방문했다.이에 제주도는 양지공원 혼잡을 방지하
한국토종닭협회는 푸른 뱀의 해 을사년 2일 오전 10시, 협회 사무실에서 시무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날 시무식에서 문정진 회장은 “지난 10월 고병원성 AI 특별방역기간이 시작된 이후 벌써 19회차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살처분이 진행됐다”며 “가축사육업 등록을 하지 않고 국가가축방역통합정보시스템에도 등록되지 않는 농장인 소규모 토종닭·기러기 혼합 사육농장에서 발생이 된 부분에 대해 유사한 사례가 없도록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 회장
영등포구가 지난 6일, 오후 2시 무단투기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대림동의 가로 환경 개선과 현장 대응 강화를 위해 대림중앙시장의 고객쉼터에 ‘청소 현장 상황실’을 개소했다고 밝혔다.대림2동의 외국인 비율은 동 인구의 52%에 달한다. 대림동은 중국 식당과 인력사무소 등이 즐비하고, 단기 외국인 체류자와 유동인구가 많은 탓에 무단투기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먼저 구는 대림중앙시장의 고객쉼터에 ‘청소 현장 상황실’ 문을 열고 대림동 일대의 청소 혁신을 꾀한다. 청결한 가로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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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송림동에 있는 꿈드림어린이영어도서관이 오는 13일부터 2월 20일까지 관내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어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특강은 4세 유아부터 초등학교 4학년까지 4개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4~5세 대상 강좌는 그림책을 읽고 각 상황에 맞는 영어 표현을 자연스럽게 학습하는 Musical, 6~7세 및 초등 1~2학년 대상 강좌는 파닉스를 단계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Storics, Storics가 각각 운영된다. 초등 3~4학년 대상 강
토요타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5 행사에서 일본 민간 우주 비행 회사인 인터스텔라 테크놀로지스에 투자했다고 밝혔다.6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토요타 아키오 회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는 로켓을 연구하고 있다"며 인터스텔라 테크놀로지스가 설계한 로켓의 렌더링을 공개했다.그는 "이동 수단의 미래는 지구나 한 자동차 회사에 국한되어서는 안 된다"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설립한 우주 기업 스페이스X를 겨냥하는 듯
설 명절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서울시가 건설현장 공사대금을 비롯 근로자 임금, 자재·장비 대금 등 체불 또는 지연지급을 막기 위한 특별점검에 나선다.서울시는 9일~17일 ‘체불예방 특별점검반’을 가동, 서울시 발주 건설공사 중 체불 관련 민원이 발생한 적 있거나 하도급업체가 많은 취약 현장 10곳을 방문해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시는 또 24일까지를 ‘하도급 대금 체불 집중 신고기간’으로 정하고 신고가 많은 현장에는 추가로 기동 점검에 나설 방침이다.점검반은 변호사·노무사·기술사 등으로 구성된 명예 하도급호민관 7명, 서
화요일인 1월 7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대설특보가 발효된 전라서해안과 충남서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1~3cm의 강한 눈이 내리는 곳
강북의 대장주 아파트 마포래미안푸르지오 아파트 돈 주고 살 수 없는 커뮤니티 인프라 비결은 무엇일까.‘단지 크기, 역세권 유무, 평수, 남향’ 등 기존의 주거 트렌드는 아파트의 생활환경에 따라 변화했으나, 최근 2040 세대가 새로운 아파트 구매 큰 손으로 떠오르면서 주거 트렌드 역시 ‘입지’에서 ‘상품’으로 변화하고 있다.많은 주거시설들이 다양한 커뮤니티 조성을 통한 입주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것은 물론, 생활 중 문제가 될만한 이슈를 빠르게 해결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과거에는 입지가 좋은 신축 아파트가 주
원광대학교 건축공학과 이건희 학생이 졸업 선배들과 함께하는 ‘Wonable 멘토링’을 통해 동문 기업인 ㈜길종합건축사사무소에 최종 합격하는 첫 결실을 맺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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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한글·세종대왕' 문화 브랜드로 꽃피운다
김해시가 새해 한글과 세종대왕 문화 브랜드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김해시는 올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광화문 세종대왕상을 만든 김영원 조각가를 내세운 '김영원미술관'을 새롭게 구성해 오는 3월 정식 개관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이 미술관 개관일은 한글날인 10월 9일로 예정하고 있다.세종대왕상 조각 원형틀이 들어선 이 미술관은 김해종합운동장 내 복합미술관으로 4개층, 연면적 5천590㎡ 규모다.앞서 시는 지난해 10월 제105회 전국체전 때 이 미술관을 임시로 개관해 높이 6.2m, 가로·세로 5m인 세종대왕 동상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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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신년사 전문 .."'미래교육청'으로 새출발 하겠다"
존경하는 경기교육가족 여러분!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 다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경기교육은 시대변화에 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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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광주광역시 북구청장 문인
따뜻하고 훈훈해야 할 연말연시에 일어나서는 안 될 참사가 발생했습니다.지난 12월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불의의 사고로 운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피해자분들과 유가족분들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자치단체장이기에 이번 참사가 더욱 마음이 무겁고 참담하기만 합니다.우리 북구는 당분간 모든 행사 일정 등을 취소 또는 연기하고 장례 지원 등 피해자와 유가족들을 위한 조치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다시 한번 이번 참사의 피해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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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체포 '첩첩산중'…공수처, 재정비후 주말 집행 재시도할듯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대통령 경호처·군 인력에 가로막혀 빈손으로 철수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영장 집행 재시도 시점을 두고 고심 중이다. 공수처는 내부적으로 대통령 경호인력 대응책 등을 재정비할 시간을 가진 뒤 주말 중 영장 재집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지만, 2차 시도마저 불발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체포영장 유효기간인 오는 6일 전까지 영장 집행을 재시도하는 방안을 경찰 측과 협의할 예정이다. 공수처가 이날 영장 집행 불발 이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경호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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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우 영천시 부시장 부임…"영천 발전에 모든 역량 다할 것"
이정우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이 1일 제21대 영천시 부시장에 부임했다.이 신임 부시장은 2일 충혼탑을 참배한 후 시무식과 함께 각 부서별 업무보고를 받으며 첫 업무에 들어간다.이어 지역 유관기관을 방문해 소통 행보를 펼치고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며 지역 현안 파악에 나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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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투철한 책임감으로 맡은 일에 헌신해 주길"
백성현 논산시장이 지난 6일 2025년 첫 간부회의 석상에서 ‘도덕적 리더십’을 강조하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시정 구현에 힘쓰자는 뜻을 전했다.이날 회의에서 백 시장은“2025년은 시민과의 약속을 가시적인 결실로 만들어 내야 하는 해”라며 “투철한 책임감으로 맡은 일에 헌신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어 “새로운 일을 창조하고 설계하며 또다른 내일을 대비하는 것만큼 하고 있는 일의 완성과 마무리도 중요하다”며“추진 중인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쓰고 업무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 달라”고 전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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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지관리법 시행령 개정…인구감소지역 산지이용 쉬워져
산림청은 7일부터 산지관리법 시행령이 개정돼 인구감소지역은 지방자치단체 조례를 통해 산지전용허가기준의 최대 20%까지 완화할 수 있게 된다.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산지전용 시 △평균 경사도는 기존 25도 미만에서 최대 30도까지, △산림 내 나무의 부피인 입목축적은 해당 시·군 평군의 150%에서 최대 180%까지, △산 높이는 기존 50% 미만에서 최대 60% 미만까지 완화된다.다만, 산사태취약지역의 경우 산림재난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재해방지시설을 설치하는 경우에만 산지전용이 가능하도록 시행령을 추가로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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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그룹, 전사적 ‘디지털 전환’ 가속화…글로벌 성장동력 확보 시동
대상그룹이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며 글로벌 성장 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조직 전반에 데이터 기반 문화를 장착하고, 임직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을 다각화하는 등 전사적 규모의 움직임이 포착됐다.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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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024년 복지의 따뜻함으로 빛나다
오산시는 지난해 보건복지부와 경기도 등 주요 기관이 주관한 13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복지 13관왕’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주민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 민관협력 강화, 위기가구 발굴 등 다양한 복지 활동은 단순한 행정적 성과를 넘어 시민들의 삶에 온기를 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오산시는 2025년에도 촘촘한 복지망을 통해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 정책을 이어가며, 더욱 행복한 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복지 사각지대 없는 서비스, 대상 수상 영예오산시는 2024년,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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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으로 민생은 바닥인데 대학은 적립금 쌓아두고 등록금 또 올려
대학의 등록금 인상 기조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등록금 인상으로 재학생 1인당 평균 31만4000원의 부담 증가가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다.비상계엄으로 민생은 바닥인데 대학들은 적립금을 쌓아두고 등록금을 올려 한 해 6000억원을 더 걷는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국회 교육위 민주당 정을호 의원이 7일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등록금 인상이 학생과 학부모에게 미칠 재정 부담을 분석한 결과 대학들이 올해 등록금 인상 상한인 5.49% 수준으로 등록금을 올릴 경우 재학생 1인당 부담이 평균 31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