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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장기근속자, 공공분양주택 특별공급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대전 대동 2구역 공공분양주택에 대해 기관추천 특별공급 대상자를 16일까지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에 5년 이상 또는 동일 기업에 3년 이상 재직 중인 무주택 세대구성원 근로자가 대상이며, 공고일 기준 대전시·세종시·충남도 거주해야 한다.

이번 아파트에 배정된 기관추천 특별공급 세대 수는 총 4세대며, 당첨예정자 4명과 예비대상자 20명을 추천한다.

신청은 관련 서류를 구비해 16일까지 온라인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세종중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충북도는 8조원대 차기 금고를 운영할 금융기관 후보로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을 선정했다.도는 23일 금고 지정 심의위원회를 열어 금융기관의 신용도, 예금 금리, 이용 편의, 금고 업무 관리 능력, 지역사회 기여 등을 심의해 이같이 결정했다.도는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금고 지정 절차를 거쳐 11월 중 금고 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보통 1순위가 1금고, 2순위가 2금고로 지정된다. 1금고는 일반회계와 소방 특별회계, 지역개발 기금 등 2개 특별회계와 3개 기금, 2금고는 의료급여기금 특
유관순상위원회는 제25회 유관순상 및 유관순횃불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오는 12월 19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유관순상의 자격 기준은 추천일 현재 생존하고 있는 대한민국 여성 또는 ‘재외동포기본법’ 제2조 제1호에 따른 재외동포 여성으로, △유관순 열사의 정신과 삶을 이 시대에 맞도록 구현한 여성 △인간의 존엄성을 높이고 사회정의를 실현한 여성 △화해와 평화 구현에 이바지한 여성 등이며 단체에 대한 추천도 가능하다. 유관순횃불상은 대한민국 국적의 전국 고등학교 1학년 재
대한한돈협회 진천군지부는 23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을 실천을 위해 돈육 300kg을 기탁했다.  대한한돈협회 진천군지부는 매년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대표적인 단체다.  특히 올해는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 기탁을 실천했다.  김병민 지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우리 한돈 농가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상생의 마음으로 나눔활동을 지속해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19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한화는 24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플레이오프 5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에서 11-2로 크게 이겼다.3승 2패로 PO 관문을 통과한 한화는 정규시즌 1위 LG 트윈스와 26일부터 한국시리즈에서 격돌한다.한화가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것은 2006년 삼성에 져 준우승한 이후 19년 만이다.반면 LG는 2023년 통합 우승 이후 2년 만에 다시 한국시리즈 무대에 선착했다.올해 정규시
충남 천안시는 산업단지와 고속열차역 등 도심 주요 생활권을 잇는 자율주행버스 ‘501번’의 시범 운행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시는 이날 시청 시민의종 앞에서 개통식을 열고 운영구간을 시승하는 등 자율주행 운행 시작을 알렸다.자율주행버스는 이동 수요가 많은 천안아산역을 기점으로 불당상업지구, 천안시청 앞 사거리, 성성교차로, 제3일반산업단지 등 총 5.9km 구간, 8개 정류장을 운행한다.운행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하루 6차례 순환한다.중형전기 자율주행버스로 최대 14인
충남 서천군은 지난 21일 김기웅 군수 주재로‘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서천군청을 비롯해 서천경찰서, 서천소방서, 육군 제8361부대 1대대, 한국전력공사 서천지사, 한전MCS, 자율방재단 등 15개 유관기관·단체 3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과 국민이 함께 재난대응체계를 종합 점검하는 범정부 합동훈련으로, 2005년부터 매년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올해 서천군 훈련은 서천국민체육센터를 중심으로 풍수해·산사태·화재 등 복합재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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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9시42분쯤 김포시 하성면 석탄리 한 가구 제조 업체에서 불이 나 진압 중이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고 건물 3개동이 연소하고 있다. 1개동은 전소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39대와 인력 117명을 투입해 오후 10시25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인근 건물에 불이 번져 대응
요즘은 미래를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러운 시대이다. 무엇을 예측해도 금세 달라지고,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낡은 이야기가 되곤 한다. 변화의 파고속에서 기업은 한해 결산 마무리 및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고, 청년들은 취업의 문을 두드리며 면접 등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성과가 곧 생존을 결정하고, 비교가 곧 평가가 되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이다.면접 시 아무리 미소를 짓고 준비된 답변을 잘 해도 마지막에 “별도 질문이 없습니다.” 라는 말 보다는 “부족하지만 기
캣도어즈는 27일 스팀을 통해 '하요와 잡화점'을 선보였다.이 작품은 여우 소녀 '하요'가 잡화점을 운영하는 내용의 덱빌딩 로그라이크 게임이다. 5
시각장애인 ‘눈소리 난타공연단’은 지난 23일 열린 제46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 식전공연에 참여해 ‘아리랑’과 ‘사랑의 트위스트’ 곡에 맞춘 흥겨운 난타 공연을 선보였다.이날 공연은 참석한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와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한편 ‘눈소리 난타공연단’은 중장년 및 노년기 시각장애인의 자기효능감 향상을 목표로 참가자를 모집해 총 20회에 걸쳐 운영됐다.이번 프로그램은 시각장애인이 시각 외의 다양한 감각을 활용하여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돕고, 일상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사회적 제약과 자기효능감 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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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27일 한동대학교 효암관에서 포항시탄소중립지원센터, 포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공동으로 ‘2025 포항시 탄소중립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심화되는 기후위기 속에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모색하고, 지역 차원의 지속가능한 녹색성장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
창원LG가 공동 2위 간 맞대결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공동 1위로 올라섰다.LG는 27일 오후 7시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농구 부산KCC와 경기에서 81-72로 이겼다.첫 득점은 LG가 먼저 터트렸다. 칼 타마요가 시작과 동시에 3점 포를 쏘면서 분위기를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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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케이항공은 자사 상표를 활용한 500㎖ 먹는샘물 제품을 다음달 초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이 제품은 기내 판매를 비롯해 각종 오프라인 행사와 자사 온라인몰을 통해 유통된다.에어로케이 관계자는 “이번 생수 출시는 에어로케이가 항공의 영역을 넘어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도약하는 출발점이자 사회적 가치와 브랜드 가치를 함께 확장하는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4년 연속 실질 적자···경영진 책임론 ‘폭발’누적 손실 1200억대 9년간 신규 투자 '제로' 농협 축산경제가 4년째 실질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 조직 안팎이 요동치고 있다. 최근 내부 경영분석 회의에서는 “이 속도라면 2~3년 내 자본금이 소진된다”는 보고가 나왔다.단순한 경영 부진이 아니다. 지난 10여년간 김태환, 안병우 대표 체제가 신규 투자를 완전히 중단하고, 조직을 사유화한 결과물이란 불만이 조직 내부에서 폭주하고 있다.한때 축산업계를 리드했던 농협축산경제는 이제 사료, 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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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머니가 서울 시내버스에 비접촉식 대중교통 결제 시스템 ‘티머니 태그리스 결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서울 시내버스 36개 노선, 590여 대에 도입돼 서울 시민들의 시내버스 이용이 더 편리하고 안전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티머니 태그리스 결제’는 교통카드나 스마트폰을 결제 단말에 접촉하지 않고 버스 승·하차를 자동 결제로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주머니나 가방 속에 스마트폰만 있으면 요금이 자동 결제돼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센서 장치
김만식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 김천시 황금정수장에서 생산‧공급하는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됨에 따라, 관내 모든 학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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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4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2층 예담채에서 경기도의회와 공동으로 ‘입법영향분석 개선 합동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제주도의회와 경기도의회 관계자 및 입법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법규 입법영향분석 제도의 실효성 제고와 개선 방안 모색, 우수 사례 공유 등이 진행됐다.제주도의회에서는 입법평가위원으로 활동했던 차현숙 한국 법제연구원 본부장이‘조례 입법평가 실효성 확보 방안’을 주제로 ▲제주의 입법 영향평가 사례 ▲조례입법평가 제도화 현황 분석 ▲실효성 확보를 위한 전문가 의견 조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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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무사회, 여섯 번째 세무실무전문가 36명 배출
한국세무사회가 운영하는‘신규직원양성학교’가 여섯 번째 수료생을 배출했다.24일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6기 신규직원양성학교 수료식’ 현장은 따뜻한 박수와 웃음으로 가득찼다. 지난 9월부터 2달간 진행된 이번 과정은 세무업계의 미래를 이끌 신입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실무 역량 배양을 목표로 운영된 6기 수료식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36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세무·회계 기초부터 민원 응대, 전산회계, 세무사 사무소 실무 예절까지 실질적인 교육이 이어졌다.한 수료생은 "같은 길을 걷는 친구들을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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